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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들, 광고 색깔 많이 벗었네

"유명 블로거들이 광고성 글만 올리는 시절은 옛말!" 최근 유명 블로거들이 올려놓은 다양한 분야의 포스팅(블로그에서 사진, 영상, 글 등을 작성해 게시하는 행위)을 살펴보면 광고성 글인지 실제로 체험하고 느낀 바를 객관적으로 작성한 글인지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블로거들이 공개적으로 협찬성 글인지 본인이 직접 객관적으로 쓴 글인지 공개하고 있기 때문. 사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선정하는 파워블로그로 꼽히면 늘상 기업으로부터 유혹의 손길을 받기 마련이었다. 특히 신제품 출시의 경우 각 기업에서는 유명 블로거들에게 제품을 나눠주며 이용하고 사용기를 올려주길 희망했다. 물론 긍정적인 내용만을 바랐다. 이 때문에 실제로 기업으로부터 블로그 운영 지원비라는 명목으로 일정의 대가를 받기도 했다. 돈이나 고가의 제품이 오가며 결국 해당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객관적인 제품의 평가보다는 좋은 점만을 강조하는 홍보성 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더이상 전문 블로거의 글도 믿을 수 없다며 유명 블로거가 포스팅한 글에 대한 신뢰도가 급추락했다. 이 때문에 일부 전문 블로거들은 소수의 문제되는 이들로 인해 정당하게 글을 올리는 블로거들도 오해를 받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로 인해 전문 블로거들은 최근 자신의 포스팅에 광고성 글이라면 어느 업체에서 지원을 해줬는지, 일시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정보는 객관성이 보장되는 글인지 등을 공개하며 정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최근 빛을 보며 네티즌들의 신뢰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한 전문 블로거는 "요즘은 과거와 달리 거짓 포스팅을 올리면 네티즌들이 한 눈에 알아본다"면서 "전문 블로거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만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 블로거는 이어 "최근에는 언론에서도 전문 블로거의 글을 인용해 기사를 쓰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 블로그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01-09 16:15: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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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명 즐기는 '드라켄상' 네이버 게임에서도 서비스

지난해 9월 NHN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글로벌 히트작 '드라켄상'을 9일부터 네이버 게임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작품으로 잘 짜여진 RPG 요소와 화끈한 핵앤슬래쉬 액션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전 세계 22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꾸준히 월 70만명의 이용자가 신규 가입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네이버 게임'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 ▲상대 거점을 점령하는 최대 6대6까지 가능한 4종의 PvP(이용자간 대전) 모드와 ▲스펠위버, 레인저, 드래곤 나이트 등 3개 클래스 ▲최고 45레벨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PvP 모드는 전용 맵과 아이템이 제공되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 게임에서 드라켄상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 '5000 안데르만트' '진실의 크리스탈' 등 인기 게임 아이템이 담긴 네이버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로그인만 해도 매일 1개씩 '깜짝 선물 상자'가 주어진다. 5레벨을 달성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 5만원권 '네이버 게임 캐쉬'를 지급할 예정이다.

2014-01-09 16:02:3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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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친구없는 벅스 소리바다 자구책으로 고군분투

온라인 음악서비스 시장 부동의 1위는 멜론이다. 업계에서는 멜론의 점유율을 60%로 보고 있다. 벅스와 엠넷이 10%대 점유율로 2위 싸움을 하고 있고 소리바다와 지니가 5% 점유율에서 도약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멜론은 SK텔레콤, 지니는 KT, 엠넷은 LG유플러스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어 여유가 있지만 벅스와 소리바다는 고군부투를 하는 상황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는 벅스와 소리바다가 개성있는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벅스는 본질에 충실하는 이른바 '기본기' 다지기에 열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수퍼 사운드' 캠페인이다. 이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2009년 업계 최초로 무손실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노하우를 살렸다. 우선 국내 최대 규모인 25만곡의 고음질 원음 포맷 'FLAC'(플랙: Free Lossless Audio Codec)을 확보해 16비트 FLAC과 24비트 FLAC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풍부한 생동감과 공간감은 물론 뮤지션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서도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 디지털 노이즈를 최소화해 풍부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래드손'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소리바다는 우군 확보에 나서고 있다. 대형마트 1위 이마트와 손잡은 것도 이 때문이다. 이마트 알뜰폰을 구매하면 '이마트 전용-소리바다 앱'을 제공하며 매월 무료 20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리바다 무료 서비스는 이마트 알뜰폰 회원중 스마트폰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기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얼마 전에는 해외 업체인 구글 뮤직, 스포티파이와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구글 뮤직은 지난해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급성장하고 있고 스포티파이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30여국에 진출해 가입자 2400만명을 확보한 플랫폼이다. 벅스와 소리바다 관계자는 "거대 이통사를 끼고 있는 브랜드와 경쟁하기가 버겁지만 참신한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로 자구책을 찾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2014-01-09 15:32:0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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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스타1 인기 꿋꿋" 곰TV '클래식 시즌4' 아프리카TV '올스타쇼' 진행

새해부터 스타 크래프트1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면서 스타 복고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는 올해 첫 '올스타쇼' 주제로 스타 크래프트1(이하 스타1)을 선정했다. 박성균, 박준오, 염보성 등 전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 진행자(BJ) 8명은 21일부터 시청자들과 팀을 이뤄 2대2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 5일에는 '올스타전'을 벌이며 다음달 17일까지는 8회에 걸쳐 자신만의 경기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타 교육방송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 전략기획본부 안세림 과장은 "게임 방송 인기와 순위 면에서 스타1은 늘 스타2 보다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의 최근 통계인 지난해 12월 5주차 인기 방송 순위를 보면 스타1은 3위, 스타2는 10위다. 게임트릭스의 올해 첫째주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에서도 스타1은 3.27%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지만 스타2는 10위권에 들지도 못했다. 곰TV를 운영하는 그래텍은 다음달 9일부터 3월 9일까지 스타 크래프트1 '곰TV 클래식 시즌4'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프로게이머 홍진호, 허영무 등이 출전해 스타1 팬들의 향수를 돋울 예정이다. 지난 6일 열린 신년 사업 설명회에서 그래텍 곽정욱 대표는 "스타1 경기를 다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1 개발을 종료하고 확장팩도 더 이상 내놓지 않는 상태지만 이번 그래텍의 스타1 클래식 리그 개최를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가 1998년 첫 서비스한 스타1은 프로 게이머란 신종 직업을 탄생시키며 e스포츠 붐을 이끌었다. 스타1의 인기는 2010년대 스타2 출시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에 밀려 사그러드는 듯 했다. 하지만 스타1은 출시 16년이 흐른 지금도 선전 중이다. 블리자드는 스타2 출시 당시 스타1의 인기가 고스란히 스타2로 옮겨가길 기대했지만 스타1의 꿋꿋한 인기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스타1의 인기는 e스포츠를 촉발시킨 스타1에 대한 팬들의 충성도와 향수, 꾸준한 상업성, 후속작 스타2의 인기 부족 등 여러 요소로 해석된다"면서 "다양한 대작들이 나오는 가운데 스타1의 인기가 다른 신작 게임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1-09 12:46:57 장윤희 기자
지난해 ICT 수출 1694억 달러 '사상 최대'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694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ICT 무역수지도 886억 달러 흑자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ICT 수출이 1694억 달러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ICT 수출은 전체 산업 수출(5597억 달러)의 30.3%에 달하며 국내 산업 수출과 무역 수지 흑자를 견인했다. 지난해 ICT 수입은 808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 올랐다. 수출 품목별로는 휴대전화 수출이 248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0% 급증했고, 반도체는 57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3% 늘었다. 디지털TV와 소프트웨어(SW) 수출도 각각 74억3000만 달러, 34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0%, 54.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으로의 수출이 85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2% 늘어나며 1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수출은 213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3% 증가했고, 북미는 17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0% 급증했다. 미래부는 올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경기 회복과 신흥국가 스마트기기 및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세계 ICT 시장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 출구전략 가시화, 원화 강세, 엔저에 기반한 일본 ICT제조업의 부활, 중국의 ICT 경쟁력 향상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ICT 수출도 세계 ICT시장의 완만한 성장세와 국내 업체들의 수출 경쟁력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월 소치동계올림픽과 6~7월 브라질월드컵 특수 등에 힘입어 TV와 디스플레이패널은 플러스 성장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태블릿PC, SW 등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14-01-09 12:46: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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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SNS 통해 전파되는 루머 진위 여부 90% 이상 가려낸다"

앞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전파되는 정보의 진위 여부를 구분해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문화기술대학원 차미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권세정 박사과정)이 서울대 및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트위터 내에서 광범위하게 전파되는 정보의 진위 여부를 90%까지 정확하게 구분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루머에 대해 SNS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리적 모델과 네트워크 구조 및 언어적 특성을 도출함은 물론, 향후 인터넷 루머의 특성과 규제에 도움이 되는 루머 구분 기술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차 교수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09년 미국 트위터에서 광범위하게 전파된 100개 이상의 사례를 조사해 루머의 특성을 분석했다. 수집된 자료는 정치·IT·건강·연예인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90%의 정확도로 루머 여부를 판단할 수 있었다. 특히 특정 인물이나 기관의 비방이나 욕설이 포함된 루머의 경우 더욱 높은 정확도로 루머 여부의 판단이 가능했다. 연구팀은 일반 정보의 전파와는 확연히 다른 루머 전파의 특징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했다. 우선 루머는 일반 정보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전파되는 경향을 보인다. 뉴스와 같은 일반 정보의 경우 한 번의 광범위한 전파 이후 미디어 내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루머는 수년간의 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언급된다. 또한 루머의 전파는 서로 연관이 없는 임의 사용자들의 산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뤄진다. 일반 정보는 온라인 내의 친구관계를 통해 전파의 경로가 유추되는 반면 루머는 연결되지 않은 개개인의 참여로 이뤄지는 특징을 보였다. 아울러 루머는 인지도가 낮은 사용자들로부터 시작돼 유명인에게로 전파된다. 이 현상은 연예인이나 정치인과 관련된 루머에서 자주 관찰됐다. 또한 루머는 일반 정보와 다른 언어적 특성을 보였다. 루머는 정보의 진위 여부를 의심·부정·유추하는 심리학적 과정과 연관된 단어(아니다,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확실치는 않지만, 내 생각에는, 잘 기억나진 않지만) 사용이 월등히 높다. 차 교수는 "이 연구는 통계·수학적 모델은 물론 사회·심리학 이론의 융합 연구로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루머의 특성을 풍부한 데이터를 통해 도출했다"며 "루머 전파 극초기에 해당 정보의 진위여부를 판별하는 것은 아직 어렵지만, 일정시간 경과 혹은 정보확산이 이뤄질 경우 해당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해 12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데이터마이닝 분야의 최고 학술대회인 IEEE 데이터마이닝 국제 회의에서 발표됐다.

2014-01-09 11:29: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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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영화 '캡틴 하록' OST 뮤직비디오 단독 상영

곰TV는 SF계의 거장 마츠모토 레이지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3D 영화 '캡틴 하록'의 OST 뮤직비디오를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단독 상영되는 곡은 영화 '캡틴 하록'의 OST 중 'Be The Light'라는 곡으로 일본 인기 밴드인 'ONE OK ROCK'이 불렀다. 감미롭고 애잔한 보컬의 목소리와 영화의 화려한 3D 영상이 어우러져 7080 세대에게 '하록 선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영화 '캡틴 하록'은 우주전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 천년 여왕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었던 '마츠모토 레이지 감독'의 데뷔 60주년을 맞이해 총 3000만 달러(약 330억)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해 제작됐다. 하록, 미메, 케이 등의 익숙한 캐릭터가 3D로 재탄생해 장대한 우주전쟁 스토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첫 선을 보인 후 10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혁명이라 극찬했다. 아울러 곰TV는 영화 '캡틴 하록'의 뮤직비디오 단독 상영을 기념해 페이스북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까지 곰TV 이벤트 페이지에서 '캡틴 하록'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면 2명을 추첨해 캡틴 하록과 케이의 피규어를 증정한다.

2014-01-09 11:17:4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