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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서울시, '2014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성료

금융감독원은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와 함께 '2014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주한미국상공회의소·한불상공회의소·한독상공회의소·서울재팬클럽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계 금융회사(25개)와 외국인 투자기업(26개) 등 세계적인 기업 51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구직 희망자 213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과 함께 명사 특강, 면접·이력서 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프랑스·독일·인도 등 외국 상공회의소는 별도의 부스를 운영해 자국 산업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등의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 희망자들은 졸업생(54.2%)과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45.7%)이 많았다. 전공별로는 경영학(60.7%)·경제학(24.3%)을 비롯해 영어영문학(9.3%)·중어중문학(5.7%) 등 외국 어문계열 지원자도 많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참여 기업에게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인재들에게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우리 청년 구직자 입장에서도 한 곳에서 세계 유수 기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2014-11-16 12:00:00 김형석 기자
국토부, '녹색건축' 일일체험 참가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이 그린리모델링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총 3회(제1차 11월 12일, 제2차 11월 19일, 제3차 11월 26일)에 걸쳐 '녹색건축 일일체험(Greening DAY)'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이란 단열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고,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라파엘센터, 배재대학교 등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녹색건축 일일체험에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오는 24일까지 그린투게더 홈페이지(www.greentogether.go.kr) 또는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녹색건축 일일체험은 지난 12일부터 시행됐으며, 오는 19일과 26일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각 회별 35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자가 노후 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경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낮은 금리,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당신의 생활을 녹색으로(Greening your life!)'를 주제로 그린리모델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UCC 공모전 접수는 11월 28일까지이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greenucc.kr)를 통해 접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녹색건축 일일체험, 그린리모델링 UCC 공모전 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그린리모델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11-16 11:53:55 김두탁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 2003년 이후 최대…34만가구 넘어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에 힘입어 주택경기도 회복 조짐을 보이며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률과 분양률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신규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수요자들도 연내 청약을 서두르는 분위기여서 겨울철 비수기인 11월과 12월에도 건설사들의 새 아파트 분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총 34만2000여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월부터 10월까지 실제 분양된 물량과 11∼12월 분양예정 물량 4만3646가구를 합한 수치로, 2003년(35만6000여가구)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해의 28만2943가구에 비해서는 4만가구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지난해보다 1만5000여가구 이상 늘어난 8만9687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다. 이어 서울 3만3387가구, 경남 3만3158가구, 부산 3만1794가구, 대구 2만5631가구, 충북 2만151가구, 경북 1만7629가구 등의 순이다. 특히, 전통적 비수기로 불리는 11∼12월에도 아파트 분양은 계속될 예정이다. 이달 19일에는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위례신도시 A2-2블록에 짓는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의 청약을 시작하고 20일에는 중흥토건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서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또 이달 말에는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하는 '경희궁 자이'도 청약에 들어간다.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말부터 분양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건설사들이 공급물량을 대거 확대한 때문이다. 특히 신도시와 공공택지 공급 중단, 청약제도 개편을 골자로 한 9·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 1을 기록하는 등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을 최대한 앞당기는 분위기다. 이와함께 최근 미분양 아파트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이던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9월 말 기준 4만2428가구로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분양물량 증가와 함께 사업계획승인 인허가 물량도 45만가구를 넘어 50만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편에선 공급과잉 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적절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2014-11-16 10:48:5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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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겨울철 빨래, 빨리 말리는 방법은?

겨울철엔 날씨가 춥기 때문에 빨래를 말리는 게 쉽지 않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빨래도 바싹 마르지 않아서 주부들의 고민은 더 쌓인다. 이럴땐 몇 가지 팁을 이용한다면, 빨래 건조 시간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아기 양말이나 턱받이 등 부피가 작은 빨래는 보온 밥통 위에 올려 놓으면 따뜻한 기운 덕분에 잘 마른다. 속옷이나 양말 등을 급하게 말려야 할 경우에는 빨래를 비닐 봉지에 넣고,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빨리 마른다. 단, 니트나 합성섬유는 피하는 게 좋다. 마른 수건도 젖은 빨래를 말리는 데 효과적이다. 스웨터나 기모 면처럼 두툼한 옷은 탈수 후에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주면 건조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물기가 남아 있는 점퍼류는 옷걸이에 수건을 걸친 뒤 옷을 걸면, 수건에 물기가 흡수돼 빨리 마르게 된다. 또 와이셔츠나 면 소재 의류는 덜 마른 상태에서 다림질을 해주면 더 빨리 말릴 수 있다. 특히 목과 소매 부분부터 다림질을 하면 잔주름 없이 금방 마르고, 살균효과까지 볼 수 있다.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평소 다림질이 필요한 옷들은 덜 마른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면 심한 구김이 아니 이상 따로 스팀이나 물을 뿌리지 않아도 된다. 주머니가 있는 바지나 스커트는 우선 뒤집어서 널었다가, 빨래가 거의 말라갈 때 바깥쪽으로 완전히 뒤집는다. 약간의 수고로 빨래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 특히 청바지는 뒤집어서 세탁하고, 건조해야 깔끔하게 오래 입을 수 있다. 빨래 너는 순서를 바꿔도 건조 시간이 단축된다.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교대로 널면 공기 흐름이 좋아져 골고루 마른다. 커튼은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탈수해 바로 창가에 건다. 이렇게 하면, 건조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다림질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불이나 시트와 같이 부피가 큰 빨래는 접이식 건조대의 여러 줄을 사용해 파도형으로 교차시켜 널면 손쉽게 건조시킬 수 있다. 소금은 젖은 빨래가 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빨래가 쉽게 마르도록 도와준다.

2014-11-16 10:34:1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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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국민·우리·신한·농협…세미나·귀농체험 지원 '눈길' # 넓은 집과 돈 걱정 없는 여유로운 생활 누구나 꿈꾸는 은퇴 후의 모습이지만 막상 은퇴 준비를 하자면 막막하기 짝이없다. 그간 모아둔 돈을 어떤 방법으로 유용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금융사에 넣자니 확신이 서지 않아 은퇴준비가 고민이라면, 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세미나와 체험을 통해 미리 알아보면 어떨까.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에서는 고객의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노후 설계 세미나와 귀농 체험 등을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화 시대로 은퇴금융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은퇴 고객을 잡기 위한 복안이다. 실제로 국내 실버마켓 규모는 2010년 33조2000억원에서 오는 2020년 125조원으로 10년간 3.8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4일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한달 동안 부산, 대전, 서울지역에서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전국 릴레이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약 1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은퇴노후설계 특강, 부동산 특강, 명사특강(인문학·건강)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합리적 자산관리'와 고령화, 저성장의 경제환경 속에서 노후준비실태와 노후설계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노후설계 방안에 대해 들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년간 축적해온 은퇴노후설계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고객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평생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은퇴노후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고객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내달 12월 18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명동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재테크 무료 세미나인 '제1회 우리지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내가 만든 부자, 나를 만든 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우리지식나눔콘서트는 다년간 고객 투자 상담 등을 전담해 온 우리은행 부동산과 세무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마련된 무료 세미나다.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법 뿐만 아니라 건물 신축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슬기로운 재산 상속법, 돈 되는 세금상식 등을 들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부부은퇴 교실을 열고 있다. 지금까지 4차례 걸쳐 열린 부부은퇴 교실은 은퇴에 관심이 많고, 고령화와 저금리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부은퇴교실은 은퇴교육부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져 종합적인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은퇴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지난 9월부터 은행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은퇴자산관리 교육과 은퇴설계 상담을 진행하는 '미래설계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은퇴 후 귀농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NH농협은행의 전원생활 체험 여행 행사가 바로 그것. 앞서 농협은행은 경기 여주시 주록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와 가족 80여명을 초청해 '전원생활 체험여행' 행사를 열었다. 이는 NH은퇴연구소가 제공하는 행복체험서비스의 일환으로 '食사랑 農사랑 프로그램'과 연계됐다. 오두희 퇴직연금부장은 "앞으로도 NH은퇴연구소를 통해 시니어 전문 은행으로서의 특화된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은퇴설계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연말로 예정된 맞춤형 은퇴컨설팅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보다 향상된 은퇴설계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11-16 10:32: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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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보너스' 두둑하게 하는 방법은

세금우대 절세 상품 적극 활용해야 직장인들에게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두 달 남짓 남았다. 특히 올해부터 세법개정으로 이 보너스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연말정산 결과가 '보너스'가 아닌 자칫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아직 늦지 않았다. 절세 상품들을 적극 활용해 재테크 전략을 짠다면, 13월의 보너스를 조금 더 챙길 수 있다. 우선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세금우대종합저축'과 '생계형저축'을 꼽을 수 있다. '세금우대종합저축'은 기본적인 세제혜택 뿐만 아니라 금융소득종합과세 금액에도 합산되지 않아 과표 구간이 높은 고객에게 유리하다. 저율(9.5%) 분리 과세 상품으로 20세 이상 성인은 1000만원, 60세 이상은 3000만원 한도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저축계좌 안에서 ELS·채권 등 다양한 상품을 매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생계형저축'은 60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이 대상이며,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두 상품 모두 내년부터는 신규 가입이 중단된다. 하지만 올 연말까지 가입한 사람은 만기 때까지 절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절세'와 '내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겐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올해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의 적기다. 총 급여 연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의 경우,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 납입한도가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소득공제율 역시 저축 납입액의 40%나 된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은 기존 청약상품인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으로, 2년 이상 불입시 연 3.3%가 제공된다"면서 "주택 청약 기능을 제외한 채 단순 예·적금 상품으로만 봐도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퇴직연금 통장' 활용하면 연말정산 때 최대 92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합쳐 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12%)를 해 주기로 했다. 기존 한도는 400만원이었다. 이렇게 되면, 지방 소득세를 포함해 최대 92만4000원을 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2014-11-16 10:29:52 김민지 기자
삼성SDS 빠진 K-OTC시장 시총 3분의 1 줄어

삼성SDS가 빠져나간 장외시장 K-OTC시장의 시가총액이 3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삼성SDS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동시에 K-OTC시장 지정종목에서 해제됐다. 삼성SDS가 제외된 첫날인 14일 K-OTC시장의 시총은 12조9000억원으로 하루 만에 69% 급감했다. K-OTC시장에서 삼성SDS의 시총은 전날 기준 29조2000억원이었다. 14일 거래대금은 20억7000만원으로 하루 만에 61% 급감했다. 이는 이달 일 평균 거래대금보다 50%, 지난달보다 31%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SDS는 K-OTC시장이 지난 8월 25일 출범한 이후 줄곧 대장주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기준으로 삼성SDS의 시가총액은 전체 시장의 69%에, 거래대금은 70%에 달했다. 한편 상장 첫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 주가는 시초가 38만원, 종가 32만7500원으로 K-OTC시장에서의 거래 가격과 비슷한 수준에 형성됐다. 삼성SDS가 빠져나간 K-OTC시장의 다음 스타주로는 역시 삼성그룹주인 삼성메디슨이 떠올랐다. 삼성메디슨의 시총은 14일 현재 1조9000억원으로 포스코건설(2조4000억원)에 뒤지지만 거래대금은 전체 시장의 82%(16억90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삼성메디슨의 주가는 최근 한 달새 200% 넘게 급등했다. 금투협은 삼성SDS가 부재한 K-OTC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거래 종목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LG CNS와 현대엔지니어링 등 10여개 기업이 K-OTC시장 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OTC시장에서 거래 중인 종목 수는 122개다.

2014-11-16 10:17:4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