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핀테크, 본격 시동걸렸다"…카드·통신사, 모바일 결제시장 주도권 경쟁 치열

핀테크(FinTech·금융기술)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다음 카카오가 은행·카드사와 손잡고 소액 결제와 송금이 가능한 카카오페이(카페)와 뱅크월렛카카오(뱅카)를 내놓음에 따라 관련 업계간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지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핀테크(FinTech) 창업기업을 돕기 위한 상담지원센터를 열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ique)이 더해진 신종 금융서비스로, 국제송금부터 결제,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에 적용된다. 상담지원센터에서는 창업기업의 인허가와 보안성 심의, 금융관련 법규 해석 등 행정 업무를 종합 지원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핀테크 산업이 금융·결제서비스 혁신을 이끌며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서도 관련 법·제도, 행정절차에 대한 상담 수요가 늘고 있다"며 "금융환경 적응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핀테크 관련 기업간 상호협조·공동대응을 통한 실질적 성장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의 이같은 지원은 핀테크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대처로 풀이된다. 특히 3700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출시한 다음카카오의 뱅카·카페의 성장 가능성뿐만 아니라 알리페이, 페이팔 등의 확산에 따른 세계적인 모바일 결제 시장 흐름 역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뱅카의 경우 시중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1회 50만원까지 뱅크머니로 충전할 수 있으며, 한번에 최대 10만원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전송할 수 있다. 카페는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한 뒤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출시 초기인 지금까지는 폭발적인 이용률을 보이고 있진 않지만 온·오프라인 결제와 모바일 현금카드를 통한 은행자동입출금기 이용 등도 가능해 앞으로 국내 결제 시장 판도를 좌우할 수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이통사와 카드사 등 또한 결제 기능과 모바일 서비스를 다변화 하고 있다. 최근 KB국민카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홈 앱'과 '모바일홈 웹'을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홈 웹과 앱은 PC환경과 유사하게 구성돼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하나SK카드는 '하나SK 모바일카드' 등을 통해 오프라인 모바일결제 활성화에 나섰다. '모바일카드'는 스마트폰 USIM칩에 카드를 내려 받아, 일반가맹점에 설치된 NFC결제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앱카드와 달리 구동시간 없이 결제 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여러 장의 카드를 휴대폰 NFC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원카드'서비스를 내놨다. 이는 NFC 기능을 갖춘 휴대폰만 있으면 콤비칩을 탑재한 한 장의 카드로 여타 카드의 번호나 유효기간 등 정보 조회와 메인카드 설정이 가능하다. 한편 카드사들이 유심카드나 앱카드 등 각사가 출시한 모바일카드의 보급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 이통3사는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결제시스템을 연계하는데 초점을 뒀다. 최근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와 연계해 스마트폰의 바코드나 QR(Quick Response) 코드,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LGU+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Paynow)'에 뱅카와 유사한 개인 간 송금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블루투스 저전력(BLE) 기술 기반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개발했다. 모바일 결제 솔루션은 결제기기에 비밀번호만 입력해도 결제가 이뤄지는 'BLE 페이먼트'와 여러 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한 장의 전자카드에 넣어 관리하는 'BLE 전자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KT는 별도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의 단말 정보와 KT가 보유한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비교해 본인 인증을 하는 '올레 앱안심인증'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14-11-17 11:13:3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유안타증권, 후강퉁 서비스 개장…시황방송 제공

유안타증권은 중국 본토 상해 증시와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시행에 맞춰 17일부터 후강퉁 매매서비스를 개장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후강퉁 시황방송인 '마이넷(MyNeet W)'를 통해 매일 11시부터 전날 상해 및 홍콩 시황과 종목 추천, 신규 중국기업 리포트 해설, 종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후강퉁 마켓보드' 등을 통해 업종별 대표 종목과 상해-홍콩 동시상장 종목을 손쉽게 조회하고 각 시세와 차트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유망종목 추천과 매매타이밍을 차트·수급·실적 기반의 합리적 알고리즘을 통해 제시하는 실전투자솔루션인 '마이티레이더(My tRadar)'를 중국 증시로 확장한 '차이나티레이더(ChinatRadar)'를 제공한다. 더불어 내년 2월 12일까지 '만사형통 인 차이나(萬事亨通 in CHINA)' 이벤트를 통해 후강퉁 종목의 실시간시세 사용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안타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이벤트 신청을 한 뒤 실시간 시세사용료를 결제한 고객 선착순 200명과 이 기간 상해A-홍콩 주식을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실시간 시세사용료를 지원한다. 해외주식 잔고가 있거나 거래한 적이 있는 고객, 실시간 시세사용료를 결제한 고객에게는 자체 후강퉁 리서치자료집인 '후강퉁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해당 고객은 가까운 지점에 수령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11-17 11:00:1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냉난방 에어컨 호주 소비자전문지 평가 1위

LG전자의 냉난방에어컨이 호주 유력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 협회가 매월 발행하는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지'는 냉난방에어컨 성능평가를 통해 LG전자 냉난방에어컨이 대형부문에서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다고 11월호에서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형(냉방용량: 6.1KW이상), 중형(4~6KW), 소형(4KW이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LG전자는 대형부문에서 3개 제품(P24AWN-14, S24AWN-14, W24AWN-14)이 모두 종합 평가 1위에 올랐다. 중형부문에서 3개, 소형부문에서 1개 제품이 각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대형부문 1위를 차지한 3개 제품은 난방 효율과 풍량 항목에서 각각 87점, 89점으로 제조사들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냉난방에어컨은 대형, 중형, 소형 부문에서 '구매 추천'으로 선정된 16개 제품 중 13개를 차지했다. '구매 추천'은 초이스지에서 자체 리뷰를 통한 제품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호평받은 LG 냉난방에어컨은 버튼 하나로 에너지 소비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액티브 에너지 컨트롤' 기능, 미리 설정해놓은 에너지 소비량에 도달하면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와이파이 스마트 컨트롤' 기능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기능을 적용했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담당 상무는 "LG에어컨의 고효율 인버터 기술과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과 초절전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전 세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1-17 11:00:05 양성운 기자
후강퉁 드디어 개장…證 "실시간 시세조회 무료이벤트 눈길"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제도가 17일 시행에 들어갔다. 중국 본토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만큼 국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국내 일부 증권사들은 앞다퉈 후강퉁 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조회하는 이벤트를 내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은 연말까지 중국 상하이 A주 등 후강퉁 종목의 실시간 시세정보 조회서비스를 무료로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200만원 이상(체결가 기준) 해외주식 거래 고객 중 매주 선착순 50명에게 연말까지 실시간 시세조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다음달까지 상해 A주를 거래하면서 실시간 시세까지 이용한 고객에게 선착순 500명까지 1개월치 시세조회비용(90위안 상당)을 지원한다. 유안타증권은 내년 2월 12일까지 실시간시세 사용료를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과 이 기간 상해A주 또는 홍콩 주식을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실시간 시세조회 비용을 제공한다. 후강퉁 시행으로 국내투자자를 포함한 외국인들도 그간 투자가 어려웠던 중국 본토 A주 종목을 홍콩 시장을 거쳐 직접 사들일 수 있게 됐다. 홍콩에서 중국으로 투자하는 종목은 본토 A주 가운데 우량주 568개 종목이다. 이들 종목이 상하이종합지수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달한다. 후강퉁 시행 전까지 개인투자자 등 외국인은 중국 상하이증시에서 외국인 전용주식인 B주에만 투자할 수 있었다. 기관투자자더라도 A주 투자를 하려면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자격을 얻어야 해 중국 우량주 투자가 쉽지 않았다. 상하이거래소의 거래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전장이 10시30분~낮 12시30분까지이며 오후 2시까지 휴장했다가 오후장이 2~4시에 다시 열린다. 동시호가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15분부터 10시25분까지다.

2014-11-17 10:46:0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이슈진단]일본계 자금, 금융권 잠식 가속화…캐피탈· 저축은행 속속 인수 금융권 긴장

[이슈진단]일본계 자금, 금융권 잠식 가속화…캐피탈· 저축은행 속속 인수 금융권 긴장 일본계 자금이 급속도로 국내 캐피탈, 저축은행시장을 잠식해 가면서 금융권을 긴장시키고 있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일본계 금융사인 제이트러스트는 지난 6일 국내 캐피탈업계 2위 아주캐피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이트러스트는 지난 1977년 설립된 일본 금융사로 올해 3월 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3조3000억원으로, 자산규모 6조원이 넘는 아주캐피탈을 인수하게 되면 제이트러스트는 총자산 9조원 규모의 대형금융사로 성장하게 된다. 제이트러스트는 이미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2011년), 친애저축은행(구 미래저축은행, 2012년), 하이캐피탈대부, 케이제이아이대부금융(2014년) 인수 등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아주캐피탈에 이어 SC금융지주로부터 SC저축은행을 사들이기 위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자산규모 3조8443억원의 국내 최대 저축은행 SBI저축은행도 일본계다. 지난해 일본의 투자금융회사 SBI가 당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사들였다. 재일동포인 최윤 회장이 최대주주인 아프로서비스그룹(러시앤캐시)도 올해 OK저축은행(자산규모 4862억원)을 인수했다. 아프로그룹은 현재 매물로 나온 한국씨티캐피탈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OSB저축은행과 스마일저축은행도 일본계 기업인 오릭스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본계가 국내 저축은행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이유로 부실저축은행을 낮은 가격에 사들인데다 대부업의 성공을 꼽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본계는 최근 몇년간 수익 호조로 지난 2009년 말 전체 대부액 비중 49.9%에서 2012년 말 52.3%, 지난해 말 56.2%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내 초저금리 기조에 따른 금리차익도 주 요인이다. 일본계 자금의 잠식에 대해 금융권의 경계론도 확산되고 있다. 이미 일본계가 장악한 대부업계의 경우 기업체보다 개인 신용 대부에 주력하고 있다. 자금중개라는 본연의 역할 보다는 채권추심 등 고수익 사업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일본계의 개인신용 대부액은 4조7300억원으로 전체 대부액의 95%를 차지했다. 일본 업체의 대부 금리도 연평균 36.8%로, 내국계의 27.8%보다 9%포인트 높았다. 대부업계 한 관계자는 "일본계 대부업계는 우리나라에서 기업대출로의 순기능 보다는 개인 고금리 장사로 이득을 얻고 있다"며 "국내 경제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개인에게 고금리 대출을 해줘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 저축은행이 스스로 부실사태를 키워 구조조정에 들어갔지만 이를 인수하면서 상당부분 경영정상화에 일조한 것도 사실"이라며 "일본계가 마치 국내업계를 장악했다고 배타적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2014-11-17 10:31:15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민간임대주택도 '전대·임차권' 양도 허용

앞으로 임대인(집 주인)만 동의하면 민간임대주택도 임차권을 양도하거나 전대를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최근 임대주택법 시행령을 이같이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민간임대주택도 공공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요건을 충족할 때만 임차권 양도나 임대주택 전대를 허용했었다. 개정된 시행령은 준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민간건설임대주택과 민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임대사업자의 동의만 있으면 임차권 양도, 임대주택 전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임대주택에 살다가 임대주택이 분양주택으로 전환될 때 이 집을 사려는 사람 등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전환되는 주택에 대한 우선 매입권을 유지하려면 임차인 자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개인적 사정 등으로 계속 살 수는 없을 때 전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간임대주택은 의무임대 기간(통상 10년)의 절반이 지나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해 임대주택을 분양주택으로 전환하고 매각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편의 하나로 민간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임차권 양도나 전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4-11-17 10:30:39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