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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이면 결제 완료"…KB금융, 생체인증기술 활용한 'KB핀테크 Day'개최

눈을 깜빡이는 것만으로 결제가 되는 생체인식 기술이 금융산업에 도입되고 있다. 26일 KB금융그룹은 이날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생체인증기술을 KB금융 계열사에 소개하기 위한 '제2차 KB핀테크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KB핀테크HUB센터가 지난 5개월간 접수한 생체인증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권 최초로 부스 시연을 겸한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맥과 홍채, 지문, 안면, 음성, 서명 등 6개 생체인증 분야 10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소개와 질의응답, 시연을 보였다. KB금융 관계자는 "현재 금융권은 금융당국이 금년 12월부터 비대면 실명확인 방안을 허용하면서 안면인식과 지문정보 등을 활용한 인증 도입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생체인증분야는 고가의 인식 장비 때문에 금융에서 상용화가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스피커, 마이크, 터치패드 기능을 통해 안면, 음성, 지문, 서명 인증이 추가 장비 없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 업체들도 금융권과의 다양한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빠른 성장이 기대되며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KB금융 계열사의 한 직원은 "기술 시연 위주로 구성돼 이번 행사를 통해 생소했던 생체인증 분야를 이해하고, 계열사간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KB핀테크HUB센터는 'KB핀테크 Day'를 KB금융그룹과 핀테크 업체간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하는 한편 계열사가 원하는 기술을 신속하게 소개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15-08-26 16:49:2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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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살림그룹, "인도네시아 여신금융 시장 진출 '시동'"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여신금융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케라톤호텔에서 현지 파트너인 살림그룹(Salim Group)과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는 살림그룹과 스와달마 파이낸스 지분 인수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신한카드는 스와달마 파이낸스 지분의 50%+1주를 획득해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다. 또 대표이사 선임권도 갖게 된다. 스와달마 파이낸스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 수준 살림그룹의 MFC(Multi Financing Company)로, 법인 대상 할부, 리스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9월 중 금융위원회 해외투자 신고와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주주 적격성 심사 등을 통과한 후 11월 초 합작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이후 스와달마 파이낸스의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개인 대상 할부금융 서비스는 물론, 현지 금융감독당국의 사업 인가를 획득해 신용카드 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살림그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작법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계획중인 신용카드 사업은 국내 전업카드사 중 최초의 해외 신용카드 사업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8-26 16:37: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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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해외서 33.2억달러 긁었다…"원·달러 상승에 증가율 둔화"

올 2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긁은 카드 금액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분기 해외카드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2분기 중 국내 거주자(법인 포함)의 해외 카드 이용액은 33억2000만달러(약 3조96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11.5% 증가한 규모다. 다만 증가율만 보면 지난해 2분기(17.9%)보다 6.4%p 떨어졌다. 해외카드 이용금액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변수인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2분기 달러당 1029.2원이던 원·달러 환율 종가 평균은 올해 2분기엔 1097.4원으로 올랐다. 여신협회는 "달러화 강세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카드이용금액 증가율의 둔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카드 발급 감소와 직불형 카드 발급 증가 추세가 이어지며 이용형태에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해외직불형카드이용금액 증가율(13.0%)이 해외신용카드이용금액 증가율(10.9%)을 상회했다. 2분기 해외 직불형 카드 이용액은 9억1000만 달러로 신용카드 이용액(24억 달러)보다 적었지만 증가율은 더 높은 것이다. 해외카드 이용 건당 평균 결제금액은 99달러(약 12만원)로 국내 승인건당 평균 결제금액인 4만5529원의 3배가 넘었다. 업종별로는 식당(5.2%), 백화점(-1.3%)처럼 오프라인 거래비중이 높은 업종보다 음반(83.1%), 통신 판매(128.6%), 서점(47.4%) 등 온라인 직접구매가 활발한 업종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달러화 강세로 미국의 해외카드 구매금액 증가율은 9.1%에 그쳤다. 반면 베트남은 출국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43.5% 늘어난 데 힘입어 해외카드 이용액이 56.3% 확대됐다. 한편 해외 거주자가 올 2분기에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대금은 지난해 동기보다 6.4% 줄어든 2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거주자의 국내카드이용금액이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2007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여신 협회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감염우려로 외국인의 방한여행이 자제되면서 입국자수는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다"며 "여행수지가 악화되고 국내 관광산업의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8-26 16:06:3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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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브로스, 개그맨 김지호, 트레이너 이현민, 신인배우 이승욱 영입

제이디브로스, 개그맨 김지호, 트레이너 이현민, 신인배우 이승욱 영입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제이디브로스가 후배 개그맨 김지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신인들을 영입했다. 제이디브로스는 26일 자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dbros.co.kr)을 통해 개그맨 김지호, 트레이너 이현민, 신인배우 이승욱의 영입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제이디브로스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프로젝트 "윈드 오브 체인지"를 진행해 왔으며 그 첫 결실로 각기 다른 분야의 3명을 영입, 엔터테인먼트 벤처로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개그맨 김지호는 데뷔 9년차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막고 차고", "리액션 야구단", "출소" 등의 코너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현민 트레이너는 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모델 1위 및 여러 머슬매니아 대회를 석권, 각종 방송과 잡지를 통해 알려진 얼짱 트레이너다. 신인 배우 이승욱은 제이디브로스 김대희 대표가 오디션 중 영입제의를 할 정도로 그 가능성을 인정 받은 신인배우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 윈드 오브 체인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엔터테이너를 영입할 예정이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근간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사업과 해외진출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엔터테인먼트 벤처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5-08-26 14:27:15 하희철 기자
시중 은행들 고용성장 '역주행'

시중 은행들 고용성장 '역주행'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시중 은행들의 정규직 직원은 줄고 계약직 직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 은행들의 고용 성장이 역주행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기준으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3곳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정규직 직원이 줄었다. 정규직 직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국민은행이다. 국민은행은 정규직 직원이 1만9475명으로 전년 같은기간(2만468명)보다 무려 993명이 줄었다. 신한은행은 166명이 줄었고 하나은행은 135명이 감소했다. 특히 이들 시중 은행들의 계약직 직원은 오히려 늘어났다. 국민은행은 계약직 직원이 1078명으로 전년 같은기간(946명)보다 132명이 불어났고 신한은행은 16명, 하나은행은 4명이 증가했다. 이는 이들 시중 은행들이 정규직 직원은 줄이면서 계약직 직원을 늘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정규직과 계약직 직원이 모두 늘었다. 우리은행의 정규직 직원은 1만5132명으로 전년 같은기간(1만4929명)보다 203명이 늘었고 계약직 직원은 396명으로 전년 같은기간(294명)보다 102명이 증가했다. 기업은행도 정규직 직원과 계약직 직원이 각각 77명과 116명이 늘었다. 기업은행은 계약직 직원이 4천14명으로 시중 은행들 중 가장 많다. 이런 가운데 외환은행은 정규직 직원과 계약직 직원이 각각 400명과 270명이 줄었다. 시중 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희망퇴직을 실시했기 때문에 정규직 직원이 줄었고 영업점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자를 고용했기 때문에 계약직 직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8-26 06:29:22 구자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