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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동부건설 회사채 신용등급 D로 강등 금융당국 동부건설 협력中企, 23곳 특별점검 착수

한국기업평가는 2일 동부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에서 'D'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부건설이 지난 12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함에 따른 것이라고 한기평 측은 설명했다. 금융당국도 동부건설의 법정관리 여파로 협력업체의 동반 부실을 우려, 동부건설과 거래 비중이 큰 23개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특별 점검에 착수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만기 연장 등 신속 금융지원에 나서며 필요시 워크아웃 등 추가 구조조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일 "동부건설과 거래비중이 특히 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신용위험평가 절차에 착수했다"면서 "특히 일부 중소기업은 동반 부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실태 파악을 마치는 대로 신속히 조치를 취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동부건설 채권단은 동부건설과 거래비중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 상황에서의 유동성 문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동부건설에 대한 상거래채권 잔액이 해당회사 전년도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23개사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동부건설의 협력업체 상거래 채무가 1713개사, 31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별 지원 실적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업체 애로사항을 파악 중이다. 금융회사가 보유한 동부건설 관련 여신은 2618억원에 달한다. 이중 담보여신은 1064억원, 부담보는 1553억원이다. 금융회사별로는 산업은행이 1270억원으로 가장 많고 우리은행 248억원, 외환은행이 100억원, 경남은행 90억원 순이다. 2금융권에서는 동부생명이 287억원, 동부화재가 127억원, 신용보증기금이 200억원 가량의 여신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5억원 이상 채권을 보유한 중소기업 280개사, 1981억원(평균 7억원)을 이중 약한 고리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우선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기업에는 주채권은행 주도 하에 신규자금 지원과 만기연장, 금리감면 등 금융 지원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에 대한 거래 비중이 커 정상 영업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워크아웃을 통한 구조조정에 나설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2015∼2016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1370억원 남아 있으며, 이중 개인투자자 회사채는 230억원이다. 국내에 약 7000가구의 주택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일부 입주 등의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015-01-02 11:40:3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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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사장 "온라인 특화 강점 발휘하겠다"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도 스피드·시스템 경영의 확대를 주문한다"며 "강점인 온라인 사업에 특화한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올해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 때일수록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오는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새 슬로건인 '두 유어 이베스트(Do your eBEST!)'를 강조했다. 그는 "슬로건엔 고객에게 반드시 선택받는 회사가 되자는 뜻을 담았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이트레이드증권 가족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양의 성실한 성품과 푸른색의 활기를 담고 있는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가정에 이 기운이 가득해 목표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언제나 저희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과 협력업체 분들께도 진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행복과 기쁨으로 넘쳐 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금융투자업계의 화두가 체질 개선에 많이 집중됐 것 같습니다. 많은 증권사들이 사업 구조 재편에 따라 고강도의 몸집 줄이기를 단행했고, 그 결과 전국 200여개 지점의 통·폐합, 4000여명 이상의 인력이 회사를 떠나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당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그 여건이 괜찮은 편이어서 인원도 늘리고 사업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아울러 저성장, 저금리 기조 속에 사업모델의 변화를 꾀할 수 밖에 없었던 많은 업체들이 현 사업을 재점검하고 미래의 모습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으며, 당사 또한 전문화를 유도하는 정부 정책 방향의 틀 안에서 당사의 미래를 결정할 많은 고민들을 잉태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그 깊이와 강도를 더욱 심화시켜야 하겠지만, 지난 해 당사 임직원들께서 보여 주신 열정과 그 성과를 보면서 많은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보는 이트레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 부문이 고르게 탄탄한 실적을 시현한다는 것입니다. 지난해에도 그 강점이 더욱 빛을 발해 당사의 거의 모든 사업 부문이 그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하거나, 이에 근접했습니다. 특히, 당사의 중추인 온라인 사업이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체 수요들을 많이 발굴했으며, 리테일 사업은 여러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제거해 가며 턴어라운드의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홀세일 사업은 업계 TOP인 해외 파생상품 사업을 중심으로 많은 신규 고객들을 유치했으며, IB 사업은 하반기로 갈수록 틈새 시장에서의 성과가 확대되며 내년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사의 핵심 수익원 중 하나인 트레이딩 사업은 효과적인 리스크 통제와 탁월한 마켓 인사이트로 2014년에도 역시 업계에 자랑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당사는 이미 정부의 정책 방향상에서 온라인 사업으로 출발한 특화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앞으로도 이 전문성은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강화될 것임에 틀림 없지만, 증권업은 다른 모든 사업들도 균형 있게 성장 발전해야 최적의 고객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현재 당사의 사업 구조는 업계에서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에도 당사의 이런 강점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여러 활동들도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편,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질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취임 당시부터 늘 강조해 오던 스피드(Speed) 경영과 시스템(System) 경영의 확대를 주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스피드 경영은 올해에도 역시 당사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에 당사가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데에는 스피드 경영의 역할이 컸습니다. 이 원칙에 따라 당사의 리더들은 타사보다 빠른 의사결정 속도를 확보하려 노력했고, 실무자들은 정확한 환경 분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으려 분주했습니다. 또한 의사결정이 잘못됐을 때 신뢰와 권한 위임의 기반 하에 빠른 수정도 마다않는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단순히 '빠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라는 전제조건을 갖추고, 필요한 경우 빠른 피드백을 통해 최선의 고객 가치를 구현하는 문화가 정립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양적, 질적으로 한층 강화된 업무 강도의 기반 위에서 스피드 경영의 기치를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조직으로의 진화를 위한 시스템(System) 경영은 올해 여러분들께서 더욱 도전적으로 실행해 주셔야 할 과제입니다. 시스템 경영은 고객과 회사, 직원과 직원, 주주와 회사 등 여러 이해 관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을 제공하는 기틀입니다. 시스템이 근간을 이루고 있을 때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모든 구성원들과 외부 관계자들이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 목표와 성과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 업계 최고 수준으로의 개편을 완료해 첫 적용이 임박한 성과 평가 및 보상 시스템은 여러분들과 약속한 Rule에 의거해 확실하게 시행할 것입니다. 아울러 부족한 부분을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며, 당사의 다른 시스템과 제도들도 이와 유사하게 업그레이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사명 변경과 관련된 사항을 여러분께 특별히 강조하고 싶습니다. 당사는 올 4월1일부터 근 15년 동안 당사의 뿌리가 되어 왔던 이트레이드의 이름을 버리고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옷을 갈아 입게 됩니다. 이는 현재 당사의 사업 구조와 미래를 상징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이름이 될 것이며, 확대 일로에 있는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현재 알고 계신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이 사실을 잘 설명하시고 이해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스스로와 각 팀, 본부별로 어떤 점들을 새롭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통해 이번 사명 변경이 고객들로 하여금 당사에 대한 더 높은 신뢰를 가지는 계기가 돼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명 변경에 즈음해 기존 당사의 비전과 슬로건을 단순화했습니다. 지금부터는 'Do your eBEST!' 가 당사의 새로운 비전 슬로건으로 사용될 것이며, 당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eBEST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해서, 고객에게 반드시 선택 받는 회사가 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앞으로 대, 내외에 당사를 대표하는 단일화된 메시지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정말로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2015년입니다. 지금까지처럼 올해도 많은 어려움들을 경험하겠지만, 그때마다 고객 여러분들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 여러분들이 꼭 필요로 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그런 자격과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스스로와 동료를 돕지 않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없고, 어떠한 기회도 잡을 수 없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시적인 위기의식을 가지고 모두가 한 마음이 돼 2015년을 힘차게 출발했으면 합니다. 올 새해도 정말 차가운 날씨로 시작합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다가오는 봄의 새싹이 더욱 건강할 것으로 믿습니다. 아무쪼록 매서운 날씨에 건강 관리 유념하시고, 이베스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01-02 11:17: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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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한국 온라인 증권거래 허브입지 굳힌다"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핵심가치 집중과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한국 온라인 증권거래의 허브 입지를 공고히 할 뜻을 밝혔다. 권 사장은 "금융위기 이후 6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강한 키움을 탄생시켰다"며 "올해 경제환경도 녹록지 않겠지만 도전을 통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주식중개 브로커리지 1등을 넘어 해외를 아우르는 온라인 증권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리테일과 홀세일의 플랫폼 일체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올해 사자성어로는 '승거단목(繩鋸斷木)'을 제시했다. 그는 "'노끈 줄 톱이 나무를 자른다'는 뜻"이라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을 우직하게 돌파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키움 가족 여러분, 2015년 청양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와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준 우리 키움 가족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금융위기 이후 지난 6년의 기간은 혼돈과 위기가 반복된 시기였지만 집중력을 유지하는 한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강한 키움이 탄생하는 긍정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리테일 브로커리지 부문은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다짐은 물론 점유율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글로벌사업 부문에서는 해외주식거래, 해외선물, 유렉스야간옵션, F/X마진 트레이딩 등 신규 사업을 지속 추가했고 매년 영업수지 신기록을 갱신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로이 대차서비스사업을 시작했고 '키움 온라인 펀드마켓'을 발족했으며 펀드, 랩 등 금융상품 판매 및 자산관리 사업 부문도 차분히 경쟁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홀세일 부문 역시 시장거래 규모가 축소되는 인고의 시기였지만 법인영업, 채권중개 등 우리가 강한 전통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확대 재편하는 귀중한 시기였습니다. 적극적인 해외 기관 영업을 통해 인바운드 증권거래 국제영업의 토대를 다졌고 파생데스크 및 법인금융상품 부문 역시 단기간에 목표 수탁고를 넘어서며 가능성과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IB 부문 역시 신념을 갖고 추진해 온 중기발전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기였습니다. IB부문은 실물경제와의 접목점으로서 국가경제가 요구하는 실물경제와의 상생, 동반성장이라는 소명이 주어진 부문이기도 합니다. 익숙한 기존 DCM/ECM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중소·벤처기업 및 중견기업에 차별적으로 특화해 상장주관 부문에서 유감없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구조화금융, 부동산금융 업무에서도 창의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부동산개발 및 건설업체, 국영기업의 자산유동화 및 부채감축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가시적 성과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고객기업과의 관계밀착형 비즈니스 네트워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견고하면서도 복합적 비즈니스가 가능한 모델로 진화될 것입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시장변동성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절대수익 추구를 목표로 발족했던 PI 본부는 이제 누구도 예사로이 보지 못할 영업수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정밀한 기업가치평가기법을 통해 안정적인 상품운용 수익을 실현하고 있고 메자닌투자, 국내외 헤지펀드 및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와의 협력 및 운용 아웃소싱을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균형성과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의 6년은 키움증권이 금융계열사를 늘리고 화학적 결합을 통해 금융그룹의 완성도를 높여 온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키움인베스트먼트, 키움인도네시아증권, 키움자산운용, 키움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 인수 등 거의 매년 하나씩 금융계열사를 늘려왔습니다. 2014년에는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의 합병을 통해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성공적으로 출범했고 전 금융계열사들이 의미 있는 흑자규모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금융계열사들이 새로 마련한 사옥에 함께 입주함으로써 물리적 공간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습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2015년 역시 녹록지 않으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 저성장의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크고 가계부채, 투자 및 소비 위축, 고령화, 청년실업, 연금개혁 등 쉽지 않은 구조적 문제가 산재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미국 금리인상, 아베노믹스의 성패, 중국경제의 불확실한 향방,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이슈 등 불확실성과 혼돈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지난 6년의 기간과 마찬가지로 2015년 역시 키움으로서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잠재력을 키워나가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자연과학자들은 원래 우주와 생명계의 자연현상은 어려움과 고통과 위험이 닥쳐오면 긴장해 더 활발히 움직이고, 생존본능이 강화돼 더 열심히 번식하고, 훨씬 더 강인해진다고 설파합니다. 2015년이 키움증권에는 그러한 한 해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봅시다. '핵심가치 집중 및 글로벌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키움증권은 국내 주식중개 브로커리지 1등을 넘어 국내는 물론 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금융상품 거래의 중심이 되는 온라인증권플랫폼을 제공할 것이고 리테일의 아웃바운드 거래 플랫폼과 홀세일의 인바운드 플랫폼의 일체화가 진행될 것이며 이러한 플랫폼비즈니스의 해외진출이 모색될 것입니다. 2015년은 '코리아 온라인 증권거래의 허브, 키움증권'에 도전해 나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겸손하지만 당당한 전문금융인, 키움人' 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 봅시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장과 반복되는 금융사고, 구조조정 등으로 증권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실추되고 증권인의 사기도 저하됐습니다. 반전시켜 나가 봅시다.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관리, 재무관리, 인사 등 내부통제제도와 규율이 엄정히 시행될 것이며 전문교육이 강화될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보다 더 자기관리에 엄격해지고 전문성을 높여나가는 것입니다. '키움人』'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믿음직스럽고 의지하고 싶은 대한민국 금융인의 향기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고객신뢰회복과 국민재산증대'는 금융회사의 기본 역할이며 이 시대 금융인에게 주어진 소명이기도 합니다. 주가조작과 불완전 판매의 근절이라는 부정적이고 피동적인 이미지를 넘어서 고객과 애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 갑시다. 고객분들께 업계 최저 수수료 제공을 지속할 것입니다. 고객분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국내외 투자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수익율 향상을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리서치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 기업 및 정보기업이 키움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가는 구조가 강화될 것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서비스를 약속드림은 물론 가치 있는 금융상품의 선택 기회를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의 기회를 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불이 꺼지지 않는 여의도 평생금융교육의 場, 키움증권'을 고객분들께 선사해 봅시다. '역동성과 안정성의 균형 및 회사가치증대'를 이루고자 합니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확충하며 수익성을 높여 나가려 합니다. 신탁, 연금, 장외파생, 자산관리, 대차, 프라임브로커 비즈니스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질 것입니다. 금융산업에 일대 혁신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핀테크 사업의 기회 역시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실효성이 큰 성과평가와 보상을 실시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는 절감하되 전략적 투자는 신속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려 합니다. 동태적 리스크 관리와 재무관리, HR제도를 정밀하게 다듬을 것입니다. 외연적으로도 계열 금융회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키움 금융그룹 특유의 경쟁기반에 근거한 동반 해외진출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활달하고 열정이 살아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성장기업을 만들어 나가 봅시다. '繩鋸斷木' (승거단목) 노끈 줄 톱이 나무를 자른다 합니다. 국내외 경제환경은 어렵고 정부 정책과 규제 환경은 계속 변화할 것입니다. 난제가 산적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우직하게 돌파해 봅시다. 임직원 어려분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청양의 해 2015년, 여러분 모두의 큰 성취와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01-02 10:54: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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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투증권 사장 "미래 생존 위한 패러다임 변화 필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오는 6월 동원증권과 한투증권간 통합 10주년을 맞는다"며 "지난 10년간 이뤄낸 발전을 뛰어넘어 더 큰 성공을 일구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리테일 공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프로젝트금융과 기업금융, 자산운용 등의 부문에서도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유지했다"며 "그러나 올해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므로 미래 생존을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본 수수료 수입관련 사업이 위축된 것은 물론, 자산운용이나 파생상품운용도 지난해보다 열악한 상황"이라며 "경쟁사들이 구조조정을 마쳐 업계 내 경쟁도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을 인용해 "지금까지의 성공은 또 다른 더 큰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리테일 영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자산관리 영업을 정착시켜 향후 리테일의 핵심 수익원으로 육성하고 평가와 보상의 기준도 새 전략에 맞춰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객 수익률을 우선시하는 '정도 영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최적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새로운 사업영역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신규 수익원을 개척하고 자본규제 완화를 활용해 투자금융과 투자은행(IB) 부분의 위험관리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법인(KIS베트남)은 지난해 흑자기조를 구축해 올해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10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인도네시아 현지사무소에서도 다각도 제휴 모색을 통해 인수·합병(M&A)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그는 밝혔다. 유 사장은 올해를 맞는 사자성어로 원나라 작품인 '여춘당'에 나오는 '마부정제'를 제시했다. 그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란 뜻"이라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발전하고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2015-01-02 10:26: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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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진원 신한은행장 "창조적 혁신으로 경계 뛰어넘는 금융 미래 선도해야"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2일 "인식과 제도, 경쟁 전반에 걸친 '경계 대이동 시대'를 극복해 가기 위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와 혁신 노력을 끊임없이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존 경계가 사라지고 새로운 경계가 생성·확장되는 '경계(境界)의 대(大)이동'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올해 전략목표로 '창조적 혁신, 경계를 뛰어넘는 금융 미래 선도'라고 정했다. 또 ▲창조적 금융 선도 ▲핵심 사업 강화 ▲차별적 역량 제고 ▲따뜻한 금융 실행력 강화를 4가지 전략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서 행장은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적극적인 실천'과 '핵심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시장 선도 노력', '창조적 조직문화 확산과 직원의 비전·행복 구현'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일관된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자르다 그만두면 썩은 나무도 자를 수 없고 끊임없이 새기면 쇠와 돌에도 글자를 새길 수 있다는 '계이불사(?而不舍)'의 자세로, 글로벌 Top Player와 당당히 겨루는 '강건한 신한', 고객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따뜻한 신한', 조직에 대한 자긍심이 넘치는 '활기찬 신한'이라는 우리의 꿈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서 행장은 또 "흐르는 물이 웅덩이를 하나씩 채우며 바다에 이른다는 '영과후진(盈科後進)'의 격언처럼, 우리가 세운 원대한 목표를 향해 일말의 두려움이나 망설임 없이 담대하게 도전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점심엔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본점 20층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직접 떡국을 배식한다. 다음은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국내외에 계신 신한 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변함없는 사랑으로 신한을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과 주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 금융의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금융당국과 언론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은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신한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복(多福)을 상징하는 양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萬福)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작년 한 해 우리 신한은 창조적 도전으로 한국 금융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경영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리딩뱅크의 위상을 한층 굳건히 다졌습니다. 수익성, 건전성에서 은행권 최고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성장성까지 목표한 바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글로벌에서는 16개국 70개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30년 만에 당기순이익 1억 2천만불을 달성하면서 전행 수익 비중의 8%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5년 연속 퇴직연금 은행권 1위를 차지하며 연금시장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기술형 창업지원 대출과 TCB 대출에서 시중은행 중 최고 실적을 거두고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서민금융 최우수 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창조/기술금융, 서민금융에서도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금융권 최초로 5개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평가를 모두 석권하며 전(全)관왕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는 고객께서 신한을 최고로 인정하며 직접 주신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영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고객중심'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신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입니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자랑스러운 임직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해 첫날을 맞이해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으로 미래를 향해 더 높이 도약해 가야 하겠습니다. 2015년에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존의 경계가 사라지고 새로운 경계가 생성/확장되는 '경계(境界)의 대(大)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경제는 미국 금리 인상 여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그리고 엔저 심화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신흥국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도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과거 고성장기의 인식과 제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종간 구분이 사라지고 경쟁의 본질이 달라지는 무한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이처럼 인식과 제도, 경쟁 전반에 걸친 '경계의 대이동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기 위해서는,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와 혁신 노력을 끊임없이 펼쳐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해 전략목표를 '창조적 혁신, 경계를 뛰어넘는 금융 미래 선도'로 정하고, 4가지 세부 전략으로 '창조적 금융 선도', '핵심 사업 강화', '차별적 역량 제고', '따뜻한 금융 실행력 강화'를 설정하였습니다. 올 한해 목표한 바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미래 성장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익성 중심의 자산 성장과 함께 비이자이익 증대를 통한 수익 구조 다변화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대해 가야 하겠습니다. 최고의 수익성은 최고의 건전성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만큼, 환경 변화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전략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도 높여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창조적 자산운용, 미래설계, 글로벌 등 미래 성장 시장에서 차별적인 경쟁 우위도 계속 확보해 갑시다. 그리고 스마트 금융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금융 거래 트렌드를 반영한 옴니 채널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점포 모델도 계속 모색해 가야 합니다. 최적의 채널을 통해서 최고의 금융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채널 혁신에 은행의 역량을 집중해 가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가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뱅크로 도약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Top Player와 겨룰 수 있는 '강건한 신한'을 만들어 갑시다! 다음으로,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갑시다! 금융 소비자의 권리 의식과 상생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날로 커짐에 따라, 이제 우리는 친절과 만족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조직문화로 확고히 내재화하고 현장의 실천력을 한층 더 높여 가야 할 것입니다. 고객 중심의 성과 평가를 강화하고 따뜻한 금융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한편, 고객 관점에서 제도와 시스템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제고를 바탕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서 고객과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갑시다. 이와 함께, 실물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더 크게 키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창조/기술금융 활성화에 계속 앞장서며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통해 서민, 소상공인의 성공을 든든히 지원해 가야 하겠습니다. 고객과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이 모든 노력을 통해, 친절한 고객만족 은행을 넘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따뜻한 신한'을 만들어 갑시다! 마지막으로, 창조적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의 비전과 행복을 구현해 갑시다! 조직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힘은 구성원의 의식과 행동, 그리고 그 기준이 되는 강한 조직문화로부터 나옵니다. 신한이 한 차원 더 높이 도약하려는 현 시점에서 직원 여러분이 발휘하는 열정과 주인정신이야말로 은행 발전의 원동력이자 차별적인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은행에서는 여러분이 조직과 함께 발전하며 신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문 역량 개발과 업무 환경 혁신 등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는데 아낌없이 투자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분야별 직무 전문가 과정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술금융, 은퇴시장, 자산운용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성장 비전 제시를 통한 자기 주도 학습 문화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을 위한 New BPR 시스템과 전자문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합니다.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되는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가 구축되고 나아가 창조적인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겠습니다. 직원 개인의 비전이 실현되는 역동적인 일터를 구현하여, 일하기 좋은 기업을 넘어 1등 은행, 1등 직원의 자긍심이 넘치는 '활기찬 신한'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사랑하는 신한 가족 여러분! 뜻한 바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된 의지와 실천입니다. 자르다 그만두면 썩은 나무도 자를 수 없고 끊임없이 새기면 쇠와 돌에도 새길 수 있다는 '계이불사(?而不舍)'의 자세로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간다면, 글로벌 Top Player와 당당히 겨루는 '강건한 신한',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따뜻한 신한', 1등 은행, 1등 직원의 자긍심이 넘치는 '활기찬 신한'이라는 우리의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흐르는 물이 웅덩이를 하나씩 채우며 바다에 이른다는 '영과후진(盈科後進)'의 격언처럼, 우리가 세운 원대한 목표를 향해 일말의 두려움이나 망설임 없이 담대하게 도전해 갑시다! 신한 가족 여러분, 올해도 우리 함께 힘차게 뛰어 봅시다! 고맙습니다.

2015-01-02 10:25:0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