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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렌딧의 1년…평균 수익률 10%대, 재투자 10명에 4명꼴

P2P금융 렌딧이 투자 서비스 1년 동안 총 47만건 가까이 투자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수익률은 10%이며, 10명 중 4명꼴로 재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렌딧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투자한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총 2414명의 투자자가 46만9556건에 투자했다. 총 11회의 포트폴리오 투자에서 모집이 완료된 총 누적 투자금액은 129억3000만원으로,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세전 10.42%로 나타났다. 1인 최대투자금액은 1억2200만원, 1인 평균투자금액은 536만원으로 집계됐다. 렌딧의 포트폴리오는 1회 투자 시 100건 가량의 채권에 자동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렌딧 관계자는 "분산투자 효과로 연체가 발생해도 원금 손실 확률이 낮고 안정성을 확보해 투자 수익 실현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투자 방식"이라고 말했다. 1인이 평균적으로 분산 투자한 평균분산투자 채권 수는 195건, 투자자 1인이 여러 번의 포트폴리오에 재투자해 최대로 분산투자한 채권 수는 869건이다. 특히 투자자의 38.4%가 재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딧 2호의 포트폴리오 재투자율 12.2%를 시작으로 8호 이후에는 매 포트폴리오마다 50% 이상의 기존 투자자가 다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지난 1년간 매 포트폴리오 구성 시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 안정되게 투자가 운영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1년 간의 포트폴리오 운영 노하우를 발전시켜 안정된 수익률과 만족도 높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 설문조사 결과 연소득 3000만~5000만원, 소득대비 20~50% 투자자가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의 투자자가 52.8%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65.9%) 투자자가 여성(34.1%) 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2016-07-20 20:25:52 채신화 기자
"수익성 급락, 소통부재 더 못버텨"… 짐싸는 英-美 자금

서울 광화문에서 레스토랑을 하는 김사랑(가명·49)씨. 그는 외국계 은행이라면 고개부터 흔든다. 몇 해 전 거래하던 외국계 은행이 한국 지점을 폐쇄하면서 겪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거래하던 주거래 은행이 사라지면서 다른 은행을 찾아 새로 통장을 만들어야 했고, 각종 수수료 등 그동안 쌓아둔 혜택들이 한꺼번에 사라졌다. 김씨는 "역시 외국계 은행은 신뢰할 수가 없다. 틈새 거래처로나 제격이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은행 서울지점,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 바클레이스 ….' 미국과 유럽계 금융회사들이 우리 곁에서 하나 둘 떠나고 있다. 사회적으로 금융기관은 "과도한" 수익을 창출하면 안 되는 '공익 기업체(public utility)'로 보는 국내 풍토와 태생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데다, 저성장ㆍ저금리 기조로 수익성을 중시하는 외국계 금융업체가 버티기 힘들어진 탓이다. 먹거리 줄어드는데 사사건건 간섭하는 금융당국에 대한 불만도 적잖다. 대신 일본계와 중국계 금융사는 자본금, 점포, 직원 등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 "한국 금융당국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다"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 지하 쇼핑몰. 이곳은 여의도 증권가 직장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3층 '○○국숫집' 앞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다. 직장인 이상현 씨(29)는 "1주일에 두세 번은 들른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점심 식사는 물론 영화관까지 있어 저녁 여가까지 보낸다"고 했다. 지상부 오피스동은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초라한 모습이었다. 이곳 건물 3동 중 한 동은 불이 꺼진 사무실이 많아 적막할 정도다. 대형 외국계 금융사 유치는 고사하고 빈 사무실을 채우기도 버거운 것으로 전해진다. 또 국제금융센터'라는 이름과 안 어울리게 현재 입주한 회사들 상당수는 비금융회사이다. 영·미계 금융사들이 한국시장에서 짐을 싸고 있다. 국계 투자은행(IB)인 바클레이즈은행과 증권 한국지점,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은행 서울지점, UBS,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 바클레이스, 알리안츠생명 등이 한국 사업을 축소하거나 접었다. 외국계 금융사들은 표면적으로는 한국에서의 철수가 그룹의 전략적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속내는 좀처럼 수익을 내기 힘들다 보니 우리 금융시장은 외국 금융사들에 '계륵'쯤으로 여겨진다. 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올 1분기에 각각 291억원, 3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전년동기 대비 모두 줄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적자였다. 공익성을 강요하고, 관치가 지배하는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만도 적잖다. 이런 환경 아래에서는 금융산업이 활력을 가지고 성장하기 어렵다는 것이 외국계 금융기관들의 판단이다. 감독과 관련해서 외국 금융사들이 항상 말하는 것은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이다. 하지만 "한국 금융당국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다"는 지적이 많다. 강력한 금융규제는 아시아 국가들 모두의 공통적인 사항이다. 방효진 DBS은행 서울지점장은 올해 'FSS SPEAKS 2016'에서 "국내사와 외국계에 하나의 규정을 적용하기보다는 모국의 규정에도 맞춰 운영하는 기업인 외국계 금융사에 차별화된 규정이 적용됐으면 한다"며 "그것이 금융 경쟁력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 금융당국도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소통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2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한국시장 철수의 배경에는 외국계 본사의 경영전략 변화, 수익성 전망 악화, 글로벌 금융 규제 강화 등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겠지만, 금융당국 입장에서 한국 금융환경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춰 부족한 면이 없는지 되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금융당국의 제도개선이 외국계 금융사의 실질적인 비용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논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점검팀과 로펌, 금융감독원, 전문가로 구성된 '외국계 금융회사 비즈니스 애로해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깊이 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中ㆍ日은 틈새 시장 확대 영·미계 금융회사가 움츠러든 사이 중국과 일본계 금융회사는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차이나머니는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판세를 쥐락펴락하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지 오래다. 지난해 동양생명을 삼킨 중국 안방보험은 불과 1년 만에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마저 손에 넣었다. ING생명, PCA생명 등 다른 국내 보험사 인수전에도 중국계 보험사와 재무적투자자(FI)들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 중 매각가가 2조~3조원대로 예상되는 ING생명은 중국계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다. 현재 ING생명 매각 협상에 나서거나 실사에 착수한 곳은 홍콩계 사모펀드인 JD캐피털, 중국계 전략적 투자자인 푸싱그룹과 태평생명 등 모두 중국 자본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보험뿐 아니라 증권 등 다른 금융업까지 전방위로 입질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14년 동양증권을 손에 넣은 곳도 중화권인 대만 유안타증권이다. 민영화를 추진 중인 우리은행도 안방보험 등 중국계 자금들이 입방에 오르 내린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난 "한국 금융 시장이 중국 경제에 따라 좌지우지될 수도 있다. 인수합병의 경우에는 먹튀와 기술 유출에 대한 걱정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계 금융자본은 한국의 대표 서민금융 업종인 대부업과 저축은행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가고 있다.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29개 일본계 대부업체의 지난해 9월말 기준 총 대부잔액은 6조5000억원으로 토종업체를 합친 업계 합산액(119개 업체·10조9623억원)의 무려 59%를 차지한다. 일본계 자본이 한국 서민금융 시장에서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업체에 비해 자금조달 여건이 유리했기 때문이다.

2016-07-20 19:30:00 김문호 기자
두산건설, '송파 두산위브' 269가구 공급

서울 송파가 변모한다. 우선 송파의 미래가치를 결정할 요인으로 서울시에서 오는 2025년까지 코엑스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역을 개발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이곳에는 국제업무, MICE(전시·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한다. 다른 두가지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수서역 KTX 역세권 개발 사업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이다. 그동안 송파구는 최근 10년간 6000여 가구(민간아파트, 부동산114 기준)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왔을 뿐 신규 아파트가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송파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그 수혜아파트는 두산위브다. 오는 8월 송파구에서 두산건설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를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두산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서 '송파 두산위브'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269가구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이다. 특히 강남권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송파 두산위브가 위치한 사업지는 송파구의 마천동·오금동·풍납동을 관통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다. 성내천은 약 9㎞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된 자연형 휴식공간이다. 여기에는 물놀이장,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 시설과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및 조깅로가 조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2016년 12월)도 앞두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NC백화점(송파점), 롯데마트(송파점), 홈플러스(잠실점), 이마트(수서점) 등의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2016-07-20 16:37: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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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부·울·경 부동산시장

부산·울산·경남 부동산시장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방 부동산시장을 활황을 이끌고 있는 부산은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조선업 불황 쇼크로 경남과 울산은 매매가격도 하락하고 미분양도 급증하는 등 대조를 이루고 있다. 올해 2분기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0.72% 올라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월부터 지방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확대됐으나 부산 아파트값은 1분기(0.53%)보다 상승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입주물량 감소로 단기 공급과잉이 적은데다 저금리 기조로 유동자금이 부동산시장에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대출 규제 악재보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동부산권 강세가 이어졌다. 수영구(1.62%), 연제구(1.29%), 해운대구(1.03%), 북구(0.73%)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락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하반기에도 신규 분양시장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7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실수요자들의 매매 거래는 줄어들 전망이다. 조선업 불황 직격탄을 맞은 울산은 2분기 아파트 매매가격이 0.06% 하락해 지난 2012년 3 분기(-0.03%)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특히 500가구 안팎이던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5월 말 1000가구 넘게 급증하면서 주택시장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지역별로는 북구(-0.31%), 동구(-0.13%), 남구(-0.04%) 순으로 하락했고 중구(0.08%)와 울주군(0.06%)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은 미미했다. 울산 동구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전반적으로 분양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지난해 신규 아파트 분양이 많았고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주택 매매 경기가 급랭했다"라며 "특히 조선경기 악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경남(-0.12%)은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공급 부담과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영향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됐다. 지역 기반 산업인 조선과 해운 등 중공업 불황 여파로 거제시(-0.34%), 창원시(-0.25%)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혁신도시 등 인구 유입 호재가 있었던 진주시(0.59%)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반기 경남 아파트시장은 조선업 등 중공업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침체가 더 깊어질 전망이다. 전세가격도 부산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울산, 경남은 약세를 이어갔다. 2분기 부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1.01% 올라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입주물량 감소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전환으로 전세매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매매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일수록 전셋값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영구(1.94%), 연제구(1.64%), 북구(1.61%), 해운대구(1.30%), 부산진구(1.15%), 동구(1.10%) 등이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은 3분기에 1만여 가구의 신규 입주가 이뤄지면서 전세시장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울산은 0.46% 올라 지난 1분기(0.56%)에 비해 오름세가 다소 둔화됐다. 중구는 입주 2년차에 접어든 혁신도시 내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1.42%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타 지역에 비해 신규 공급이 적은 남구는 0.69% 올라 뒤를 이었다. 반면 2분기에 신규 입주물량이 2000여 가구에 달했던 북구(-0.43%)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경남은 -0.14%의 변동률로 매매시장에 이어 전셋값도 하락 반전했다. 양산, 거제 등 신규 아파트공급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양산시가 물금지구를 비롯한 택지지구 위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0.60% 하락했고 뒤를 이어 거제시(-0.50%), 창원시(-0.22%), 김해시(-0.03%) 등의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거제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의 관계자는 "조선사 하청업체 직원들의 이탈로 원룸 매물이 많다"라며 "수요자가 없다보니 가격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6-07-20 16:36:56 김형준 기자
SK OCI 삼성물산 등 2분기 깜짝실적 예고

상장사 중 첫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8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삼성전자 다음으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할 상장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의 바통을 이어받아 깜짝실적이 예상되는 상장사는 SK, OCI,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한미약품, 롯데정밀화학 등이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흑자전환하거나 실적이 몰라보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3개월 내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202곳의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33조41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개월 전 영업이익 전망치(32조5011억원)보다 5.90%, 한 달 전 34조1411억원 보다 0.81% 상향 조정된 것이다. ◆SK·한미약품 등 2분기 깜짝실적 전망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미 실적을 발표한 기업 외에 SK, OCI, 웅진씽크빅, 한미약품, 카카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NHN한국사이버결제, 현대미포조선, 매일유업, LG전자, 동원산업, 서울반도체, 롯데정밀화학 등 25개 상장사는 10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781억원을 기록했던 효성은 올해 2분기 1조2792억원 올릴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538.38%나 늘어난 것이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연구원은 "최근 실적 상향이 뚜렷한 SK이노베이션 영향으로 SK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4.6% 상회할 전망이다"면서 "그러나 SK E&S의 실적 부진 심화가 불가피한데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2% 감소한 16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OCI도 353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억원보다 467.48% 늘어난 것이다. 동부증권 한승재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사업부문은 4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분기 미국 태양광 발전소 매각 차익이 제거되며, 에너지솔루션(-25억원) 이익둔화는 불가피하나, TDI 강세로 석유석탄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도 각각 1166억원, 429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98.41%, 121.43% 늘어난 규모다. 오진원 연구원은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시현했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영업익이 66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면서 "실적 우려감은 바닥을 지나고 있고, 사업 재편 필요성 및 규제 환경의 변화를 고려할 때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있어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익 100% 이상 증가 상장사 주목 한미약품은 2분기 영업이익이 10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9.99%에 달하는 증가율이다. 하이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외형은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나 마케팅 비용 및 연구개발비 증가로 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HM95573'의 임상 1상 결과, 지속형 제제 기술이 적용된 인슐린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 결과등 다수의 모멘텀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67.32% 늘어난 42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이외에 피에스케이(이하 영업이익 39억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766.77%), 이녹스(51억원, 697.49%), 주성엔지니어링(104억원, 447.97%), 웅진씽크빅(102억원, 388.75%), AP시스템(73억원, 246.89%), 한솔테크닉스(81억원, 209.54%), NHN한국사이버결제(40억원, 196.12%), 우주일렉트로(40억원, 195.11%), 현대미포조선(448억원, 189.39%), 매일유업(103억원, 187.89%), 파트론(170억원, 172.23%), 조이시티(48억원, 169.2%), 네오위즈게임즈(122억원, 157.11%), KG이니시스(105억원, 153.43%), 휴젤(102억원, 120.43%), 동원산업(320억원, 117.16%), 서울반도체(119억원, 107.73%), 롯데정밀화학(182억원, 101.72%) 등도 100% 넘는 증가세가 예상된다. 구조조정에 내몰린 조선업종도 2분기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174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삼성중공업은 142억원의 영업이익으로 2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삼성에서 한화로 둥지를 옮긴 한화테크윈도 342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각각 1416억원, 85억원 영업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또 NHN엔터테인먼트, 두산엔진, KH바텍, 현대로템, 위메이드, 엠케이트렌드, 쌍용차, 일진머티리얼즈, 크루셜텍, 포스코켐텍, 대덕GDS 등은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LG이노텍과 쇼박스는 적자전환이 전망된다.

2016-07-20 16:36: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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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꽉' 은행, 부동산 매각·임대로 뭉칫돈 만든다

7월 말 은행의 부동산 규제 폐지, 매각 급물살탈 듯…유휴점포 활용한 카페·빵집 임대사업까지 '비용절감, 인원감축, 점포축소….'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은행권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순이자마진(NIM)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비대면 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은행들은 '부동산 매각'에 한창이다. 유휴 점포 등을 정리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유동성 자산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은 점포 매각에 나섰다. 특히 최근 외환은행과 살림을 합친 KEB하나은행은 중복·유휴 점포인 외환은행 본점과 연수원 등 정리에 한창이다. 현재 재건축 중인 KEB하나은행 본점도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6월 재건축이 끝나면 건물을 매각한 후 임대로 사용하는 '세일즈 앤드 리스백(Sales&Lease Back)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이 건물은 지하 6층~지상 26층의 연면적 5만4038㎡, 대지 면적 3518㎡으로 지난해 공시지가 기준 1477억원으로 전해졌다. KEB관계자는 "옛 외환은행 본점은 현재 매각주관사를 선정하는 단계로, 주관사 선정 후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통합 후 발생한 유휴 부동산을 정리하는 동시에 유동성 대비 차원에서도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지점 축소로 폐지된 신대방동·포항·광주·고양행신·목동2단지·대전중부지점을 비롯해 인계동·역촌역 출장소 등 총 9곳에 대해 내달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폐쇄되거나 통합된 지점을 대상으로 연내 15곳을 매각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추가 부동산 매각 계획이 없으나 통폐합 등의 이전 이슈가 생기면 유휴 부동산 등의 매각을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이 연달아 보유 부동산을 내다파는 이유는 수익성 저하와 유동화 자산 마련 때문이다. 국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2012년 2.10%에서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말 1.58%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1분기 1.55%까지 곤두박질 쳤다. 이 같은 기조에 시중은행의 점포수는 2012년 4720곳에서 지난해 4311곳으로 3년 만에 총 409곳이 줄었다. 계속되는 점포 통폐합으로 유휴 점포가 생기면서 은행들은 임대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60여곳의 유휴 점포를 추려내 최대 1만 가구의 뉴스테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KB금융지주도 지난 3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수도권에 있는 계열사의 노후 영업점을 활용해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신한은행도 KT와 공동으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를 설립해 이르면 내년부터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부지 윤곽이 잡히면 자금조달 규모와 방식, 임대주택 개발ㆍ운영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임대를 통해 이종업종과 한 지붕을 쓰면서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 은행도 있다. 우리은행은 은행 객장을 커피숍이나 빵집과 융합해 서비스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다양한 서비스로 방문고객 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공간 활용도를 높여 임대수익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동부이촌동 지점에 카페 폴바셋을 융합한 '카페인브랜치'를 개점한데 이어, 잠실 롯데월드점을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과 결합한 '베이커리 인 브랜치'를 열었다. 이는 지난해 은행 소유 부동산에 대한 임대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이달 말부터는 은행 소유 부동산에 대한 면적·임대기간 등 규제가 더욱 완화될 예정으로, 향후 은행들의 임대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30일부터 ▲은행 영업점 건물의 임대 면적을 직접사용 면적의 9배 이내로 제한한 규제가 폐지되고 ▲점포 폐쇄 후 처분기한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며 ▲비업무용 부동산의 임대가 가능해진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개정안은 관련 법규를 명확화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상장은행의 효율성 제고에 따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0 16:35: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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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 행복 릴레이 운동 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하 LH)는 20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지난 11일 선포한 이후 공공기관으로는 LH가 첫 번째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나눔과 봉사' 활동 확산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공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이에 각 협약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급식, 농촌 등 일손돕기, 재능봉사, 문화공연, 기부금품 전달, 헌혈, 노력봉사 등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LH는 사회공헌활동을 국민행복 릴레이 방식으로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위원회는 홍보·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H 박상우 사장은 "LH의 사회공헌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시켜 국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LH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설립, 아동멘토링,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 릴레이 및 '나눔과 봉사'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 다.

2016-07-20 16:34: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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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줄이는 은행'…보유 부동산 줄줄이 내다판다

유동자산 확보 위해 부동산 매각 나선 은행들…부동산 규제 완화로 매각·임대 등 급물살탈듯 은행들이 보유 부동산을 줄줄이 내다 팔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양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은행의 부동산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부동산 매각, 임대 사업 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중복된 지점이나 통폐합에 따른 유휴점포 등을 팔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외환은행과 살림을 합친 하나금융에서 두드러진다. 하나금융지주는 옛 외환은행과 통합한 후 중복된 지점과 연수원, 지역 기숙사 등을 매각하고 있다. 부동산 정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규모가 큰 매물은 현재 서울 을지로에 있는 옛 외환은행 본점 건물이다. 이를 매각하기 위해 하나금융은 최근 국내 회계법인과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업체 등 10여 곳에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보낸 상태다. 하나금융은 내달 중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 짓고 늦어도 연말까지 국내외 투자자 중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옛 외환은행 본점은 대지면적 1만1442㎡, 연 면적 7만4834㎡로 지난해 공시지가 기준 37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옛 하나은행 연수원인 '하나빌'과 옛 외환은행 연수원도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KEB하나은행이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에 새 연수원을 짓고 있기 때문에 기능이 중복되는 건물은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시중은행도 중복·유휴 점포에 대한 정리가 한창이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지점축소로 폐쇄된 지점 9곳에 대해 내달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폐쇄·통합된 지점을 대상으로 공개매각을 실시해 올해 10곳을 매각했고, 5곳을 추가 매각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부동산 매각은 지점 통폐합이나 유휴 점포 등 이슈에 따라 보통 연초에 확정하곤 한다"며 "비대면거래 활성화 등으로 매년 점포를 줄이고 있는 데다 부동산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은행의 부동산 매각이나 임대사업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0 16:34: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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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집회 현장르포]"관치금융 폐해가 우리 월급때문인가요"

금융권의 성과연봉제가 뜨거운 감자다. 지난 19일 진행된 파업 찬반투표 결과 95%의 찬성률이 나왔다. 금융노조의 성과연봉제 저지 총파업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금융노조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1층에서 '총파업 1차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은 투표결과를 발표하며 오는 9월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가 나눠준 노란 종이에는 '해고연봉제 저지·관치금융 철폐 총파업 제1차 결의대회'라고 적혀있었다. 이번이 끝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날 노조는 사용자 측이 요구하는 5가지 안건이 철회될 때까지 총력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안건은 ▲임금동결 ▲성과연봉제 도입 ▲호봉제 폐지 ▲저성과자 퇴출 ▲신입직원 초임 조정 등이다. 또한 "금융 공기업의 불법적 이사회 의결을 통한 성과연봉제 도입 무효화"도 외쳤다. ◆"말도 안되는 영업에 연봉 차등 거부" 노조 측은 집회를 시작하며 "청년희망펀드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영업을 우리에게 시키고 있느냐"고 되물었다. 마이크를 잡은 서성학 SC제일은행 지부장은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에 대해 "저성과자를 퇴출시키고 연봉이 40%까지 차이나게 하는 안건"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9일 진행된 금융노조의 쟁의 찬반 투표 참여율은 87%였다. 이 가운데 95.7%가 총파업에 찬성했다. 금융노조 전체 조합원은 9만5168명이다. 노조 측은 집회 내내 이를 가리켜 "준엄한 명령"이라고 불렀다. 총파업 날짜는 9월 23일이다. 이들은 노동조합과 사용자의 협의 없이, 정부가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근용 외환은행 지부장은 "수출입은행은 성과연봉제가 5년째다. 지점장간 임금이 4700~4800만원 정도 난다"며 "열받지 않느냐"고 물었다. ◆노조, "성과제는 노예제" 그는 불안해 하는 환자를 앞에 둔 의사 처럼 조곤조곤 이야기했다.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했습니까. 사용자가 (임금을) 동결하라하면 동결하고 삭감하라면 해주고…." 이내 흥분하기 시작한 그가 목소리를 높였다. "이걸 해달라면 해주고 저걸 해달라면 저걸 해줬다. 우리가 무얼 안했나." 그는 성과연봉제를 '노예제'로 규정했다. 그는 "가이드라인에 따르는 그 순간 우리는 영원히 종속관계에서 못 벗어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 간 경쟁 심화→저성과자 양산→직원 퇴출로 이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 대우조선해양 등 관치금융의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하지 말라고도 주장했다. ◆"고객도 힘들어질 것" 금융노조는 결의문에서 "정권의 관치금융으로 실적경쟁에 내몰리거나 산업의 부실화로 고용과 임금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9월 총파업을 포함해 하반기 총력 투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결투쟁가'를 부르며 40여분간 이어진 집회를 마쳤다. 조합원들이 떠난 은행연합회 1층 로비 한구석에는 붉은 천막 하나가 남았다. 18일부터 이어지는 농성이다. 이날 주자는 KB국민은행이었다. 그 다음은 농협, 우리은행 순으로 이어진다. 천막으로 들어갔다. 입행 10년차에서 27년차에 이르는 조합원들은 구조적인 문제를 이야기했다. 이들은 "외환위기 이후 각종 상품이 쏟아져 실적 압박이 더 심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통장 하나 만들고 일어나려는 사람 붙잡아다 엉뚱한 상품을 파는 게 성과"라며 "결국 피해는 고객들이 입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막 농성은 무기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금융노조 측은 "천막 농성을 각 지부 본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6-07-20 16:33:46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