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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인' 송재정 작가·김병수 PD 신작 '삼총사' 오는 8월 방송

지난해 인기를 모으며 케이블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준 '나인'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다시 한 번 뭉친다. tvN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안민서, 가난한 집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앞서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마니아층을 거느린 송 작가와 김 PD가 의기투합한 세 번째 작품이다. 각 시즌 마다 12개의 에피소드 씩 총 3 시즌으로 제작될 예정인 '삼총사'는 '쪽대본'이 난무하는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 보기 드문 계획된 시즌제라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영규 CJ E&M CP는 "계획된 시즌제는 기존의 드라마 제작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다양한 기획 드라마들이 탄생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획단계에서 세 개의 이야기 구성을 짜놨으며, 두 번째 시즌은 중국 로케이션을 검토 중이다. 배우들 역시 세 개의 시즌을 모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J E&M에 따르면 첫 번째 시즌은 올 8월 방송 예정이며 캐스팅을 확정짓는 대로 다음 달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4-05-22 14:22:4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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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줄리엣 향한 로미오처럼…"새로운 변화 기대해 달라"

줄리엣을 향한 로미오처럼 군무 댄스곡 대신 미디엄 발라드 '라스트 로미오' 로맨틱 매력 가득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룹 인피니트가 정규 2집 '시즌2'를 공개하고 제2막을 열었다. 2011년 '오버 더 탑'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의미도 남달랐다. 마냥 무대를 즐기고 노래를 부르던 소년에서 음악에 감성을 담는 남자로 성장했다. ◆ 소년에서 남성으로 지난해 8월 국내 활동을 접고 119일간 21개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 인피니트가 음악적으로 더욱 단단해졌다. 이는 새 앨범을 통해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는 오케스트라 세션과 록 스타일의 음악이 화려하게 결합된 팝 심포니 장르의 음악이다. 여기에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멜로디가 음악을 관통하며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2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시즌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호야는 "기존 색깔은 유지하되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음반을 통해 인피니트의 성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라스트 로미오' 역시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돼 보겠다는 각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인피니트는 그동안 활동을 '시즌1'으로 정의했고, '시즌2'에서 성숙함을 강조한다. 성규는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전 활동은 소년의 느낌이었다면 이번부터 성숙한 남자로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여기에 올 여름 콘서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엘은 "솔로곡과 인피니트H·F 등 인피니트의 다양한 음악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올 여름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인피니트가 발표한 이번 앨범에는 총 13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라스트 로미오'를 비롯해 리더 성규의 솔로곡 '라이트', 우현의 솔로 자작곡 '눈을 감으면', 인피니트H(동우·호야)의 신곡 '얼론'과 인피니트F(성열·엘·성종)의 신곡 '미치겠어'가 담겨있다. ◆ 새로운 변화 예고 일본과 대만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 인피니트가 서울 무대에서 컴백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내 팬들 앞에서 '라스트 로미오'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데뷔 5년차 인피니트의 새로운 변화를 직감할 수 있는 무대였다. 인피니트는 '메모리즈'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로 메인보컬 우현과 성규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귀를 즐겁게 했다. 의상은 레이스 소재의 흰 수트를 착용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로맨티스트로 돌아온 인피니트의 모습에 공연장을 찾은 5000여 명의 팬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신보 수록곡 '메모리즈' '나란 사람' '라스트 로미오'를 불렀다. 공연 하이라이트는 '라스트 로미오' 무대였다. 록과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접목한 웅장한 댄스곡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 등 리얼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인피니트의 전매특허 칼군무도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각을 맞추기보다는 부드러운 움직임에 집중했다. 골반을 돌리는 안무부터 몸 전체적으로 유연성을 살린 동작이 많았다. 성규는 "기존 안무는 남성적인 부분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부분을 줄이고 전체적으로 중성적인 느낌을 담았다"면서 "마냥 남자다운 건 아니다. 여성스러운 부분이 늘었고 골반을 이용한 동작이 많다. 강약이 살아있는 안무"라고 설명했다. /사진·손진영 기자

2014-05-22 14:1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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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일 애니 '소드 아트 온라인' 재휴

넥슨은 22일부터 인기 MMORPG '마비노기'에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SWORD ART ONLINE)'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가상 현실 게임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2012년 일본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다. '소드 아트 온라인x마비노기'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형식으로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게임 내 특별한 지도 조각을 모아 단계별 던전을 공략하면 '2차 타이틀' 등 보상을 제공하며, 남자 주인공 '키리토'와 함께 '화이트 드래곤'과의 전투 미션을 완료하면 '리즈벳의 보물 상자'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6월 3일부터 18일까지 '마비노기'의 생활형 콘텐츠인 '낚시 시스템'으로 네아 호수에서의 '정체 불명 물고기'를 낚는 퀘스트를 수행한 유저에게 '니시다의 선물 상자'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소드 아트 온라인' 관련 '키리토' '아스나' '히스클리프' 등 캐릭터 의상 쇼핑백과 '아스나 티타니아 버전 의상' '서포트 퍼핏 유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소드 아트 온라인 페어리 박스'를 한정 판매한다.

2014-05-22 14:13:52 박성훈 기자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 첫 날…여야, 첫 공략지로 충청·수도권 선택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 첫 날인 22일 새누리당은 충청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수도권에서 각각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전통적 캐스팅보트 지역인 '중원' 싸움에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수도권 가운데 비교적 약세인 경기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이완구·서청원·최경환·한영실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등은 이날 오전 대전국립현충원을 공동 참배한 데 이어 대전시 서구 둔산동 백마빌딩에서 중앙선대위 첫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강원도·부산·울산·경남 등에서도 잇따라 현장 선대위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 공략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황우여·서청원·이인제·김무성·최경환 의원과 한영실 전 숙명여대 총장 등 6명의 공동선대위원장들도 연고지를 중심으로 개별 선거운동을 펼치고, 수도권에서는 공동으로 집중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믿습니다'를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 집권여당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박근혜 정부와 집권여당에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의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당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겸한 '안전한 나라 만들기, 국민안전지키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대위 발대식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손학규·정세균·김두관 상임고문 등 공동 선대위원장 6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는 두 공동대표와 박 원내대표가 각자 흩어져 표심을 공략하는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김 공동대표는 경기도 기초단체장 지원 유세에 나섰다. 오전에는 안성·오산, 오후에는 재래시장 등을 돌며 화성·의왕·안양·과천·성남·용인시장 후보 등을 지원한다. 안 공동대표는 서울(종로·중구·도봉·노원)과 대전에서 후보 지원에 나선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신기시장에서 진행되는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의 유세에 합류한다. 수원 출범식에 불참한 문재인 선대위원장은 부산, 정동영 선대위원장은 광주·전남에서 유세전을 벌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을 지키겠습니다'를 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유세 차량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유권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조용한 선거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2014-05-22 14:13:1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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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를 넘어서 안방극장으로…이소라·장윤주·송경아·한혜진

톱모델 예능 프로그램 맹활약 최근 패션쇼 무대를 벗어나 안방극장의 문을 두들기는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 1990년대 슈퍼모델로 활동했던 이소라는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SBS 생방송 '한밤의 TV 연예'의 MC로서 오랜 시간 진행 능력을 쌓아왔다. MC로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소라는 패션모델이라는 본업을 바탕으로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4개 시즌을 모두 이끌었다. 특히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패션 세계는 냉정하다. 진보한 디자인은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디자인은 외면당한다" 등의 고정 멘트로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최근 이소라는 SBS '룸메이트'에서 맏언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장윤주 역시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장윤주는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만든 자작곡으로 음반 발매까지 한 가수이기도 하다. 다재다능한 그는 현재 KBS 2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세계 패션 무대를 주름잡았던 톱모델 한혜진과 송경아는 최근 방송가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혜진은 JTBC '마녀사냥' 2부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동엽·성시경을 압도하는 입담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송경아는 2007년 엠넷 '트랜드 리포트 필'을 시작으로 현재는 패션앤 '팔로우미 3'에 이르기까지 패션·뷰티 프로그램의 멘토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 웹툰 작가로도 데뷔할 만큼 그림실력을 갖춘 송경아는 현재 배우 정려원과 함께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의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경아는 지난 21일 '팔로우미3'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모델의 방송 활동에 대해 "자극도 되고 기분도 좋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014-05-22 13:51:58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