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신년사]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마지막 골든타임, 기본 체질·핵심 역량 강화해야…변해야 생존 가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출발이자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며 "2015년은 KB국민카드의 기본 체질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해로 설정하고, 변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고객가치 중심의 인프라 강화 ▲전사적 효율성 혁신 ▲리스크 관리 최적화 ▲미래성장 기반 확대 등 4가지를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김 사장은 "고객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각 사업부문별 효율성 증대를 통해 수익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운영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新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해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 각 지표간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러한 성장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유실적과 우수고객 확대 그리고 신사업, 빅데이터, 핀테크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자긍심을 회복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협동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며 "미래를 위한 창의적 변화와 선견지명을 위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2022년 1등 카드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17년까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생존과 변화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천하지사 불변즉멸('변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란 의미)'을 제시했다. 다음은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희망의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을미년은 양(羊)의 유순하고 평화로운 성질과 활기차고 진취적인 청(靑)색의 기운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청양(靑羊)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 KB국민카드도 2015년 청양(靑羊)의 기운을 받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지난 2014년을 잠시 뒤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초부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객정보 유출사건으로 많은 고객들이 KB국민카드에 실망하여 떠나갔으며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자 전 임직원이 밤을 새워가며 사건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고 새로운 출발(New Start)을 다짐하면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5월부터 영업이 재개되면서 훈·민·정·음 카드에 추가하여 One카드 형태의 가온·누리카드를 신규 출시함으로써 한글 상품의 포트폴리오 체계를 완성하였고 3분기를 기점으로 회원모집 등 영업력이 조기에 정상화되었으며 리스크 관련 지표도 전년 대비 개선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또한 'Basic & Smart 2014'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하여 '기본과 원칙', '주인의식과 책임감', 'Work Smart ' 등 직원들의 내적인 소양을 강화하고자 노력하였고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선정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예상하겠지만, 2015년도 카드업계의 경영환경은 여전히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내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경제의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카드업계 또한 정부의 규제 강화, 시장 성숙에 따른 경쟁 심화, 각종 금리인하 요구 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의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대형 IT기업과 플랫폼 사업자들이 지급결제 시장에 참여하면서 카드의 결제기능이 위협을 받고 있어 향후 카드사의 존립 기반마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각 카드사들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2015년 분사 5년차를 맞는 우리 KB국민카드도 영속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장상황과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남들보다 한 걸음 먼저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랑스러운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2015년 KB국민카드는 이러한 변화의 노력을 전개하기 위해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한 시장 선도역량을 강화'하는데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비전처럼 2022년 업계 최고의 카드사가 되기 위해서는 2017년도까지 선도 카드사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2015년 한해는 KB국민카드의 기본 체질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해로 설정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인프라 강화', '전사적 효율성 혁신', '리스크 관리 최적화', '미래성장 기반 확대' 등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고객 중심으로 상품, 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각 사업부문별 효율성 증대를 통해 수익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운영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新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여 '성장성', '수익성' 및 '건전성' 각 지표간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특히 이러한 성장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유실적 및 우수고객 확대 그리고 신사업, Big Data, 핀테크 사업 등 '新성장 동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시장을 선도하는 KB국민카드가 되기 위한 원년으로, 우리 모두의 힘과 뜻을 모아 힘찬 출발을 하기 위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자긍심(Pride)의 회복입니다. 우리 KB국민카드는 실질적인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사로서, 세계 최초로 후불교통카드를 출시하였고 체크카드 시장점유율 1위, NCSI 2년 연속 1위 등을 경험하였으며, 수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성공 DNA'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성공 DNA'가 다시 깨어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자긍심'을 주요 테마로 하는 'Basic & Smart 2015'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체크카드 시장점유율 1위와 NCSI 신용카드 부문 1위를 반드시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화합(harmony)과 협동(Collaboration)입니다. 지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바로 '하나된 힘'이었습니다. 이처럼 조직의 화합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발휘하지만 이를 위해선 서로에 대한 열린 소통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 없이는 화합할 수 없고 화합하지 못하면 사공이 많은 배와 같이 방향을 잃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열린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협동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의 역량과 열정을 한 방향으로 집중하여 하나된 힘을 다시 한번 발휘 한다면 그 어떤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셋째, 미래를 위한 창의적 변화(Creative Change)입니다. 지금 금융시장은 대격변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이룩해놓은 모든 것들을 새로운 틀 안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제 변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生死의 문제이지만 우리는 '생존'을 위한 변화에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시대를 앞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제 '핀테크(FinTech)'로 대변되는 대격변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의 노력과 함께 변화를 직시하고, 선견지명(先見之明)을 위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금의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의 변화는 어느 한 부서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2015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출발이자 마지막 골든 타임(Golden Time)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014년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련을 겪었지만,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2년 1등 카드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17년까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 출발선인 2015년은 우리에게 골든타임과 같이 매우 중요한 해이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KB국민카드의 미래가 좌우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우리를 변화시켜야 할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랑하는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저는 2015년 우리의 생존과 변화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천하지사(天下之事) 불변즉멸(不變則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는, 중국의 고전인 '근사록'에 나오는 '천하지사(天下之事) 부진즉퇴(不進則退)'를 인용한 것으로, "우리 모두가 변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2015년 한해가 "불변즉멸"의 정신을 통해 우리 KB국민카드가 1등 카드사가 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새해에도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01-02 17:26:52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2014년 청약시장은 '부산·대구'가 주도

지난 2014년은 분양시장이 활기를 보인 한 해였다. 정부의 LTV, DTI 규제 완화에 이어 청약제도 간소화,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매가격과의 격차 감소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시장으로 향한 것이다. 2014년 분양물량은 전국적으로 33만 4033가구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물량과 비교해 5만 1072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12만 1435가구가 공급됐고 위례신도시,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지구 등에서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지방에서는 전년 대비 5만 4636가구 증가한 21만 2598가구가 공급됐다. 부산, 경남, 대구, 광주 등에서 분양물량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부산, 울산, 광주, 대구 순으로 청약 성적 우수 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4년 아파트 시장의 청약 성적은 우수했다.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7.13대 1로 전년(2.84대 1)에 비해 2.5배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부산, 울산, 광주, 대구 순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지방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위를 차지한 부산은 2014년 평균 청약경쟁률이 전년(5.90대 1) 대비 3.5배 증가한 20.92대 1로 나타나 뜨거웠던 청약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작년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한 대구는 올해도 12.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5㎡ 초과~135㎡ 이하의 중대형 면적이 10.19대 1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135㎡ 초과 대형 면적은 3.07대 1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소형 및 중형 면적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2014년 청약경쟁률 1위는 부산 금정 '래미안장전' 146.20대 1 기록 2014년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차지한 아파트 단지들은 부산, 대구, 경남 등 지방에서 나왔다.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지방 재개발, 재건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급된 단지들이 TOP 10에 들었다. 2014년 분양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1위는 ▲부산 금정 '래미안장전'으로 14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4위 부산 서구 '대신푸르지오'가 131.33대 1 ▲7위 부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가 90.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TOP 10에 3개 단지가 이름을 올렸다. 부산에서는 입지가 좋은 대규모 단지 위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래미안장전'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부산 전체 청약통장가입자의 13%가 몰리면서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4위, 7위를 차지한 '대신푸르지오'와 '대연롯데캐슬레전드'도 재개발되는 단지로 입지조건이 우수하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 공급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대구 수성 '브라운스톤범어'로 14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 지역 아파트 단지는 5위, 10위에도 랭크돼 부산, 경남과 더불어 2014년 분양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대구는 작년에 7.29대 1로 평균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지속된 이유는 전세 물량 부족으로 인한 초과 수요로 아파트 가격 강세가 계속됐고, 건설사들이 주변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위는 위례신도시에서 나왔다. ▲경기 성남 '위례자이(A2-3BL)'로 140.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위례자이(A2-3BL)'는 분양 당시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던 단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1795만원으로 위례신도시 3.3㎡당 평균 분양가인 1694만원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브랜드 파워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이 작용해 2014년 청약경쟁률 3위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 상위권을 차지한 단지를 살펴보면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입지에 공급된 아파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지닌 단지가 청약 성적이 우수했다. 수도권, 지방을 불문하고 이러한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청약제도 간소화 등으로 2015년 청약시장 호조세 예상되지만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돼 2015년 3월부터는 청약 1, 2순위가 통합되면서 수도권 1순위 요건이 가입기간 1년, 월납입금 12회 이상으로 바뀌게 되며 1순위자들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한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정부는 9·1대책에서 신도시, 보금자리주택 같은 대규모 택지개발을 사실상 중단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예비청약자는 증가하는 반면 수요가 몰리는 인기지역은 한정돼 있어 2015년 분양시장의 청약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5년에는 변경되는 정책으로 인한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생활환경,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단지들의 청약 열기는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 일부 지역 분양시장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

2015-01-02 17:06:50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외환은행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1%로 가결…"집행부 최종 결정만 남아"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1.3%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 2일 노조는 지난해 12월 29일 실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휴직자 등을 제외한 조합원 5423명 가운데 88.9%인 4821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4402명이 찬성 측에 표를 던졌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정규직 전환 합의이행 등이 포함된 노사 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된 상황에서 최대한 신속한 타결을 위해 관련절차를 밟게 됐다"며 "최근 여러 상황을 감안하면 대단히 높은 찬성률"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투표당시 700여명의 휴가자와 사측의 행사동원 등을 고려하면 이번 투표에 대한 외환은행 직원들의 지지는 대단히 압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쟁의행위 돌입은 집행부 최종 결정만 남겨진 상태다. 이와 함께 노조는 대화기구 발족에 관한 즉각적인 합의이행도 촉구했다. 노조측은 "지난해 12월 23일 구두 합의된 '대화기구 발족 합의문' 서명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하나금융지주가 거듭된 합의번복으로 대화노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 1일 을미년 새해를 맞아 양행 은행장 등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북한산에 올라 양행의 성공적인 통합을 다짐했다.

2015-01-02 16:53:49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기업문화 혁신으로 글로벌 건설사 도약"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룹 경영방침인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체질의 개선', '기업문화의 혁신'을 통한 '글로벌 건설리더를 지향하는 새로운 도전' 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국내시장에서 특히, 공공분야의 경우 대기업 건설사들에게 '담합'이라는 낙인이 찍혀 신규 사업 수행에 적지 않은 난관과 차질이 우려되고, 해외는 환율불안과 유가하락으로 발주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진출해 있는 베네수엘라와 러시아의 재정악화로 매출 부진 및 손실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어려운 사업 환경을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 사장은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조직개편을 통한 기업문화 혁신의 노력을 더해, 수주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익 극대화와 내실경영을 체질화해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진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 해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곳 대강당 시무식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고 각 부서 사무실과 국내외 현장, 지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함께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도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특별히, 새해 첫 출발과 함께 사령장을 받은 신임 본부장들과 승진하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아 좋은 계획들 많이 세우셨습니까. 올해는 온순함의 대명사이자, 이해심 많고 성실한 '양'의 해입니다. 그 중에서도 푸른 양, 청양의 해입니다. 청색은 진취성과 적극성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실제로 청색을 띠는 양이 티베트와 히말라야 산맥, 몽골 등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험하고 가파른 바위가 많은 지역에서 사는 푸른 양은 거친 환경에서 살아가는 탓에 기본 성격은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내적으로는 강단이 있고 고집 있는 '외유내강형' 성질을 지녔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우리 현대건설도 혹여 예기치 못한 난관이나 거친 환경에 부딪힌다 하더라도 히말라야의 '푸른 양'처럼 뚝심 있고 의연하게 전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을미년 한 해도 만만치 않은 항해가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한국형 장기 침체와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고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암울한 경제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는 환율불안과 유가하락으로 신흥국들과 중동 산유국의 발주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우리가 진출해 있는 베네수엘라와 러시아의 재정악화로 매출 부진 및 손실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공공분야의 경우 우리 같은 대기업 건설사들에 '담합'이라는 낙인이 찍혀 신규 사업 수행에 적지 않은 난관과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간 주택사업은 부동산법 개정 등 활로를 찾아가는 듯 보이지만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주택수요 변화를 철저히 연구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하기 힘든 시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도 나쁘기만 한 것은 없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고 하는 말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미래는 강자에게 기회를, 약자에겐 위협을, 준비된 자에게는 도전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면밀히, 또 크게 보고 철저히 계획하여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올해는 우리에게 분명 또 다른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5년의 경영방침은 "글로벌 건설리더를 지향하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미래성장 사업기반의 확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위기관리 대응체계 선진화를 통해 글로벌 건설리더를 향해 나아간다는 경영방침의 근간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에 두 날개, 즉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기업문화 혁신의 노력을 더해 2015년에는 기필코 '글로벌 건설 명가'를 향해 힘차게 날개 쳐 올라보자는 목표를 정해보았습니다. 한쪽 날개는 '사업체질의 개선'입니다. 지속 가능의 안정적, 효과적 성장을 위해서는 EPC형태의 사업에서 탈피해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구조의 다변화와 사업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이 가능해집니다. 금번의 조직개편도 이를 위한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본부와 실 사이에 '사업부'라는 새로운 레벨의 조직을 만들어 본부가 면밀히 커버하지 못했던 실무영역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로써 본부 차원에서는 보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사업부 조직은 책임과 권한을 이어받아 '수주 따로 시공 따로'가 아니라, 수주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익 극대화와 내실경영을 체질화하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글로벌조직과 리스크관리조직을 개편한 것 역시 이런 노력의 일환입니다. 국내와 해외의 영업조직을 해외중심으로 통합해서 일차원적인 영업 활동에서 벗어나,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진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수행의 리스크를 사전에 짚어낼 수 있도록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과 부서를 효율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사고예방과 위기대응에 강한 현대건설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다른 한쪽의 날개는 '기업문화의 혁신'입니다. 임직원의 일하는 태도와 행동양식이 기업문화를 형성한다고 할 때, 현재 우리의 좌표는 어디쯤인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돌아보면, 채권단 관리와 그룹 편입을 거치며 우리의 조직문화는 명확한 구심점 없이 긍정적, 부정적 요소들이 다소 혼재돼 있는 모습입니다. 일부에선 정체성 혼란기에 자긍심의 훼손으로 수동적 자세와 소극성, 리스크 기피현상 같은 부정적 행동양식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남들과 변별되는 우리만의 정체성, 우리만의 DNA를 회복하고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만 지금 같은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 한해, 기업문화를 혁신하겠다는 각오로 우리 현대건설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나아가 그룹 내에서 주도적으로 우리의 좋은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제대로 시작하려면 남다른 계획과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시작을 했다면 이미 그 일의 반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심기일전하여 함께 시작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출발해봅시다. 대망의 2015년,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푸른 양'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정에도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01-02 16:45:55 메트로신문 기자
올해 지방에서 분양되는 '유망' 아파트는?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5년 지방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사업장 118곳 총 7만8894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의 경우 공공기관 이전 및 계획적인 도시 개발로 인해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혁신도시 내 분양하는 아파트 인기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나 택지지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에 분양하는 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 지역은 직장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인구 유입이 꾸준하고 상권이나 교육여건 등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또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거여건이 좋은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 및 역세권 단지 분양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주공2단지 재건축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1월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44가구로 그중 13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천안종합터미널 및 지하철1호선 장항선 천안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안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천안중, 천안북중, 복자여중·고, 천안중앙고 등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충청점)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천안지하상가 쇼핑몰, CGV천안 등 천안역 주변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 영무건설 영무건설은 1월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에 '영무예다음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7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2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초등학교 부지도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다. 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며 평택제천간고속도로 및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도보 거리이며 법무연수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개발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7년 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3구역 재건축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오는 3월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3구역을 재건축 한 '신천동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총 764가구 중 6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위치해 있고 동부로, 송라로, 신천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이마트, 칠성종합시장, 시민체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동신초, 신천초, 중앙중, 중앙고, 청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 경남 창원시 의창구 감계지구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3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롯트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은 미정이며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정렬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시내는 물론 마산·진해 등 인접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창원점), 롯데마트(창원점), 롯데시네마, 창원시청, 조롱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신설될 예정이다.

2015-01-02 15:49:22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