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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집대성한 화려한 축제 'J-POP.ZIP 2025' 9월 개최!

J-POP을 집대성한 화려한 축제가 찾아온다. 유니버설 뮤직 LLC(Limited Liability Company, 대표이사 후지쿠라 나오시)에 따르면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J-POP ZIP 2025'('제이팝.집 2025', 이하 'J-POP ZIP')가 개최된다고 27일 전했다. 'J-POP ZIP'은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음악 컬처 캠페인이다. 다양한 제이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음악 감상 코너와 SEGA(세가)의 게임 체험, 일본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 소개 그리고 'J-POP ZIP' 관련 리미티드 에디션,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J-POP 씬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게임, 보컬로이드,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디제잉하는 DJ들도 참석해 현장을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J-POP ZIP'에서는 유니버설 뮤직 LLC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기 J-POP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가챠와 굿즈 샵 등을 통해 색다른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어 6천여 명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J-POP ZIP'에서도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돼 현장을 찾은 대중을 맞이할 전망이다. 한편, 'J-POP.ZIP'은 유니버설 뮤직 LLC가 주최하며, SEGA/ATLUS, The Music(더 뮤직),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도쿠시마현/이스타항공,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한일축제한마당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또한 JETRO가 후원한다. 입점사로는 롯데아사히주류, 우마이당고, 오레타치카레 등이 함께한다. 'J-POP ZIP'은 무료입장이며, 공연에 한해서만 유료 티켓을 판매한다. 공연 티켓은 27일 오후 6시부터 'J-POP ZIP'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2025-08-27 11:07: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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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가수' 정현아, 어머니 위한 헌정곡 '뭉클' … 진성 '흙수저' 열창

'박사 가수' 정현아가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 '도전! 꿈의 무대'의 특별한 스타 발굴 프로젝트인 '주부 스타 탄생'에 참가자로 나섰다. '주부 스타 탄생'은 꿈을 접어야 했던 주부들과 무대가 없어 빛을 보지 못했던 무명 가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를 선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정현아는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 53세에 박사 학위를 취득, 열심히 노래하는 정현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진솔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가운데, 정현아는 9남매를 낳고 눈물의 세월을 사신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자 노래도,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정현아는 "지식은 칠판에서 지워지지만,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는다. 노래로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정현아는 어머니를 위한 헌정곡으로 진성의 '흙수저'를 열창,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진심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과 울림을 남겼다. 섬세하게 고조되는 감정선을 따라 곡의 후반부에는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정현아는 지난 2021년 데뷔곡 '봄날이야'를 발매하며 정식 가수가 됐다. 수십 년간 MC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학업을 병행해 온 정현아는 피나는 노력 끝에 53세에 부산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운동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현아는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알리며 봄날을 맞았다.

2025-08-27 10:56: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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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 개최

KT는 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 지역 기업 고객 약 300명이 참석해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KT는 공공·제조 분야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맞춤형 AX(Advanced eXperience) 전략을 소개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멀티클라우드 최적화 플랫폼 'KT 클라우드플렉스'와 구독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발표됐다. KT 클라우드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아마존웹서비스(AWS)', 'KT 클라우드(KT cloud)'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환경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월 구독 형태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상품을 구성하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인 'KT managed private cloud V1'이 최근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최신 트렌드와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KT는 AI 파운드리를 통한 AX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업별 1대1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도 진행됐다. KT 유서봉 상무는 "AI와 클라우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8-27 10:46: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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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춘석 주식 차명 거래' 관련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의 계좌로 주식을 차명거래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4선·전북 익산시갑)과 관련 경찰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에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춘석 의원 및 보좌진의 국회 출입 기록 등을 요구했으며, 국회 사무처는 임의 협조 형식으로 자료를 제출 중이다. 이춘석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실 보좌관 차 모씨의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이자 민주당을 곧바로 탈당했다. 이 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인공지능) 정책 분야를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았는데, 본회의장에서 네이버와 LG CNS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나와 이해충돌 논란으로 번졌다. 특히 이 의원이 중요 상임위원장인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어 여론은 더 악화됐다. 당시 포착된 계좌엔 카카오페이 537주, 네이버 150주, LG CNS 420주 등 약 1억원의 주식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재산 공개에 따르면 이 의원이 보유한 주식은 없었다. 공교롭게도 같은날 네이버와 LG CN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개발팀을 육성하는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원의 일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 의원과 차 모 보좌관을 제명했으나, 국민의힘 소속 주진우 의원과 시민단체 등은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2025-08-27 10:46: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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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2176개 과제 선정…1755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과제 2176개를 선정해 9월 1일부터 총 1755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중견연구(창의연구) 1291개(810억원) ▲우수신진연구(씨앗연구) 530개(489억원) ▲개척연구 160개(149억원)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140개(265억원) ▲세종과학펠로십(국외) 50개(37억원) ▲글로벌매칭형(영국) 5개(5억원) 등이다. 이번에 신설된 씨앗연구는 신임 교원에게 초기 연구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돕는 것이 특징이며, 개척연구는 도전적 아이디어를 평가해 중간점검을 생략하는 등 파격적인 운영 방식이 적용된다. 국가아젠다 기초연구는 정부가 제시한 12대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자가 과제를 제안하는 '미들업(Middle-up)' 방식으로 추진된다. 선정 사례로는 ▲고려대 뚱 호앙 안 교수의 시계열 분석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중견연구) ▲국립공주대 서준용 교수의 메타물질 기반 복사열 제어 연구(씨앗연구) ▲중앙대 이성철 교수의 고추 색소 활용 '먹는 배터리' 개발(개척연구) 등이 있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1차관은 "기초연구 생태계의 복원과 함께 혁신성과 전략성을 강화할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8-27 10:39: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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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개헌특위 9말10초 구성, 합의되는 만큼 개헌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9월말에서 10월초에 구성해 본격적인 헌법 개정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안정을 찾는 순간이 9월말~10월초라고 보고, 이 때부터 국민의 의사를 담은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힘이 개헌에 반대할 경우에 대해 "이번에는 합의되는 만큼의 개헌을 하자. 그래서 개헌의 문을 열고 그리고 여러 차례 나뉘어서 개헌을 해도 되니까"라며 단계적 개헌 가능성도 언급했다. 우 의장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계엄 국회 승인권 부여 ▲감사원 국회 이관 ▲지방자치 분권 등은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개헌 사항이라고 봤다. 우 의장은 대통령직을 4년씩 두번 연이어 할 수 있게 하는 4년 연임제와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도 여야가 합의할 시 도입하면 좋다고 했다. 우 의장은 지방선거과 대통령선거를 동시에 실시해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2년 후에 국회의원 선거를 배치해 중간 평가 성격으로 실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우 의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10월말 개최되는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제가 2월에 가서 시진핑 주석 만나서 얘기했을 때, 시 주석이 저한테도 한 얘기가 뭐냐면 그때 처음 그런 얘기한 건데 '에이펙에 가는 건 국가 정상들이 가는 게 관례고 나(시 주석)도 그래서 적극적으로 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었다"며 "그래서 이미 2월 전에 오는 걸로 거의 결정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8-27 10:39: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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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에 약 350억 원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으로 49교를 선정,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부 보통교부금을 지원받아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 대상교는 일반계고 41교(수원·성남·구리남양주·의정부 등 16개 지역), 직업계고 8교(부천·군포의왕·안양과천·고양 등 8개 지역)로 총 49교다. 약 350억 원을 투입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과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조성해 이용률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한 그동안 석면 보유, 내진성능 미확보 등 외부 요인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학교가 해당 원인이 해소되면서 이번에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2026년 사업 대상교 선정으로 지난 5년간 추진했던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의 1단계 사업을 일단락했다. 2027년부터는 2단계 고교학점제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 간 연계 수업 ▲개방적 다기능 공동 학습 ▲학습공간의 유연성 등 다양한 교육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디지털 기기 활용 학습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부기자재 확충과 공간변화가 필요한 신설학교에 대해서도 자기주도 학습 공간 등으로 조성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만의 새로운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27 09:02:3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