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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3000억원 한도 'BNK사랑방정기예금' 판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BNK사랑방정기예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이 3000억원 한도로 판매중인 'BNK사랑방정기예금'은 1.50%의 기본이율 외에 우대이율을 얹으면 최고 연 1.8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이율은 가입거래 조건별로 반가운손님이율ㆍ정겨운손님이율ㆍ고마운손님이율ㆍ비대면채널가입이율 등으로 최대 0.35%p까지 지급된다. 반가운손님이율은 가입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간 경남은행 정기예금 신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우대이율 0.10%포인트가 제공된다. 정겨운손님이율은 예금 가입월로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평균잔액이 200만원 이상이거나 예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월까지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결제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우대이율 0.10%포인트가 지급된다. 고마운손님이율은 계좌이동서비스를 이용해 ▲타행에서 경남은행으로 자동이체 1건 이상 변경 ▲경남은행 급여 입금 실적 보유 ▲BC카드 가맹점 결제대금 입금 ▲경남은행 BC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이체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연금입금 실적 보유 등 가운데 1가지만 충족하면 우대이율 0.1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채널 가입이율은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가입할 경우 우대이율 0.05%포인트가 있다. BNK사랑방정기예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으로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다. 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경남은행과 변함없이 거래하는 고객과 경남은행을 다시 찾은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BNK사랑방정기예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며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만큼 소진 전에 가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3 16:25: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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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계좌이동 고객에 자동차 쏜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계좌이동 서비스 3단계에 맞춰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YES! BNK! 다다익선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좌이동 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에 등록돼 있는 본인의 자동이체 등록정보를 일괄 조회·변경·해지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로, 오는 26일부터 부산은행 각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도 자동납부 조회·변경이 가능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YES! BNK! 다다익선 페스티벌' 이벤트 대상자는 해당 기간 ▲부산은행으로 계좌이동 서비스를 통해 자동이체 신청 등록 고객 ▲급여·아파트 관리비 신청 등록 고객 ▲가맹점 결제계좌 이체 신청 등록 고객 ▲부산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고객이다. 부산은행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등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기아 '모닝', 2등 2명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3등 5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습기(7명, 36만원 상당), BC 기프트카드(30명, 10만원) 등 총 45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은 오는 8월 중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계좌이동 서비스의 3단계 시행과 함께 부산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시고 푸짐한 경품도 당첨되시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들의 편의성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23 15:37: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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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샘, 홍국발효주 기술 이전 받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홍국발효주(막걸리) 제조기술을 이전했다. 홍국은 곡류에 붉은색을 띄는 사상균을 고체 발효시킨 것으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모나콜린K 등)을 포함하고 있다. 모나콜린 K는 고지혈증 치료 의약품 또는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성식품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서 시판되고 있다. 홍국쌀은 홍국균을 쌀에 접종해 생산하며,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중 효소식품, 기능성 쌀로 판매되고 있다. 홍국적색소와 홍국황색소는 식품첨가물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번 기술이전에 따라 ㈜술샘은 막걸리 성수기인 오는 4~5월쯤 홍국 막걸리를 시중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술샘은 가양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직접 양조장을 설립해 누룩, 증류식소주 등을 생산하는 신생업체다. 경기도 가양주대회(2014~2015년)에서 입상 하는 등 우수한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미르'(증류식소주) 제품이 전통주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우리술품평회에서 경기도 대표소주로 선정되는 등 전통소주 제조기술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해 기능성 막걸리 기술을 이전해 전통주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쌀 소비 촉진과 경기도 막걸리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전통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02-23 15:22:39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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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파크스위트 사전고객설명회 '성황'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 사전고객설명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실시한 우수고객 대상 사전 관람 초청 설명회에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광진구·강남권 래미안 우수 고객 약260여 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씨(45세)는 "구의동에서 10년 넘게 거주하고 있지만 새 아파트가 주로 주상복합위주로 공급됐고 단지규모가 작은 곳이 많아 구입을 꺼렸다"면서 "규모도 800가구가 넘고 커뮤니티도잘 갖춰진 데다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청약을 신청하려 한다"고 말했다. 송파구에 사옥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삼성SDS와삼성물산 등의 그룹 임직원도 좋은 평가를 냈다.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 특별공급을 따로 진행해 국가대표 선수회 소속 체육인들도 일부 다녀갈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854가구 규모이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하며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약 58%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높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빠른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어린이대공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체육공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 스타시티몰, 이마트(자양점), 강변 테크노마트 등의 광진구 대표 상권을 이용할 수있고 광진초, 경복초, 광장중, 광남고, 선화예고 등 학군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6-02-23 14:47:2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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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옛날이여"…예전만 못한 지하철 개통 효과

집값을 좌우하는 호재로 손꼽히는 '지하철 개통'이 다양한 교통수단 발달로 예전만큼의 수혜로 작용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지하철 개통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만 오르고 매매값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2000년 이후 개통된 수도권 지하철(전철) 노선은 지하철 7호선(2000년), 지하철 6호선(2000년), 분당선1·2차(2003~2007년), 지하철 9호선(2009년), 신분당선(2011년),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2015년), 신분당선 2단계 구간(2016년) 등이 있다. 2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에는 개통 전후 반짝 효과와 함께 이후에도 수요가 몰리면서 개통 특수를 누렸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 분위기도 한몫했다. 2000년 개통한 지하철 7호선(신풍~건대입구)과 2000년 첫 운행을 시작한 지하철 9호선(응암~상월곡)이 대표적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은 1990년 12월에 착공해 1996년 10월 장암~건대입구 구간이 1차로 개통된 이후 2000년 2월에 신풍~온수 구간, 같은 해 8월 건대입구~신풍 노선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의 개통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 광명시는 개통 이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2000년 후반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역시 가격 상승시기와 맞물려 개통시점에 주택가격이 뛰었다. 여기에는 서울 강북권과 마포 등 도심권역을 연결하는 지역적 특성이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내 지하철 구축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신규 지하철 개통에 따른 가격상승 효과가 예전만 못하고 있다. 지하철을 비롯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했고 주택경기의 불확실성에 따른 주택수요자들의 불안감이 커서 개통 효과만으로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침체기인 2010년 전후로 개통된 수도권 수요 노선의 개통 효과는 미미했다. 지하철 9호선(1단계, 2009년 7월), 신분당선(1단계, 2011년 10월), 지하철 7호선(2단계, 2012년 10월) 등의 노선들은 개통 전후로 반짝 상승하기는 했지만 개통 이후 뚜렷한 매매가격 상승 없이 주로 전셋값 위주로 올랐다.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된 2009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서울의 매매·전셋값 변동률은 각각 -0.39%, 10.8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9호선 개통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서구 역시 매매·전셋값이 -0.88%와 9.33%를 보였다. 지하철 7호선 2단계 구간의 개통으로 서울로의 출퇴근이 수월해진 인천시와 인천 부평구의 매맷값과 전셋값 변동률(2012년 10월~2013년 10월 기준)을 보면 매맷값이 각각 -3.38%, -2.74%를 기록하는 동안 전셋값은 두 자릿수 이상의 뜀폭(16.72%와 14.42%)을 보였다. 그나마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 전후로 아파트 전셋값과 매맷값이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힘을 보태 가능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개통 효과가 예전만 못해도 내 집 마련 실수요자라면 지하철이 개통 한(하는) 지역은 여전히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고 제안했다. 올해는 신분당선 2단계 구간(지난 1월 개통)에 이어 수인선(송도~인천), 성남-여주 복선전철(쌍동~여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인천대공원~오류동), 수도권 고속철도(수서~지제), 서울경전철(우이~신설)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6-02-23 14:33:1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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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원 아래로 추락한 외국인 채권보유, 한국시장서 발빼나

외국인 채권 보유잔고가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시장 참여자들의 긴장감도 덩달아 커졌다.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발 리스크, 유가하락 등 대외 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에서 외국인이 한국시장에서 한꺼번에 발이라도 빼면 한국 금융시장에 적잖는 충격을 줄 수 있어서다. ◆외국인 채권시장 발 빼나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비중은 5.5%로 줄었다. 지난해 5월 6.4%보다 0.9%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부담이 반영된 결과다. 100조원을 웃돌던 외국인 원화채권 보유잔고는 지난 16일 94조1000억원까지 하락했고 19일 94조7000원으로 확대됐다. 지난 해 말 대비 6조원 가량, 올해 1월 말 대비 5조5000억원 가량 감소한 수치다. 지난 2일 돌아온 2조3000억원 가량의 대규모 만기도래액을 감안하더라도 3주간 약 3조20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다. IBK투자증권 김지나 연구원은 "만기도래액의 재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있고, 최근 1년 이하 단기물 중심의 매도가 집중됐다"면서 "외국인의 원화채권 듀레이션도 3.19년까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 경제가 위축된 상태에서 외국인 돈은 계속 빠져나갈 공산이 크고, 단기 외채도 부담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실제 템플턴 펀드투자 성향에서 불안한 외국인 심리를 읽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4분기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장기물인 국고채 투자를 줄이고 단기물인 통안채 비중을 70.5%로 확대했다. 유가 하락도 걱정이다. 중동이나 아시나 국가들이 한꺼번에 발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박혁수 연구원은 "한국의 차별적인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외인 원화채권 매도가 지속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면서 "외인 채권매도 이면에 있는 원-달러 환율 상승이 통화정책 스탠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자 부담 감소" & "대외변수 취약" 그러나 경계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채권시장에 돈이 많이 들어오면 전체적인 채권금리가 낮아지면서 기업, 가계 등 경제주체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외국인들은 국채를 많이 사기 때문에 정부의 나랏빚 부담을 덜어준다. 국채금리가 낮아지면 정부가 국채 이자로 지급해야 하는 돈이 줄기 때문이다. 한 채권 딜러는 "과거 정부가 재정적자 때문에 국채를 대규모로 발행했을 때 은행 등 국내 기관들은 돈이 별로 없었다"며 "외국인들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국채가 비교적 낮은 금리에 소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국인 채권 보유가 증가할수록 우리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점은 위험 요인이다. 주식시장의 외국인 비중이 31.71%(2월 1일 기준 385조원)에 달해 미국 등 다른 나라가 '재채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는 상황에서, 채권시장마저 외국인 비중이 커지면 대외변수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진 뒤 외국인들이 대거 돈을 빼가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채권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악몽을 겪은 것이 단적인 예다. 최근 채권시장 주변에서도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과 중국 리스크 등 원화약세 재료는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

2016-02-23 14:23:4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