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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WOW' 새 소설 '전쟁범죄: 광기의 끝' 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신규 소설 '전쟁범죄: 광기의 끝'이 27일 출간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쟁범죄: 광기의 끝'은 블리자드 게임을 원작으로 한 열다섯 번째 소설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세력이 화합해 호드의 대족장이자 아제로스 최악의 범죄자인 가로쉬 헬스크림을 재판정에 세우면서 드러나는 감춰진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등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유명한 크리스티 골든이 집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가로쉬 헬스크림은 5.4 패치 '오그리마 공성전'을 통해 영원꽃 골짜기부터 호드의 대표 도시 오그리마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전투를 벌인다. 결국 플레이어들에 의해 판다리아 대륙에 대한 침공이 실패하고 가로쉬 헬스크림이 잡히면서 판다리아의 안개는 막을 내리게 된다. '전쟁범죄: 광기의 끝'은 이 이후의 이야기로 올 가을 출시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한편 '전쟁 범죄: 광기의 끝' 출판사인 제우미디어와 블리자드는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해 쉽게 구할 수 없는 다양한 블리자드 관련 상품들을 제공하는 '블리자드 소설 연합 이벤트'와 워크래프트 공식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리자드 소설 연합 이벤트'는 7월27일까지 진행되며 '전쟁범죄: 광기의 끝'을 포함해 블리자드 게임 원작 소설을 인터넷 서점(YES24, 인터넷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도서 11번가)과 오프라인 서점(교보문고 강남점)에서 구입하는 독자 중 추첨으로 메가블록: 전투순양함, 디아블로 Ⅲ 마우스, 디아블로 Ⅲ 비치 타올, Jinx 디아블로 Ⅲ 티셔츠, 블리자드 야구 모자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2014-06-27 15:08:3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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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극장에서 본 거 맞아?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의 음향이 실제와 가까운 수준으로 풍성해진다.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LB) 는 한국 관객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SF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국내 메가박스(코엑스 M2관, 목동 M2관, 영통 M2관)에서 28일부터 상영된다고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없이 사운드를 배치해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청취 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그의 홈페이지에서 트랜스포머의 네 번째 이야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최상의 환경에서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3D 상영관을 선택하는 것이다. 서라운드 사운드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돌비 애트모스로 우주선 추격 신에서 실제로 머리 위에서 우주선이 날아다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타이틀 리스트는 'http://www.dolby.com/us/en/consumer/content/movie/release/dolby-atmos-movies.html'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영화를 경험하고 싶은 관객들은 iwantdolbyatmos.dolby.com 이나 주변 극장에서 정확한 상영 시간을 볼 수 있다. 한편 2012년 4월 첫 선을 보인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지금껏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7명의 거장 감독들과 16명의 사운드 믹서 등에게 채택됐다. 또 2012년 6월 첫 영화가 개봉 한 이래 전 세계 40개국 150개의 극장 파트너사를 통해 650개 이상의 영화관에 돌비 애트모스가 도입됐거나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12개국 120여개의 영화가 이미 믹싱돼 개봉됐거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014-06-27 14:59:2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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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송종국·이영표가 바라본 대표팀 문제 개선책 따끔 한목소리

안정환·송종국·이영표 16강 탈락에 한마음 아쉬움·위로 안정환·송종국·이영표 등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을 일궜던 선배들이 중계석에서 후배들의 아쉬운 탈락을 위로하고 따끔하게 잘못을 지적했다. 안정환과 송종국은 27일 한국과 벨기에전 MBC 중계 해설을 맡았다. 송종국은 전반 벨기에 선수들이 문전 앞에서 날리는 위협적인 슈팅에 대비하지 못하자 "부탁인데 침착하게 수비해 달라"고 주문했고, 이용이 몸을 날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을 막아내자 "선수들, 몸 돌리지 말아라. 공 맞아도 안 죽는다"고 열정을 칭찬했다. 그러나 후반 벨기에에게 골을 내주자 "수비가 막아야 되는데 구경만 하니까 문제"라며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답게 수비의 문제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안정환은 패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상황이 여러 차례 나오자 "실수가 두려워 패스를 안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종료 직전까지 골이 나오지 않자 "이기지 못하더라도 한 골만 넣고 나오면 좋겠다"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경기 종료 후 안정환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고생했는데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잘하면 된다"고 격려했다. 송종국 역시 "너무 유럽파에 기댔다. K리그에서 선수를 발굴해 경쟁을 통해 주전 경쟁을 하도록 해야한다"고 대표팀 개선을 주문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실패냐고 묻는다면 실패다. 16강에 가지 못했기 대문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나간 한국 대표팀은 실패한 게 맞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만큼 선수들이 다짐했던 것을 봤다. 우리 선수들 수고했다. 고마웠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2014-06-27 14:59:1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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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인수위 "서울 교육재정 3100억 부족"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27일 "서울시교육청의 올 하반기 교육재정이 최소 3100억원 이상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서울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공약 이행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재정이 심각한 결손상태임을 파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인수위는 예산이 부족한 주된 원인을 "주로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에 많은 재정이 투여되고 국세 및 지방세 세수 결손으로 인해 교부금과 전입금이 감소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올해 정부시책 사업인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는 만3~5세 유아학비와 보육료 등 5473억원이다. 인수위는 "내년에도 교육부 교부금은 약 3000억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는 총 6252억원으로 779억원이 증액될 것으로 보여 갈수록 서울교육의 재정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단 올해 재정 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인수위는 기존 사업을 재검토하고 긴축 예산을 편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수위는 "정부는 교육청이 초·중등학교의 교육을 올바로 지원하기를 바란다면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 등 해마다 확대되는 국가적 사업에 대한 추가 재원을 마련하고 지방교육 재정 교부금 교부율을 인상하는 등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희연 서울교육감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 의례적인 취임식 없이 교육감 업무를 시작한다.

2014-06-27 14:53:53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