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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내달부터 화물공제조합 분담금 카드 납부 서비스 개시

KB국민카드는 내달부터 전국화물차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과 업무 제휴를 통해 화물공제조합 분담금 카드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화물공제조합 분담금은 화물공제조합에 소속된 조합원 또는 위수탁차주 소유의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법률상 손해배상 책임을 상호 분담 처리하기 위해 납부하는 일종의 화물자동차 보험료다. 이번 제휴로 화물공제조합에 가입된 조합원이나 조합원으로부터 동의받은 위수탁차주는 내달 1일부터 KB국민카드가 발행한 개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 또는 기업카드로 분담금을 낼 수 있다. 개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 결제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납부금액의 0.3%가 청구 할인되고 기업카드로 결제하면 납부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카드 납부는 화물공제조합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자동응답전화·화물공제조합 전국 16개 지부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현금 납부만 가능했던 화물공제조합 분담금을 카드로도 낼 수 있게 돼 조합원과 위수탁차주의 납부 편의성을 한 층 높이고 현금 납부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2-16 09:12: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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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보이는 ARS 서비스 실시

KB손해보험은 ARS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체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 KB손보는 이와 함께 셀프 서비스 기능을 도입했다. ARS를 통한 보험금 청구와 긴급출동 요청, 대출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바일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태풍·폭우·폭설·한파 등 긴급출동 요청이 급증하는 경우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지만 셀프 서비스 기능을 활용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ARS 이용 중 고객과 상담사 간의 실시간 자료 교환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안내자료는 물론 신분증·통장사본 등의 서류도 즉시 전송할 수 있어 업무처리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설치 후 최초 1회 실행 이후에는 ARS 연결 시 자동 실행될 수 있게 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23일부터 다운 가능하다. 한편 KB손보는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오는 4월 중순까지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KB손해보험 고객컨택부 이용무 부장은 "고객들이 ARS 이용 중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이는 ARS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과 함께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2-16 09:12: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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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청사 등 4곳 '제로 에너지빌딩'으로 변신한다

경기도 신청사와 서울 공항고 등이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은 ▲행복도시 5-1 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 시티(행복청, LH)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경기도) 등 단지형 시범사업 2개소 ▲서울 공항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 ▲충남 정산중학교(충남도교육청) 등 저층형 협업사업 2개소로 이뤄져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제로 에너지 빌딩의 설계를 검토하고 컨설팅 등 기술을 지원한다. 또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개발분야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신청사는 올해 상반기 제로에너지 설계를 보완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행복도시 5-1 생활권은 올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지분양 및 조성공사를 시작한다. 제로 에너지 성능을 갖춘 에너지 자립학교인 서울 공항고와 충남 정선중학교는 오늘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각 학교의 특성 및 지역조건을 고려한 제로에너지 성능을 구현해 찜통·냉골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공 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기술 적용이 의무화된다"며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다른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으로 제로 에너지 건축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2-16 09:08:3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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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은 16일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OTP)를 사용하지 않고 비대면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를 통신 3사(SKT, KT, LGU+)와 함께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무매체 인증 플랫폼으로 보안매체 없이 핀(PIN) 번호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유심(USIM), 트러스트존(TZ), 암호관리 시스템 등을 이용해 최상의 보안인증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SK텔레콤뿐만 아니라 KT, LGU+ 통신사 고객까지 확대됐으며, 아이폰 사용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인터넷뱅킹이 가입되어 있는 고객이 KB스타뱅킹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중으로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안매체 없이도 비대면(모바일)을 통한 인터넷뱅킹 신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공인인증서 암호를 입력하지 않고 간단한 PIN번호로 인증이 가능해져 시니어 고객도 손쉽게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인인증서 이외의 다양한 인증방식을 구현해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6 09:07: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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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 실시…최우수 상금 500만원

SC제일은행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스타트업 및 핀테크 관련 IT기업에 소속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C제일은행이 전통적인 은행의 모습에서 탈피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은행으로 변모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 주제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채널 이용 방안 ▲고객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모바일상품 제안 ▲고객들에게 은행의 상품 및 마케팅 관련 맞춤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분석방법 제안 총 3가지로, 이중 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응모작들을 대상으로 1차 제안서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치른 후 오는 5월 중 최종 3개 수상팀을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패 및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입상팀들에게는 시상특전으로 SC제일은행 및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와 협업해 세계 금융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남기흥 SC제일은행 정보시스템운영본부장(CIO)은 "이번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은행 서비스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소규모 핀테크 기업들이 SC제일은행 및 스탠다드차타드 그룹과 협업해 세계 금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2017-02-16 08:54:39 채신화 기자
'재무제표 허위 작성' 씨에스 등에 과징금 처분

재무제표 허위 작성 등의 이유로 (주)씨에스가 과징금 730만원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한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5개사에 대해서 검찰고발, 과징금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씨에스는 2014년 재무제표에 종속회사에 대한 채권과 지분 관련 회사가능액을 약 16억원 과대계상했다. 또 종속회사의 시스템 개발비를 부풀려 기재하고 담보제공내역을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 증선위는 씨에스의 회계감사를 진행한 도원회계법인에 대해서도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30%, 씨에스에 대한 감사 업무 제한 2년 조치 등 징계를 내렸다. 또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역을 기재하지 않고 감리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한 (주)엠제이비는 증권발행제한 10월,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해임권고, 검찰 고발 조치됐다. 엠제이비는 작년 9월 5일 상장폐지됐다. 비상장사인 (주)넥스모는 유형자산의 손상차손 미기재해 증권발행제한 6월, 감사인지정 2년 조치를 받았다. 남정개발(주), (주)심석도 각각 특수관계자 거래내역 주석 미기재, 유형자산 담보제공 과소기재를 이유로 증권발행제한과 감사인지정 조치를 받았다.

2017-02-16 01:06:1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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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첨단산업단지 '기흥힉스 유타워' 분양

경기도 용인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착착 추진되면서 용인시 기흥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매매단지 남서울 오토 허브도 공사 중으로 상주 인구 7천여명 유동인구는 5천~ 1만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복합상가와 웨딩홀, 근린상가 등이 크게 들어올 예정이다. 기존 수요 및 개발 수요를 모두 합하면 32만명 정도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태광 콤플렉스시티는 태광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태광산업의 섬유소재 R&D 센터, 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 흥국화재 등의 계열사 산업·물류단지가 입점예정이다. 일양약품 용인공장이 있던 하갈동 일대에는 첨단산업단지인 '일양히포'가 들어선다. 총 면적 7만1391㎡ 규모로 오는 2018년 초까지 일양약품 연구소를 비롯한 지식산업센터가 마련된다. 태광그룹도 2020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태광C.C 인근 100만㎡ 부지에 '태광 콤플렉스시티'를 조성한다. 영덕동, 하갈동 일대는 경부, 영동,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고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줄줄이 추진되자 일대 부동산시장도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재작년 10월 영덕동 일대에서 분양을 시작했던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1년 넘는 기간동안 미분양으로 남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연달아 이어지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분양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 영덕동 산 101-3 일대 7만2000㎡ 용지에 들어서는 기흥힉스 유타워가 분양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책임준공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인 '기흥힉스 유타워'는 (주)금당테크놀로지가 지하 5층~최고 24층 규모로 아파트 230가구, 오피스텔 총 920실, 지식산업센터와 상가 등을 조성한다. 기흥힉스 유타워에는 오는 2019년 7월까지 전자부품과 컴퓨터, 통신·IT 등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산업, 제약·바이오산업 기업들이 입주한다. 지식산업센터는 1차 분양 후 4차까지 계획되어 있어 단지 내 수요만 3만여명이 종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주거시설은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합쳐 1150가구를 분양하기 때문에 공실 걱정이 없다. '기흥 힉스유타워'는 광교, 영통과 바로 인접해 있고 수지구 10분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IC가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용인고속도로 흥덕IC, 청명IC 등 이 인접해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영덕역(용인경전철 연장예정)이 생기고, 인근에 인덕원-수원복선전철, 신분당선(광교중앙역), 분당선(기흥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와 가깝고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2017-02-15 18:00: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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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실시

DGB대구은행은 지난 14일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2년 난치병어린이돕기 헌혈증서기부를 시작으로 2010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 후 매년 임직원이 참석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헌혈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혈액수급에 '관심' 경보가 발령된 시기에 실시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헌혈 봉사로 지역에 공헌하는 한편,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수혈용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본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창립50주년을 맞은 DGB대구은행은 헌혈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대고객감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사1촌 내고향 사랑운동, 농촌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5월과 10월을 이웃사랑운동 주간으로 지정해 42개 DGB동행봉사단이 지역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시설위문, 급식봉사, 효 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반세기 동안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이 동절기 헌혈 부족 현상을 돕고자 본 헌혈 행사를 실시한 바,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7-02-15 17:56: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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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실업자 수 100만 돌파..제조업 취업자 감소 영향

올해 1월 실업자 수가 7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었다. 청년층 실업률은 취업을 아예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 오히려 하락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전체 실업률은 0.1%포인트 상승한 3.8%로 지난해 4월 3.9%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1월 실업자 수는 100만9000명으로 이는 1월 기준으로 2010년 1월 이후 최대다. 반면, 청년층 실업률은 8.6%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주변에 취업 못한 청년층이 한 둘이 아닌 상황에 실업률이 감소한 것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 여건이 좋지 않아 기업의 채용 수요가 위축되자 청년층이 일자리를 아예 찾아 나서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통계상 '실업자'는 수입이 있는 일을 하지 않았고, 최근 4주간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섰던 이를 지칭하기 때문에 나타난 착시 현상인 것이다. 1월 취업자는 2568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3000명 늘었다. 이는 22만3000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던 지난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이고 정부가 올해 전망한 26만명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33만9000명을 기록해 3개월 만에 30만명대로 올라섰지만, 지난해 12월 28만9000명으로 줄었고 지난달 2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조선·해운 등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가 16만명 감소한 영향이 컸다. 산업별로는 건설업(8만5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7만4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제조업을 비롯해 운수업(-3만7000명), 농림어업(-9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자영업자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6만9000명 증가해 2012년 7월(19만2000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로 50세 이상 장년층 취업이 자영업으로 이어진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고용 추가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취약계층 위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월은 졸업시즌 등 계절적 요인이 있어 고용사정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MG::20170215000161.jpg::C::320::}!]

2017-02-15 16:43:49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