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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 Future's Lab’ 2기 모집…핀테크 기업 투자 본격화

신한금융그룹이 14일부터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을 모집한다. 아울러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한 핀테크 기업 직접투자를 확대한다. 올해 출범한 그룹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신한 Future's Lab' 1기를 운영한 결과 국내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이 많고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개발한 금융서비스의 성과가 높은 데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Future's Lab' 1기 운영을 통해 ▲블록체인 ▲외환송금 ▲P2P대출 ▲투자자문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7개의 기업을 발굴했다. 또한 이들이 가진 혁신 기술을 신한은행 등 그룹사에 적용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들 7개 기업들은 '신한 Future's Lab'의 지원을 통해 법률, 특허, 경영컨설팅 등 외부 전문인력을 제공받고 일산과 죽전의 신한금융그룹 전산센터를 이용한 ICT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7개 기업 모두 시장에서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다수의 투자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한 Future's Lab'과 신한은행도 이들 기업에 직접투자를 실시했다. '신한 Future's Lab'은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 2기부터는 핀테크 기술의 발전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업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방식을 이원화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2기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와 기술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또 입주와 동시에 투자자금 지원 및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에서의 직접투자 등 종합 지원을 받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퓨처스랩을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과 신한, 그리고 고객의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5-12-15 09:07:1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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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클라우드·빅데이터·IoT, 중국땅 밟는다!

정부가 국내 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주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다양한 국가에 K-글로벌@ 종합전시상담회를 지원하고 있어 국내 주요 ICT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핫텍 계열사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 www.innogrid.com)는 미래부와 NIPA가 후원하는 중국 ICT종합전시상담회'K-Global@China 2015(이하, K-글로벌 차이나)에 참가해 중국시장 교두보 마련 및 국내 토종 클라우드·빅데이터·IoT기술을 선보 인다고 15일 밝혔다.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중국 옌청시 스마트시티(지혜도시) 프로젝트 추진, ICT 소비시장 확대, 한중 FTA등으로 대한민국 ICT-SW기업의 새로운 대중국 수출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주요 업체들은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통합플랫폼 인터페이스 조건을 갖춘 ICT-SW 전문기업들로 현지 바이어(B2B) 섭외, 부스지원, 상담편의 등을 지원받는다. 행사 규모는 국내 ICT-SW기업 이노그리드, 그루터, 달리웍스등 8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직접 중국을 방문해 행사 참관 및 한·중 ICT협력 장관급 전략대화등 중국과의 파트너십 구축·지원에 나선다. 이노그리드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IaaS) 솔루션인 '클라우드잇'(Cloudit) 을 선보이며 이노그리드 제휴사인 그루터(대표이사 권영길, www.gruter.com)는 AWS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 'EMR'에서 동작하는 타조와 자체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 'TaaS(Tajo as a Service)'를 선보인다. 달리웍스(대표이사 이순호, www.daliworks.net)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 '씽플러스'등을 대한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클라우드·빅데이터·IOT기술을 선보인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ICT시장이 급성장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중국시장에 한국을 대표해 국산 클라우드·빅데이터·IOT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국 기술력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중FTA 발효를 앞두고 있어 현지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한 교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ICT본고장 유럽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6월에'K-글로벌 런던' 전시회에도 참가했으며 프랑스 기업 컴패터블원SAS와 CSB(Cloud Service Brokerage)사업제휴를 맺고 해외 진출 및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015-12-15 09:06: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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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8일 분양홍보관 개관 예정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김포사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칭)가 오는 18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서울, 경기도, 인천시 6개월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가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법에 의거 설립하는 조합이다. 조합을 설립한 뒤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10개동 전용면적 65~84㎡ 435가구 규모다. 주택유형별로 ▲전용 65㎡ 204가구 ▲전용 75㎡ 60가구 ▲전용 77A㎡ 19가구 ▲전용 77B㎡ 20가구 ▲전용 84A㎡ 75가구 ▲전용 84B㎡ 57가구다. 단지 인근에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며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IC가 뚫리면 올림픽대로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여건은 개선된다. 이외에도 한강신도시와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는 김포시청과 김포시법원, 김포시보건소 등 관공서는 물론 CGV, 김포시민회관, 김포공설운동장, 사우문화체육광장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홈플러스와 롯데하이마트 등 쇼핑시설이용이 편리하며 향후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이 예정되는 등 호재가 잇따른다. 단지 인근에는 사우초등학교와 신풍초등학교, 김포중학교, 김포여자중학교, 사우고등학교, 김포고등학교 등이 가까우며 학원가와 공공도서관,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김포평생학습센터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20분 거리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장릉이 있으며 장릉산 산책로와 최신 운동시설이 갖춰진 근린공원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5-12-15 08:51:08 박상길 기자
<아듀 2015증시> ② 증시 밝힌 화두…사업 및 지배구조, 주주친화정책

올해도 국내 상장사들은 쏟아지는 악재와 호재 사이에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대기업들의 상당수가 어닝쇼크를 일으키며 시장을 출렁이게 했지만 그 와중에도 일부 기업은 괄목할만한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삼성과 한화에 이어 올해 삼성-롯데, SK-CJ 간 빅딜(Big deal)이 성사되는 등 자발적 구조조정이 익숙한 광경이 되고 있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지배구조 개편, 호텔롯데 상장 등도 뜨거운 감자였다. ◆증시 밝힌 화두…그룹 개편·지배구조·주주친화정책 올해도 상장사들은 여러 악재에 발목이 붙들려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그럼에도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며 위축된 투자심리 회복에 이바지한 증시 화두가 존재했다. 가장 큰 화두는 기업구조조정이다. 삼성그룹과 롯데그룹 간에 3조원 규모의 초대형 '빅딜'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한화그룹에 석유화학 및 방산 계열사를 매각한 삼성그룹은 이번에는 삼성정밀화학 등 화학계열사를 롯데에 팔았다. 롯데그룹의 삼성그룹 화학계열사 인수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7월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빅딜을 직접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CJ헬로비전을 인수하면서 주력인 통신·플랫폼 부문을 더욱 강화했다. 동시에 해외사업 확대를 추구해 온 CJ는 성장전략과 거리가 있는 비핵심사업을 정리했다 롯데그룹도 한해 시장을 달궜다. 지난 7월 그룹 오너 부자 간 '해임 공방'과 함께 세상에 드러난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경영권 다툼이 결국 뾰족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한·일 양국에 걸쳐 신동주·동빈 형제 간, 신격호·동빈 부자간 소송전이 어지럽게 펼쳐지고 있다. 재계에선 소송 결과와 상관없이 어느 한편이 물러서지 않는 한, 지금의 지분 구조로는 롯데그룹이 '상시 경영권 분쟁'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가 단순화되고 순환출자가 상당부문 해소된 점은 성과로 꼽힌다. 롯데그룹은 416개의 계열사 간 순환출자 고리 가운데 약 84%(349개)를 해소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올 10월 말까지 순환출자 고리 80% 이상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실천한 셈이다. 신동빈 회장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지배구조는 더 탄탄해졌다. 롯데그룹은 호텔롯데 그룹을 국민주(액면가 500원)로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삼성과 엘리엇의 싸움은 삼성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주주화 동행하는 대기업 남은 화두는 대기업들의 주주 친화정책이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1조3000억원의 대규모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저평가됐다는 삼성전자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다 올해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한 현대자동차그룹도 배당 확대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도입이 예정된 스튜어드십 코드도 주목받고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국민연금 등 기관 투자가들에 의결권 행사와 관련한 행동 강령이 담긴 가이드 라인이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의결권 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 규정화와 이에 따른 기관 투자가의 주주 이익 극대화 활동이 핵심이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올해 4·4분기 중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은 이에 반대한 네덜란드 연기금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주주 환원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2015-12-15 08:19:0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