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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몽골에 한국형 보험전문기관 설립 추진

보험개발원은 몽골에 한국형 보험전문기관을 비롯한 현지 보험산업 선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신흥시장에 대한 보험정보 인프라 구축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몽골 금융위원회(FRC)는 지난해 자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보험개발원에 자문을 요청했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지난 1월부터 몽골 보험산업 선진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를에 착수했다. 보험개발원은 오는 6월 말 몽골 현지를 방문해 몽골 금융위원회와 보험 분야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최종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구체적으로 몽골 보험전문기관 설립방안을 제안하고 보험산업에 필요한 요율·통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관리 분야의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인프라 구축의 필수조건인 보험전문기관 설립의 모델은 보험개발원의 기능을 토대로 한 '한국형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외 신흥시장에 한국형 보험모델을 전수해 국내 보험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수봉 보험개발원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형 보험시스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국내 보험사의 몽골 진출에도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에서도 보험산업 선진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04-08 15:48:5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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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1325억원 규모 에너지·인프라 펀드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총 1325억원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펀드'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에너지·인프라 펀드의 23%에 해당하는 총 300억원을 투자했다. 나머지 1025억원은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금융기관과 과학기술인공제회, 군인공제회 등의 공제회가 각각 200~300억원 규모로 공동투자했다. 이번 펀드운용은 전체 운용자산 1조5000억원 중 1조원 이상을 해외 자원·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이큐파트너스가 맡았다. 이번 에너지·인프라 펀드는 ▲국내기업의 지분 참여 ▲국내로 주요자원 도입 ▲인프라 건설·운영 참여 ▲주요 기자재 수출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에너지인프라 펀드는 입찰 단계부터 투자금 등 사업 전체 자금조달 패키지를 제안받길 원하는 해외 발주처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국내기업이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등 3개 분야 총 5개의 사모펀드(PEF)에 주축 투자자로 925억원을 출자했으며 총 77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2015-04-08 15:44: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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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부터 실물없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나온다"

이르면 이달부터 신용카드 실물 없이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또 카드사의 부수업무는 중소기업 적합 업종이나 소비자 보호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확대된다. 9일 금융위원회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금융개혁을 위해 구성된 '현장 점검반'이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조치의견서와 유권해석 회신을 신용카드업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당국은 BC카드가 전자고지결제업을 부수업무로 영위해도 되냐고 건의하자 해당 업무를 하더라도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는 '비조치의견서(No Action Letter)'를 전달했다. 이에따라 BC카드를 비롯한 카드사들은 전자고지결제업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전자고지결제업은 아파트 관리비 납부고지서 등을 입주민에게 SMS로 전달하고 납부 결과를 통보해주는 서비스다. 금융당국은 또 P2P송금과 에스크로, 마케팅, Tax refund 등의 사업 추진도 허용키로 했다. 카드사 부수업무의 네거티브화에 본격 시동을 건 셈이다. 단 카드사 경영건전성을 저해하거나 소비자 보호에 지장을 주는 경우,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저해하거나 중소기업 적합업종인 경우 부수업무에서 배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하나카드가 모바일 카드 단독 발급과 관련한 유권해석을 신청하자, 허용할 수 있다는 유권회신문도 전달했다. 이렇게 되면 카드사에서는 실물 없이 휴대전화 등에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 진다. 금융위는 다만 모바일 전용카드는 명의를 도용해 부정발급할 가능성이 실물카드보다 큰 만큼 공인인증서나 ARS, 문자메시지(SMS) 등 수단을 최소 2개 이상 활용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아울러 명의 도용 발급 직후 부정사용을 막고자 발급 신청 24시간 후 발급키로 했다. 신용카드 대출은 일단 금지한 후 추후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현장점검반은 현장과의 소통 그 자체가 미션인 만큼, 기존 의견수렴과는 반영속도와 결과가 다를 것"이라며 "업계의 건의사항이 신속하게 현실화될 수 있도록 비조치의견서와 유권해석을 적극적으로 발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8 14:56:4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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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2차' 10일 분양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2차'의 모델하우스를 10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 147가구 ▲70㎡ 215가구 ▲84㎡ 385가구 ▲101㎡ 89가구 등 전체 836가구 규모다. 앞서 공급된 1·3·4차와 함께 총 4213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을 이루게 된다. 감계지구에서도 가장 앞쪽에 있어 창원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해고속도로와 KTX창원역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천주산, 작대산, 조롱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창원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안전하게 아이가 함께 자라는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셉테드란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이다. 공원 같은 아파트를 구현하고자 42%의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하고, 단지 내 산책로를 비롯해 유아 놀이터와 어린이 놀이터 등을 마련한다. 또 지상에는 주차장을 없애 청정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파트 외관은 세계적인 세계적인 컬러리스트이자 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Hillstate Art Color)'2기 디자인을 적용한다. 일부 세대에는 평면선택제를 제공, 수요자들이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 자녀들에게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을 주는 창의력벽지를 사용하고, 일부 안전을 고려한 둥근 모서리 가구를 배치한다. 힐스테이트만의 첨단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2015-04-08 14:12:1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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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장관 "뉴스테이 적극 참여해 달라"

유일호 장관 "뉴스테이 적극 참여해 달라" 전·월세시장 안정에 역량 집중할 것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서민 주거안정을 포함한 주택시장 정상화와 이를 통한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전·월세시장 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8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해외건설협회 등 13개 건설단체장과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장관이 지난달 취임 후 건설업계와 공식석상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장관은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최근 발표한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방안에 따라 임차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낮추고, 버팀목·디딤돌 대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건설업계에도 뉴스테이 사업의 적극 참여를 주문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1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정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분양시장 호황, 브랜드 가치 저하, 불투명한 정책 연속성 등의 이유로 민간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유 장관은 "앞으로 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고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설업계에서도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유 장관은 건설공사 입찰담합, 비자금 비리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고 있는 건설업계의 상황을 우려하며 "건설산업이 국민들의 신회를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업계 스스로 투명해지기 위한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정부도 공공 발주기관들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불공정 사례를 수집해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대통령의 중동 순방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만큼, 건설업계가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시장이 진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수주 누계금액 7000억 달러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장관은 "정부는 수익성 높은 투자개발형 사업의 확대를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우리 기술과 경험을 의료·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업계는 입찰 담합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최삼규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정부의 잇단 입찰 담합 처분으로 많은 건설사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담합 처분에 따른 경영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당·정·청이 적극 협의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 차별 철폐와 7월 말로 종료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조치를 연장해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은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서는 LTV·DTI 완화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며 "종합부동산세 등 다주택자에 대한 차별도 없애달라"고 주문했다. 김재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이에 대해 "주택시장 분위기를 감안해 LTV·DTI 연장의 필요성은 국토부 내에서도 인정하고 있다"며 "금융당국과 협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2015-04-08 11:30: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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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이제는 ETN이다! TRUE ETN 이벤트' 실시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이 ETN(상장지수증권)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관심 촉구를 위해 '이제는 ETN이다! TRUE ETN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ETN은 특정지수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증권이다. 특정지수를 추종하는 거래소 상장상품이라는 점에서 ETF와 비슷하지만 해당 기초지수 수익률을 추적오차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TRUE ETN을 100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TRUE ETN 마이보틀(개인물병)'을 증정한다. 또 TRUE ETN 500주를 하루이상 보유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매월 평균잔고 500만원 이상 고객상위 100명에게는 5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당첨자 중 2014년에 KODEX200, KODEX인버스를 500주 이상 보유한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는 5만원권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현재 거래 가능한 TRUE ETN은 2종목으로 ▲코스피200 상승 예상시 투자하는 코스피 선물매수 콜매도 ETN(570001)과 ▲하락시 수익이 발생하는 코스피 선물매도 풋매도 ETN(570002)이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해당 상품은 '코스피선물 상승률 또는 하락률+알파' 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기존의 KOSPI200 연계 ETF 및 인버스 ETF의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4월 중 TRUE ETN 2종목을 신규 상장할 예정이며, 시장의 관심이 높은 지수를 기초지수로 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4-08 11:09:3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