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배성재 '정글의 법칙' '브라질월드컵' 판타나우의 악몽과 영광 극과 극 체험

배성재 '정글의 법칙' '브라질 월드컵' 판타나우와 특별한 인연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편에 출연해 판타나우의 극과 극을 경험했다. 27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에서는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가 공개된다. 판타나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습지로 그 크기가 한반도의 10배에 달한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15만종의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이곳에서 병만족은 '핀타두, 온싸, 카이만, 뚜까노, 삐엉, 아비스무 아뉴마스, 수쿠리'라고 불리는 판타나우의 7가지 보석을 찾는 블라인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현지어로 주어진 단어만을 보고 7가지 보석의 정체를 추리해 알아내야한다. 그중 병만족이 찾아 나선 첫 번째 보석 '핀타두'는 몸길이가 최대 2m, 몸무게는 20kg까지 성장하며 호랑이처럼 화려한 무늬를 지니고 있어 '타이거 피쉬'라고 불리기도 하는 판타나우의 대표 괴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김병만, 봉태규와 팀을 이뤄 '핀타두'를 만나기 위해 야간 사냥에 나섰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매섭게 몰아치는 폭우 속에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낙뢰까지 더해 이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병만은 "비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그동안 수차례의 폭우를 경험했던 김병만 조차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판타나우가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더욱 특별한 이유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에 속한 한국이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던 곳이기 때문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차범근·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 중계를 맡아 깔끔하고 긴장감 넘치는 진행과 정확한 전달로 호평받았다. 아나운서로서 월드컵의 메인 이벤트 캐스터를 맡는 영광을 판타나우에서 맛본 셈이다.

2014-06-27 21:51:07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지상파 '갑의 횡포'…모바일 IPTV, 내달부터 VOD 유료화

지상파 횡포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지상파 3사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모바일 IPTV의 추가 재송신료를 요구하며 방송을 차단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 일부 지상파방송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료로 볼 수 없도록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MBC가 최근 SK브로드밴드, KT미디어허브, LG유플러스 등 모바일 IPTV사업자와 VOD 제공 계약 협상을 진행하면서 현재 무료로 제공 중인 VOD 콘텐츠의 가격 인상을 요구했다. 이에 LG유플러스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이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다음달부터 MBC 전체 VOD가 유료화로 전환된다. 현재까지는 방영 3주가 지난 VOD에 대해서는 무료로 제공돼 왔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지난 3월에도 VOD 무료 전환 기간을 방영 1주에서 방영 3주 후로 늘리고 VOD 이용료도 7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SBS도 MBC와 마찬가지로 가격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BS도 다음달부터 VOD 유료 전환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모바일 IPTV 사업자들은 지상파가 콘텐츠를 내세워 사업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모바일 IPTV 사업자들은 지상파가 콘텐츠를 무기로 내세워 재송신료 인상 등 협상을 요구하면 응하지 않으면 블랙아웃(방송 중단) 사태를 야기할 수 밖에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상파가 콘텐츠를 앞세워 '갑의 횡포'를 일삼고 있다"며 "결국 이 같은 지상파의 횡포로 인해 애꿎은 고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b][정정보도문]지상파 '갑의 횡포'모바일 IPTV 내달부터 VOD 유료화 정정보도[/b] 메트로신문은 지난 6월27일 "'지상파 갑의 횡포' 모바일 IPTV 내달부터 VOD 유료화"라는 제목으로 "MBC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하던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를 무료로 볼 수 없도록 하였고 인로 인하여 애꿎은 고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밝혀진 바에 따르면 MBC는 무료로 VOD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아니라 유료로 제공해왔으며, 그동안 IPTV사업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온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서비스가 지속되지 않는 이유는 IPTV사업자의 정책적·사업적인 판단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사실로 밝혀졌기에 기사를 정정합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14-06-27 20:30:3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