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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지급여력비율 현대라이프 MG손보 최하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 여력 비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일시적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평가이익이 줄어든 반면에 저금리 장기화로 역마진 위험이 커졌기 때문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지급여력(RBC) 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278.2%로 3월 말(302.1%)보다 23.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3년 6월 말(273.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3월 말보다 28.2%포인트 하락한 291.9%, 손보사가 14.4%포인트 떨어진 250.9%를 각각 기록했다. 비율이 제일 낮은 곳은 생명보험업계에선 현대라이프(118.9%), 손보에선 엠지손보(116.5%)였다. 2분기에 일시적인 유럽의 경기 회복과 유가 상승에 따라 채권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채권평가이익이 5조7천억원 넘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이 때문에 가용자본은 4조7천억원(4.5%) 감소했다. 또 일시적인 시장금리 상승에도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금리 역마진 위험이 증가하면서 요구자본이 1조3천억원(3.7%) 늘어난 것도 한몫을 했다. 그렇지만 보험업법이 정한 기준치인 100%를 크게 웃돌기 때문에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금감원은 평가했다. 금감원은 "향후 금리 인상에 따른 RBC 비율 하락 등 건전성이 우려되는 일부 보험사에 대해선 자본확충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제고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2015-09-23 15:19:07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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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3일자 한줄뉴스

정치 ▲지난 15일 박준영 전 전남지사의 신당 창당 선언과 20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에 이어 22일 박주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또 다른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터지기만 기다리던 호남지역의 지뢰들이 연쇄 폭발한 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갓 돌도 지나지 않은 입양아에게 친부모의 밀린 건강보험료를 내라고 독촉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돌고래급 잠수함(SSM)과 참수리급 고속정(PKM) 등 우리 해군이 보유한 소형 함정이 생수통을 들고 작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관 유착 우려에 제한됐던 공무원의 대기업 민간근무가 허용된다. 삼성그룹 출신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내놓은 정책이다.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방문에 앞서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대해 "외국 투자자들은 중국에 대해 장기적 안목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옥스퍼드 대학 시절 방탕한 생활을 즐겼다는 전기 내용이 폭로되면서 네티즌들의 조롱이 이어지는 등 여파가 이틀째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미국 공화당이 유력 대선주자인 벤 카슨이 무슬림은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하자 민주당의 유력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반박하면서 미국 대선전에 때 아닌 무슬림 논쟁이 일고 있다. ▲애플이 2019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전기차 생산 계획에 착수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했다. 사회부 한줄뉴스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결과로 저평가를 받은 기독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가운데 최저 등급을 받은 서울기독교대학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태원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이 도주한 지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다. ▲ '한일여류문화교류 시서화전'이 21일과 22일 국회의원 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한국근우회. 일본근우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시서화전에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고바야시 후요 서화가와 한국의 오양심 시인이 참가했다. ▲길거리 음란 행위로 사직했던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변호사로 활동하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4부(지대운 부장판사)는 22일 KT가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KT 내부고발자 보호조치를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1심처럼 KT의 청구를 기각했다. ▲포스코와 거래하며 납품 가격이나 거래량을 조작해 135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로 재판에 넘겨진 박재천(59) 코스틸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이완식 부장검사)는 현 정부의 '비자금 금고지기' 행세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이모(54·여)씨와 박모(58·여)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3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김일곤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우범자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추석 연휴인 27일과 28일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오전 2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 613곳도 연휴기간 문을 연다.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2200039 경제 ▲ 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해온 항공기 개발 업체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에 대한 엇갈린 전망에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국민행복기금이 채권추심회사에 출범 이후 전체 회수 채권 중 23%에 해당하는 1071억원을 위탁수수료를 지불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 한화투자증권이 대표 교체 수순을 밟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 사장이 그룹 '일감 몰아주기'에 반대하는 등 그룹의 미움을 산데 따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10월 중 중소형 증권사들은 레버리지 비율을 낮추기 위해 유상증자를 비롯한 자본 확충에 나설 전망이다. ▲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5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수출 부진과 유가하락 영향으로 2분기 제조 대기업의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 ▲이동통신 3사가 23일 일제히 애플워치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제품이 43만9000원으로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동일하다. ▲LG전자의 사업본부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가운데 VC(자동차 부품) 사업본부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와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는 정체가 길어지고 있다. ▲SK루브리컨츠가 스페인 정유사 렙솔과 스페인 현지에 윤활기유 공장을 세우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루브리컨츠와 렙솔의 합작법인 일복(ILBOC)은 22일(스페인 현지시각) 스페인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안토니오 브루파우 렙솔 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이동통신 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22일 3기 'KIF'(Korea IT Fund)를 출범시키고 9년간 1조원을 출자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유통 ▲소상공인단체와 소비자단체들이 '추석명절 소상공인 업소 이용 호소'기자회견을 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업소를 이용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추석 후에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2200147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23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2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며 전국 50여 개 점포에서 1500명의 근로자들이 출근을 멈추고 서울로 올라와 파업에 참여한다. 노조 측은 홈플러스 인수사인 MBK파트너스가 노조와의 직접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2200155 ▲CJ푸드빌이 2020년까지 '글로벌 외식 탑 10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1, 3층 사업권역에 자체 개발한 직영 브랜드 12개를 개점하고 글로벌 사업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 운영 매장 수를 최대 3600개로 15배 이상 개설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2200103 ▲추석 이후 전국 재개발 재건축 공급 물량이 잇따를 예정이다. 10월부터 연내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37곳 4만1537가구에 달한다. 수도권에는 3만2381가구, 대구·부산 등 영남권에는 80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2200170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아파트 관리소장도 임기를 보장해주자는 취지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이 알려지면서 아파트입주민대표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정부에 이어 서울시까지 아파트 관련 이해관계의 한 당사자인 관리소장측을 일방적으로 밀어주고 있다는 의구심이 배경에 깔려있다.

2015-09-22 19:04:2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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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관리소장 임기보장 추진 논란

서울시 "2년 보장하자" 국토부에 건의 주민단체 "관리소장이 공무원이냐 반발"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아파트 관리소장도 임기를 보장해주자는 취지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이 알려지면서 아파트입주민대표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정부에 이어 서울시까지 아파트 관련 이해관계의 한 당사자인 관리소장 측을 일방적으로 밀어주고 있다는 의구심이 배경에 깔려있다. 22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아파트 관리소장의 임기를 최소한 2년간 보장하는 규정을 주택법에 삽입하자는 취지의 건의서를 지난달 31일 국토부에 냈다. 관리소장들이 동대표들로 구성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부당한 간섭에서 벗어나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해준다는 취지다. 서울시 관계자는 "빈번한 관리소장 교체는 업무파악 부족과 책임회피 등 관리소홀로 이어져 결국 입주민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며 "이 때문에 관리소장이 해고될 염려없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시가 정부에 주택법 개정을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연구에 들어가 5월 제출된 한국도시연구소(소장 박신영)의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방안 보고서'를 이번 건의의 근거로 든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리소장 임기제 도입에 찬반 설문조사 결과 관리소장의 84.2%와 입주민의 77.5%가 임기제 도입에 찬성했다는 것이다. 아파트입주민들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회장 이재윤) 김원일 사무총장은 "관리소장은 입주민들이 돈을 주고 고용하는 일종의 직원 개념인데, 공무원처럼 임기를 보장하는 것은 주민자치와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김 총장은 "서울시가 임기보장 도입 필요성으로 제기한 업무파악 부족과 책임회피, 그로 인한 입주민 피해는 동별 대표자 임기제한에서 더 극명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서울시가 관리소장들을 통해 일방적으로 실시된 엉터리 여론조사를 근거로 뜬금없이 관리소장 임기보장제를 실시하자고 주장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굳이 임기보장이 없어도 관리소장들은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10년 이상 같은 아파트에서 일하는 사례가 많다"며 "요즘은 관리소장이 되레 마음대로 아파트 행정을 좌지우지해 고용주인 입주자대표회의가 피고용주인 관리소장의 눈치를 보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했다. 입주민단체들은 국토부가 주민들이 직접 뽑는 동별 대표의 임기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간섭하고 통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택법 시행령은 아파트 동대표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하고 한번만 중임할 수 있도록 규제하고 있다. 전아연은 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19명을 포함한 국회의원 73명으로부터 동대표 중임 제한 폐지를 위한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제출했다. 전아연 관계자는 "집주인은 무보수 명예직인 동대표로 봉사하고 싶어도 임기를 제한하면서 피고용인인 관리소장의 임기는 법적으로 보장해준다는 것은 사적자치를 근본으로 하는 우리 헌법 원칙에 비추어 있을 수 없는 규제"라며 "서울시가 관리소장들의 이익단체에 특혜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정부에 건의했기 때문에 우리도 국회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동대표 중임제한을 폐지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토부가 지난 2010년 7월 관리비 등 공동주택 비리를 근절한다는 이유로 동대표 임기를 한번에 2년, 최대 4년으로 제한하면서 요즘은 선거를 해도 나서는 입후보자가 없어 동대표를 뽑지못해 기본적인 관리행정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아파트 단지가 갈수록 늘고 있는 실정이다"고 했다. 동대표 자격 요건 중에 전과 여부를 지나치게 엄격하게 규정한 것도 주민대표를 뽑는 걸 힘들게 하는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주택법시행령은 동대표 선출 시 ▲금고 이상 실형 집행이 종료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 금고이상 형의 집행유예 중인 사람 ▲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동대표가 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2015-09-22 18:50:1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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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전국 재건축·재개발 분양 봇물…4만 가구 '우르르'

37곳 4만1537가구 달해…전년比 3000가구↑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추석 이후 전국 재개발 재건축 공급 물량이 잇따를 예정이다. 22일 부동산114와 업계에 따르면 10월부터 연내 전국에서 공급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37곳, 4만1537가구에 달한다. 아직 일반 분양 물량이 결정되지 않은 단지를 제외하고도 일반 분양분만 1만2876가구에 이른다. 전년 동기 일반 분양 9655가구보다 3000여 가구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2381가구, 대구·부산 등 영남권 8033가구 공급이 예정됐다. 또 강원 춘천시가 1123가구의 재개발·재건축 물량을 내놓는다. 청약열기도 뜨겁다. 부동산114(대표 이구범)에 따르면 청약경쟁률 상위 '톱 5' 단지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가 휩쓸었다. 이달 초 대구 우방타운1차 재건축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올해 최고인 평균 6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광안맨션 재건축 '광안 더샵(379 대 1)' ▲해운대구 재개발 우동6구역 '해운대 자이2차'(364 대 1) ▲대연7구역 재개발 '대연 SK VIEW Hills'(300 대 1) ▲대구 신천3동 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반도유보라'(274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연말까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의 청약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10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전용면적 59~192㎡ 36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9㎡ 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이어 같은 달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 1009가구 규모의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580가구(전용 59~123㎡)가 일반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이외에도 같은 달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에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분양한다. 전용 59~109㎡ 2352가구로 구성되며 3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336세대 중 270세대가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11월에는 은평구 녹번동1-2구역 재개발 단지인 1305가구 규모의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공급이 예정돼 있다. 전용 59·84㎡이며 이 중 3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경기도 안산과 안양, 인천 등에서도 공급 물량이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은 안산 초지동 군자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초지동 롯데캐슬'을 11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469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75가구다. 한양은 하반기 안양 만안구 안양2동 청원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419가구 중 일반분양은 188가구다. 인천에서는 두산건설이 10월경 인천 서구 가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가좌주공 두산위브(1757가구)'를 내놓는다. 대구와 부산에서도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계획돼 있다. 대구에서는 대림산업이 11월 대구 중구 대신동에서 '대구 대신e편한세상' 468가구 중 328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12월에는 화성산업이 중구 남산동 남산4-6지구 재건축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계획이다. 같은달 효성도 수성구에서 '대구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일반분양 46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에서는 10월 협성건설이 동구에 '수정 협성휴포레(788가구 중 일반 분양 731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12월께 연제구 거제1구역을 재개발한 '거제 자이(8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에서는 한화건설이 10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대원 꿈에그린'(가칭)을 분양한다. 1530가구 중 80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쌍용건설은 12월 마산 합포구 교방동 일대에 1538가구 규모의 '창원 마산 쌍용예가'(가칭)를 연내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841가구다. [!{IMG::20150922000186.jpg::C::480::}!]

2015-09-22 18:17:5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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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에서 펀드하기' 설명회 개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키움증권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여의도 키움파이낸스빌딩 2층 교육장에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키움에서 펀드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 1부에서는 키움증권 금융상품 담당자가 온라인 펀드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를 위해 펀드 클래스별 수수료 체계, 온라인으로 투자정보 얻는 방법, 펀드 선택 시 각종 지표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이은경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부장이 대표 펀드인 '이스트스프링미국뱅크론특별자산[대출채권]' 펀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2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신청 받는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펀드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염명훈 금융상품영업팀장은 "뱅크론 펀드는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이 이뤄지고 기업이 다른 부채보다 우선적으로 상환하기 때문에 하이일드 채권 대비 안정적"이라며 "3개월 만기 Libor 금리에 연동돼 있어 듀레이션이 짧고, 금리 상승기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닌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최저가격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5-09-22 18:14:13 김보배 기자
ARS이용 대출사기 주의보

추석을 앞두고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신종 대출사기 수법이 등장해 주의가 요망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지난 1~8월 피싱사기 피해 비중은 줄고 있지만 추석을 앞두고 대출사기 비중이 늘고 있다"며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피싱사기 피해자는 1월 2172명에서 8월 690명으로 줄어들었고 대출사기 피해자도 같은 기간 1917명에서 1440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대출사기 피해자가 여전히 많고 피싱보다 도리어 많아졌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대출사기 상담건수는 추석 직전 2주간 하루평균 165건이 발생해 8월(152건)보다 7.8%, 7월(141건)보다 크게 늘어났다. 특히 최근 대출사기 방법도 진화하고 있다. 지난 7월 금감원이 '그놈 목소리' 체험관을 개설한 뒤 사기범들은 ARS를 대출사기에 이용하고 있다. ARS 전화로 대출을 누르면 주민번호를 입력하게 한 뒤 연결된 상담사가 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대포통장을 개설하는 수법이다. 이미 퇴출된 저축은행의 사이트를 사칭한 피싱사이트를 개설한 뒤 잔고증명, 전산조작비용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고, 대출알선 문자를 보낸 뒤 금융거래실적이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를 수집해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는 경우도 많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금감원은 명절을 앞두고 택배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택배문자 메시지는 링크된 주소나 앱을 누르지 말고 바로 삭제하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또 "정상적인 금융회사는 대출실행과 관련해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절대 응하면 안된다"며 "카카오톡이나 팩스로 신분증이나 통장사본을 제공하면 금융사기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기범에게 속아서 송금했다면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 해당 금융사 콜센터에 연락해 송금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하라고 금감원은 밝혔다.

2015-09-22 18:09:16 차기태 기자
대기업 매출 감소하고 수익성은 개선

수출 부진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2분기 제조 대기업의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5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법인 기업 1만6000여곳 중 표본업체 306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특히 제조 대기업의 매출은 7.5% 감소해 통계를 집계한 2003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체 대기업 매출액도 5.7% 줄어들어 2003년 3분기(-6.3%) 이후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매출액이 줄어든 것은 국제유가 하락과 국내 기업의 기계·전기전자 수출 부진 등으로 수출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대기업의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의 매출액은 2.0% 증가했다. 제조업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 하락해 비제조업(-1.3%)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이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9% 감소했고, 금속제품도 6.6% 하락했다. 기계·전기전자(-3.6%), 운송장비(-3.7%)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렇지만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5.6%로 지난해 2분기(4.8%)보다 높아졌다. 기업이 지난해 2분기에 1000원어치를 팔아 48원을 남겼다면 올해 1분기에는 56원의 이익을 남겨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액이 떨어졌는데도 영업이익률이 증가한 것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많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0.7%), 석유화학(8.7%)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이 지난해 2분기 5.4%에서 5.6%로 올랐고, 전기가스(9.3%), 건설(6.3%) 등 비제조업도 3.8%에서 5.6%로 상승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와 6.8%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업의 재무안정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104.2%로 전분기 말(105.7%)보다 다소 하락했다. 차입금의존도도 27.0%에서 26.9%로 소폭 하락했다.

2015-09-22 18:08:40 차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