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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불참하고 슈퍼셀 들어온 지스타, 부스 참가 성황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넥슨의 불참 등에도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메인 스폰서는 슈퍼셀이다. 지난해 '에픽게임즈'에 이어 2년 연속 해외 게임사가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9'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3일 기준, 지스타 참가신청은 2894부스(BTC관 1789부스, BTB관 1105부스)로, 지난해 최종 2966부스(BTC관 1758부스, BTB관 1208부스)대비 약 98% 수준으로 BTB 접수 마감이 아직 남은 상황에서 지난해 기록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BTC 조기신청 접수 시작 2시간 만에 완판된 BTC관은 부스 위치가 확정된 대형 참가사를 제외하고 중소형 부스와 동선 세부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BTB관은 유럽, 미주, 아시아 국가들이 공동관이 들어선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2019'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2시간 만에 전시 면적이 모두 소진돼 주변의 기대감을 증폭시켰으며, BTB관 역시 해외 신규 공동관 참가 등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스타 2019에는 이동통신사 3사 중 최초로 최근 5G 게임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는 LG유플러스가 참가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을 포함해 구글코리아, X.D 글로벌, 유튜브 등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아울러 독일, 핀란드, 몰타 해외 공동관은 신규로 참가하며, 기존 캐나다, 대만 등 국가에서는 공동관 및 사절단을 꾸려 지스타 2019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신규 추진된다. 올해 처음으로 인디개발자를 위한 '지스타 인디쇼케이스'가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인디개발자에게는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가 지원된다. 강신철 위원장은 "재작년부터 해외 게임사 및 공동관 유치를 위한 홍보 노력이 점차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과 참가사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게임산업과 지스타 알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19는 오는 11월 14~17일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019-09-04 14:54: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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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현 화재 없다'…KT, 로봇·AI로 통신 인프라 혁신 이룬다

【대전=김나인 기자】 4일 대전 OSP센터. 지하 통신구에 설치된 레일형 로봇 '사파이어'가 화재 구간으로 이동한다. 케이블 기반 분포형 온도계측 방식으로 화재가 난 구간에 온도변화가 감지돼서다. 로봇이 풀고화질(HD) 카메라와 열화상(IR)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관제실로 중계하면서 동시에 소화기로 불을 끈다. 또 다른 구간. 침수된 맨홀 구간으로 자율주행 기반 로봇 '빙수'가 이동한다. 이후 마그넷 리프터를 이용해 맨홀 뚜껑을 열고 원격조정 로봇이 맨홀 내를 확인한 후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한다. 360도 카메라와 유해가스 센서가 맨홀 내부 환경을 다각도로 점검한다. 지난해 11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이후 KT가 OSP(외부 통신시설, Out Side Plant) 이노베이션 센터 중심으로 차세대 통신 인프라 혁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아현지사와 같은 재해 지난을 방지하고 완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 'OSP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황창규 KT 회장은 "잠깐의 방심, 자만으로 아현 화재라는 상처를 낳았다. 과오를 딛고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모든 역량과 기술력을 결집해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아현화재 이후 3년간 48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통신재난대응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방침의 일환으로 KT는 올해 5월 네트워크 부문에 '인프라운용혁신실'을 신설하고 통신 인프라 시설에 대한 점검 및 개선활동을 펼쳤다. 7월 구축한 OSP 이노베이션센터 규모는 축구장 11개 크기 정도인 약 7만6000㎡에 달한다. 아울러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을 접목한 OSP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네트워크 운용에 적용한다. 특히 KT는 통신 인프라의 설계부터 관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OSP 관리시스템 '아타카마'를 개발, 상용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구간별 수동 설계에 약 100분이 걸리던 광케이블 망 설계 작업은 약 5분으로 단축됐다. 기존 약 50분이 필요했던 선로 개통 프로세스도 약 10분으로 5배가량 줄어들었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현재까지 통신주 464만개 중 280만개, 79만개의 맨홀은 39만개를 조사 완료했다. 내년까지 전수조사를 마칠 것"이라며 "새로 개발한 '아타카마' 시스템의 경우 2년여 동안 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했고 앞으로 2~3년 후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KT는 아타카마와 함께 로봇으로 통신구 화재를 감지·진화하고 AI로 맨홀을 관리하는 솔루션도 시연했다. 화재감지 기술(CTTRS)의 경우 통신구 안 온도의 이상변화를 감지하면, 통신구에 설치된 레일형·지상형 5G 로봇이 통신구 상황을 파악하고 화재를 조기 진화한다. 최소 0.5m 간격으로 온도상승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0.1도 단위까지 세밀한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AI 기반 분포형 음파계측 방식의 맨홀 침수 감지 기술도 마련됐다. 맨홀의 경우 내부 상태 확인을 위해 그간 작업자가 직접 맨홀 안에 들어가 확인해야 했지만, KT가 개발한 침수감지 기술(MFRS)을 이용하면 5G 로봇이 양수작업을 시행한다. 도로 아래에 깔린 광케이블을 활용해 맨홀의 진동을 감지, 음파 패턴을 기반으로 맨홀의 침수 상태를 감지한다. 평상시의 패턴을 학습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침수시의 패턴을 구분, 최대 40㎞ 구간의 침수 상태를 1m 단위의 위치 정확도로 감지 가능하다. 통신주의 기울임을 감지할 수도 있다. 통신주에 연결된 광케이블의 장력을 측정해 평상시 학습된 장력 패턴 기반으로 변형된 기울임을 확인할 수 있다. 1m 단위로 기울임이 감지된 세부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인력이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자동화 작업으로 인해 인력이 줄어들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오성목 사장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 이를 관리하는 인력이 추가된다"며 "기존 망을 관리하는 직원들을 로봇, DB 관리 등 새 업무에 대한 교육을 받게 해 직업 안정도나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 기술들을 시범작업을 거친 후 단계적으로 주요 국사부터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아타카마의 경우 충청 일부 지역 서비스는 이미 상용화 했고, 이달 중 전국으로 확산하고 운용되도록 준비 중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수개월간 상당 기간 불시에 전국 네트워크 현장 다니며 시설 운용 상태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그룹사도 방문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OSP 혁신 기술과 임직원의 의지로 네트워크 운용 품질을 완벽하게 개선하고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4 14:35: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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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입 개발자 공채…17일까지 원서 접수

네이버㈜가 기술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공채 지원자는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1,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연내 입사할 예정이며, 네이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나가고 있는 네이버웹툰, 스노우, NBP, 웍스모바일, 그리고 설립 예정인 네이버파이낸셜 등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열린다. 네이버는 이번 공채에 앞서 지난 8월 한달 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채용설명회 '네이버 개발자 오픈클래 2019'를 진행했다. 당초 2회차로 준비된 설명회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회차를 추가로 진행했다. 대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실제 네이버에서 일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나서 생생한 경험들을 공유했다. 현직 네이버 개발자들은 참가자가 '네이버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스펙'을 묻는 질문에 '기초 실력'과 '성장 의지'라고 입을 모았다. 패널 토론회에 참석한 한 6년차 선배 개발자는 "스펙 자체보다는 네이버에 와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관심 분야를 위해 어떤 것들을 해봤는지 증명할 다양한 경험들이 있다면 설명하되, 정말 중요한 것은 이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직 네이버 개발자들은 네이버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장점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에게서 유입되는 방대한 데이터와 트래픽 관리 경험을 꼽았다. 장준기 V CIC 대표는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적인 HD 방송 송출을 위해 V Live가 극복해 온 여러 기술적 사례들과 경험들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서 성공하는 성장 경험을 함께 쌓아가길 바란다"고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이버 채용을 담당하는 류한나 탤런트 릴레이션십 리더는 "IT업계는 매년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정도로 변화가 빠르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직접적 경쟁이 일어나는 만큼, 당장 특정한 기술 도구에 능숙한 예비 개발자보다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경쟁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들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 단계에서 조직이나 분야를 정하지 않고 선발 후 기술 교육 단계를 거쳐 배치할 예정인만큼, 화려한 스펙이나 학점이 아닌 기초 역량과 개발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가지고 개발자로 일하며 보람을 느끼고 성장하고자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19-09-04 14:07: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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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서치 서비스, MS 애저 지원

엘라스틱서치 서비스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서도 사용가능해졌다. 오픈소스 기반 검백 전문업체 엘라스틱은 4일 엘라스틱서치를 애저에 배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T 관리 서비스 사용자들은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옵션과 애저의 서비스 영역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는 엘라스틱에서 만들고 제공하는 공식 호스트형 '엘라스틱서치'와 '키바나' 서비스다. 엘라스틱 APM,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지도, 캔버스, 머신 러닝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애저 기반 엘라스틱서치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부터 완전히 호스팅된 '엘라스틱서치' 및 시각화 툴인 '키바나(Kibana)'를 배포할 수 있다. 기존 '엘라스틱서치 서비스' 사용자들도 기존 계정으로 애저에서 배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는 '엘라스틱서치 서비스'의 14일 무료 평가판을 사용 가능하다. 엘라스틱 관계자는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를 애저에서 제공하는 것은 '엘라스틱스택' 및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사용자 모두에게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엘라스틱은 닷넷(.NET) 클라이언트, 윈도 운영체제(OS) 이벤트 수집을 위한 윈로그비트, 엘라스틱서치 클러스터를 보호하기 위한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통합 및 엘라스틱 APM 제품의 닷넷 등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지원한다. 엘라스틱서치 서비스 사용자는 최신 릴리즈 및 보안 패치를 유지할 수 있고, 클릭 한번이면 중단 시간 없이 배포 및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샤이 배논 엘라스틱 CEO는 "개발자와 두 회사가 공유하는 오픈 소스의 초점은 이러한 통합을 매우 자연스럽게 만들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한 이유는 MS 애저에 대한 개발자 경험에서 분명히 드러나며 우리 자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콧 구드리 클라우드플러스 AI 총괄부사장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함에 따라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검색, 로깅, 관찰 가능성 및 보안과 같은 가장 중요한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하는 것이 주요 이점이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엘라스틱이 공유하는 개발자 선택 및 관리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것은 양사의 공동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2019-09-04 14:05: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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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아현화재 과오 딛고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 R&D 매진할 것"

【대전=김나인 기자】"잠깐의 방심, 자만으로 아현 화재라는 상처를 낳았다. 과오를 딛고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모든 역량과 기술력을 결집해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4일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현 화재를 언급하며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을 이루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로 인해 일대의 통신과 금융이 마비되는 '대란'이 빚어졌다. 이로 인해 피해를 신고한 소상공인은 1만3500여명으로 집계됐다. 황 회장은 ""KT는 134년의 통신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230개의 통신구, 79만개의 맨홀, 464만개의 통신구를 포함한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가지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완벽하게 운용하는 것도 KT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황 회장은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을 접목한 OSP(외부 통신시설, Out Side Plant)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네트워크 운용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KT가 공개한 OSP 이노베이션에서는 통신 인프라 설계부터 관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OSP 관리시스템 '아타카마', 새로 개발한 화재감지 기술 등이 시연됐다. 황 회장은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지난 수개월간 상당 기간 불시에 전국 네트워크 현장 다니며 시설 운용 상태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그룹사도 방문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OSP 혁신 기술과 임직원의 의지로 네트워크 운용 품질을 완벽하게 개선하고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KT CEO로서 KT의 미래가 대한민국 미래라는 사명과 책임을 한번도 못 내려놨다"며 "아현 화재 이후 업의 본질과 이유 고민하고 더 큰 미래를 위해 기본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근간을 세우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2019-09-04 11:56:57 김나인 기자
SKB, SBS와 TV광고 사업 '맞손'

SK브로드밴드는 SBS(SBS, SBS 플러스, SBS M&C)와 SBS 목동방송센터에서 TV광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별 타겟팅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구현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인터넷TV(IPTV) 사업자 최초로 지상파 방송사와 TV광고 영역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것이다. SK브로드밴드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구 단위 타겟팅 광고 서비스 '스마트빅 AD'를 SBS Plus 채널(SBS Plus, SBS FunE)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채널(SBS Plus, SBS FunE)을 시청하는 모든 B tv 고객에게 실시간 맞춤형 상품 TV광고를 제공하고, 고객별 선호할 만한 상품광고로 광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면, 동일한 시간에 SBS Plus 채널(SBS Plus, SBS FunE)을 시청하고 있는 고객 중 골프를 취미로 하는 가구에는 골프용품, 어린이가 있는 기혼자 추정 가구에는 베이비·키즈용품 등 B tv 고객의 지역과 라이프스타일 취향 등을 분석해 고객을 분류하고, 고객 세그먼트 별 광고를 편성·노출하는 것이다. 향후 양사는 SK브로드밴드의 매체운영, SBS의 광고기획 노하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 윤원영 운영총괄은 "SK브로드밴드는 지금까지 광고주의 다양한 니즈를수용해 혁신적인 광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 광고방식을 뛰어넘어 IPTV 광고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4 11:3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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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게임 스마트폰으로"…이통사, 클라우드 게임 경쟁 시작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이동통신을 맞아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새 먹거리 클라우드 게임 분야 진출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지포스나우'를 출격한데 이어 SK텔레콤도 마이크로소프트(MS)와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양사의 협력 계획을 공개하고 내달부터 함께 한국에서 시범 서비스에 돌입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임 기술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이하 '엑스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카림 초우드리 클라우드 게임 총괄 부사장도 참석했다.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에 게임을 내려받거나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서버 자체에서 게임이 구동되는 만큼 저사양 기기에서도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지닌 5G 등의 통신망만 있으면 고품질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의 미래'라 불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지난 4월 말 발표한 리포트에서 클라우드 게임 시장 규모가 지난해 3억8700만 달러(약 4700억원)에서 2023년 25억 달러(약 3조400억원)로 6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이 선보인 엑스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가정용 게임기) '엑스박스'의 고화질·대용량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설치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가 만난 뒤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ICT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서 싹이 텄다. 이후 지난 6월 'E3 2019'가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과 마이크로소프트 필 스펜서 게임 총괄 부사장이 만난 가운데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클라우드'의 한국 내 독점 사업 운영 파트너로 활동한다. 양사는 SK텔레콤의 5G 리더십 및 네트워크 경쟁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기술 역량을 결합,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내달부터 SK텔레콤의 5G·LTE 고객 체험단에 '엑스클라우드' 시범 서비스를 하고, 향후 대상을 타 이통사 고객에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기엔 무선 컨트롤러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사용법은 '엑스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앱 실행 시 나타나는 게임들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게임을 골라 즐기면 된다. 양사는 '엑스박스'를 통해 출시한 인기 게임 중 모바일로 즐기기 좋은 일부를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클라우드 게임은 음원·동영상과 달리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수많은 이용자의 조작에 실시간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초고속·초저지연 통신과 넉넉한 서버 용량이 중요하다. 양사는 SK텔레콤의 5G 경쟁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의 국내 리전이 '엑스클라우드'를 위한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전은 복수의 데이터센터가 구축된 지역을 말한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클라우드·게임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전 세계 이통사 중 최초로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SK텔레콤의 협력은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차세대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사업자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을 실시하며,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게임의 신호탄을 쐈다.

2019-09-04 10:36: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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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 실시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가 출격한다. 이에 따라 국내 게이머들은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스마트폰과 PC로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내달 31일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9만5000원/부가세포함)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북미와 서유럽의 30만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베타(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시범 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100만명이 넘는다. '지포스나우' 애플리케이션(앱)은 이날부터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포스나우를 설치한 사용자들은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지포스 나우의 PC버전 역시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지포스나우 소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지포스나우에 접속 후 U+로그인을 선택한 후 본인인증을 통해 엔비디아 계정을 생성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지포스나우는 인기있는 디지털 게임 스토어들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스토어에 지원되는 게임을 구매하여 플레이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들을 즐길 수도 있다. 자세한 서비스 소개와 제공되는 게임 목록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전국 100곳의 직영점과 메가박스(코엑스, 상암, 하남스타필드)에서 5G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을 구축하고, 고객체험 확대에도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RTX 게임 서버를 국내 IDC에 설치하고,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에 기반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LG유플러스 손민선 5G신규서비스담당은 "게임의 첫 화면을 보는 순간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4 10:04: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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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합 로밍 ‘제로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국가별 로밍 서비스 체계를 일원화시킨다. LG유플러스는 4일 통합 로밍 요금제 '제로(제대로 로밍하자)' 10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요금제명 간결화 ▲음성발신 무상 제공 ▲데이터 혜택 확대 ▲이용가격 인하를 골자로 로밍 서비스를 개편했다. '제로 프리미엄'은 해외 65개 주요국에서 일 1만3200원(부가세 포함)으로 데이터, 음성 수·발신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다. 데이터는 '함께쓰기' 용도로 일 5기가바이트(GB)를 따로 제공해 1명만 요금제에 가입해도 동행자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올 연말까지 U+5G 요금제 4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중국과 일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요금제 '제로 프리미엄 중일'은 '제로 프리미엄'과 동일한 가격·혜택을 유지하면서 문자(MMS)도 무제한 서비스한다. 특히 지난 1월말 출시한 '중일 음성 데이터 걱정 없는 로밍' 대비 가격은 내리고(1100원/부가세 포함) 혜택(문자 무제한)은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로 라이트' 4종(2GB·3.5GB·4GB·8GB)은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쓰는 기간형 요금제다. 이 요금제는 ▲2GB(3일) 30분 ▲3.5GB(7일) 70분 ▲4GB(30일) 150분 ▲8GB(30일) 300분의 무료 음성발신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데이터 구간대를 통합 및 신설하고, 요금제명에 데이터량을 표기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업계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3일(72시간)' 요금제는 3박 4일, 3박 5일 등 단기간 동남아 여행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개편으로 음성발신과 가격인하 혜택까지 추가돼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데이터를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1020세대(만 10세~29세)를 위한 전용 요금제 '제로 라이트 1020' 4종을 별도로 구성했다. 3일/3GB/2만4000원 ▲7일/4.5GB/3만3000원 ▲30일/5GB/3만9000원 ▲30일/9GB/6만3000원으로 '제로 라이트'와 동일한 가격·조건으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1GB씩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이번 개편을 통해 로밍 고객들에게 데이터는 물론 음성과 문자까지 국내 통신 서비스에 가깝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이용패턴별 맞춤형 요금제를 고안해, 지속적으로 차별적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4 09:36: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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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빈,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50억 투자 유치 소셜빈,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50억 투자 유치

라이프스타일 용품 전문 제조기업 소셜빈이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50억원을 투자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소셜빈은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의 주도로 KB인베스트먼트, 카카오커머스, 플래티넘기술투자가 공동 투자했다. 소셜빈은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자체 브랜드와 제품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유아용품 브랜드 '퍼기'와 '리틀클라우드', 생활용품 브랜드 '노멀라이프',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펫모이스' 등이 있다. 2019년 상반기 동안 소셜빈은 고급 주방용 도마, 음식물 처리기 등 15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2013년 7월 설립 직후 5년 간 회사가 10개의 제품만을 생산해 온 것과 비교해 빠른 속도다. 카카오벤처스의 장동욱 수석팀장은 "소셜빈이 직접 현장에서 부딪힌 경험으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생산 속도와 품질을 극대화한 점이 빠른 성장동력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셜빈은 자체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Hott)'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베타 출시한 핫트는 한 달 만에 누적 1천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모았다. 김학수 소셜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핫트 플랫폼을 신개념 마케팅 커머스로 고도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9-04 09:24:3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