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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분기 분양단지 위례우남역 푸르지오가 최고"

올해 1분기 가장 분양받고 싶은 단지로 수도권에서는 위례우남역 푸르지오가, 지방에서는 세종 대방노를랜드가 꼽혔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2015년 1분기 유망분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례우남역 푸르지오가 응답률 19.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대방노블랜드(응답률 13.4%)가 선두에 올랐다. 이 조사는 만 20세 이상 회원 1155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 창곡동 C2-4·5·6블록에 전용면적 83㎡, 총 630가구 위례우남역푸르지오를 3월 중 분양한다. 선호도 2위에 오른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3블록에 59~84㎡, 총 1194가구를 1월 분양했다. GS건설의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91~132㎡, 총 555가구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하동 C3블록에 84㎡ 초과, 총 2300가구의 중흥S클래스를 분양하고 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자양1구역에 84~102㎡, 총 264가구 규모의 래미안 프라이어팰리스를 3월경 분양한다. 이어 서울 성동구 금호동 신금호파크자이(3월), 서울 독산동 롯데캐슬골드3차(2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2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2차(1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5.0(3월) 순으로 조사됐다. 지방 1위에 오른 대방건설의 대방노블랜드는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M3블록에 59~84㎡, 총 1002가구를 2월에 분양한다. 동문건설은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59~84㎡, 총 2144가구의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을 1월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어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뚬에그린(3월), 경남 창원시 합성동 롯데캐슬더퍼스트(3월), 대구 동구 신천3동 신천반도유보라(3월) 순이다. 권일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장은 "수도권은 신도시 택지지구가 인기고 지방에선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 영남권 등이 여전히 관심이 높다"며 "3월 청약1순위 완화와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1분기에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1-21 15:13:52 김학철 기자
벤처·중기, 지식산업센터에 사옥 마련 '붐'

분양가·관리비 부담 적고, 취득세·재산세 등 혜택 #대명건설은 지난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로 본사를 옮기기로 했다. 계열사인 대명레저산업이 시행하고, 본인들이 시공해 분양하는 '문정역 대명벨리온'의 일부 층을 사옥으로 직접 사용키로 한 것.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건물이라는 점에서 사옥으로 점찍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가 벤처·중기들의 사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데다, 각종 세제 혜택이 제공돼 비용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 성수동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이어 지식산업센터 업무지구로 조성 중인 문정지구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900만원 선이다. 문정지구와 마주한 가락동 대로변 오피스의 3.3㎡당 매매가가 170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할 때 반값 수준이다. 관리비 역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3.3㎡당 4000~5000원에 형성돼 있지만 일반 사무실은 1만~2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에 한해 최대 70%까지 4%(변동금리)대의 저리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16년 12월까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생활밀착형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식산업센터가 식당, 편의점, 병원, 은행, 피트니스센터 등의 편의시설은 기본이고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여가와 쇼핑시설까지 갖춘 생활밀착형 업무지구로 변신하면서 편의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 건물 내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을 경우 기업에서는 별도의 상권을 검토할 필요가 없고, 근로자들의 동선도 짧아져 선호도가 높다. 또 수도권 변두리에 지어지던 옛 아파트형공장과는 달리, 요즘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도심에 지어지면서 출·퇴근도 편리해졌다. 이처럼 입지·비용·편의성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신설법인 중 상당수가 지식산업센터에 사옥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8110개였던 성수동의 사업체는 2012년 9916개로 22.2%,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사업체는 1만664개에서 1만6534개로 5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사업체수가 8.50%가량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약 2~6배 높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문정지구에서 분양에 들어간 '문정역 테라타워'도 벌써 500개가 넘는 기업과 계약을 맺었다. 분양 관계자는 "문정지구가 업무지구로 새롭게 뜨고 있는 데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초역세권 입지와 인근 법조타운,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의 호재에 힘입어 많은 기업들이 사옥 이전 또는 마련을 위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지식산업센터 세금감면 혜택은 최초 분양자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분양 중인 곳을 찾아보는 게 좋다"며 "지식산업센터를 고를 때는 비용 절감 외 입지나 분양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1-21 15:10:47 박선옥 기자
풍년에 울상짓는 농산물펀드, 올해는 반등할까

6개월 수익률 '지지부진'에 투자적기 전망 무색 올해도 큰 폭 반등 어렵다는 전망 많아 농산물 펀드의 수익률이 작황 호조에 올해도 수년째 부진에서 탈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다. 지난해 하반기 엘니뇨(열대 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로 농산물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일었지만 실제 풍년으로 수확량이 급증하면서 예상이 빗나갔다. 시장에서는 올해도 작황이 양호한 가운데 당분간 지지부진한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농산물 펀드 9개는 최근 6개월간 평균 7.67%의 손실을 봤다. '삼성KODEX콩선물(H)특별자산상장지수[콩-파생]'이 이 기간 -10.63%로 가장 낙폭이 컸고 '미래에셋TIGER농산물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농산물-파생]'과 '신한BNPP포커스농산물자 1[채권-파생](종류A1)' 등도 8~9%대 손실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양호한 펀드는 '미래에셋퇴직플랜농산물40안정형[채혼-재간접]'으로 최근 6개월간 -0.82%로 집계됐다. 농산물 펀드는 지난 2년여간 집중적인 수익률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농산물 펀드의 수익률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저가매수 기회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해 여름 가뭄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엘니뇨가 미미하게 발생하고 오히려 작황에 유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풍년에 따른 수확량 급증으로 농산물 가격은 계속 하락했다. 다만 연초 수익률 개선이 나타나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들 펀드 9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평균 -3.19%로 연초 들어 손실을 좁히는 양상이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인 미국의 공급량이 많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10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가뭄 우려에 가격이 반등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농산물 펀드의 성과가 큰 폭으로 나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지난해와 같은 지지부진한 국면이 지속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강 연구원은 "농산물 가격이 최근 4년래 최저치로 워낙 낮아진 상황이므로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전반적으로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수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콩 가격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글로벌 콩 재고량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침체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해외 헤지펀드들은 잇따라 콩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미국의 지난달 콩 수확량과 내수 비축량은 2006년 이래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달러가 오르는 구간에 있으므로 농산물을 포함한 상품시장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2015-01-21 14:57: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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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연말정산시 '더 받는 프로젝트' 진행

롯데카드는 21일 연말정산시 최대 3%까지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더 받는 프로젝트 2015 시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 요금과 보험료, 해외이용금액부터 생활밀착 업종인 교통비와 병원비까지 모두 5개 항목 연간 이용금액을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행사다. 5개 혜택항목은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5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환급 금액은 최대 45만원까지 롯데포인트로 전환돼 2016년 2월 말 고객에게 돌려준다. 고객은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나 전용 ARS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1년 간 롯데카드를 꾸준히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포인트는 2015년 이용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연간 롯데카드를 10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엔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000만원 이상은 2%, 5000만원 이상은 3%를 롯데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은 '더 받는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시행해 세(稅)테크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2014년까지 모두 29만명이 이벤트에 응모해 약 76억8000만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 생활밀착 업종을 추가해 회원이 신청만하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롯데카드를 1년동안 꾸준히 사랑해 주신 회원들께 연말정산이 알찬 보너스가 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5-01-21 14:54: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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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국제유가 하락 덕 '톡톡'

증권가, 저유가 시대 항공주 주목해야 새해 들어서도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항공주가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국내 운송업체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무려 90.15%나 상승했고, 대한항공 주가도 '땅공 회항' 사건에도 불구하고 석달 동안 19%나 증가했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하락이 지속되면 유가에 민감한 항공사의 올해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운송업종 최선호주로 '아시아나항공'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강 연구원은 "단거리 여객과 항공화물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은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요금에 대한 협상력을 강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운임을 크게 낮추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운송업 관련 지표를 검토한 결과, 한진해운,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 주요 운송 업체의 영업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개선되고,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항공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올해 영업이익 급증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중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업종으로 '항공주'를 꼽았다. 박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달러 하락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유류비가 각각 3360억원, 1630억원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1680억원, 814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2015-01-21 14:54: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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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사람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 "저유가, 코스닥 접근이 바람직"

'검은 황금'으로 불리며 한때 전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했던 석유. 그러나 이젠 그 말 마저 무색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국제유가 하락 추세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44달러를 찍어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제유가의 낙폭이 연일 확대되는 상황에서 바닥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조병현(사진) 유안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최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사우디와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낮은 유가 수준을 용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제유가 하락이 어느 수준에서 멈출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우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까지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사우디의 원유 생산단가는 4~5달러 수준이다. 조 연구원은 "결국 사우디와 OPEC 국가들이 국제유가 하락시 감산을 통해 가격과 수익성을 통제하던 기존의 태도를 버리고,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행동이다"고 분석했다. 미국도 굳이 저유가 환경을 변화시킬 이유가 없다는 태도다. 저유가 상황이 자국의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연준이 저유가 현상을 긍정적인 변수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 입장에서도 저유가는 분명 긍정적인 재료다. 그렇다면, 국내외 증시에는 그동안 반영되지 않았을까. 이에 대해 조 연구원은 "국제유가의 하락이 신흥국 자산에 대한 회피심리를 자극하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여러 정치적인 사안이 얽히면서 유가 하락이 곧 러시아의 디폴트 우려 확산이라는 명제와 거의 동일하게 간주된다는 것. 신흥지역의 산유국들도 펀더멘털 악화라는 우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와 함께 단기적인 디플레이션(경기 침체하에서의 물가 하락) 압력 부담이 먼저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조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저유가가 중장기적으로 경기 회복을 유발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은 분명하다"면서도 "당장 디플레 압력에 직면한 국가들의 경우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유가의 긍정적인 측면이 형성될 수 있는 시점까지는 일단 코스닥, 중소형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유가 급락 구간마다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반응하는 까닭은 경기 둔화 우려로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단기적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1-21 14:08:17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