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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이겨낸 힘, 바로 엔지니어를 향한 열정이죠! "

서른일곱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산업기술로 장애를 극복한 이들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바로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이들은 청각, 시각, 지적장애 등을 극복하고 엔지니어로서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19일 한국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청주에 위치한 아광정밀의 금형분야 전문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홍준석(24)씨는 청각장애 2급이다. 2011년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에서 주장을 맡아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홍 씨는 직업전문학교에서 기계공작을 배운 후 2015년 청주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했다. 홍 씨는 지도교수의 음성도, 시끄러운 기계소리도 듣지 못했지만 지도교수의 입모양에만 집중하며 기술을 습득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그는 졸업 전에 전문 엔지니어로 취업해 현재 금형 조립을 담당하고 있다. 홍 씨는 "현장에서 최고 전문기술자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조용한 세상에서 기계에 집중하며 내 손끝으로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릴 때 한쪽 눈 시력을 잃는 사고를 당한 임교훈(30) 씨는 실업계고등학교에서 회계를 전공하며 취업을 꿈꿨다. 학과 공부와 함께 방송, 영상을 독학으로 병행해 광고회사에 입사했지만 장애보다 큰 걸림돌은 기술의 부족함이었다. 결국 그는 당장 경력을 쌓는 것 대신 체계적인 공부를 선택해 2010년 폴리텍 춘천캠퍼스 멀티미디어(現 미디어콘텐츠)과에 입학했다. 임 씨는 졸업 전에 삼성전자 공채에 합격해 미디어솔루션센터에서 근무하다 최근에는 무선사업부에서 소프트웨어 검증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입사 7년차를 맞은 임 씨는 "장애를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했던 것은 내가 가진 장애에 불만을 갖지 않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을 했던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 시절 지적장애로 가족에게 버림받은 권혁경(27)씨는 대구선명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됐지만 지적장애 3급으로 독립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권 씨는 성인이 된 이후 줄곧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비누를 만드는 일을 했다. 그러던 중 사회복지사와의 상담을 통해 폴리텍에 대해 알게 됐고 올해 3월, 권 씨는 기술을 통해 홀로서기를 하겠다는 의지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나와 폴리텍 달성캠퍼스 스마트전자과에 입학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기 스스로의 힘만으로 사회에 첫 발을 디딘 권 씨는 "기술을 통해 평생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거란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권 씨는 요즘 전자회로기초 수업에 푹 빠져있다. 비장애인에게도 낯선 과목이지만 그에게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수준이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두 번, 세 번 곱씹고 교수에게도 적극적으로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권 씨는 신체적 약점을 성실함으로 극복해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장애가 있다고 주저앉고 싶지 않다"며 "자리를 잡은 후 당당하게 부모님을 찾고,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소박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IMG::20170419000097.jpg::C::480::홍준석씨}!]

2017-04-19 19:41:3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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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미래형자동차 분야 기술인력 2만5000명 필요"

2025년까지 그린카, 스마트카 등 미래형자동차 분야에 약 2만5000여 명의 산업기술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 및 정보통신업무 관련 관리자, 기업 임원 등을 포함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술인력 수요전망'에 따르면 2025년까지 총 2만5496명의 산업기술인력 수요가 예상되며 분야별로 그린카 1만6574명, 스마트카 7047명, 인프라 1875명 등 그린카 인력의 비중이 65%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10년 간 연평균 증가율은 그린카, 스마트카, 인프라 분야가 각각 11.6%, 11.5%, 7.7%로 전망됐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생산인력이 1만3470명, 연구개발 6037명, 설계·디자인 268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설계·디자인이 14.5%로 가장 높고, 시험평가·검증이 14.1%, 보증·정비가 13.6%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품질관리, 연구개발, 생산기술·생산이 뒤를 이으며 연평균 10~11%대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각 분야의 직무별 산업기술인력 전망을 살펴보면 그린카 분야 생산기술·생산 직무 인력이 1만1196명으로 가장 많은 산업기술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까지 약 7000명 이상의 증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그린카 분야 연구개발 직무 2805명, 스마트카 분야 연구개발 직무 2575명, 스마트카 분야 생산기술·생산 직무 1850명 순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전망치는 2025년에 자동차 산업의 총 인력 대비 산업기술인력 비중이 36%에 이른다는 전제 아래 매출액에 기반한 생산액 증가율, 산업별 성장속도 등을 반영하고 노동계수 증가율을 차용해 도출했다"며 "불가피한 정부규제, 기술변화, 기존 인력의 직무전환에 의한 노동 대체 가능성 등은 계량화에 어려움이 있어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미래형자동차를 시작으로 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등 다른 신산업 분야로 산업기술인력 전망조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망은 국내 미래형 자동차 산업 범위에 속하는 3909개 사업체 중 미래형 자동차 사업 참여 또는 참여예정 업체 217개를 대상으로 했다. 그린카·스마트카·인프라 3개 분야 및 연구개발·품질관리 등 6개 직무에 대한 2025년까지의 산업기술인력 수요를 조사·분석했다. [!{IMG::20170419000085.jpg::C::480::}!]

2017-04-19 19:39:5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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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호주 IFM 인베스터스와 5천억 규모 인프라 펀드 조성

삼성자산운용은 호주 자산운용사 IFM 인베스터스(IFM Investors)와 손잡고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 사모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는해외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출자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IFM과 '삼성-IFM 글로벌 인프라 선순위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에 대한 운용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삼성자산운용이 운용 전반을 총괄하고 IFM이 해외 위탁운용을 맡는다. IFM 인베스터스는 호주 28개 연기금이 소유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유럽, 북미,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공항, 항만, 가스, 송배전, 유료 도로, 수도시설 등 인프라 자산 전반에 걸쳐 투자하는 세계 3대 인프라 운용사다. 총 운용자산은 580억 달러(약 66조원)에 달한다. '삼성-IFM 글로벌 인프라 선순위 펀드'는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펀드를 조성하고 대상을 물색하여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다. 국내 4개 기관 투자자가 공동으로 4억 8000만 달러(약 5440억원) 투자를 약정했다. 국가 신용등급이 A- 이상인 북미, 서유럽 등 선진국 우량 인프라 자산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민관협력사업), 발전, 신재생 에너지, 유틸리티, 미드스트림 등 장기계약이나 정부 보조금을 통해 수요 위험이 최소화된 5개 분야에 투자한다.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선진국 환경 규제 강화, 노후 인프라 개선 주기 도래, 신흥국의 급속한 도시화 및 인구증가로 인프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인프라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IFM 인베스터스의 인프라 자산에 대한 전문성과 삼성자산운용의 우수한 투자역량을 바탕으로 조성된 이 펀드가 저금리·저성장 투자환경에서 해외 대체투자로 투자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는 국내 기관투자자에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렛 힘버리(Brett Himbury) IFM 인베스터스 CEO는 "IFM 인베스터스는 연기금들이 공동으로 소유한 운용사로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목표로 하는 기관 투자자에 적합한 인프라 대출 운용 철학을 보유하고 있다. 당사가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 20년 이상 쌓은 견고하고 장기적인 운용 실적과 안정적인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한국의 기관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인프라 펀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 투자자에게 폭넓은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04-19 16:56: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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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HDC아이앤콘스, '대치3차 아이파크' 207실 분양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대치3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전용 21~84㎡ 207실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글로벌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결합산업) 산업 단지가 2025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옛 서울의료원 용지도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함께 개발된다. 인근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약 30여 곳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가 입주, 120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서울의료원, 한국감정원 부지도 관광 및 문화시설로 탈바꿈된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이 오는 2019년까지 서울 삼성동에 신사옥을 설립한다.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버스터미널 등이 결합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추후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GTX,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이 조성된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은 물론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유럽의 감성을 담은 단지로 조성된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2017-04-19 16:21: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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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교육,·인프라·갖춘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우미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에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892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84㎡ 529가구 ▲96㎡ 314가구 ▲119㎡ 49가구 등이며 호암지구 내 최대단지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충주의 도심권 택지개발지구로 74만㎡의 부지에 57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개발된다. 기존 구도심에 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충주시는 지난 2014년 8만6591세대, 2015년 8만7463세대, 2016년 8만8634세대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 메가폴리스 등 3개 산업단지 개발 완료시 예상 유입 인원만 4만5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2015년 2월부터 공사중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은 오는 10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우미건설은 호암지구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알려진 D2블록에 '우미린' 브랜드를 선보인다. 단지는 판상형 4베이(Bay)위주 설계와 일부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한다.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119㎡ 발코니 특화 평면의 경우 일부 호암지를 조망할 수 있다.조경시설로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테마형 조경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카페 린(Lynn))을 마련하고 스쿨버스 존(zone)과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한다. 이밖에 남녀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마련한다.

2017-04-19 16:20: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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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25-36번지 일대(추동공원1블록)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 분양한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59~140㎡ 1773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123만여㎡의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의정부에는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추진된다.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도 올해 개통한다. 사업비만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의정부 경전철인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구리~천호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단지 옆을 지나며 인근의 의정부 IC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에는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집 밖에서 방문객을 실시간확인하고 거실 조명 밝기, 침실등 제어,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한다. 커뮤니티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키즈룸이 있는 라운지 카페, 자녀들을 배려한 독서실과 스터디룸이 조성된다.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2017-04-19 16:20: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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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3798가구 분양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4000여 가구의 '한강메트로자이'를 오는 5월 분양한다. 걸포3지구는 복합환승터미널, 상업시설, 녹지공간 등 기반시설 조성 계획이 포함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인접해 있다. 한강메트로자이는 4229가구 중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5월에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로 구성되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다. 한강메트로자이는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인접해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10개 역 총 길이 23.6㎞로 김포 양촌역에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된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또 걸포3지구에는 김포시외버스 터미널이 옮겨와 복합환승터미널이 조성된다. 걸포지구는 한강신도시와 김포 기존 도심을 연계 할 수 있는 중심에 자리한 만큼 지역 내 관공서, 마트, 병원 등 접근성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는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 걸포천 등이 있다. 타입별로 4베이(BAY), 3면 개방형, 저층 테라스 등을 선보인다. 최상층 전용면적 129·134㎡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44층은 김포 아파트 중 최고 높이여서 상징성도 갖췄고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욕탕을 갖춘 사우나, 맘스스테이션, 블록방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전기차 충전소,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이 설계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개발된다.

2017-04-19 16:19: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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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일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 스타트

앞으로는 현금거래에 따른 동전사용과 휴대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0일부터 CU·세븐일레븐·위드미 등 편의점, 이마트·롯데마트(백화점·슈퍼 포함) 등 유통업체와 협약을 맺고 전국 2만3000여 매장에서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편의점 등에서 현금을 내고 받는 잔돈을 교통카드 등 선불카드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한은은 지난달 편의점·마트 등 5개 유통업체와 한국스마트카드(T-머니), 하나카드(하나머니), 신한카드(신한FAN머니), 롯데멤버스(엘포인트) 등 7개 선불전자지급업체 간 사업자 선정도 마쳤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신용카드 사용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일부 소액거래 시에는 현금 결제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동전없는 사회 구현을 통해 동전 유통과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부터 동전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전 사용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소액결제가 주로 이뤄지는 편의점과 마트를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사업자와 선불카드 충전 방식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계좌입금방식을 검토하는 등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업종 및 적립 수단을 보다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당장 금융권은 한은이 추진하는 동전없는 사회를 반기고 있다. 최근 디지털 금융 활로에 적극적인 금융사들로선 이번 사업의 흥행 여부에 금융업의 미래가 달렸다는 입장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의 동전없는 사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일부 금융사는 한은보다 앞서 자체적으로 잔돈을 포인트로 자동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해온 만큼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은이 지난달 발표한 '2016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50.8%)은 한은의 동전없는 사회 추진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은행계좌로 잔돈을 입금해주길 희망한다고 응답(40.7%)한 경우가 선불카드 충전(32.5%)보다 많아 향후 서비스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아직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등이 이번 사업의 편의성에 만족할지는 미지수"라며 "업계 관계자들과 동전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동전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해 업계의 자율적인 동전 사용 축소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419000102.jpg::C::320::한은 동전없는 사회 홍보 포스터./한은}!]

2017-04-19 16:18:54 이봉준 기자
대부업체, 저축은행 인수하려면 '대부업 완전폐쇄' 계획 내야

앞으로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을 인수하려면 '대부업 완전폐쇄'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또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확대를 막기 위해 동일 대주주가 3개 이상의 저축은행을 소유·지배하는 것은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상호저축은행 대주주 변경·합병 등 인가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대부업체, PEF(사모펀드) 등 다양한 저축은행 인수 형태와 관련해 법령상 주관적으로 규정돼 있는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금융위는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경우 기존 대부업 완전 폐쇄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경우에만 허용키로 했다. 또 동일 대주주가 3개 이상 저축은행을 소유·지배하지 못하게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동일 대주주가 다수의 저축은행을 인수하면 사실상 전국 단위 영업이 가능해져 지역 중심 금융기관이라는 저축은행의 원칙에 반한다"며 "타 금융권역과 달리 소유지배구조가 1사(인)에게 집중된 경우가 많아 계열화된 저축은행을 통해 사금고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이 확대되는 합병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영업구역 외 지점 설치도 원칙적으로 불허하기로 했다. 다만 부실(우려) 저축은행 인수 후 합병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PEF나 특수목적법인(SPC)이 저축은행의 대주주인 경우에는 책임경영 확보와 규제회피 방지 등을 위해 존속기간과 실질적 대주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PEF나 SPC를 통해 부적격자가 저축은행 대주주로 우회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최근 5년간 금융위가 부과한 인가·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이행이 미완료된 경우에도 대주주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인가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인가 업무의 투명성과 신청인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준을 발표하게 됐다"며 "인가기준은 20일 이후 들어오는 신청 건부터 바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2017-04-19 16:18:3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