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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KPGA회장 선거 후보 사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차기 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하루 만에 사퇴했다. 호반건설은 18일 "김상열 회장이 KPGA 선거관리위원회에 제17대 회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KPGA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며 골프에 대한 애정만으로 기업인과 뜻을 함께해 협회장 출마를 결심했지만 협회 운영에 대해 불신과 갈등이 크고 선거 과정에서 특정 집단 간 대결 구도로 변질돼 선거가 진행될수록 갈등이 더 심화할 것이 우려된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KPGA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 간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 그래야 한국남자골프가 새로운 발전의 길로 나설 수 있다"며 "한국 남자골프 발전을 바라는 순수한 열정을 가진 기업인으로 돌아가 제가 할 수 있는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7일까지 등록 절차를 마친 회장 후보로는 양휘부 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만 남게 됐다. 사실상 합의 추대의 형태로 취임을 하는 형태가 됐다. 한편 KPGA는 2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KPGA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협회장 후보는 201명의 대의원 선거단 가운데 과반 표를 얻어야 회장이 될 수 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 간이다. 다음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발표한 사퇴의 변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입니다. 저는 골프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그 동안 KPGA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모습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하던 중에, 현 KPGA 집행부로부터 한국프로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제17대 KPGA 회장으로 나서주기를 권유 받았습니다. 이후 심사숙고 끝에 제17대 KPGA 회장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나서기로 결심한 바 있습니다. 저에게 흔쾌히 KPGA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약속한 여러 기업들의 참여로 코리안투어가 양과 질적인 면에서 확대되고, 이와 함께 챌린지투어(2부 리그)와 프론티어투어(3부 리그)가 안정적인 우수 선수 발굴의 장으로 활성화되면서, 모든 회원들이 활기를 띠고 협회운영에 참여하고 소통한다면 협회 역시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였습니다. 하지만 KPGA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며, 골프에 대한 애정만으로 협회장 출마를 결심한 저와, 뜻을 함께한 다른 기업인들의 의도와는 달리, 현재 KPGA는 협회 운영과 관련한 불신과 갈등으로 양분되어 이번 협회장 선거과정에서 특정 집단 간의 세력 대결구도로 변질되어 가고, 선거가 진행될수록 더욱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졌으며, KPGA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 간의 통합이 선행되어야만 비로소 한국남자골프가 새로운 발전의 길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오늘 KPGA 회장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함께 입후보하신 양휘부 회장님은 한국남자골프 발전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계시고, 모든 회원들의 통합을 이루어 KPGA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역량과 진심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부디 저의 사퇴를 계기로, 한국남자골프의 새로운 부흥을 갈망하는 모든 회원들께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번 선거를 KPGA 화합과 도약의 장으로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골프를 사랑하고 한국 남자골프의 발전을 바라는 순수한 열정을 가진 기업인으로 돌아가, 그 뒤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15-11-18 15:17:4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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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금호어울림 레이크'에 살아볼까

#1. 자녀를 두고 있는 주부 윤모씨(46세)는 올해 광교 호수공원 인근의 아파트 한채를 분양받았다. 한참 성장기인 아이가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에는 아파트 분양권이 웃돈 5000만원이 붙어 연일 싱글벙글이다. #2. 노부모를 부양하는 직장인 황모씨(38세)는 인근에 호수공원이 갖춰진 아파트 단지 위주로 청약을 알아보고 있다. 교통편이나 주거인프라도 좋지만 노부모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필요해서다. 주거 인프라는 거주할수록 나아지지만 공원 같은 큰 여가시설은 언제 생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공원 인근 단지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녹지와 호수 공원을 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공원과 가까운 단지는 조망이 좋을 뿐만아니라 공원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 할 수 있다. 이같은 장점은 아파트 시세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호수공원 아파트 가격이 인근 같은 면적 아파트보다 높은 사례도 종종 관찰된다. 일산 호수공원과 광교신도시가 프리미엄이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다. 온나라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일산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강선마을 우성'아파트는 지난 8월 전용면적 135㎡가 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3분기 들어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거래된 같은 면적대 매매건 중 가격이 가장 높다. 광교호수공원 인근 래미안 광교는 전용 135㎡가 지난 9월 8억3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역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수원 영통구에서 거래된 같은 면적 평균가인 4억4816만원보다 4억원가량 높았다. 광교신도시 분양권에서도 호수공원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지난 8월에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분양권은 8000만~9000만원,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는 5000만~8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 정보원 이사는 "호수공원 인근 단지는 쾌적한 조망권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이나 여가선용이 용이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있다" 며 "최근에는 찾아가 쉴 수 있는 휴식처의 존재 유무가 중요한 매수 동기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분양시장에 관심있는 소비자는 가격적인 측면과 함께 이런 부분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기에 힘입어 이달 호수공원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금호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를 분양한다. 공공분양물량인만큼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 14~25층, 10개동,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며 ▲59㎡A타입 352가구 ▲59㎡B타입 119가구 ▲전용74㎡A타입 301가구 ▲전용84㎡A타입 4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164만2000㎡ 규모의 '동탄 호수공원(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는 164만2000㎡의 규모로 레저, 문화, 쇼핑, 주거시설이 어울어진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산척저수지를 중심으로 9개의 커뮤니티공원과 전체부지의 약47%가 공원, 녹지, 수변 등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단지내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도보 2분거리에는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조경면적이 44%로 공원 같은 단지로 꾸며지며 단지를 순환하는 단지 산책로가 조성되며 단지중앙에는 잔디광장이 갖춰진다. 경관이 어우러진 4개의 정원과 단지내 녹색 자전거길인 바이크스테이션, 테마를 갖춘 어린이놀이터, 단차를 이용한 수변공원 등 야외에서 주민들이 마련된다. 실내에는 다양한 운동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독서실,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로 계획돼 있다.

2015-11-18 14:14:16 박상길 기자
미국 SEC, 금융위에 한국인 '작전' 트레이더 추적요청

미국 SEC, 금융위에 한국인 '작전' 트레이더 추적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증시 시세조종을 한 한국인 트레이더에 대한 추적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 18일 금융위와 SEC 등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거주하던 데이 트레이더(day trader) 알렉산드르 밀러드(50)는 2013년 "미국 주식시장에서 초단타매매로 고소득을 올린다"는 광고로 한국과 중국에서 온라인 트레이더를 모집했다. 한국인 5~6명이 낀 '다국적 연합군'을 꾸린 밀러드는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했다. 그는 우선 한국과 중국의 트레이더들에게 최신 시세조종 기법인 '레이어링'(layering)과 '스푸핑'(spoofing)을 전수했다. 레이어링은 각기 다른 가격에 대규모 매도 주문을 쏟아내 주가를 대폭 떨어뜨린 뒤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들여 차익을 챙기는 수법이다. 스푸핑은 실제 거래를 체결할 의사 없이 대규모 주문을 내 호가 창에 반영되도록 한 뒤 즉시 취소하는 방식을 을 말한다. 초단타매매(high-frequency trading)를 기반으로 하는 두 기법 모두 추격 매수를 일삼는 개인 투자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는다. 밀러드의 작전은 성공해 다국적 연합군은 이같은 방법으로 지난 2년여 동안 190만 달러(약 22억2000만원)를 벌어들였다. 다국적 트레이더들이 이역만리에서 활약한 덕에 감시의 눈도 쉽사리 피할 수 있었다. 밀러드는 트레이더들에게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계좌를 2개 이상 제공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와 IP주소를 사용하도록 했다. 트레이더들은 한 계좌에서 시세조종을 하고, 또다른 계좌에서는 일상적인 거래를 이어 갔다. 또한 최대한 다양한 종목을 거래하면서 하루동안 진행하는 거래 및 가격 변동 횟수를 철저히 제한해 시선을 분산시켰다. 하지만 올해 초 이들의 꼬리가 밟혔다. 밀러드가 SEC에 적발돼 검찰에 넘겨진 것이다. 밀러드는 현재 미국 뉴저지 뉴왁 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으며 다음달 16일 최종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시세조종에 가담한 한국인 트레이더들도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SEC가 이달 초 의심스러운 국내 은행 계좌를 지목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에 추적을 요청한 것이다. 계좌 주인의 신원도 특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자조단은 현재 미심쩍은 자금 거래 상당 부분 파악했으며 이달 말까지 SEC에 분석 자료를 넘길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점차 국제화 돼가는 불공정거래 사건 조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홍식 자조단장은 "세계 자본시장이 개방되면서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규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증권범죄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회원국으로서 조사에 협조하고, 적발된 이들이 국내법을 위반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황현일 자조단 사무관(변호사)은 "미국 금융당국은 통상 시세조종으로 얻은 부당이득금의 세 배 이내의 과징금을 물린다"며 "적발된 이들 또한 혐의가 확정되면 거액의 과징금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2015-11-18 14:06:46 이정필 기자
팬젠, 원천특허 기술 기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될 것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팬젠은 18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과 이에 따른 향후 비전을 밝혔다. 팬젠은 지난 2010년 1월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핵심원천기술인 'PanGen CHO-TECH 기술'(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 및 생산 공정 개발 기술)과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성공 요소로 꼽힌다. 또, 팬젠은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GMP 생산시설과 대량생산기술(Scale-up)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술 이전 서비스' 사업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 및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팬젠은 핵심원천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개발 중인데, 그 중 바이오시밀러 EPO(Erythropoietin, 빈혈 치료제) 개발은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Factor Ⅷ(혈우병 치료제)와 G-CSF(항암보조제)의 내년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팬젠이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글로벌 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지난해 기준 1,614억 달러(약 189조 원)로 2017년까지 연평균 4.8%의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천 특허기술 기반의 바이오시밀러 EPO 임상 3상 진행 中 팬젠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원천기술은 이미 국제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회사가 보유한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극히 소수 회사만이 사업화에 성공한 기술로, 진입장벽이 높고 사업 경쟁력이 있다. 현재, 회사는 해당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시밀러 EPO(Erythropoietin, 빈혈 치료제)를 국내 최초로 유럽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 중이며, 한국과 말레이시아(CCM사) 공동 임상 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초기 단계부터 임상 3상까지 오리지널 의약품과 모든 측면에서 동등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팬젠의 바이오시밀러 EPO는 오리지널 Amgen사(미국) 제품과의 비교에서도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보다 동등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시험이 완료되면 세계 2번째 바이오시밀러 EPO가 탄생할 예정인데, 품목허가는 내년으로 예상되고 있고 판매 허가를 위한 말레이시아 규제기관의 GMP시설 실사가 내년 3월에 확정된 상태이다. 작년 기준 바이오시밀러 EPO 세계 시장 규모는 약 5.4억 달러(약 6,300억 원)에 이른다. ◆성공가능성 높은 추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 中... 임상시험 목전 팬젠은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바이오시밀러 EPO 외 성공 가능성이 높은 추가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개발 중이다. 해당 제품은 내년 임상시험을 앞둔 Factor Ⅷ(혈우병 치료제)와 G-CSF(항암보조제)이다. Factor Ⅷ 치료제는 현재 유럽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발 중이며, Factor Ⅷ 치료제는 유전적으로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이 있는 A-type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출혈의 조절 및 예방의 기능을 가진다. Factor Ⅷ 치료제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로 기존 혈장 유래 제품들에 비해 안전성과 제품 생산성이 뛰어나고 생산공정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치료제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회사는 생산원가를 최소화해 기존 고가로 공급중인 혈우병치료제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혈우병치료제의 경우 공급보다 수요가 월등히 많은 상황이라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이른 시일 내 시장점유율을 압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판단하고 있다. 팬젠이 진출 예정인 혈우병치료제 시장(터키 외 6개국)의 규모는 작년 기준 약 2,710억 원 규모에 이른다. 팬젠은 Factor Ⅷ 치료제와 함께 내년 임상을 목표로 항암 보조제인 G-CSF치료제의 개발도 진행 중에 있는데, 세계 최초의 레노그라스팀(lenograstim) 성분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할 예정이다. G-CSF는 호중구(백혈구의 일종) 전구세포에 작용하여 호중구 생성을 촉진하는 생체 물질이다. G-CSF 치료제는 화학항암 요법 중 나타나는 호중구 감소, 골수이형성 증후군,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수반되는 호중구 감소 증상의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개발 초기부터 오리지널 제품과 철저한 동등성 비교 평가를 거쳐 개발 중이다. 팬젠이 진출 예정인 항암보조제 시장(터키 외 4개국)의 규모는 작년 기준 약 1,053억 원 규모에 이른다. ◆국내외 다양한 고객에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술 이전 서비스' 제공 펜젠은 자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기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술 이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생산용 세포주 개발 및 공정개발 서비스, 그리고 임상 및 전임상 시험용 시료의 위탁 생산(CMO)이 포함되며, 팬젠은 세포주 개발부터 GMP생산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 가능하며, 본 서비스를 통해 로열티 수익 등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특히,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보유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생산 안정성 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팬젠은 33종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구축, 55건의 생산용 세포주 기술 이전을 진행 했고, 이 밖에도 다수의 생산공정 기술이전과 위탁생산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현재, 미국, 이탈리아 등을 포함한 8개국 시장에 다양한 제약사 및 벤처회사 등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심 고조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기술이전 서비스 관련 매출 성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향후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가 기대된다. ◆공모자금, 연구 개발과 설비 증설 등 운영 경비에 투자 팬젠 윤재승 대표는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영역은 확장이 무한하고, 향후 안정적 매출 확대도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다."며, "팬젠은 이미 국제적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을 보유한 만큼, 이번 상장을 통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제품화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팬젠의 총 상장예정 주식 수는 8,994,682주이며 공모 주식 수는 200만 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가는 15,500원 ~ 17,700원이다. 팬젠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10억 원 ~ 354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공모자금은 연구개발과 설비증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0일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여 26일과 27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12월 8일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5-11-18 14:01:5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