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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정치적 망명 타진했다 거절당해"[2보]

세월호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것이 드러났다. 1천억원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유 전 회장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3일 "최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유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면서 "이 대사관에서는 단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씨는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단순 형사범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떠한 명분으로도 망명 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각국 외교 공관에 제대로 설명해줄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언론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 href='http://http://klef.co.kr' target='_blank'>http://klef.co.kr</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6-03 14:52: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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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게임이 돌아왔다···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IV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Ⅳ'를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와 X박스 라이브를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전작인 '슈퍼 스트리트파이터 IV'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반적인 밸런스 조정과 함께 두 가지의 울트라 콤보를 동시에 사용하는 '울트라콤보 더블', 게임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신 시스템 '레드 세이빙', '딜레이 스텐딩'이 추가됐다. 아울러 '휴고 앙드레' '포이즌' '엘레나' '로렌토' '디카프리' 등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돼 보다 풍부한 대전 경험을 제공한다. 추가된 기능인 에디션 선택 기능은 첫 시리즈인 '스트리트파이터 IV'부터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IV'까지 다섯 개의 에디션에 출연한 모든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해 대전이 가능한 드림매치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온라인 3 vs 3 팀 배틀 모드와 온라인 트레이닝 모드, 유투브 대전 영상 업로드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격투게임 이벤트 페이지 스피릿제로에서는 '스피릿제로 컵' 대회를 22일 개최한다. 대회는 아케이드스틱 전문 브랜드 메이크스틱에서 운영하는 게이머 문화 공간 'Zone IST'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event.spiritzer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IV(업그레이드 버전)은 전작인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를 보유한 유저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만7700원이다

2014-06-03 14:43:3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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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휴가' 계획한다면…쿠팡의 '에어부산 기획전'이 딱!

쿠팡(대표 김범석)이 여름 휴가철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알뜰한 가격의 에어부산 항공권과 다양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에어부산 기획전'을 오는 8일까지 벌인다. ◆김포-부산간 편도항공권 최저 가격 2만6900원으로 선보여 알뜰 여행 지원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에어부산의 편도 및 왕복 항공권을 최대 52% 할인된 7만4900원~9만9900원(왕복 기준)으로 판매한다. 서울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과 서울-부산간 노선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7월 24일까지 날짜를 선택할 수 있어 성수기 시즌의 항공 티켓을 알뜰한 가격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 최초로 김포-부산간 편도 항공권을 선보여 KTX보다 저렴한 가격인 2만6900원(유류세 별도)에 판매한다. ◆에어카텔을 비롯한 여행상품, 렌터카 이용권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여 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렌터카 이용권이 하나로 묶인 에어카텔 패키지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 패키지는 여행에 필요한 이동수단, 숙소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쿠팡은 에어부산 항공권, 고급 리조트, 중형세단 렌터카 이용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에어카텔 패키지를 13만9000원~14만9000원의 가격대에 선보인다. 이 밖에 항공권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 렌터카 이용권 등의 패키지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우도 및 마라도 관광, 올레길 체험,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주도 여행 상품은 11만9000원~24만9000원, 제주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기 위한 렌터카 패키지 상품을 5만9000원~8만5000원에 판매한다. 쿠팡의 김춘희 국내여행 팀장은 "이번 에어부산 기획전은 알뜰한 가격의 항공권은 물론 쿠팡이 엄선해 구성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구성의 여행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6-03 14:40:2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