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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로 여성대상 범죄 예방"

LG유플러스는 서울지방경찰청과 9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스마트치안 환경 구축을 위한 '우리집지킴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적극 대응할 필요성에 공감, LG유플러스가 8월 선보인 우리집지킴이를 잠재적으로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은 여성 1인 가구나 이주여성과 같은 사회적 약자 500가정에 보급하고 24개월 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리집지킴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와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을 갖춘 종합 홈 보안서비스다. 서비스에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사람 구분 인식 및 사생활보호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맘카 ▲창문이나 현관문 열림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알리미(2개) ▲적외선 센서로 어두운 밤에도 동작 감지해 사이렌 울리는 움직임알리미 ▲AI리모컨허브가 포함됐다. 지원대상 모집과 선정은 LG유플러스와 서울지방경찰청, 유관 여성단체가 서로 협력해 결정할 예정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여성대상 범죄를 통신서비스와 기술로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고민해 이번 지원사업에 나서게 됐다"며 "범죄 예방부터 감시, 112 간편신고 기능까지 제공하는 종합 홈 보안서비스로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울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9 16: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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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소재·부품 장비 R&D 예산 2배로"

정부가 소재·부품 장비 연구개발(R&D) 예산을 2배 더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기초·원천 R&D 예산을 3000억원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1600억원이었다. 또 과기정통부는 '나노·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시작하고 소재분야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내년부터 2032년까지 총 400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재혁신 선도 프로젝트'에도 326억원을 투자한다. 소재·부품 연구에 특화한 연구실 60여곳에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극자외선(EUV) 광원 및 검사장비 개발(115억원), 연구장비 국산화(73억원) 등 지원안도 내놨다. 정보개방과 공유활성화에도 투자를 강화한다. 2020년부터 5년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연구자들이 축적한 연구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2년까지 반도체 공공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데 각각 450억원을 투자한다. 팹리스 대상 성능검증 공정 지원에도 올해부터 2022년까지 450억원 투입을 예고했다. 내년 '소재혁신전략본부' 출범도 진행한다. 소재 연구기관 협의회를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다. 기술 수준이 낮은 분야는 경쟁형 방식으로 조기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수준과 산업경쟁력이 모두 낮으면 도전형 방식을 도입하는 등 지원 방식도 차별화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매주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 R&D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를 매주 열어 연구관리 전문인력을 30여 명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9 15:21: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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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트래픽 최대 610TB…이통사, 네트워크 특별 관리 체제 돌입

이동통신사들이 추석 귀성·귀경길 트래픽 폭증 등을 대비해 특별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늘어나는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추석 소통 대책을 마련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관리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추석 당일인 13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일 동시 대비 약 15% 증가해 시간당 최대 610TB(테라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추석 연휴 직전인 11일 저녁에는 명절 안부 인사 및 귀향객 미디어 시청이 대폭 늘어 고객들의 음성 및 데이터 접속 시도가 최대로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특별소통대책'을 실시하고, 연인원 총 5500여명의 SK텔레콤 및 ICT패밀리사 전문인력을 투입해 서비스 품질 집중관리에 돌입한다. 특히 고객들의 음성·데이터 이용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속도로·국도·공원묘지 등 트래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T맵, 로밍 등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SK텔레콤은 추석 당일 T맵 트래픽이 평일 최다 이용 시간 대비 약 30% 증가, 일평균 아웃바운드 로밍 고객 수는 평일 평균 대비 약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서버 용량 확대 및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KT는 주요 이동경로를 고려해 경부·호남·서해안·영동 고속도로와 서울 만남의 광장, 문막 휴게소 등 82개 휴게소, 귀성·귀경 인파가 몰리는 서울역, 수서역, 목포역, 부산역 등 23개 KTX·SRT 역사에도 5G 개통을 완료했다. 또 추석 연휴에 제주도와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국제선과 인천공항에도 5G인빌딩 장비를 구축 완료하고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KT는 연휴 기간 중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350여 곳,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와 SRT 역사, 공항, 백화점과 같은 쇼핑몰 등 650여 곳을 포함한 전국 총 1000여 곳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감시에 돌입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일 평균 3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이 지역에 구축된 5G·LTE·3G 기지국에 대한 24시간 관제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장요원 증원, 마곡사옥 종합상황실 개소 등을 통해 연휴간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LTE의 경우 지난해 트래픽 추이를 분석해 데이터 급증 지역을 중심으로 통화채널카드를 증설하고 소형 기지국(RRH)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국의 산간 지역을 비롯해 국립공원, 레저타운, 놀이동산, 유원지, 골프장 등의 네트워크 추이를 분석,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통화량 및 데이터 소통 대비를 위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관문지역과 영종도 및 국제공항 등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 배 이상의 현장요원을 증원해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2019-09-09 14:52: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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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스마트스터디, 오디오 콘텐츠 협력 강화

네이버가 오디오 콘텐츠 강화를 위해 스마트스터디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NOW에서 '핑크퐁' 콘텐츠를 선보인다. 양사는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1000여곡의 방대한 핑크퐁 동요 콘텐츠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NOW를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핑크퐁 전용 NOW 채널을 개설하는 등 콘텐츠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제휴의 일환으로 네이버는 NOW에 '핑크퐁 동요쇼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핑크퐁의 다양한 인기 동요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핑크퐁 캐릭터가 직접 핑크퐁 대표 동요를 소개하는 오디오쇼 형태다. 대표곡인 '핑크퐁 아기상어', '경찰차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비롯해 현재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의 OST를 NOW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명절을 맞아 인기 동요의 국악 버전도 제공된다. 핑크퐁 동요쇼 추석특집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1시간 동안 재생되며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에서 NOW 로고를 터치해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NOW의 이진백 리더는 "이번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마트스터디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OW의 포맷에 맞는 다양한 라이브 오디오 콘텐츠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9 14:51:06 구서윤 기자
SK(주) C&C 엠티웍스, 최신 '스타벅스 앱' 품질 관리

SK㈜ C&C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자사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 '엠티웍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엠티웍스는 원격에서 온라인으로 SK㈜ C&C의 모바일센터에 접속, 130여종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웹·앱 테스트를 할 수 있는 SaaS(소프트웨어클라우드 서비스)다. 동일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기반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별 자동테스트와 점검, 오류 리포팅을 제공해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고 상용 서비스 안정성을 높여준다. 앱에 별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설치 없이도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용앱 그대로 주기적인 자동화테스트를 수행하고 테스트결과를 담당자에게 SMS, 이메일로 실시간 전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모바일 앱 개발 전후 엠티웍스를 활용해 빈틈없는 품질점검(QA)를 진행한다. 자동화테스트 기능을 활용해 ▲스타벅스 카드 등록 ▲상품 구매 ▲사이렌오더 ▲포인트 조회 ▲상품 리뷰 등록·조회 등 스타벅스 서비스에 대해 신규 출시 단말기를 포함한 다양한 단말에서 반복적인 호환성테스트를 수행 후 앱을 배포한다. 앱 배포 이후에도 365일 상용 서비스의 정상 동작을 실제 스마트폰에서 감시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하루 평균 11만 건에 달하는 사이렌 오더를 비롯해 매장찾기, 선물하기, 결제, 마케팅 푸쉬 알람 등 주요 연계 서비스에서 생길지 모르는 오류를 고객보다 먼저 찾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시스템기획팀 인프라전략담당 홍성수 파트너는 "엠티웍스로 앱의 다양한 편의기능과 각종 상품 프로모션 관련 사항을 테스트할 수 있게 돼 품질관리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기존 앱 배포 전후로 분리됐던 모바일 품질관리(QA)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끊김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SK㈜ C&C 이문진 Channel&Marketing 그룹장은 "스타벅스 앱은 7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업계 1위 앱 서비스의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엠티웍스를 통해 스타벅스 앱 서비스를 언제나 최상의 상태로 유지함은 물론 신규 서비스 추가에 들어가는 테스트 시간과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9 14:40: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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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한전KDN 등 공기업 35%, 홈페이지 완전차단"…웹개방성 미흡

준시장형 공기업이 여전히 웹 개방성에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 웹발전연구소는 최근 한국ICT인증위원회와 공동으로 준시장형 공기업 20개를 조사한 결과, 7곳이 기준에 미흡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와 한전KDN은 홈페이지 내용을 검색엔진에서 찾을 수 없도록 완전히 막아놨다. 정부가 2012년부터 웹서비스 개방을 강조해왔지만 여전히 이행하지 않은 셈이다. 5개사는 웹을 부분 차단하고 있었다. 대한석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기술 등이다. 웹발전연구소는 검색엔진 배제선언이 약속에 불과해, 부분적으로 차단하는 경우 오히려 해킹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평가는 웹개방성지수(WOI) 항목 5개 중 기본인 '검색엔진 배제선언'만으로 진행됐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검색엔진 접근차단 ▲특정페이지 접근차단 ▲페이지별 정보수집거부 ▲페이지별 URL 차단에 대한 조사를 더 받아야한다. 현재 웹개방성 5개 항목을 준수하고 인증마크를 획득한 중앙부처는 산림청과 문화재청 두곳 뿐이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이 올해 새로 웹개방성 인증을 받았다. 웹발전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모든 대국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공공정보는 높은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산이므로 모두 검색엔진 접근을 완전 개방하여 적극 활용돼야 한다"며 "공공기관 평가 항목에 웹 개방성 항목을 반드시 추가해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9-09 14:34: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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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떠나는 이효성 "방송통신 규제 위한 조직개편 논의 아쉬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9일 퇴임사를 통해 "4기 과제를 남기고 떠나고 효율적인 방송통신 규제를 위한 조직개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항상 자유롭고 진솔하게 소통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방송의 공공성과 언론자유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고 불공정한 관행과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언론학자 출신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2017년 8월 위원장에 임명돼 2년 간 방통위를 이끌었다. 이 위원장은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발표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2016년 70위에서 2019년에는 41위로 올라 아시아권 1위가 됐다"며 "외주제작 불공정관행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조금씩 풀어나가면서 수십 번 현장을 찾아가 이야기 나눴던 것이 생각난다"며 그간의 성과를 되짚었다. 아울러 최근 방통위가 페이북과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을 두고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글로벌 사업자가 임의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준 행위에 대해 엄중히 제재했고 1심에서 승소는 못했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문제의식과 함께 방통위의 존재 이유가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방통위의 제도개선 과제도 명확해진 만큼 항소는 항소대로 대비하면서 개선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상혁 신임 방통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2019-09-09 14:31: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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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에서 제주 버스 실시간 위치 볼 수 있다

이제 카카오맵에서 제주도 시내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볼 수 있게 된다. 카카오의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은 제주도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위성항법시스템 GNSS를 활용해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상에서 볼 수 있을 만큼 초정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각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정류장 알림판과 모바일 서비스 등을 활용, 버스가 정류장에 몇 분 후에 도착할 것이라고 알려주는 형태다. 버스 위치 정보를 정류장 단위로 파악하기 때문에 신호 대기나 도로 정체 등 실시간 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카카오맵에 도입한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는 제주도와 카카오맵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제주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GNSS 단말기를 제주 지역 모든 제주버스에 설치하여 데이터를 제공하고, 카카오맵이 단말기와 시스템을 연동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버스의 위치 정보를 10㎝ 단위로 확인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버스의 정확한 위치 및 속도, 방향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버스 대기 시간을 줄이고 환승과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버스 정보 안내 알림판이 설치되지 않은 비도심 정류장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지역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버스 운전자의 과속이나 무정차, 위험 운전 행위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위험운전자 교육 및 교통정책 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카카오맵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들과 논의·협력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버스 도착 정보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2019-09-09 10:57: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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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채…17일 원서 접수 마감

NHN이 2019년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NHN은 올해 신입사원을 '7기 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오는 17일 오후 2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고 9일 밝혔다. 주 모집 분야는 SW 개발 인력으로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의 플랫폼 개발 ▲모바일·PC 환경에서의 웹 서비스 개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앱과 안드로이드·iOS·유니티 3D 클라이언트 SDK 개발 부문이 대상이다. 졸업 자격 이수 등 기본적인 조건만 해당되면 서류전형은 자동으로 통과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두 번의 프리 테스트와 일일 근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 뒤 11월 중 최종 면접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NHN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DB) 등 전산학을 잘 이해하고, 최소 1개 이상의 자신있는 개발 언어를 다룰 수 있으며, 요구사항을 분석해 스펙을 정리하고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2월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가운데 병역필 혹은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NHN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신촌과 한양대역, 안암동 등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서 채용 설명회 'NHN 리쿠르팅데이'를 연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취업 Q&A 코너와 현직 개발자와의 만남, 비어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근 NHN에 입사한 선배사원이 모교를 방문, 취업준비생과 함께 식사를 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런치톡' 행사도 마련했다. 사전접수 및 현장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학교별로 4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NHN 관계자는 "게임을 넘어 간편결제와 기술, e커머스와 O2O 사업까지 IT기반의 전 영역을 확장 중인 NHN은 개발자가 일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이며 소프트웨어 개발에 큰 꿈을 가진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NHN 기술부문 신입사원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NHN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2019-09-09 10:51: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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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 동남아 '신호탄'

KT의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이 동남아시아 국가 라오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지난 6일 오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라오스 보건부,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함께 '라오스 GEPP' 출시행사를 열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진행하는 '라오스-이종욱펠로우십 10주년 기념 포럼'과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분꽁 시하웡 라오스 보건부 장관, 폰파삿 사야멍쿤 라오스 감염병 관리국 부국장,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신성순 대사, 한국 보건복지부 정홍근 국장, 최원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등 양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총29개국 840명의 보건의료인력이 참여해 한국의 보건의료 기술 및 정책을 배우고 있다. '라오스 GEPP'는 스마트폰에 '라오스 GEPP'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라오스 국민들에게 감염병 발생 지역, 유행 감염병 증상 및 예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감염병 발생지역에 방문한 국민들에게 경고를 보내 주의를 요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의심증상이 있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증상을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 라오스 보건부 감염병 관리국에서는 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감시와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KT는 GEPP 외에도 라오스 보건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지속 협력해 ICT 역량을 활용한 라오스의 공공보건 역량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유아 백신접종 이력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ICT 기반 공공보건 사업을 민관협력 차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는 "동남아시아 최초로 라오스에서 GEPP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0:10:2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