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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된 과기정통부 후보자 청문회

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논문 저자 등재를 두고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과기정보통신부 장관 청문회가 '조국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조 후보자의 딸이 고교생이던 시절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일이 연구 윤리에 부합하느냐를 두고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집중 공세를 퍼부었다. 과기정통부가 연구 윤리를 관리하는 주무 기관이라는 이유에서다.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은 "조국 후보자 자녀의 논문 제1저자 등재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2주간 인턴을 하고 제1저자에 오르는 게 가능하느냐"고 최 후보자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다른 후보자를 말하긴 힘들다"며 "연구 윤리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전공 분야가 다르고 기본적인 판단은 연구기관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직 의원은 "상식적으로 가능한 문제냐"며 "많은 연구자들이 최 후보자 답변을 듣고 또 왜곡하겠구나 하겠다. 이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얘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당 최연혜 의원도 "세계적 석학이라 평가받는 최 후보자는 SCI급 논문을 몇 편이나 썼냐"며 "논문 저자의 부당 등재는 악질적인 부정행위다. 수년에 걸쳐 불철주야 만든 노력의 산물을 도둑질하는 행위가 아니겠나"라고 압박했다. 정용기 의원 역시 조 후보자 자녀 논문 문제를 언급하며 "연구 부정행위가 아니냐, 맞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다른 후보자의 것을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여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역량 검증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전형적인 연구에 몰두하는 학자시다"며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 전체를 살펴 혁신을 해야 한다. 현장 연구자들과의 소통과 리더십이 있어야 하는데 의지는 어떠한가"라고 질의했다. 최 후보자는 "직원들이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수렴해 좋은 정책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며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만들어 조직 장악력 생기고 좋은 정책을 펼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최 후보자는 일회성 연구·개발(R&D)에서 벗어나 산업과 연계되는 장기적인 R&D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부나 중기벤처부 등 타 부처와 칸막이를 없애고 유연성 있는 협력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최 후보자는 모두 발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산업의 발전에는 기초과학의 토대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우리나라가 기초과학으로도 자랑스러운 국가가 될 수 있게 기초 R&D(연구개발) 예산을 과감히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09-02 15:25: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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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기반 스마트 건설 혁신 위해 기업·국가연구기관과 '맞손'

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현대건설기계, SK건설, 트림블 등과 함께 '5G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5개 기업·기관은 건설현장 설계부터 운용·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5G·AI 기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연12%씩 급성장하는 세계 스마트 건설 시장에서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트림블 등 3개사가 맺은 업무 협약의 주체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우선 5개 기업·기관은 내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천SOC실증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에서 기존 건설 현장과 스마트 건설 현장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직접 비교 측정·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건설 현장의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 적용 프로세스를 확립할 예정이다. 5G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에는 ▲드론 활용 자동 측량 ▲AI 자동화 장비 활용 시공 ▲IoT 측위센서와 실시간 고화질 영상 관제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구축 및 AI와 IoT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연천SOC실증센터 내 실험 부지를 제공하고 실증 내용을 바탕으로5G 스마트건설 기술 정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과 제도 기반 확립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능형 건설 중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SK건설은 비교 실험을 위한 건설 현장 시나리오 개발 및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트림블은 건설현장 데이터 분석과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해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5개 기업·기관은 10월 실증을 시작해 평가실험결과를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또 향후 5G 스마트 건설기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최판철 기업사업본부장은 "스마트 건설 현장은 초저지연·초연결이 가능한 5G 네트워크가 필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각 분야 대표 기업·기관들이 5G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건설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한 건설 현장 구축·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승헌 원장은 "스마트 건설 효과를 정확한 수치로 표현해 국토부 스마트건설 정책 추진 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며 "공동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설 기술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2 14:39: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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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마커스 섀퍼 신임 부사장 영입…마케팅 전략 전문가

유블럭스가 마케팅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사업 영역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유블럭스는 1일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에 마커스 섀퍼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섀퍼 신임 부사장은 인피니온과 NXP, 마콤 등에서 해외 영업을 맡아온 베테랑이다.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등 글로벌에서 유블럭스의 영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확장과 영업 채널 확대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을 지휘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토마스 자일러 CEO는 회사 전략과 주요 고객과의 관계에 보다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토마스 자일러 CEO는 "탁월한 경력의 섀퍼 부사장을 유블럭스 경영진으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섀퍼 부사장은 유블럭스의 영업 전략의 진일보를 도모할 수 있는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통찰과 지식, 그리고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영업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영업적 노하우를 갖춘 준비된 인재다"고 말했다. 섀퍼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유블럭스는 포지셔닝 및 무선 통신 솔루션 분야의 혁신적인 선도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자신은 "이러한 모멘텀을 활용하고, 유블럭스 전 직원과 협력하여, 유블럭스가 추구해온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19-09-02 11:56: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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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클라우드 기업 최초로 국제기구에 서비스 공급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IT솔루션 전문기업 위버시스템즈와 협력해 세계관세기구(WCO)에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관세기구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로, 현재 전 세계 총 174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세에 관한 국제 협약개발, 상품분류, 관세평가, 관세 세입징수 및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수행한다. NBP는 세계관세기구가 진행하고 있는 '세계관세기구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가 국제기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첫번째 사례다. 세계관세기구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는 많은 글로벌 리전을 보유하고 있어 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없으며, 미국 CSA(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스타 골드 등 국내외 수많은 보안 인증을 보유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은 독일, 미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위치해있고, 이 리전들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전용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초저지연 반응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NBP 임태건 상무는 "해외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경쟁하며 아프리카와 프랑스, 벨기에에서 테스트를 진행했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독일 리전의 빠른 속도와 타이트한 기술 지원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온전히 해외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많은 글로벌 고객사를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년에 NBP와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MSP) 파트너십을 맺은 위버시스템즈 최병무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세계관세기구에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가 글로벌 서비스에도 최적의 서비스가 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국내 서비스 들이 해외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펼칠 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라인, 웹툰, 브이 라이브 등 네이버의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다루는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은행, 코레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분야를 비롯해 SK텔레콤, 삼성카드, 펍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2019-09-02 11:56: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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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19년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

넷마블은 2019년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을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사인 넷마블네오, 넷마블엔투, 넷마블앤파크, 넷마블넥서스 등 총 5개사가 동시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를 통해 사업, 마케팅, 사업지원, 퍼블리싱개발, 게임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전 직군은 '게임 전문가', '문제 해결력', '일류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력 영향력' 등의 넷마블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0년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3주 간 진행한다.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020년 1월 채용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넷마블 배영수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도전해가고 있다"며 "이번 2019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글로벌 게임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2019년 하반기 공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9-02 11:49: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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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국제전화 하세요"…KT, '001 날마다통화' 출시

KT는 매일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001 날마다통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001 날마다통화'는 매일 무료통화분수가 제공되는 국제전화 월정액 요금제로 총 21개 지역(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제전화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남아 최다 국가 최대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제는 ▲날마다 2분(3300원/월) ▲날마다 5분(5500원/월) ▲날마다 10분(9900원/월)(부가세 포함) 3가지다. 이용량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도중 무료제공분수를 초과하거나 21개 지역 외에 통화 할 경우에도 일반 국제전화 요금대비 최대 62% 할인되는 '알짜요금제' 요율이 적용된다. 001 날마다통화는 통신사 상관없이 모바일 및 유선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개별 서비스로 2020년 2월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KT는 '001 날마다통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우선 9월 가입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와 9월 1일, 11일, 21일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텀블러,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경품을 제공한다. KT 마케팅부문 유선통화사업담당 최세준 상무는 "001날마다통화 요금제 출시로 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해외 가족, 친지가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2 10:03: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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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무선 IPTV 'U+tv 프리2' 출시

LG유플러스는 무게와 크기는 줄고 음질은 개선된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즐기는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이동형TV에 탑재,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으로 안방, 거실, 부엌 등 집안 어디에서나 기존 셋톱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U+tv 프리'를 지난 12월 국내 최초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U+tv 프리2는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베젤 및 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로 몰입형 사운드 극대화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 업그레이드된 단말과 기능을 탑재했다. U+tv 프리2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U+tv 프리2는 별도 리모컨 없이 터치 조작을 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생활·지식정보 검색 및 VOD 재생, IoT 기기 제어 등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U+tv 프리2 기기 판매가는 39만6000원이다. 기기 구매 가격 외 U+tv 이용 요금은 기존 U+tv 요금과 동일하다. 기기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7만72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시 36개월 할부로 월 3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공식 온라인몰 'U+Shop'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이건영 상무는 "국내 최초 선보인 일체형 무선 셋톱박스 U+tv 프리는 가족과 싱글 고객 TV 시청습관과 문화를 변화시켰다"며 "U+tv 프리2 역시 리모컨을 빼앗긴 아빠, 아이가 깰까 불안한 젊은 부부, 커다란 TV가 부담스러운 싱글, 집안일 하며 드라마 보고 싶은 주부 고객 등 다양한 고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9-09-02 09:20: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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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열린멤버십'으로 골목상권·동네빵집 살린다

SK텔레콤이 '열린멤버십'으로 '골목상권 및 동네빵집' 활성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전국에 위치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주는 'T멤버십 열린거리', 전국 동네빵집을 홍보해주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 제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T멤버십 열린거리'(이하 '열린거리')는 비용문제로 매장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T멤버십'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와주는 '열린멤버십'의 골목상권 대상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의 5GX클러스터인 익선동과 성수동에서 T멤버십 쿠폰을 이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을 이용하면 '열린거리' 메뉴에서 익선동, 성수동 소재 45개 매장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열린거리를 익선동, 성수동 골목 상권을 시작으로 전국 핫플레이스를 찾아갈 예정이다. 첫 열린거리로 선정된 익선동과 성수동은 최근 젊은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이하 '열린베이커리')는 기존 '전국 베이커리'를 확대 개편한다. 또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윈도 베이커리 특성을 활용, O2O(온·오프 연계) 서비스 및 온라인 배달 등을 지원해 재고부담을 줄이고 매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열린멤버십은 T멤버십을 사회적기업 및 중소 상공인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T멤버십은 이미 지난해부터 '엘레멘트', 오티스타, 마리몬드, 모어댄 등 여러 사회적 기업과 제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기업 '엘레멘트'와 '동구밖'은 지난해 8월 T Day를 통해 매출이 전월대비 약 200% 증가했고, 지난 6월 제휴한 '마커스랩'은 한달 전체 매출의 85%가 T멤버십을 통해 발생하기도 했다. 또 SK텔레콤은 열린멤버십을 도입해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 규모가 작은 업체들에게 멤버십 플랫폼을 개방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제휴처와 상생하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한명진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올해 T Day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멤버십을 확장해 사회적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열린거리'와 '열린베이커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AR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멤버십도 도입해 5GX만의 차별화 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2 09:19: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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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행사 개최…"IPTV와 한국영화 뗄 수 없는 관계"

KT가 한국영화 100년을 축하했다. IPTV가 한국영화 발전에 일조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KT는 8월 3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한국영화의 밤'을 열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구현모 사장과 배우 조진웅, 올레tv 고객 200여명이 초청됐다. 인기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진행을 맡았다. KT는 이날 한국영화 배경음악을 라이브 재즈 공연으로 선보였으며, 한국영화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올레tv가 가장 사랑한 작품·감독·배우'를 선정해 시상식도 마련했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11년간 안방극장 특징을 분석해 '안방극장=한국영화'라는 공식을 증명했다. '올레 tv 고객이 가장 많이 본 영화 100편'을 뽑았는데, 이중 70편이 한국영화였고 VOD 매출액은 1200억원에 달했다는 것. 최고 매출 작품은 '극한직업'이 뽑혔다. 구매 횟수는 55만건, 누적 매출액은 50억원이나 됐다. 배우 조진웅은 인기 작품에 가장 많이 출연했다. '완벽한 타인'과 '독전' '공작 등 10여편이다. '올레 tv가 가장 사랑한 배우'로 뽑혔다. 윤종빈 감독은 '군도'와 '범죄와의 전쟁', '공작' 등 3개 작품을 순위권에 올려 최고 인기 감독에 등극했다. '노무현입니다'는 다큐멘터리 장르 중 처음으로 상위 100편에 포함돼 주목을 끌었다. 한국영화 중 54위로, 극장에서도 다큐멘터리 사상 가장 빠르고 많은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올레tv는 이번 분석을 통해 극장에서 놓친 영화를 재조명하는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37편이 극장 박스오피스 100위 안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성난황소' '챔피언' '동네 사람들' 등이 많았다. 여성 주연인 '걸캅스' '굿바이 싱글' '악녀'도 5편이 있었다. 신인배우가 주연한 작품들도 다수 있었다.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구현모 사장은 "IPTV와 한국영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한국영화 발전이 IPTV의 성장에 큰 부분 기여했고, IPTV 역시 건전한 영화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일조했다고 본다'며 "KT는 올레 tv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가 나아갈 새로운 100년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올레 tv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100년을 응원합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영화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역대 흥행 톱30, 한국을 빛낸 영화들 등 다양한 테마 한국 영화를 소개한다.

2019-09-01 15:02: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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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9월 한달간 매일 한 작품 이상 신작 공개

네이버웹툰이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일 하루에 한 작품 이상의 신작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인기 작가들의 신작과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정식 연재로 승격된 작품, 그리고 올 5월부터 열린 지상최대공모전 참가작들까지 총 33편의 신작이 추가된다. 1일 첫 문을 여는 신작은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승격된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와 '수학 잘하는 법'으로 2017년 청춘로맨스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하비영 작가의 신작인 '츄억보정' 두 편이다. 닥터베르 작가의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는 육아를 책임지는 공학박사 남편과 산부인과 의사 아내의 현실 육아 이야기로, 베스트 도전만화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하비영 작가는 츄억보정을 통해 첫사랑이 유령으로 찾아온다는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물을 선보인다. 하비영 작가 외에도 인기 작가들의 차기작들이 줄줄이 공개된다. '연애학' 맹물 작가의 '깁스맨'과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녹두전' 혜진양 작가의 신작 '그놈은 흑염룡' 등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타작가들의 신작도 9월 중 독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웹툰과 '공복의 저녁식사'의 김계란 작가가 공동 기획 제작을 맡고 네이버 뷰스타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스칼렛 크리에이터가 제작에 참여한 메이크업 소재의 에피소드툰 '메이크업 Dream' 역시 새학기를 맞아 9월의 신규 라인업에 추가됐다.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들도 마침내 정식 연재를 시작한다. 지상최대공모전 1기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남도깨비'와 '닭강정'이 차례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각색한 작품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제이로빈 작가의 원작 소설 '3cm 헌터'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웹툰화 되어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된다. 더불어, 스타 라디오 PD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재익 PD는 이번에 웹툰으로까지 작업 영역을 넓혀 '서북의 저승사자' 양세준 작가와 함께 '인간의 온도' 연재를 개시한다. 여기에 BTS의 세계관을 다룬 '화양연화', 숏애니 '사소한 냐냐'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있는 스튜디오 리코(LICO)의 로맨틱 코미디물 '오늘도 사랑하세요'까지 추가돼, 장르와 형태 불문의 폭넓은 작품들이 네이버웹툰 요일 캘린더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여정리더는 "기성작가들의 차기작은 물론, 지상최대공모전과 베스트 도전만화 승격, 웹소설의 웹툰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수한 퀄리티의 신작을 다수 준비하여 9월 한 달간 매일 신작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소재와 장르불문,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통해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9-09-01 14:20:0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