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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아이디어가 현실로"…삼성카드, 체험형 이벤트 '쿠킹 데이' 실시

고객이 원하는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뤄졌다. 18일 삼성카드는 지난 15일 스타 쉐프와 함께하는 체험형 이벤트 '삼성카드 쿠킹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CJ 제일제당 본사 1층 'CJ백설요리원 빅키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삼성카드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이벤트 아이디어 제안' 결과에 따라 기획됐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1월 스키&보드 데이를 시작으로 캠핑, 트레킹 데이 등 회원의 다양한 소비와 관심영역에 부합하는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쿠킹 데이에는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정된 삼성카드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14명, 16명의 2차수로 나뉘어 레이먼 킴 쉐프에게 남미식 생선조림, 멕시칸 라이스를 배웠고 오세득 쉐프에게는 등심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 비법을 전수 받았다. 쿠킹 데이에 참여한 한 고객은 "전문적인 요리를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오늘 배운 경험으로 꼭 다시 한번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경제적 혜택을 넘어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거운 실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8 15:30: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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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이로움' 인증마크 획득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 중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국내 최초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마크인 '이로움'을 획득했다. '이로움'이란 서울 강동구의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따른 아파트에 주어지는 인증마크다. 이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연세대 친환경 건축센터와 서울 강동구에서 협의한 내용에 의해 에너지와 건강, 친환경의 3가지 목록에서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일반 아파트 대비 냉난방 에너지 소비 40% 이상 절감 및 총에너지 소비량의 3%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시설 확보 ▲친환경 마감재·건축자재 사용 및 세대당 0.5대 이상 자전거 보관대 설치 ▲생태 면적율 40% 이상, 빗물관리 시스템, 자전거길, 단지 내 통풍과 개방감을 높인 설계 등으로 나뉜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이같은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며, 특히 지하에 친환경 자원 자동집하시설과 집하시설 내 환기설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악취까지 방지한다. 이 설비는 진공청소기의 원리를 이용해 생활쓰레기를 지정된 투입구에서 지하에 매설된 관로를 통해 집하장까지 자동으로 수거되는 시스템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서울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인 약 880kW 태양광 발전설비도 들어선다. 아파트 공용부 조명 등에 사용돼 관리비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중수처리시스템, 지열냉난방 시스템, 태양열 급탕시스템 등이 적용, 관리비 절약과 함께 친환경 단지 이미지를 강화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누리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의 친환경 욕구가 커지면서 이를 반영하는 단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도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첨단시스템과 풍부한 녹지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계약금 2회 분납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현장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길동 454-1 일성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2014-11-18 15:29:58 박선옥 기자
'볼리비아 신도시 기본계획수립' 국내 업체가 수주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가 따냈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사업의 '도시기반시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한국종합기술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에 성공한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사업'은 산타크루즈시 인근에 분당신도시의 약 3배(5723㏊) 크기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국종합기술이 벌이는 용역사업은 36만3000달러 규모로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5개월간 신도시 기반시설을 위한 토질 조사, 단지 계획, 토목공사 기본계획 검토·수립, 자재 조달 방안, 타당성 분석을 위한 조성비용 산출, 도시기본구상 등의 작업을 해주게 된다. 특히 중남미에서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가 신도시 사업을 수주한 것은 처음이다. 국토부는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면 기본·실시설계나 토목·건축 등 시공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의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설치한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를 통해 수주한 첫 사업으로, 2012년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설치된 지원센터는 해외도시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해외도시개발과 관련된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일을 해왔다. 올해 3월부터 중남미 4개국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의 신도시 건설 기술과 사례 등을 소개하는 연수 사업과 신도시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자문에 응하고 상담하는 사업 등을 벌여왔는데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송석준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수주는 정부가 한국의 인프라 개발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 해외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우리 기업이 수주한 정부의 해외건설 직접지원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수주 규모는 작지만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도시기본설계, 토목, 건축 등 후속사업이 최대 7억 3천만 불로 예상되고, 볼리비아 측의 한국형 도시개발 도입 의지를 감안할 경우 후속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14-11-18 15:19:3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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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13조…올 들어 월간 최대치

지난달 추가 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올 들어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3조875억원으로 전달(11조 1893억원)에 비해 1조8982억원(17%) 증가했다.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은 급감했으나 8~10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 주식 발행금액은 9월 5992억원에서 10월 2122억원으로 64.6%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회사채 발행금액은 10조5901억원에서 12조8753억원으로 21.6% 늘어났다. 차환 발행이 늘면서 일반회사채 발행이 증가(1조5750억원→2조3200억원)했으나 BBB이하 등급의 발행은 1건에 그치는 등 양극화가 이어졌다. 금융채는 카드채 발행이 대폭 늘면서(9000억원→1조7200억원)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카드사의 영업실적 호조로 가맹점 대금 지급 등을 위한 운영자금이 대거 발행됐다. 10월 CP 및 전단채 발행실적은 85조5155억원으로 전달(73조373억원)보다 12조4782억원(17.1%) 늘어났다. 일반 CP 발행액은 매달 활발하게 발행하던 한국가스공사가 이달 발행을 하지 않으면서 9월 18조7240억원에서 10월 20조3168억원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전단채는 4분기 증권사 콜차입 한도가 추가 감소(10%→5%)하면서 9월 소강상태(23조4270억원)에서 벗어나 10월 30조6907억원으로 31% 대폭 늘었다.

2014-11-18 15:19:07 김현정 기자
서울 10억원 넘는 전세아파트 1만1432가구…5년새 5배 늘어

서울에서 전셋값 10억원이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가 5년 만에 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2주차 시세 기준 서울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20만5022가구 가운데 전세가격이 10억원 이상인 곳은 1만1432가구다. 이는 2009년 서울의 10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가 2385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479%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써브는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이후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아파트 매매가격 약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을 구매할 능력을 갖춘 층에서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아파트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세 선호 현상이 심화해 고가 전세도 덩달아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10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는 2009년 2385가구에서 2010년 2484가구로 4% 증가했고, 2011년 7296가구(194%↑), 2012년 7376가구(1%↑), 지난해 7646가구(4%↑), 올해 1만1432가구(50%↑)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10억원이 넘는 전세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서울 전체의 55%(6260가구)를 차지했다. 이어 서초구가 37%(4267가구)로 강남구와 서초구에 서울의 10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가 90% 이상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용산구 273가구, 양천구 203가구, 성동구 189가구, 마포구 178가구, 종로구 34가구, 송파구 16가구, 중구 12가구 등 순이었다. 2009년 서울에서 10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가 있는 구는 강남·서초·용산·송파 등 4곳에 불과했지만, 5년 만에 9곳으로 확산한 것이다. 10억원 이상 전세아파트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때는 2010∼2011년 사이였다. 2008년 7월 송파구에서는 잠실리센츠(5563가구), 8월 파크리오(6864가구), 9월 잠실엘스(5678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가 차례로 입주를 시작하고, 12월은 서초구에서 반포자이(3410가구), 2009년 7월 래미안퍼스티지(2444가구) 등의 입주가 이어지며 전세 물량이 쏟아져 당시 이 지역에서 '역전세난'이 발생하는 등 가격이 낮게 형성됐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뒤에는 새 단지 주변이 정리되면서 해당 아파트의 전셋값이 2배 이상 오르는 등 전셋값이 폭등해 10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도 함께 늘어났다. 2010년 서초구에서 2010년 10억 이상 전세아파트가 777가구에서 2011년 3119가구로 1년 새 무려 301%가 증가했고, 강남구는 같은 기간 1638가구에서 3852가구로 135%가 늘었다. 이 시기 마포구에서는 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성동구에서는 고급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포레, 양천구에서는 주상복합 목동트라팰리스가 입주하면서 고가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종로구에서는 평창동 롯데캐슬로잔의 전셋값 상승이 영향을 줬다.

2014-11-18 14:39:31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