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100세시대 노후대책 '비장의 카드'…"주택연금하셨나요?"

#. 경기도에 거주하는 박남정씨(68) 부부는 지난해 1남2녀의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켰다. 자식 교육과 결혼을 끝으로 박씨 부부에게 남은 재산은 3억6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한 채뿐. 올 초 박씨의 부인이 허리 수술까지 받는 바람에 여윳돈마저 다 써버렸다. 노후 생활비 마련에 고심하던 박씨는 최근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씨는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주택연금제도에 가입, 매달 97만원씩 꼬박꼬박 연금을 받고 있다. 박 씨는 "매달 제 날짜에 입금되는 주택연금에 마치 믿음직한 자식을 한 명 더 얻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은퇴 이후 100세시대를 사는 시니어들의 노후대책으로 '주택연금'이 급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거 안정성과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주택연금 가입은 은퇴자들의 노후 대책으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추천한다. 주택연금의 핵심은 생존 기간 동안 연금을 받고, 세상과 이별할 경우 집값에서 연금을 받은 금액의 차액을 배우자나 자녀가 돌려 받을 수 있다. 또 생존 기간이 길어지면 집값 이상의 연금을 정부가 보증한다는 것이다. 20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5317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3065명 대비 73.5% 증가했음은 물론 지난해 전체 가입자(6486명)의 82%에 달하는 수치다. 주금공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지난 4월 25일 주택연금 가입 문턱을 낮추고 혜택을 늘린 '내집연금 3종세트'를 내놓고, 주금공의 홍보 효과로 올 상반기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말 현재까지 주택연금 누적 가입자 수는 3만4437명. 지난 2007년 출시된 주택연금은 출시 첫 해 515명 가입에 그치는 등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2009년 1124명이 가입하면서 한해 가입자 1000명선을 돌파하더니 2012년 5012명을 기록, 5000명선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선 상반기에만 5000명이 넘는 인원이 가입하는 등 올 한해 가입자 수는 1만명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대상 "60세 이상 주택 보유자 누구나" 주택연금은 주택 보유자나 그 배우자가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집을 담보로 평생 그 집에 살면서 일정 기간 혹은 평생에 걸쳐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지급 받는다. 예컨대 3억원짜리 집은 주택연금(60세·종신지급·정액형)에 가입하면 죽을 때까지 매월 68만1000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진 보유한 집값이 9억원이 넘는 사람을 가입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집을 여러 채 보유한 경우에는 그 총액이 9억원 이하일 때만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정부가 오는 하반기 중에는 9억원 이상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택연금 가입자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연금 가입자 급증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는 '내집연금 3종세트'는 지난 4월 출시됐다. 주택 담보대출자(일시 인출금 확대)와 저가 주택(1억5000만원 이하) 소유자, 40~50대에게 주택연금 가입과 가입 약정 시 혜택을 주는 제도다. 가입 대상자가 늘고 혜택이 확대되면서 3종세트를 통한 지난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686명을 기록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3종세트 대상자 외에 주택연금 일반 가입 문의도 전년 대비 4배가량 늘었다"며 "저금리 시대 노후 대비 수단으로 퇴직자들이 주택연금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내집연금3종세트 "진화한 주택연금"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연금인 '내집연금 3종세트'는 주택연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다. 먼저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주택담보대출 이용자가 주택담보대출상환을 위해 주택연금가입 시 연금지급 한도의 70%까지 일시 인출할 수 있게 한다. 주택연금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고 매달 이자를 내는 대신 연금을 받는 구조다. 예컨대 만 60세의 3억원 가격의 주택을 보유한 이가 7500만원(금리 3.04%, 남은 기간 10년)의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했을 때, 매달 19만원가량의 이자가 발생하는데 이를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면 이자 부담이 사라지고 26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총 45만원의 체감 수익이 생기는 셈이다. 또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40~50대가 사전에 주택연금에 가입할 것을 약속하면 향후 주택연금 전환 시 전환장려금으로 최대 0.3%포인트를 지급하고 인출한도도 70%로 확대하는 제도다. 보금자리론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 주택연금에 가입할 것을 약속하면 대출 이자를 최대 0.15%포인트까지 낮춰준다.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보금자리론으로 전환 후 대출 이자도 0.15%포인트 낮춰주는 등 이중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금리 차액에 따른 수익은 약정자가 60세개 되어 주택연금에 정식 가입하는 시점에 일시금으로 제공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45세에 보금자리론으로 1억원을 대출받은 경우 약정을 맺어 주택연금에 정식으로 가입하는 60세가 되는 시점에 우대금리 148만원을 일시금으로 돌려주는 식"이며 "일반 대출자가 45세에 약정한 경우에는 60세에 269만원을 돌려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우대형 주택연금'은 연소득과 상관없이 자산이 일정기준 이하(보유 주택가 1억5000만원 이하)인 시니어에게 연금을 최대 15%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다. 1억원 주택을 소유한 만 70세의 경우 일반형 주택연금으로 가입하면 매달 32만4000원(종신지급방식, 정액형)을 받지만 우대형으로 가입하면 35만5000원으로 약 9.6% 더 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고령자에 대한 배려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2016-07-20 16:23:57 이봉준 기자
보험연구원 전망 "올해 수입보험료 4.8% 증가"

올해 국내 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가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보험산업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성장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퇴직연금시장에서의 부진으로 당초 전망인 7.8%보다 3.0%포인트 낮은 4.8%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생명보험 수입보험료의 경우 보장성보험의 성장세 확대에도 저축성보험 둔화 추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 당초 8.6%보다 3.2%포인트 낮은 5.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보장성보험은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종신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당초 전망치 6.1%를 상회하여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축성보험은 연금보험의 부진에도 일부 생명보험사의 저축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당초 예상치인 4.7%에는 못 미치지만 2.5% 증가가 전망됐다. 연구원은 또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당초 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체적으론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반적으로 자동차보험의 높은 성장과 장기손해보험·일반손해보험의 완만한 성장, 연금의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요율 인상,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 대물담보 가입금액 증가세 등의 영향으로 기존 3.4%에서 9.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장기손해보험은 장기저축성보험의 큰 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상해보험과 장기질병보험의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져 전년 대비 3.3%(기존 5.4%) 증가가 전망됐다. 일반손해보험은 경기회복세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종보험과 보증보험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나타나 전체적으로 2.4%(기존 2.8%) 증가가 전망됐다. 개인연금은 신규수요 위축에 따른 성장 여력 약화로 1.0% 감소(기존 -0.2%)가 전망되고 퇴직연금은 저금리 상황 아래 일부 보험회사의 소극적 판매정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기존 28.6% 성장) 전망됐다.

2016-07-20 15:55:43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신용카드 부문 브랜드 가치 7년 연속 1위

신한카드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3대 평가기관의 카드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신한카드는 지난 3월에도 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5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올 상반기 중에는 인터브랜드 대한민국 브랜드 탑10(브랜드 가치 2조2000억원)과 브랜드스탁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6위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생활 플랫폼 신한 FAN을 통해 모바일 간편결제와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PA(Mobile Platform Alliance) 전략을 통해 O2O 생활편의 서비스를 넘어 삶에 유익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또 미래성장 모델 다변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중심 마케팅 체계 '코드9' 활성화와 빅데이터 컨설팅 등 빅데이터 경영 체계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외에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진출 등 글로벌 비즈니스도 활성화하고 있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창의와 혁신으로 업계의 '판'을 새롭게 흔들고 리딩 카드로써의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 이를 통해 규모의 1등을 넘어 차별화 된 Only 1으로 도약하겠다는 'BIG to GREAT' 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7-20 15:55:0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현대해상, 국립중앙의료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현대해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심터는 현대해상이 지난해부터 문화예술사회공헌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지역병원에 '마음心터' 도서관을 개관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약해지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들이 도서관이라는 문화적 공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국립중앙의료원 '마음心터'에 인문·교양·아동서적을 비롯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국어·큰글씨 책 등 도서 약 1200권을 기증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음心터' 도서관 사업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은평병원·시화병원·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 3곳에 '마음心터' 도서관을 개관한 현대해상은 올해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내달 경기 광명인병원과 서울 동부병원에 '마음心터'를 차례로 개관한다.

2016-07-20 15:54:4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이동걸 산은회장, 하반기 전면쇄신 강조…"제때 못 바꾸면 무너진다"

올 상반기 KDB산업은행은 강풍을 맞았다. 조선·해운업 부실대출로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을 끌어안은 데다 '산피아(산업은행+관피아)' 논란과 책임론이 부상하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산은은 이 같은 '혁신'으로 뒤집겠다는 방침이다. 이동걸 회장은 20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6년 상반기 경영설명회'에서 "모든 것은 때가 있으며, 제때 못 바꾸면 무너진다"며 산은의 전면적 쇄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출범 예정인 'KDB혁신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KDB혁신위원회는 혁신안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구로, 내·외부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혁신로드맵을 도출한다. 이 회장은 "KDB혁신위원회를 통해 현재 산은이 처한 위기를 명예 회복과 발전의 전기로 삼아 강한 KDB로 탄생하자"고 역설했다.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상반기 달성한 업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올 상반기는 브렉시트, 조선·해운업 장기침체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산은 구조조정 업무에 대한 비판적 시각 등 경영환경이 어려웠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산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성장정책금융센터 출범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지원체계 구축, 대우증권 매각, 현대상선에 대한 성공적 구조조정 진행 등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수익원 발굴과 차세대 먹거리 창출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 회장은 "향후 예비중견기업·신성장산업 육성과 사업재편 인수합병(M&A)지원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스타트업 IR(투자설명회)센터 설립 등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체제 구축과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선도해달라"고 강조했다.

2016-07-20 15:33:0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