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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클럽 제휴서비스'개편…주거래 고객 우대 강화"

KB국민은행은 3일 주거래 고객 우대제도인 'KB스타클럽제도'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클럽제도'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거래실적을 종합해 차별화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은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뿐만 아니라 월별 이벤트와 공연·영화 할인 서비스 등 비금융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고객자문단을 통해 주거래 은행 선호도 등에 대한 사전 설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달 10일 'KB스타클럽제도'의 제휴서비스를 개편했다. 고객 자문단은 주거래 은행 선호도에 대해 ▲금융상품이 좋은 은행(48.8%)과 ▲고객우대 제도·서비스가 잘 갖추어진 은행(43.5%)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뷰티와 여행, 육아 등 고객이 선호하는 업종 중심으로 제휴 업체와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설화수 스파, 설화수, HERA 등 뷰티 브랜드의 할인과 사은품 서비스를 등급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KB스타클럽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와 신세계·동화면세점 할인, 육아 쇼핑몰 해피랜드의 사은품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혜택은 은행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 후 휴대폰 SMS로 전송된 쿠폰번호와 출력한 쿠폰을 제휴처에 제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스타클럽 제휴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선물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1일까지 제휴 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과 제휴 서비스 관련 퀴즈를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은행은 총 1635명을 추첨해 설화수 스파 이용권(35명), 설화수 윤조 에센스(50명), HERA 썬메이트 에센스 젤(100명),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 이용권(300명) 등 제휴 브랜드와 연계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이며,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클럽 제휴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주거래 고객들에게 생활 속 실속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우수업체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8-03 19:18: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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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광복70주년 기념 '나라사랑캠페인' 실시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8월 한달 간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35곳에 독립운동가 70인의 나라사랑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고를 제작해 운영한다. 광고는 김구, 서재필, 안창호, 윤봉길 등 우리 민족의 스승이자 민족 정기의 표상인 70인의 발자취와 사진을 '광복 70년! 대한민국의 더 나은 70년을 위해 동행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담아냈다. 70인의 독립운동가는 199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매달 선정해 온 '이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인물 위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젊은 세대의 호응과 역사 알기를 도모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하철 역사 35곳의 인증샷을 모두 찍어 공유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5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3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액션캠을 제공하며 한곳이라도 찍어 공유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음료기프티콘을 준다. 한편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초청 무궁화 그리기 대회 ▲길거리 태극기 배포 행사 등 전 연령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2015-08-03 18:28: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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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현역 軍간부 위한 ‘국방신협카드’ 출시…"軍 시장 조준"

우리카드가 군인을 위한 카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나섰다. 3일 우리카드는 국방신용협동조합과 손잡고 '국방신협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사 이상 군간부와 국방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예비역을 대상으로 '군인연금증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로써 예비역과 현역 간부 모두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꾸렸다는 설명이다. 실제 군인연금증카드는 현재까지 약 2만 5000좌를 발급하기도 했다. 현재 군인연금 수급자가 8만 5000명인 점을 감안할 때 1년여 만에 급증한 결과라고 우리카드 측은 보고 있다. 우리카드는 국방신협카드 출시와 함께 신한·KB국민카드가 독과점하고 있는 군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방신협'카드 고객은 전국 군체력단련장(군골프장 포함)과 영내외 PX, 복지단 직영 휴양시설(호텔·콘도) 등 전국 군복지시설에서 10~20%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백화점·전통시장·병의원(한의원 포함)·학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요 4대 업종에서 5%의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유시에는 리터당 60원, 패밀리레스토랑 20~25%, 전국 영화관, 통신과 인터넷요금, 온라인서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외 여행 특화 서비스인 투어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KTX와 국내외 항공권, 숙박 할인 혜택도 이용가능하다. 한편 우리카드는 '국방신협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카드를 발급받고 국내외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1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이 주어진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방신협 우리카드 출시를 통해 현역 군간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현역 및 전역 군인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03 18:23:3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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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현대건설은 3일 지난해 기업의 사회·환경·경제적인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 보고서에 전세계 건설사로는 최초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을 기반으로 했다. 보고서는 재무 자산, 생산·환경 자산, 지적 자산, 인적 자산, 사회관계 자산의 5대 기업 자산 영역 모델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전략·환경·기술·인재·상생경영의 5대 지속가능경영 영역을 수립, 영역별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전략 부문에는 기업의 장기비전, 신성장사업과 해외사업 다각화를 담았다. 환경 부문은 온실가스, 기후변화 등 환경경영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포함됐다. 기술 부문에서는 자사의 차별적 기술역량이, 인재 부문에는 혁신인재 육성과 일과 삶의 균형이, 상생 부문에서는 사회적 동반성장 달성이 각각 담겼다. 아울러 '책 속의 책' 형식인 'HYUNDAI E&C BIG PICTURE'를 통해 2030년 건설업 전망을 제tl했다. 건설업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사회·환경적 이슈를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쉽게 설명했으며, 현대건설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가치창출 비전을 연계해 수록했다.

2015-08-03 17:25:0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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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사 담합 적발 벌써 10건

호남고속철도 등 과징금만 7800억 넘어 자정노력 실효 없어..."적극적인 근절노력 필요"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건설사의 담합사건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앞서 정부가 '건설산업 입찰담합 예방 종합대책'을 내놓고, 업체들도 스스로 자정노력을 기울이지만 담합 적발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3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2일 대림산업·포스코건설·남광토건·경남기업·삼환기업 등 5개 건설사 전·현직 임원 11명을 불구속 또는 약식기소했다. 검찰이 지목한 공사는 지난 2008년 1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다. 예상공사비 2689억원인 이 사업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평화동 등을 관통하는 2.9㎞ 구간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 공사에서 대림산업은 타 업체에는 84∼86%(2290억∼2340억원)를 적어내라고 요구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은 예정가의 82.7%인 2233억원에 해당 공사를 낙찰받았다. 건설업계 평균 낙찰가가 예정가의 70%선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입찰가에 공사를 따낸 것. 대신 타업체는 400억∼600억원 상당의 다른 토목공사를 하도급 받았다. 앞서 해당 공사는 지난해 11월 담합이 적발돼 관련해 건설사 14개 법인과 임원 14명을 기소되기도 했다. 당시 적발된 건설사는 GS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삼환기업, KCC건설, 롯데건설, 한진중공업, 금호산업이다. 이어 들러리 혐의를 받은 코오롱건설, 한라건설, 경남기업, 남광토건, 삼부토건, 삼성중공업 6개 법인은 벌금 3000만~5000만원, 관련회사 임원 7명은 벌금 1000만~3000만원에 각각 약식 기소했다. 담합 사실을 자진신고(리니언시)한 삼성물산은 처벌을 면했다. 이 밖에도 ▲수도권 고속철도(수서 ~ 평택) 제4공구 건설 공사 ▲충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천연가스 주배관과 관리소 건설공사 등 올들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담합 과징금은 43개사에 7800억원이 넘는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2012년 4대강 사업 이후 담합사건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며 "업계 내부에서도 지난 2013년 말 건설사의 자정 노력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정부도 올해 '건설산업 입찰담합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상 담합이 적발되더라도 건설사는 행정소송을 통해 관급공사 입찰제한을 피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담합 근절노력이 필요하다"며 "건설사 입장에서도 담합이 스스로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자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5-08-03 17:22:5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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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험료 삭감해준 삼성화재 '폭삭'

삼성화재 2분기 순이익 전분기比 18.6% '감소' 계열사 매출 40%…삼성전자 보험료 감소 '타격' '투자수익률·손해율' 동반↓…주가 상승 '제한적'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상반기 보험업이 호황을 맞은 가운데 업계 상위 기업 삼성화재가 2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하며 주가도 큰 폭 하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화재 실적 악화는 올해 삼성전자의 일반보험료를 대폭 내려준 탓이 크다고 보고 있다. 보험료 인하가 다른 계열사까지 확대될 경우 일반보험료 리스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5.89%(1만6500원) 내린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기관이 114억1300만원 어치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8.6% 내린 23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3.5% 늘어난 445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9.7% 줄어든 318억원에 그쳤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전년보다 2.4% 증가한 8조7635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 상승한 8조7653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과 보유계약 성장세에 힘입어 1.6% 올랐고 자동차보험 또한 8.1% 늘었으나, 일반보험은 5.7% 감소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9% 늘어난 9341억원을 달성했으나 보험영업이익은 2209억원 손해로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특히 삼성화재의 일반보험료는 삼성전자의 보험료를 낮춰준 결과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삼성그룹 계열사 물량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일반보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일반보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후 3개월이 지난 지난달 30일 삼성전자는 삼성화재와 일반보험 거래 내용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보험료는 495억원으로 지난해 1258억 원 대비 60.7% 감소했다. 삼성화재는 제일모직 공장 화재 이후 약 15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손해율이 높아졌다. 특히 삼성전자 보험료를 절반가량 줄인 것이 손해율 상승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삼성화재가 계열사와 맺은 일반보험 거래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한다. 삼성화재의 알반보험 전체 실적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삼성화재는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서 "삼성전자의 리스크 재진단에 따른 보험조건 변경 때문에 일반보험료가 감소했다"며 "삼성전자 외의 계열사에 일반보험료를 인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더 이상의 보험료 인하 정책은 없다'고 밝힘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업계는 보험료 인하 정책이 전 계열사로 확대할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재보험 요율 하락과 삼성전자의 리스크 관리 강화에 따른 조치로 삼성화재에 지급하는 보험료를 절반 수준으로 절감했다"며 "향후 삼성화재의 타계열사 계약에서도 보험료 하락 압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삼성화재의 계열사 매출 비중이 40%, 손익기여도가 50%인 점을 감안하면 매출에도 부정적"이라며 "단기적으로 계열사 보험료 감소와 이익 모멘텀 둔화 등으로 주가 상승 요인도 제한적"이라고 관측했다. 동부증권 이병건 연구원도 삼성화재의 일반보험 실적 감소 우려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5만6000원에서 34만원으로 낮추고 "삼성화재의 장기위험손해율 상승세가 타사에 비해 다소 가팔라졌다"며 "삼성전자의 일반보험료 절감이 여타 계열사로 파급될 경우 일반보험 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새로운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015-08-03 17:15:28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