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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700억달러 수주 목표, 저유가에 '발목'

저유가 등으로 올해 해외건설 수주 700억 달러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이 심해지며 산유국의 발주처들이 신규 공사 발주를 연기할 가능성이 커져 내년 이후 해외건설 수주실적도 낙관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모두 591억 달러로 집계됐다. 연초 국토부가 수립한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700억 달러로 아직 110억 달러 가량 부족하다. 특히 올해 안에 국내 건설사들의 추가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점쳐졌던 110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정유공장(NRP) 사업이 쿠웨이트 정부의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겼다. 올해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가 주축인 중동 국가의 수주액은 총 306억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약 52%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또 태국의 정권교체로 계약 단계였던 50억 달러 규모의 태국 물관리 사업(약 50억 달러) 수주가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도 악재다. 정부와 건설업계는 이달 중 계약이 유력한 50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 비료공장과 이라크·싱가포르 등지에서 연내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110억 달러를 넘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와 함께 최근 국제 유가 하락까지 겹치며 산유국의 발주처들이 신규 공사 발주를 연기할 가능성이 커져 내년 이후 해외건설 수주 실적도 낙관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차관급 이상의 수주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14-12-03 17:33:04 김두탁 기자
건설업계, 12월 들어 경력사원 위주 채용

12월 들어 건설업 채용시장이 경력직 위주의 수시채용과 상시채용 모드로 전환하고 있다. 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제일모직, 호반건설, 한미글로벌, 에이스건설, 동원개발 등이 경력사원 수시·상시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신동아건설, 부영그룹, 이테크건설 등 일부 중견 건설사들은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 제일모직(www.cheilind.co.kr)이 건설사업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M&E시공, 건축영업, 플랜트(공정, 기술, 시공), 전략마케팅 등이며 16일까지 삼성채용홈페이지(http://careers.samsung.co.kr) 경력사원 채용공고 중 해당 채용을 선택, 공고 하단의 '지원서작성'을 클릭한 후 입사지원하면 된다. 모집부문별 세부내용, 지원자격, 지원직군 등은 채용공고 상세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 호반건설(www.ihoban.co.kr)이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축공무, 건축견적, 안전관리, 설비, 전기, 토목, 보건, 개발사업, 복합개발, 임차관리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 채용센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충원발생시 상시접수된 지원서를 우선 검토하여 개별 통보한다. ▲ 한미글로벌(www.hanmiparsons.com)이 CM 및 감리부문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종은 기계, 전기, 공정관리, 원가관리, 건축시공, 건축설계 등이며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방식으로 입사지원하면 서류심사 후 합격자 개별 통지 및 면접을 진행한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해당 분야 실무경력 4년 이상자 등이다. 기술사, 건축사 등 자격증 소지자, 특급기술자 및 수석감리사, 반도체/크린룸/공장 프로젝트 유경험자, 초고총/복합시설/대형할인점 등 대형 프로젝트 유경험자, 해외 프로젝트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 에이스건설(www.aceconst.co.kr)이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공무, 개발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또는 관련학과 졸업자 이상, 관련 자격 소유자 우대(기술직은 자격증 필수), OA능숙 사용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동원개발(www.dongwonapt.co.kr)이 각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기전공무, 기계(시공), 전기(시공), A/S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나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자격요건은 채용공고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www.kunwoneng.com)이 건축구조기술사를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CM/감리현장 구조검토, 본사 기술지원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8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대졸 이상, 해당 공사 5년 이상, 건축 구조기술사 자격 소지자 등이다. ▲ 신동아건설(www.sdaconst.co.kr)이 하반기 부문별 신입사원(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 조경, 안전), 영업직(개발, 분양마케팅), 사무직(인사총무) 등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학사)졸업 이상, 전학년 평균 평점 4.5만점 환산 3.0이상, 전역장교 우대, 기술직 관련계열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우대, 사무직 상경계열 전공자 우대 등이다. ▲ 부영그룹(www.booyoung.co.kr)이 임원/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임원초빙, 기술직(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조경), 관리직(영업, 자재, 총무, 상품개발, 해외금융, 경리, 용지, 홍보, 전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부영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9일까지 본사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모집부문별 응시자격은 채용공고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 이테크건설(www.etecenc.com)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 설계관리, 공사관리, 안전관리 등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기술직 응시자격은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토목/건축/건축설비공학 및 기타 이공계열 전공자 등이다. 어학능력 우수자 및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는 우대한다. ▲ 벽산(www.byucksan.com)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관리, 영업(건축관련 전공), 생산(화학 및 무기재료 전공) 등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및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지방근무 가능자 및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등이다. ▲ 광림이엔씨(www.kwlim.com)가 플랜트 분야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업관리, 공정설계, 배관설계, 전기설계, 계장설계, 토목/건축설계 등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채용정보-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부문 관련 전공자이어야 하며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현대알루미늄(7일까지), 광명주택(11일까지), 마이다스아이티(8일까지), 경상북도개발공사(8일까지), 평화종합건설(7일까지), 삼정기업(6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채용시까지), 요진건설산업(6일까지), 동원건설산업(6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14-12-03 17:04:4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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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물량 2008년 조사 이래 최대…대전·경북·전남 미달

11월 분양 물량이 2008년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68곳 4만195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7370가구에 비해 4584가구 증가한 물량으로 매년 11월 기준으로는 2008년 조사 이후 최대치다. 수도권에서는 총 26곳 1만7046가구가 공급됐다. 서울 10곳 2368가구, 경기 13곳 1만2081가구, 인천 3곳 2597가구다. 서울은 총 10곳 중 3곳이 1순위 마감, 5곳이 3순위 마감을 기록했고 경기는 총 13곳 중 4곳이 1순위 마감, 6곳이 3순위 마감됐으며 인천은 분양단지 3곳 모두 3순위 마감되며 훈풍을 이어갔다. 성남시에서 분양한 '위례 A2-2 자연앤자이 e편한세상'이 1순위 청약자 총 1만357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남시에서 분양한 '미사강변도시 A21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도 총 7696명의 1순위 청약자들이 몰렸다. 이밖에 서초구 꽃마을5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서리풀', 광진구 구의자양재정비촉지진구 광진3구역을 분양한 '강변 SK VIEW'가 1순위 마감됐고 종로구 돈의문1구역을 분양한 '서울 경희궁자이'는 4블록은 1순위, 2·3블록은 3순위 마감됐다. 지방에서는 총 42곳 2만4908가구가 공급됐다. 경남이 12곳 6246가구로 가장 많았고 부산 5곳 4047가구, 대구 3곳 2974가구, 충남 2곳 1772가구, 울산 4곳 1700가구, 세종 3곳 1694가구, 경북 2곳 1446가구, 광주 3곳 1335가구, 충북 1곳 1210가구, 강원 3곳 1079가구, 전남 2곳 796가구, 대전 1곳 439가구, 전북 1곳 170가구 순이다. 지방 물량 중에서는 세종시를 비롯해 도시개발지구 및 재개발·재건축 단지로 청약자들이 몰렸다. 세종시는 11월 분양된 단지 3곳 모두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 내에 위치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울산은 강동산하도시개발지구 내 위치한 단지들이 모두 1순위 마감됐고 경남은 창원시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1, 2, 3단지', 광주는 풍향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광주 교대 금호어울림' 등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편 부산은 총 5곳 중 4곳에서 1순위 마감됐는데 대연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부산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에는 1순위 청약자가 12만7129명이 몰리며 '청약광풍'을 일으켰다. 반면 대전, 경북, 전남은 분양된 단지 모두 미달되며 약세를 보였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2015년 신규 분양시장의 청약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청약을 서두르려는 수요자들이 많아 비수기인 12월에도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위례·광교신도시, 서울 도심 재개발, 마곡지구, 지방에서는 부산, 대구, 창원 등 청약자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이 계획돼 있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분양시장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12-03 17:02:33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