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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랩핑버스 이색 마케팅 눈길…틴트 이어 지연 '1분 1초'

'틴트 이어 1분 1초 지연 랩핑버스' 최근 가요계에는 또 한번의 랩핑버스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그룹 빅뱅 태양과 광희가 랩핑버스 인증샷을 공개해 주목받은데 이어 올해는 걸그룹 틴트와 '1분 1초'로 컴백한 지연의 랩핑버스가 화제다. 랩핑버스가 컴백 앨범을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솔로로 데뷔한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은 22일 팬들로부터 깜짝 랩핑버스를 선물 받았다. 지연 소속사 측은 "지연이 팬들로부터 솔로 데뷔를 축하하는 뜻에서 '랩핑버스'를 선물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연은 타이틀곡 '1분 1초' 이미지로 랩핑된 버스를 배경으로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팬들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지연은 깜짝 랩핑버스에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강남에서 상암동에 위치한 엠카운트다운까지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지연이 직접 준비한 간식세트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연의 타이틀 곡 '1분 1초'는 공개 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걸그룹 틴트는 랩핑버스를 이용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깜찍 발랄한 망토를 벗고 흰 원피스로 청순미를 발산하며 활동을 재개한 틴트가 방송이 끝난 후 깜짝 미니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틴트와 팬들은 인근에 자리한 공원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틴트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까지 찾아와준 팬들을 향해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었고 틴트 멤버 전원의 싸인이 담긴 무대의상 망토를 선물로 전하는 등 애정이 가득담긴 팬서비스로 팬들을 또 한 번 반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 뿐만 아니라 팬들은 틴트 랩핑 버스에 멤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적어 멤버들에게 반가움을 전했으며 틴트 멤버들 역시 팬들을 위해 직접 쓰고 그린 메시지를 버스 안에 부착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2014-05-22 17:03: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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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총리 후보자, 2012년 9억9399만원 재산신고

안대희 신임 총리 후보자가 대법관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던 해인 지난 2012년 10억원에 가까운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대법원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012년 9월7일 관보를 통해 공고한 고위 법관의 재산등록(변경) 공개 문건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당시 9억93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그 전해인 2011년에 비해 2900여 만원이 늘어난 액수다. 당시 안 후보자의 재산은 건물과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건물은 본인 소유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42평대 아파트(2억7400만원)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어머니가 보유한 아파트 전세 임차권(2억4000만원) 등 총 5억14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7800여 만원)과 배우자(2억5900여 만원), 어머니(370만원), 아들(3000여 만원), 딸(4600여 만원) 등을 모두 합해 4억5200여 만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 액수는 2011년 신고했던 것보다 2000여 만원이 늘어났는데 안 후보자는 봉급저축을 증가 사유로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2004년식 체어맨 승용차(1300여 만원)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호텔 헬스 회원권(1400만원), 본인의 사인간 채권(1000만원), 본인의 사인간 채무(10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안 후보자가 공직자로서 마지막으로 신고한 재산 액수로, 2년이 지난 지금은 그 때보다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 안 후보자는 검사 시절부터 대법관,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지낼 때까지 서대문구 홍은동의 아파트에 살았지만 최근 서울 남산 기슭에 신축된 대형 아파트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5-22 17:00:5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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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대표팀 단복 공개…상의에 이어폰 구멍까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축구 대표팀이 공식 단복을 입고 국가대표의 위용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22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단복 '프라이드 일레븐'을 공개했다. 선수들이 결전지에서 이동할 때 입을 이 단복은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제작했다. 단복은 자부심을 강조하기 위해 최고급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개별 선수들의 체형에 맞춰 치수를 정했다. 특히 일반인보다 허벅지가 굵고 허리가 얇은 특성을 살려 각자 지닌 체격의 매력을 발산하도록 디자인됐다. 월드컵 기간에 대표 선수들은 정장을 입고 장거리를 이동한다. 이에 따라 단복은 장거리 비행 때도 훈련복 못지않은 신축성을 지니도록 만들어졌다. 젊은 선수들이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푸는 습관을 고려해 상의에 이어폰 구멍도 별도로 만들었다. 상의 안쪽의 아랫부분에는 홍명보호의 구호인 '원팀 원스피리트 원골'(One team One spirit One goal·한 팀은 같은 정신력을 지니고 같은 목표를 추구한다)이 새겨졌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과 스태프가 단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하나의 팀이 된 것 같다"며 "편안하고 세련된 단복을 입고 출정하는 만큼 경기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승리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4-05-22 16:14:54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