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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모바일 특화 '파인테크(FINETECH)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8일 모바일 특화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KB국민 파인테크(FINETECH)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인테크(FINETECH)'는 금융(Finance)·친환경(Eco)·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단어로 스마트폰과 신기술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좋은(Fine) 핀테크'를 의미한다. 카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스타벅스, CGV 등 제휴업체의 다양한 모바일 기반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직 타입'과 항공 마일리지 최대 3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타입' 2개 상품으로 출시된다. 베이직 타입은 NHN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모바일 게임, 스타벅스 앱 사이렌오더 등 다양한 모바일 기반의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은 ▲NHN엔터테인먼트 콘텐츠 10% 할인 ▲모바일게임 및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10% 캐시백을 각각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앱 사이렌오더 50% 및 오프라인 매장 30%(월 최대 2만원) ▲CGV에서 7000원 이상 티켓 구매 시 CGV홈페이지·앱 5000원 및 오프라인 매장 3000원(월 2회, 연 8회) ▲이동통신요금 5천원(월 1회)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및 택시 20%(월 최대 1만원)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이용 시 5%(월 최대 5천원)가 각각 할인된다. 만약 이 카드의 연간 일시불과 할부 결제 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리 1만점도 연 1회 적립된다. 마일리지 타입(Mileage Type)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최대 3마일까지 적립한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월간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대한항공은 1,500원 당 1.2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 당 1.2마일이 적립된다. 모바일게임(아이튠즈/구글 앱스토어) 및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에는 2마일이 적립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NHN엔터테인먼트 콘텐츠(한게임/티켓링크/벅스뮤직/코미코웹툰) ▲스타벅스 앱 사이렌오더 ▲CGV 홈페이지 및 앱 이용 금액에 대해 월 20만원까지 3마일이 적립된다. 월 2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2마일이 적립된다. 이와 함께 카드는 발급 신청에서부터 할인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핀테크에 기반한 모바일 특화 프로세스가 도입됐다. 발급의 경우 모바일 간편 신청으로 실시간 접수된 건을 비대면 전담 발급 콜센터를 통해 발급한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과 관련 '아이나비'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해 가까운 혜택 제공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를 통해선 모바일로 먼저 주문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비컨(Beacon)과 연동해 결제 및 50%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모바일 앱 자동 실행 ▲모바일 앱 간편 로그인 ▲카드사용 등록이 가능하다. 카드 혜택과 이벤트 등 다양한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카드의 연회비는 베이직 타입의 경우 국내 전용은 1만 2000원, 국내외겸용은 1만 7000원이며, 마일리지 타입은 국내 전용은 2만원, 국내외겸용은 2만 5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단순한 금융과 기술의 결합을 넘어 다양한 모바일 핀테크 선도 기업들이 가진 경쟁력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최적화된 핀테크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제휴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콘텐츠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7-08 17:24:3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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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전북 음독자살예방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8일 오후2시 전북 고창군 백양마을회관에서 전라북도 4개 시·군에 5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남원시 142개, 무주군 192개, 고창군 99개, 부안군 66개 등 총 5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보균 전북 부지사, 김진술 고창군 부군수, 장명식 도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생보재단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전북과 지난 4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생보재단은 자살기도방법 중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이 15.4%로 두 번째를 차지하며 중소도시 특히 농촌지역의 농약음독 자살은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높다는 것에 주목, 지난 2010년부터 본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보급된 보관함은 전국 14개시·군, 57개 마을에 2395개에 달한다. 더불어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보건소 담당자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관함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재단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수행된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건의 농약음독 자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라북도 농촌 어르신들의 생명존중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재단은 18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지난 2007년에 설립됐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 자살예방, 희귀난치성질환, 저소득 치매노인,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등을 수행 중인 공익재단이다.

2015-07-08 16:29:3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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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금리 신용대출 '하나 이지세이브론' 출시

하나은행은 8일 서민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인 '하나 이지세이브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용등급과 소득이 낮은 서민이라도 신용등급에 따라 연 6~10%대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 대환자금 또는 긴급 생활자금을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만기전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단 3개월 이상 급여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다른 금융기관에 신용대출이 있더라도 연소득의 30% 범위내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인 '하나N뱅크' 또는 하나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및 재직 증명서류는 하나은행 콜센터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6~10%대로 적용되며,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시 연 0.2% 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이지세이브론'은 서민 고객들께서도 은행의 신용대출을 편리하고 부담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5-07-08 16:08: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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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울상짓던 용인 주택시장..어떻게 부활했나

지하철 개통으로 서울 세입자 넘어오고 제2판교테크노밸리 확정으로 배후수요 확보하고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금융위기 이후 '반값 세븐', '미분양 무덤' 등의 오명을 썼던 용인 주택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거래가 늘면서 한때 절반 가까이 떨어졌던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접어든 것은 물론, 개점휴업 상태였던 분양시장에도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8일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경기도 용인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총 9224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7638건)에 비해서는 20.8%, 2013년의 4967건보다는 85.7% 증가한 수치다. 아파트 매매가 역시 2013년 8월 바닥을 찍은 뒤 꾸준한 상승세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용인시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977만원으로 지난 2013년 8월 저점(3.3㎡당 923만원) 대비 5.85% 올랐다. 오랜 침체를 겪었던 용인지역 주택시장이 이처럼 부활 조짐을 보이는 데는 신분당선을 비롯한 각종 교통망 확충이 크다는 분석이다. 용인은 이미 개통한 분당선과 신분당선 연장선(강남~정자역)에 이어 내년 2월 2단계(정자역~광교) 구간이 뚫리게 된다. 또 분당선 구성역 인근이 삼성역~동탄역 GTX노선 역사로 선정됐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서울 전세난에 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용인으로 많이 넘어갔다"며 "교통호재가 풍부해 앞으로도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 외곽이라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근 제2판교테크노밸리 착공 확정에 따른 기대 심리도 작용했다. IT·문화콘텐츠·서비스 분야 1500여 개 기업, 10만여 명이 근무하는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올해 말 삽을 뜨기로 한 것.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용인은 대표적인 베드타운 중 하나였지만 인근에 제2판교테크노밸 리가 착공을 확정하면서 자체 배후수요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금융위기 이후 중단됐던 신규 분양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만 7400여 가구가 공급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7600여 가구가 대기 중이다. 2008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당장 포스코건설이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서 '기흥역 더샵' 8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정자역까지는 10분대, 강남역까지는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한화건설과 롯데건설은 9월 용인 수지에서 신규 공급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상현동에서 '용인상현 꿈에그린'을 선보인다. 신분당선 상현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롯데건설은 성복동에 3000여 가구의 '롯데캐슬 성복(가칭)'을 공급한다. 신분당선 성복역(가칭)과 연결된다.

2015-07-08 15:54:4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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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드] KT&G, 담배 수요 회복세에 주가도 '꿈틀'

홍삼·건강식품 판매…메르스 여파로 증가세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국내 담배업체 'KT&G'가 담배 수요 회복과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주가도 꿈틀거리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T&G 주가는 불과 지난달만 해도 담뱃값 인상 여파로 당분간 배당을 늘리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담배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됐다는 분석에 서서히 상승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KT&G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담배 수출 급증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 4.2%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이는 시장 추정치를 영업이익 기준으로 8.8%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 호전은 담배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46.2%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담배 수출은 1분기에 매출채권 회수와 미국 항만노동자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에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이 연구원은 "KT&G의 점유율도 1분기 56.6%에서 2분기에 58.3%로 개선될 것"이라며 "경쟁사의 일시적 가격 할인이 축소된데다 캡슐형 등을 중심으로 KT&G 신제품의 반응이 좋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9527억원, 영업이익은 2769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2526억원을 9.6%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국내 담배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1분기 35.1% 감소보다는 큰 폭의 개선"이라며 "국내 담배 점유율은 58.1%로 전분기 대비 1.5%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경쟁사가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하반기 내 점유율 60% 초반으로의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KT&G의 또다른 수익원인 홍삼은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홍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한 2036억원이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담배 수요 회복세와 홍삼 매출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배당 매력과 이익 모멘텀(상승 동력)은 하반기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했다. 내년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판매량이 10% 증가하고, 가격도 1% 올라 내수 매출액이 11.5%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점유율도 내년에는 58.2∼58.8%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5-07-08 15:25:30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