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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국내 최초 '와바'에 상표권 담보로 자금지원

산업銀,국내 최초 '와바'에 상표권 담보로 자금지원 국내 최초로 맥주전문점 와바(WABAR)가 상표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와바 브랜드 보유 업체인 ㈜인토외식산업에 상표권 유동화 방식으로 총 55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상표권 유동화는 상표권을 가진 회사가 가맹점에게 노하우 등을 제공한 대가로 받는 로열티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ABS, ABL, ABCP)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을 말한다. 그동안 지식재산권(IP) 관련 대출에서 특허권을 담보로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상표권을 유동화해 자금을 조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맹본부인 ㈜인토외식산업은 가맹계약에 따라 와바 브랜드 상표권 사용에 따른 로열티 채권과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가지는데, 산업은행은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IP 가치 평가기관(한국발명진흥회)이 평가한 상표권 가치도 유동화 대출의 담보로 인정해 기업의 금리부담을 덜었다. 이해용 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은 "이번 상표권 유동화는 기존 창조금융의 대표상품인 IP 담보대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했다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IP를 활용한 다양한 유동화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12-04 14:33:5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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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보협회장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선임…사장단 만장일치로 추대

업계 불황, 당국 규제 조율 등 현안 해결에 탄력 받을 듯 이수창(65·사진) 전 삼성생명 사장이 4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제33대 회장에 공식 선임됐다. 이 신임 회장은 오는 9일부터 3년간 자산 500조 생보업계의 수장 역할을 맡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은 업계 사장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앞으로 '산적'한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총회는 23개 회원사 중 22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사장단은 모두 이 신임 회장을 지지하기로 합의하고 투표 없이 추대했다. 이 신임 회장은 탁월한 경영감각과 조직장악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1973년 삼성그룹 공채 14기로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제일제당, 삼성중공업 등 그룹 계열사를 거쳐 1993년부터 삼성생명 상무, 삼성화재 상무, 부사장 등을 지냈다. 특히 삼성화재와 생명에서만 12년 동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해 보험업계 전문 경영인으로 꼽히고 있다. 40년간 '삼성'에 몸담은 뚝심도 10년 만의 민간 출신 회장으로 선임된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보업계가 해결해야할 과제도 적지 않다. 저금리 지속에 따른 업계 불황은 업계의 가장 큰 문제다. 앞서 생보업계는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장기불황 지속으로 삼성·한화·교보생명 등이 올해에만 1800여명을 구조조정했다. 연말에도 이들 대형사와 미래에셋·에이스생명 등이 인원감축을 진행했거나 할 계획이다. 또 전속 설계사의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이동에 따른 영업력 악화,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에 따른 규제 강화 등 업계 문제에 있어 협회 수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하다. 중소사를 끌어 안는 포용력도 발휘해야 한다. 협회가 분담금을 많이 내는 대형사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그간 내부에서 대형사와 중소사 간 갈등이 표면화되기도 했다.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도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최근 생보업계가 저금리 지속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상황에서 이 신임 회장의 리더십과 조직 장악력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투표없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며 "앞으로 이 신임 회장이 해야할 역할이 막중하기에 업계 전체가 신임 회장을 도와 난국을 타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4 13:45:16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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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굿디자인어워드'서 플레이트 디자인 우수상 수상

신한카드는 4일 굿디자인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의 'Re:Frame' 디자인에 대해 주어졌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 시각·매체 분야에서 선정됐다. 'Re:Frame'은 코드나인 시리즈 론칭과 함께 바뀐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이는 사각 프레임 가장자리 2개 면에 상품명을 표기해 식별을 용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 프레임에 홈을 내어 지갑 속에서 쉽게 꺼내게 만들어졌으며 결제에 필요한 카드번호를 우측에 세로로 일괄 배열하는 'VISA 퀵 리드'(Quick Read) 방식을 도입했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방향을 인지하기 쉽도록 화살표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론칭에 따라 실제 생활 속에서 카드 사용에 따른 미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편리성을 제고한 기능적 측면과 다양한 고객의 개성을 반영한 감성적 측면을 두루 갖춘 고객 중심 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 종합적 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2014-12-04 13:37:5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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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北, 국제금융기구에 협조시 연간 2~4억 달러 지원 수혜 가능"

한국수출입은행은 4일 북한 개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북한개발과 국제협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출범한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RINK)의 첫 전문 연구 보고서로 6명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남북한 통일준비과정에서 요구되는 개발지원 전략과 재원조달방안에 관해 담고 있다. 또 북한개발지원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전략과 미래 한반도와 동북아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국제금융협력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책자는 북한의 국제개발지원 수용가능성 진단과 다양한 개발재원 조달방안을 내놨다. 아울러 국제금융기구 활용 방안도 사례분석으로 풀어냈다. 이와 함께 북한이 IMF나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구에 가입해 회원국으로서의 의무를 준수하고 이들과 양호한 협조관계를 유지한다면 연간 2~4억달러 정도의 양허성 자금지원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동호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향후 체계적인 통일준비과정에서 금융지원전략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북한개발 추진에 있어서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2-04 13:14:2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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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위례신도시 분양 '첫 선'

한화건설, 위례신도시 분양 '첫 선' 한화건설이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로 평가되는 위례신도시에 수익형부동산인 '위례 오벨리스크'를 선보인다. 오피스텔 321실과 상가 194호로 구성되며,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4㎡ 70실로 이뤄졌다. 상가는 1층과 2층에 각각 132호와 61호가 공급된다. 위례 오벨리스크가 들어갈 업무용지 24블록은 위례신도시에서도 핵심권역으로 꼽히는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있다. 휴먼링은 차량과 입체적으로 분리된 인간 중심의 친환경 녹지공간이다. 신도시 내 어디든 도보 또는 자전거로 10분 안에 도달 가능한 입지가 특징이다. 또 트랜짓몰은 위례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동인구의 집중이 기대된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 8호선 장지역과 우남역(예정) 등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 중심에 들어서는 건물답게 층별 돌출프레임을 통해 획일적인 외관에서 탈피할 예정이다. 특히 전면부에 위치한 광장과 연계해 개방적인 입면을 도입하고, 오피스텔 3개 동을 V자형으로 설계해 사생활 보호에 채광·전망 극대화까지 노릴 계획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 세대의 92.5%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73㎡와 84㎡는 3-bay 3면 개방형(일부) 설계를 적용한다. 또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의 가구를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상가는 층별로 특화된 상업시설을 유치해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으로,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질 지하 1층으로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 입점이 확정됐다. 이번에 분양될 층은 패션·트렌드존, 2층은 전후면 테라스 상가로 F&B(음식·음료)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4개 층에 총 834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를 도입했다. 또 지하램프 통로폭을 4.6m 이상으로 설계해 안전한 동선을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복정역 1번 출구)에 마련되며, 오는 12일 문을 열 예정이다.

2014-12-04 13:00:0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