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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차등형 임금피크제 ‘성공적’…우수성과자 50명 대상서 제외

신한은행은 올해 첫 도입된 차등형 임금피크제의 대상자 중 약 35%인 50명이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2016년에 임금피크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까지 2016년 임금피크제 대상자와 부지점장급 이상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차등형임금피크제 대상인 부지점장급 이상의 직원 140여명 가운데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50명은 임금피크제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 '차등형 임금피크제'는 임금피크 진입 연령이 특정 연령으로 정해지지 않고 역량·직무경험·성과 등에 따라 임금피크 시기가 차등적으로 적용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자는 임금피크제 적용 없이 정년까지 근무하게 되며, 대상자는 매년 재선정된다.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90여명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희망퇴직을 하거나 시간제 전담관리직 재채용의 기회를 얻는다. 시간전담직으로 재채용되는 직원은 전담감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리자로서 계속 근무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인사철학은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게는 나이, 학력, 출신, 성별 등 어떠한 조건과 관계없이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과에는 보상이라는 이번 제도의 취지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2 14:13: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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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어링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베어링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이하 베어링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베어링글로벌다이나믹자산배분펀드'는 세계 각국의 주식 및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통화, 파생상품,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도 자산배분을 시행한다. 상황에 따라 투자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멀티에셋 펀드이며 전략적 자산 배분을 통해 투자리스크를 관리한다.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산별 장단기 수익률 예측 및 자산별 상대 매력도 비교를 통해 자산 배분의 비중을 결정한다. 이렇게 결정된 포트폴리오는 베어링 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시적 검토를 통해 유연하게 투자비중을 조정하게 된다.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하는 '베어링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의 수수료는 1.7175%이며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발생한다(Class C 기준). 또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자산가격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변동성 확대 장세에서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위험을 분산시키는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6-01-22 10:34: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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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세요"…그룹형 유사수신행위 '주의'

#.○○○FX사는 계열사 ○○○리조트가 사이판에 프리미엄급 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에 투자하면 36개월 동안 매월 10%의 확정수익을 보장한다며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했다. 또 다른 계열사 ○○○테크날리지도 비슷한 방법으로 소개해 자금을 모집했다. 하지만 ○○○FX가 12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 것은 불법자금모집 과정에서 신뢰를 주기 위해 꾸며낸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최근 확인하기 어려운 외국계열회사, 신성장·유망 계열회사 등이 존재하는 것처럼 가장해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유사수신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된 혐의업체(110건) 중 계열사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장한 곳은 21건, 54개사로 거짓 계열회사 수는 전년 평균 1.5개에서 지난해 2.5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외자원개발, 에너지산업 등 신기술 첨단·테마산업의 장밋빛 전망을 내세우는 '그룹형 기업'을 표방하면서 높은 수익과 원금보장을 약속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했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자신들이 성장가능성 높은 다수의 계열회사(외국 계열회사 포함)를 영위하고 있다며 거짓 홍보하며 선량한 시민이나 고령자들을 속인 것이다. 특히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미취업자 또는 가정주부, 은퇴자 등 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접근해 불법투자를 유도하고, 피해자들에게 지인을 소개 받아 유사수신행위를 반복했다. 문제는 이러한 불법적인 유사수신 업체에 자금을 투자하는 경우 피해를 회복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예금자보호법'에서는 1인당 최고 5000만원 이내에서 예금을 보호하고 있으나 불법적인 유사수신에 대해선 투자금을 일체 보장해주지 않는다. 또 불법 유사수신 업체는 일정기간 동안 약속한 이자를 매월 지급해 믿음을 준 뒤, 재투자를 유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상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결국엔 약속한 자금을 지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해당업체는 인터넷사이트 등 폐쇄 및 자금모집을 중단하고 잠적함으로써 투자금 회수곤란 등 피해를 유발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유사수신행위는 갈수록 지능화·대형화되고 있어 관련 제보가 중요하다"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사수신행위가 의심되는 업체로부터 투자권유를 받는 경우 서민금융1332(s1332.fss.or.kr) 홈페이지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신고는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 http://s1332.fss.or.kr)에 하면 된다.

2016-01-22 10:14:3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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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순위 내 청약 마감

2008년 이후 8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가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 21일 진행된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4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56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개 주택형 가운데 111㎡를 제외한 5개 타입(59㎡, 70㎡, 84㎡, 90㎡, 134㎡)이 1순위에 청약 마감됐다. 111㎡는 1가구 모집에 1명이 접수, 모집 대상의 120% 이상 청약 신청을 받아야 하는 조건을 충족지 못해 2순위에 마감했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천안시 쌍용동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신규아파트라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고 상품에 대해서도 소비자 사이에 입소문이 났었다"며 "실수요가 많은 도심권에 1km 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진 입지여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16~26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454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9%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대이며 계약금 분납제(최초 계약금 5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이 무상 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2월 1~3일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2016-01-22 07:07:27 박상길 기자
중국 펀드 평가 손실이 무려

#직장인 김모씨는 "중국집 간판만 봐도 화가 난다"며 중국 증시 울렁증을 호소한다. 그는 "중국 증시에 투자하면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은 가능하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A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의 말을 듣고 3000만원을 투자했다. 3년여의 기다림 끝에 맛본 수익의 달콤함은 몇 달 채 가지 못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과열 조짐까지 보이던 중국증시가 거짓말 처럼 꺾이면서 원금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있다. 그는 "지난해 환매 했어야 했다"며 후회했다.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중국 본토·홍콩 주식 펀드 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환매 시점을 찾고 있지만 '롤러코스터' 증시에 회수 시점을 정하지 못하고 불안에 떨고 있다. 21일 증권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일 기준 중국(홍콩H)펀드와 중국본토 펀드 176개의 연초 이후 평가 손실액은 533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중국(홍콩H)펀드의 평가 손실액은 566억원 가량이다. 중국본토 펀드는 4764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연초 이후 중국(홍콩H)펀드와 중국본토 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12.44%, -14.62% 수준이다. 추정 평가 손실액은 지난 4일 기준 중국(홍콩H)(4550억원)과 중국본토(3조2592억원) 설정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투자펀드 해외주식거래 대상 국가 가운데 홍콩(27.9%)과 중국(12.8%)이 40.7%나 된다. 중국 증시가 흔들릴 경우 적잖은 국내 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중국경제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를 이끌던 중국 경제는 지난해 6.9% 성장에 그쳤다. 2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의 '바오치'(성장률 7% 유지) 시대가 막을 내리고 6%대 수성을 위해 공을 들여야 하는 '바오류'(保六)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미국 금융업계의 대표적 비관론자인 '닥터 둠' 마크 파버는"대만과 한국에서 중국으로의 수출입 지표를 보면 중국 경제가 확실히 약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잘해봤자 경제 성장률은 연율로 4% 언저리이거나 그보다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경제 불안은 세계 경제까지 끌어내릴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성장률을 3.4% 기존 전망치 보다 0.2%포인트 낮췄다. IMF는 중국 성장세 둔화 및 국제원자재 가격 약세, 정치불안 등에 의한 신흥국 경기 둔화 확대를 하향 조정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NH투자증권 구자원 연구원은 "중국은 지준율과 금리 인하를 통해 유동성 공급에 언제든 나설 수 있고, 주식발행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하려는 중국 정부의 입장에서 주식시장 안정화는 중요한 과제이다"면서 "중국 증시가 이미 단기적 과매도 상태에 있어 추가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후강퉁(중국 상하이 거래소와 홍콩 거래소 간 교차거래)을 이용해 중국 본토 주식에 직접투자한 투자자들도 울상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 기준 국내 투자자가 후강퉁을 통해 사들인 중국 본토 주식 잔액은 7377억원이다.

2016-01-21 17:28:3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