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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3분기 순익 252억원…전년比 70% 급증

아주캐피탈 3분기 누적 순익 252억원…전년비 70% 급증 아주캐피탈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70.4% 증가한 2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59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연체율이 지난해 3분기 4.45%에서 올해 3.93%로 개선되는 등 대손상각비를 포함한 영업비용이 큰 폭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2% 증가했다. 규제는 강화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캐피탈업계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 김한이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4분기 자동차판매 성수기 효과로 분기순이익 증기 예상, 연초 예상했던 방향대로 영업수익률 하방경직성 확보, 이자비용률 하락, 건전성지표 안정화의 3박자가 조화되며 회사의 펀더멘털과 이익창출능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주캐피탈은 그간 한국GM 쉐보레 외에 포드, 혼다, 폴크스바겐, 재규어 등 수입차 제조업체로 제휴사를 다변화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장기렌터카 사업에 진출했다. 또 중고 승용 및 개인금융 다이렉트 영업 확대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2014-11-17 13:43:16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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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칠레에서 한류문화 전파 나서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최근 칠레 안토파가스타 메히오네스市(Mejillones)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해외문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오네스시와 함께 '블루밍 위드 컬쳐(Blooming with culture) 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국-칠레 양국간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들와 칠레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 29명이 함께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후안 호세 라 토레(Juan Jose La torre) 학교에 최신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영상기기를 갖춘 멀티미디어실과 함께 다양한 한류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영상물 등을 함께 기증했다. 또 태권도, 영상교실, 한지공예, 서예, K-POP 수업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한류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히오네스 아르마스 문화회관에서 열린 양국 문화교류 축제는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장 내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K-POP 야외공연과 함께 한복체험, 한과 맛보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메히오네스 시장 마르세리노 까르바할은 "아이들이 한류 문화를 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문화공연 축제는 칠레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업무 협약 이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현지인에게 전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4-11-17 13:33: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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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복합점포 개설 '붐'

은행·증권 복합점포 개설 '붐' 금융권에 은행·증권 업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복합점포' 개설 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당국이 복합점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금융지주사를 중심으로 복합점포 확장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복합점포가 개설되면, 고객들은 점포 한 곳에서 은행 업무는 물론 증권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볼 수 있게 된다"며 "은행들 역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 1층에서 여의도증권타운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여의도증권타운지점은 농협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이 최초로 개점한 복합점포다. 임직원은 물론 우리투자증권을 방문하는 일반 고객들도 농협은행을 통해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이런 식의 대형 복합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은 서울에만 44개의 지점과 해외에도 10개의 사무소를 운용 중에 있다"면서 "상호 보완적인 부분이 많아 점포 전략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최근 복합점포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기업은행은 TF를 통해 복합점포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달 말까지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IBK투자증권은 기업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내 '구로기업금융지점'을 지난 3월 개설했다. '구로기업금융지점'은 은행 지점 내 소규모 증권창구와 달리, 은행과 증권사 지점을 합친 형태의 복합점포다. 은행-증권간 경쟁력을 결합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이 많이 입주해 있는 구로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기업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올 연말까지 복합점포 설립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끝낸다는 방침을 세웠다.

2014-11-17 12:42:0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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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MS신용카드로 ATM 카드대출 못받는다"

앞으로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ATM)에서 마그네틱(MS)신용카드를 이용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의 카드대출이 제한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위·변조 등을 통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MS신용카드 카드대출 이용이 가능한 ATM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S카드와 전자칩(IC)카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ATM 비중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달간 전체 ATM기의 50%, 내년 1∼2월엔 20%로 줄어든다. 특히 내년 3월부터는 MS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을 전면 받을 수 없게 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10월부터 MS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 거래 제한을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올해 9월말 현재 개인신용카드의 IC전환율은 97.6%이며 아직 IC카드로 전환하지 않은 MS카드는 183만장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9~10월 모두 28개 기관, 9만여대의 ATM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에 탑재된 IC칩을 이용해 카드 위·변조 여부 등을 확인 후 대출을 승인하는 IC승인 시범운영을 한 결과 특별한 전산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고객편의 차원에서 내년 2월까지 IC신용카드의 IC칩 인식 오류 등 장애 발생시에는 MS방식으로 자동전환해 거래되도록 조치하고 금융기관별 전담 대응반을 운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MS신용카드를 소지한 소비자는 해당 카드사로 문의해 보안성이 우수한 IC신용카드로 조속히 전환발급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4-11-17 12:29:0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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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개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6일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건설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레고 블록을 쌓았다. 또 완성된 작품은 심사위원과 학부모를 놀라게 할 만큼 창의력과 완성도가 뛰어났다.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한 팀으로 진행된 저학년부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레고브릭' 만들기 실력에 협동심이 더해져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저학년부 대상에는 문창초등학교 1학년 김선율 학생의 '그린메가시티' 작품으로 선정됐다. 공항부터 학교, 병원 등 갖가지 편의시설을 갖춘 이 작품은 풍력, 태양열, 지열로 움직이는 친환경 건설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집, 중력이 없는 우주의 집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독창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고학년부 각 50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대상 각 1팀 등 총 14팀이 선정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건설산업 관련 영상 상영', '사진전', '포토존 운영'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http://www.creativecontest.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4-11-17 11:45:32 김두탁 기자
악사·현대하이카 등 손보사, 하반기에 자동차보험료 전격 인상

악사(AXA)·현대하이카다이렉트 등 손보업체가 자동차보험료를 하반기에 전격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는 상반기에 소비자 반발을 우려해 인상하지 않은 보험료를 이슈가 잦아들자 슬그머니 올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7일 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자동차보험료 조정내역에 따르면 악사는 지난 9월 1일 업무용 차량의 예정사업비율을 조정한다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6% 올린 데 이어 같은 달 21일부터 손해실적에 따른 조정 명목으로 보험료를 평균 2.6%를 추가로 인상했다. 애초 악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만 지난 6월 초부터 평균 1.6%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이번 보험료 인상으로 악사의 업무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료는 종전보다 평균 4.2% 인상됐다. 이어 악사는 영업용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도 지난 9월 1일부터 평균 1.6% 올렸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도 지난 5월 6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8% 인상하면서 업무용·영업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7월 27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2% 올렸다. MG손보도 지난 9월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4% 상향 조정했다. 앞서 MG손보는 지난 5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올렸다. 영업용 차량은 평균 2.1%, 업무용 차량은 평균 2.3% 각각 인상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5월 중순 자동차보험료를 영업용 차량 평균 7.7%, 업무용 차량 평균 2.9% 각각 올린 뒤 지난 7월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인상했다. 다만 롯데손보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 사실을 미리 대외적으로 공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이미 8월에 공시를 했다"며 "올해 안에 추가적인 인상은 없지만 내년에는 손보협회와 금융당국의 결정에 따라 추가적인 변동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7 11:38:43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