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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알프스지역 목축업자들, '늑대' 공격에 한숨

남프랑스에서 가축을 죽이는 늑대 때문에 가축 사육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주 목요일엔 브레이 쉬르 로야(Breil-sur-Roya) 인근에서 방목 중인 양 40여마리가 죽은채 발견됐다. 영농노조(FDSEA)는 이것이 늑대 무리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죽은 양들은 해당 지역에서 공동으로 방목중인 상태였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 안개와 기상악화로 1200여마리의 가축이 사육장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에 따라 밤에 늑대들이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여름부터 9월까진 양떼가 알프스 산맥의 높은 고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늑대의 공격이 잦아짐에 따라 FDSEA는 "올해 첫 세 달간 늑대로부터 총 113번의 공격을 받았다. 작년 수치인 82회보다 더 증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목축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뜨 프로방스(Haute-Provence)의 알프스 지역의 경우 지난주에 약 12마리의 양이 죽은채 발견됐다. 이 역시 늑대의 습격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목축업자들이 늑대의 공격으로부터 가축을 지키기 위해 밤에도 바깥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FDSEA는 하루빨리 구체적 대책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노조는 "더이상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늑대 공격에 대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6-03 19:37:05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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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코멕스 오븐 글라스’ 소개...주부 사이 인기

'생생정보통 코멕스 오븐 글라스 소개'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주)코멕스산업의 오븐글라스 제품이 '생생정보통'에 등장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크리스의 미수코리아'에 코멕스의 오븐글라스, 핫&쿨 아이스박스, 미스워터물병이 전파를 타며 주부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VJ크리스가 직접 잡은 갯벌장어를 장어요리 손맛고수가 장어구이와 장어탕으로 요리해 맛있게 먹는 장면이 비춰졌다. 방송에 나온 코멕스의 오븐글라스는 내열온도 600˚C에서도 사용 가능한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진 내열유리 밀폐용기로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뚜껑 여닫음을 더 부드럽게 보완하는 '스마트 잠금장치'와 용기를 보관하거나 운반할 때 미끄럼을 방지하는 '논-슬립 뚜껑', 뚜껑의 실리콘 패킹을 쉽게 빼고 낄 수 있는 '이지패킹' 등 43년 전통의 코멕스 노하우가 담긴 신개념 주방용품이다. 코멕스의 '코멕스 글라스 룩', '아이스 글라스', '바이오 글라스'는 내구성이 뛰어난 강화유리 제품으로 주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오븐에도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제품인 '코멕스 오븐글라스'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14-06-03 19:26: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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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프로그램 주목…'생방송투데이' 군산 까만냉면 VS '생생정보통' 토치로 굽는 한우

'생방송투데이 군산 까만냉면' '생생정보통 토치로 굽는 한우' SBS '생방송투데이'와 KBS2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맛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방송된 '생방송투데이'에서는 군산 까만냉면을 공개, '생생정보통'에서는 토치로 굽는 한우를 소개했다. ◆군산 까만냉면 '육수맛 일품' 군산 까만냉면이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돈의 맛 대박신화 코너에서는 '군산이 사랑한 까만 냉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군산에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유명한 냉면 집 '뽀빠이 냉면'이다. 군산에서 대박을 자랑하는 이집 냉면은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특히 손님들은 시원하고 독특한 냉면 육수를 잊지 못해 이집을 찾는다고 말한다. 이 집 냉면의 육수비법은 바로 간장이다. 커다란 솥에 물과 고기를 넣고 푹 끓이면서 간을 간장으로 맞추는 것이다. 육수의 비법은 또 있다. 냉면 육수의 온도를 영상 2도로 유지시키면 된다. ◆생생정보통 토치로 굽는 한우 '생생정보통'에서 1++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게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 비법천하' 코너에서는 '토치로 굽는 한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토치로 순식간에 구워내 손님상에 내놓는 가게가 공개됐다. 이 가게에서는 고기를 20일 이상 숙성시켜 쫀쫀하고 탄력있는 육질을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했다. 2분만에 구워진 고기를 맛본 손님들은 일제히 "질기지 않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 가게에서는 소고기를 케일 장아찌에 싸먹는 맛이 일품이다. 고기를 다 먹고 먹는 얼큰한 된장찌개 또한 이 가게를 찾는 이유였다.

2014-06-03 19:14: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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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하면 시위 줄어들까?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의 경찰이 월드컵 기간 내에 시위대가 마네 가힝샤 구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잇따라 일어난 시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네 가힝샤 구장 주위에는 인디오와 무토지(無土地) 운동 주의자들이 모여 월드컵 유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서는 경관 한 명이 화살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군경의 대변인인 자이우송 페헤이라 브라스 대령은 반지뉴스 FM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위를 성공적으로 진압했다고 평가했으며 "전통적으로 브라질리아의 시위는 평화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 전통이 깨지고 있다"라며 "경찰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한 월드컵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성공적인 시위 진압을 위해 감독관과 청소부를 동원해 구장 주변과 도시 중심부의 길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병이나 돌과 같은 물체가 시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부서진 아스팔트 조각을 던지기도 해 이와 같은 우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님을 증명했다. 청소를 감독한 주제 자싱투는 "우리는 길에 널려있는 평범한 물체도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청소 작업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03 18:50:59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