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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10일 '광교 아이파크'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일 광교신도시 C3블록 주거복합단지내에 '광교 아이파크'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106동, 107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E㎡ 188실 ▲84F㎡ 48실 ▲84G㎡ 46실 등 총 282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광교 호수공원변과 인접하다. 동 앞으로 가리는 것이 없어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또 단지내 조성되는 이벤트, 놀이, 휴식이 있는 약 3000㎡ 규모의 다목적문화광장과 약 6000㎡ 규모의 녹색마당과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속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소형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우선 방3개, 욕실2개, 거실, 주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닮은 꼴로 설계됐다. 전용률도 70%(공급면적 기준)가 넘어 실사용 면적을 높였다. 전용 84E㎡는 3-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성, 환기성 등이 우수하고, 침실2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주방공간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전용 84F㎡와 84G㎡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2면 개방형 거실로 설계되며, 호수조망 극대화를 위해 테라스도 설치된다. 107동 지상 2층에는 헬스장, 사워실, 탈의실 등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회의실, 휴게홀 등도 갖춰져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근무인력 2만 3000여명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다. 200여개 업체 4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가깝다. 이와함께 오는 9월 연면적 13만 5000㎡ 규모의 'CJ 온리원 R&D 센터'도 입주 예정에 있어 고소득 전문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명문 사립학교로 꼽히는 중앙기독초와 중앙기독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도보 1분 거리의 매원초를 비롯해 소화초, 원천중, 동수원중, 흥덕고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흥덕IC,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과 분당 접근성도 높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다. 청약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계약은 22일아다. 입주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2015-07-09 16:01:2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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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촌순회 무료진료 '100회 돌파'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NH농협생명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충남 부여군 구룡농협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00회 차(올해 제5회 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펼쳤다. 무료진료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희중 서울대병원 부원장 및 최재욱 구룡농협 조합장 등이 현장에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지난 2006년 12월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약을 통해 시작된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전국의 의료여건 취약지역을 방문해 농업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10년간 약 15만 명 이상의 농업인에게 진료혜택을 전했으며, 현재까지 총 106억원의 의료봉사 협력기금을 지원해 건강한 농촌 만들기와 농업인 복지를 위해 기여해 왔다. 매월 2박3일간 진행되는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평균 한 명의 진료대상자 당 3개 이상 과목의 진료가 서비스되며, 진료 및 검사 결과를 즉시 제공하고 있다. 약 제조, 투약설명, 건강안내서비스도 원스탑으로 이뤄진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농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의 정신이 온전히 담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욱 구룡농협 조합장은 "이번 NH농협생명의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은 대도시에 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지역사회 농업인과 조합원,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

2015-07-09 16:01:2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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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주 아파트 매매·전세값 오름세 지속…상승폭은 둔화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7월 첫 주 전국 아파트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주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상승했다. 이는 전주 상승폭(0.13%)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0.12%)은 서울·경기·인천 등 전지역의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축소됐다. 서울(0.13%)은 강북권(0.11%)이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남권(0.14%)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며 투자와 매수 문의가 증가하였으나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다소 축소됐다. 서울 주요지역의 상승률은 강남구(0.30%), 구로구(0.21%), 동대문구(0.20%), 동작구(0.20%), 중랑구(0.20%), 서초구(0.19%), 금천구(0.16%) 등이었다. 지방(0.09%)은 이주수요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제주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주요 상승지역인 대구의 상승폭이 축소되고, 충남 지역이 보합에서 하락세로 전환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33%), 광주(0.24%), 대구(0.18%), 서울(0.13%), 울산(0.13%), 경기(0.12%), 부산(0.11%), 인천(0.09%), 경남(0.08%)등은 상승했다. 반면 충남(-0.03%)은 하락했다. 전세가격도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 기간 전세값은 0.15% 상승해 이는 전주 상승폭(0.17%)보다 감소했다. 수도권(0.20%)은 서울의 상승폭이 증가한 반면 경기는 축소됐다. 서울(0.22%)은 성동구, 노원구 등 강북권(0.21%) 강세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권(0.22%)도 하반기 이주가 예정된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세가 이어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주요지역의 상승률은 강동구(0.39%), 서초구(0.37%), 성동구(0.34%), 노원구(0.31%), 강서구(0.29%), 동작구(0.28%), 광진구(0.28%) 등이었다. 지방(0.10%)은 주요 상승 지역인 광주, 대구의 상승세가 둔화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35%), 광주(0.28%), 서울(0.22%), 경기(0.20%), 인천(0.19%), 대구(0.15%), 부산(0.15%), 전북(0.12%), 경남(0.08%) 등으로 나타나 충남(-0.01%)을 제외한 전 시도에서 상승했다.

2015-07-09 16:01:1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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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국남동발전 등 6개 기관과 이산화탄소 활용 연구 협약 체결

2027년까지 13조원 신규시장과 1만60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기대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우건설이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고 이를 상용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정부가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로 하면서,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2027년도에는 13조원 신규시장과 1만6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6일 한국남동발전과 극동환경화학 등 6개 참여기관·업체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과 국책연구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 참여 기관과 업체는 주관기관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극동환경화학, 아이시스텍, 넥트, 제이와이이엔지, 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다. 이들은 이번 연구로 국내 최대규모(40톤 CO2급)의 온실가스 포집과 이용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15년 상반기 신규과제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배출가스 내의 이산화탄소를 직접반응으로 하루 40톤 CO2급 연속포집공정 기술을 개발한다. 또 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포집물을 대량 활용이 가능한 토목과 건축소재로 이용하는 기술을 2019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연구에 돌입해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안정된 고체형태로 전환해 건설소재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 할 수 있는 플랜트 요소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며, 이번 개발공정은 발전플랜트 핵심요소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장규모는 정부에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기술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2027년도에는 13조원 신규시장과 16,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5-07-09 16:00:5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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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강자' 로지시스, 이달 코스닥 진출

왕문경 대표 "풍부한 사업 경험 바탕…IT선도기업 될 것" 차별화된 IT 서비스 플랫폼·다양한 고객사 레퍼런스 보유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전산시스템 장비 전문기업 '로지시스'가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CD·ATM기기 등 금융권 전산장비 유지보수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로지시스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무인경비사업 등 새로운 사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9일 로지시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왕문경 대표는 "로지시스는 현재 서울, 강원, 경인, 충청 등 전국에 37개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콜센터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전산장비의 장애이력 관리 등 경쟁력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왕 대표는 이어 "국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금융권 장애 접수 후 3시간 이내 대응률 95%를 달성하는 등 빠른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 또한 높다"며 "은행, 제2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를 지닌 데다 국내 은행권 유지보수 수행에 있어 업계 최다 실적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지보수에서 판매까지 '원스톱' 로지시스는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에 뛰어들었다. PC·노트북·모니터·통장프린터·카드전사발급기 등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전산장비를 유지보수·판매 하고 있다. 전산단말 솔루션과 함께 은행·VAN사의 CD·ATM기기 등 금융자동화기기 관리가 주된 사업이다. 로지시스는 유지보수 사업에서 얻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2012년부터는 전산장비 판매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정기점검과 자산실사 등을 통해 교체 대상장비 정보 등을 수집, 전산장비 도입 및 교체 기획부터 납품까지 원스톱 형태의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것. 두 개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전산장비 판매 사업은 지난 2012년 21억원에서 2013년 114억원, 지난해 1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 매출 비중 또한 2012년 9.8%에서 지난해에는 36.3%까지 대폭 늘었다. ◆파트너 확대·꾸준한 성장세 유지 로지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320억2600만원, 영업이익 19억1400만원, 순이익 17억4500만원을 달성했다. 최근 5개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6.3%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로지시스는 금융권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부터는 공공기관까지 네트워크를 확대, 40억원 이상 규모의 컨소시엄을 통해 근로복지공단, 우체국 등과 관련 계약을 수주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신규 시장 진출의 기회가 열리면서 로지시스는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20억 미만의 공공기관 입찰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업 매출·신규 사업 진출 '기대' 로지시스는 앞으로 무인경비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무인경비서비스란 고성능 감지기가 외부 침입을 감지, 상황실에 이상이 접수되면 전문 보안요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주는 서비스다. 금융권과 VAN사의 무인경비사업 특성상 유지보수 능력 또한 필수적이다. 관련 산업은 연간 8%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왕문경 대표는 "코스닥 상장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로지시스가 될 것"이라며 "신규 성장 동력인 전산장비 판매 사업과 진출 예정인 무인경비 사업 성장에 힘써 매출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 믿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지시스는 구주 매출을 포함해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3~79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신규 사업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 공모 주식수는 317만4050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가는 2000~2500원이다. 오는 13~14일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 20일과 21일 청약에 나선다. 상장 예정일은 7월 말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5-07-09 15:59:2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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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게임株, 신작 모멘텀에 대장주로 등극하나?

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 증권가 "모멘텀 충분하다" '게임주'가 하반기 신작 출시로 상승 모멘텀(상승 동력)을 이어갈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그간 쏠림이 집중됐던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급락하자 시장의 관심이 다시 게임주로 돌아오는 모습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게임주는 지난해말 이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올 상반기 신작 출시가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달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컴투스, 게임빌, 웹젠 등이 11~15%씩 상승했다. 대체로 국내 게임업종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 전 기대감 ▲게임흥행 ▲ 실적 등 세단계 사이클로 이뤄진다. 주요 게임사들은 7월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빌은 1년 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게임 '별이되어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달 30일 진행했으며 신작 '제노니아S'의 출시도 임박했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 역할수행게임(RPG) '원더택틱스'를 2분기 시범테스트를 진행하고 3분기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에 캐주얼퍼즐게임인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 맞고' 등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작 출시 전 기대감이 반영될 때 '매수'하는 전략이 유리하다"면서 하반기 모바일 게임 최우선주로 '위메이드'와 '선데이토즈'를 꼽았다. 신작인 위메이드의 '열혈전기'와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맞고'가 흥행 기대감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공 연구원은 "열혈전기는 샨다(GAME US)의 핵심 인력들이 개발에 참여했다"면서 "최근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3분기 정식 출시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니팡맞고는 9월 출시를 바라보고 있다"며 "국내 일평균 활성사용자 1위인 애니팡2의 인기에 힘입어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나태열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2분기 출시 예정됐던 게임들이 3분기로 출시가 지연됐는데, 3분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회사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라고 진단했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도 "게임업종이 상반기 주가 부진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덜하다"며 "하반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마케팅 강화로 인한 경쟁 심화, 중국 등 각국 업체들의 경쟁력 상승으로 인한 해외 진출 난조 등으로 상반기 게임업종 주가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매우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업체 중 흥행 게임을 보유해 실적 가시성이 높은 곳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수많은 신규 게임 가운데 새로운 무엇인가를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 성공할 수 있다"면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레기온즈', '리니지 모바일' 등을 비롯한 기대작들을 하반기에 출시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컴투스에 대해선 "히트작 부재로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하반기 인수합병(M&A)을 통해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2015-07-09 15:58:3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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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중소형 아파트 갈아타기 부담 감소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수도권 기존 아파트의 매매가는 상승한 반면, 신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둘 간 가격차가 좁아지면서 기존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비용도 줄게 됐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3년 수도권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평균 매매가는 1005만원으로 그해 신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1143만원과의 138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2014년 1039만원과 1097만원으로 격차가 58만원으로 줄었고, 올 들어 상반기에는 1072만원과 1094만원으로 22만원으로 좁아졌다. 전용면적 85㎡ 기준 약 750만원만 추가하면 기존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셈이다. 특히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1.50%로 낮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도 덩달아 감소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를 팔고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에 대한 비용 부담이 줄면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며 "건설사들도 이런 수요를 겨냥해 3억~4억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올 초 발표한 주거실태조사에서 수요자들이 이사할 주택 예상가격으로 서울 4억1678만원, 경기도 3억2573만원을 꼽은 점을 감안한 금액이다. 실제 부동산114가 조사한 7월 1주 기준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도 3억7618만원이다. 이에 두산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녹천역 두산위브'를 분양하면서 84㎡ 저층 일부의 분양가를 3억9000만원으로 책정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 태전5·6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태전'도 84㎡의 가격을 3억6000만~3억9000만원대로 정했다.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첫 분양에 들어간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 내 아파트는 3억원을 전후한 가격으로 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달 초 반도건설이 공급한 '반도유보라'가 84㎡를 2억8000만~3억2000만원에 분양가가 매겨졌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일산건영 '휴먼빌', EG건설 'EG the1'도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선보이는 '기흥역 더샵' 또한 3억원대 후분에서 가격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84㎡는 3억5280만~4억1980만원에 분양됐다.

2015-07-09 15:48:3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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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 61만 건…역대 최대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 61만 건…역대 최대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이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전세난에 연립·다세대 구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전국적으로 61만796건의 주택이 거래됐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47만여 건과 비교해 29.1% 증가한 수치다. 6월 거래량은 11만383건으로 5월(10만9872건)과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전년 동월(7만3535건)과 비교해서는 50.1%나 늘었다. 전세난에 따른 매매수요 전환,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3월 이후 주택 매매거래량은 매달 10만 건을 상회하고 있다. 상반기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이 전년 동기보다 43.7% 증가한 30만9947건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과 강남3구가 59.2%와 52.9% 늘어난 11만782건, 1만6560건으로 집계됐다. 지방은 16.8% 증가에 그치며 30만849건을 나타냈다. 6월 거래량 역시 수도권(5만7227건)이 84.7%, 지방(5만3156건)이 24.9% 늘면서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106.0% 증가한 서울(2만691건)의 영향이 컸다. 주택 유형별로는 상반기에 아파트(42만4661건), 연립·다세대(10만5965건), 단독·다가구(8만170건)가 지난해보다 28.1%, 33.6%, 28.2%씩 증가했다. 6월에는 아파트(7만2178건), 연립·다세대(2만1053건), 단독·다가구(1만7152건)가 지난해 6월보다 각각 47.2%, 60.5%, 50.8% 많았다. 상반기와 월 기준 모두 연립·다세대의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데는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이 아파트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연립·다세대 매매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6월 실거래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5월 8억5000만원에 거래된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0.64㎡는 6월 8억6000만원에 계약서를 적었다. 강동구 고덕동 주공2단지 48.60㎡는 5억5000만원에서 5억5900만원으로 올랐다. 평촌 인덕원대우 84.96㎡는 4억1500만원에서 4억1000만원으로 가격이 내렸다. 용인죽전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85.0㎡도 4억950만원에서 4억500만원으로 실거래가가 낮아졌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09 14:57:2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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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거주자, 해외서 32억달러 긁었다…"역대 최고치"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올 1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긁은 카드사용액이 32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1분기 해외카드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외 카드이용 대금은 3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8억2000만 달러)보다 13.8% 증가한 규모다. 해외 카드이용 금액은 2013년 2분기(10.9%)부터 8분기째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는 해외여행자의 면세한도가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되고, 출국자가 지난해 1분기 393만 명에서 올해 1분기 470만 명으로 19.4%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연구소는 "저비용국적사와 외항사의 노선취항, 유가하락, 엔저와 마케팅 활성화 등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증가했다"며 "다만 거주자의 해외카드이용금액은 출국자수 보다 환율변동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지속된 원·달러환율 상승은 향후 해외카드이용금액 증가세 둔화 요인으로 작용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의 카드 승인금액은 작년 동기대비 6.1%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증가율(6.2%)보다 오히려 0.1%포인트 감소했다. 국내외 카드 사용흐름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셈이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22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7% 늘었고, 직불형카드 이용금액은 9억4000만달러로 9.3% 증가했다. 연구소는 "해외 신용카드시장은 카드사의 마케팅활동과 해외전용 상품개발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신용카드시장(4.4%)과 달리 시장 확대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해외 카드이용 금액에서 신용카드 비중도 71%로 작년 동기보다 4%포인트 올랐다. 카드 구매는 2012년 1분기 15억2000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엔 24억8000만 달러로 19.4% 증가했다. 반면 해외 현금인출은 올 1분기 7억3000만 달러로 2012년 1분기(7억5000만 달러)보다 2% 줄었다. 업종별로는 통신판매(152.5%)와 음반(78.3%), 여행사·열차표구매(51.0%) 등 해외직접구매 업종에서의 구매액이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룩셈부르크가 81.6%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일본(34.1%), 싱가포르(32.9%) 등으로 구매액이 높았다. 반면 중국(6.4%)에서의 구매 증가율은 낮은 편이었다. 연구소는 "국가별 해외카드구매금액 성장률은 출국자수보다 해당국가에서의 카드사용 편리성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라며 "아마존과 이베이 등 다수의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의 유럽본사가 룩셈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비거주자이면서 한국에서 카드를 이용한 실적은 작년 4분기 31억7000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엔 27억6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다만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이용 금액 중 유니온페이 비중은 작년 1분기 51.5%에서 올 1분기에 61.6%로 올라 처음으로 60%대를 돌파했다. 연구소는 "계절적요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장기적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비거주자의 국내카드이용실적에 메르스라는 부정적 요소가 존재하나, 이는 일시적 요인으로 장기적 상승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5-07-09 14:45:27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