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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北 4차핵실험시 엄청난 대가 치를것"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10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하면 "상상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장관은 이날 새누리당이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핵 불용과 추가 핵실험에 대한 결연한 반대의지를 표시하는 등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북핵 불용을 향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단합한 상황"이라면서 "한반도의 장래와 관련해 가장 큰 도전은 북한의 핵에 대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북한 지도부는 핵과 경제발전 병진노선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공존과 고립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에 대해서도 "역사 수정주의는 스스로 고립시킬 뿐 아니라 잘못된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마저 불행하게 만든다"면서 "이제 일본 지도자들이 고노 담화를 수정하지 않겠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공개 약속을 성실히 지키면서 일관적이고 책임있는 언행을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유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추가제재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10 14:19:2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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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M2M 서비스로 승강기 유지보수 시장진출

보다폰은 글로벌 에스컬레이터 업체인 코네(KONE)와 M2M 원격 모니터링 기술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코네는 사전 유지관리에 대한 진단 서비스를 이용해 전세계 수천대의 승강기를 원활하게 운행하고, 정지시간은 최소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보다폰의 M2M 심카드는 코네의 승강기마다 설치되고, 작동 데이터는 보다폰의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으로 송수신된다. 여기엔 운행 횟수나 핵심 부품을 모니터링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리포트 같은 일일 업데이트 로그가 포함된다. 이 데이터는 로그 변동 이력과 비교해 승강기의 동작성향을 파악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예상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코네는 유지보수 일정을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어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코네의 토마스 히에토 수석 부사장은 "코네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유지보수 파트너로,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길 원한다. 보다폰의 솔루션으로 코네는 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를 분석해 유지보수에 적극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기계와 기계가 서로 소통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다폰의 에릭 브레나이스 총괄은 "보다폰의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파트너십 덕분에 코네는 각 나라별로 다양한 사업자와 개별적인 계약을 맺는 대신 여러 나라에 통용되는 단일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4-04-10 14:16:3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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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기습공개', 투빅 '소울메이트' 음원 공개 가요계 풍성…엑소 중독 안무 유출 관심

쌈디 '기습공개', 투빅 '소울메이트''엑소 중독 안무 유출 관심' 실력파 가수들이 잇따라 신곡을 선보여 가요계가 풍성해지고 있다. 래퍼 싸이먼디(쌈디)는 기습적으로 신곡을 발표하면서 AOMG 이적 후 첫 활동에 나섰다. 쌈디는 10일 오후 2시 사운드클라우드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했다. 말그대로 기습 공개다. 박재범과 손을 잡으며 아메바컬쳐에서 AOMG로 소속사를 옮긴 뒤 공개한 첫 노래다. 또 실력파 남성듀오 투빅도 같은날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를 공개했다. 앨범 발매 이전부터 시리즈물로 제작된 코믹 티저영상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투빅은 10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투빅의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를 포함해 '언포게터블', '원해요', '유어 러브' 등 신곡 4곡과 '요즘 바쁜가봐'와 '원해요'의 인스트루멘탈 버전 2곡을 포함해 6트랙이 수록됐다. 여기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은 최근 컴백 예고영상을, 엑소는 신곡 '중독'의 안무 연습 영상이 유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연은 티아라 팀 내에서 첫 번째 주자로 솔로 출격하는 만큼 작곡가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최고의 스탭진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

2014-04-10 14:14: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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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본조비 기록 166개월 만에 경신…오리콘 월간차트 정상

동방신기가 오리콘 월간차트 정상에 오르며 한류 제왕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달 5일 일본에서 출시한 앨범 '트리'는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했고, 9일 발표한 월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약 22만5000장의 판매고를 올려 전작 '톤'과 '타임'에 이어 세 장의 정규앨범을 연속으로 첫 주에 20만장 이상 판매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해외 그룹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운 본조비의 두 작품 연속 20만장 돌파 기록을 13년 10개월 만에 경신했다. 이번 앨범에는 '하이드 & 시크' '섬싱' '스크림' 등 싱글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4곡을 수록해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지난 2일 국내에도 발매됐다. 또 동방신기는 22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오사카·나고야·미야기·삿포로·후쿠이·니가타·후쿠오카·히로시마 등 10 개 도시에서 29회에 걸쳐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4~트리…'를 개최해 앨범의 열기를 라이브로 이어간다. 한편 '섬싱'과 '수리수리'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한 동방신기는 일본으로 건너가 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2014-04-10 14:09:2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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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온라인 2014' 사전 OBT와 이벤트 킥오프..."더 강력한 게임으로 돌아왔다"

축구 게임 화제작 '위닝 일레븐 온라인 2014'가 사전 공개 서비스와 이벤트를 킥오프한다.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NHN블랙픽은 20일부터 시작되는 위닝 일레븐 온라인 2014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 일정을 공개하고, 이용자들의 사전 참여를 위해 '감독명 선점하자!' 이벤트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NHN블랙픽은 20일부터 최종 이용자 반응 점검을 목적으로 사전 공개 서비스를 진행하고 완성도 높은 OBT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전 공개 서비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도 병행된다. NHN블랙픽은 17일까지 '감독명 선점하자' 이벤트를 통해 감독명 예약 후 개인 SNS에 이벤트 내용을 게재한 이용자 중 1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 후 원하는 감독명을 등록하면 된다. 계정당 1개의 감독명만 생성 가능하다. '얼리버드가 되자'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자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클라이언트를 내려 받을 수 있으며, NHN블랙픽은 정식 오픈 후 실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한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상준 NHN블랙픽 대표는 "신형 엔진으로 새롭게 태어난 위닝 일레븐 온라인 2014는 CBT를 통해 확보된 이용자들의 의견과 코나미 집중 개발이 더해져 더 강력한 게임으로 돌아왔다"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최우선 사항인 만큼 사전 공개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OBT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10 13:57:41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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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공대 개혁 추진…창조경제 전진기지 돼야"(상보)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공과대학이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창조경제는 결국 사람에 달려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성공한 것은 주변에 위치한 우수한 공과대가 큰 힘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전자공학과 출신이다. 박 대통령은 "현재 대입 수험생 중에 이공계 진학 희망자는 과거보다 적고 창조경제 핵심인 소프트웨어 학과는 정원미달 사태를 빚고 있다"며 "공대 교육이 산업 현장과 괴리된 이론 중심으로 가면서 기업이 필요한 산업 인재를 양성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맞게 공과대도 변해야 한다"며 "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 중 이공계 출신이 20년만에 상공·사회계를 앞질렀고 '이공계 프리미엄'이란 신조어도 나왔는데 정말 바람직한 변화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에 대해서는 "창조경제 시대에 맞게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중소 벤처기업이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커나가는데 있어서 정부 출연연이 조력자가 돼야 한다.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정부 출연연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소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융권에도 "창조경제 구현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며 "금융기관이 제대로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해야 창조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동일 자문위원과 이준식 공과대학교육혁신위원장은 관계부처와 민간이 합동으로 마련한 '공과대학 혁신방안'을 보고했다. 보고는 공학기초·전공과목 이수기준을 각각 25→30학점, 50→54학점으로 높이는 방안, 3+2 학·석사 통합과정 및 동료평가 도입방안 등을 담았다.

2014-04-10 13:54:1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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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투입한 웹 RPG 무협 '신의칼' 17일 공개서비스

NHN엔터테인먼트의 상반기 기대작 '신의칼'이 17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10일 4년·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만 최대 히트작 '신의칼'을 선보이고 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 신의칼은 PC게임으로는 중화권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대만 소프트스타의 히트작 '선검기협전'의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유니티3D엔진의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최적화해 정교한 그래픽과 음영 효과, 경쾌한 타격감 그리고 자연스러운 화면이 특징이다. 최고 100레벨까지 성장 가능하고 각각 5종의 PvP, PvE 모드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던전과 길드 시스템도 제공해 이용자간 활발한 인터렉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100여명의 개발자들이 4년에 걸쳐 공을 들인 작품으로 클라이언트 게임에 버금가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지난해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중국의 여러 권위있는 매체에서 '2013년 최고의 웹게임'에 선정됐고 특히 대만에서는 시나닷컴 기준 웹게임과 RPG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국민 게임'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 공개 서비스를 17일로 확정하고 네이버 게임에서도 같은 날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사은 이벤트도 열린다. 신의칼을 플레이하고 리뷰를 블로그나 카페, 미니홈피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와 넥서스5,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게임 내 아이템인 '황금'을, 최고 고수로 뽑인 이용자에게도 아이패드 에어를 지급한다.

2014-04-10 13:42:53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