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12월 분양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내달 초 분양 열풍이 불고 있는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서 '위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 총 321실 규모로, 전용면적 ▲23㎡(구 7평) 68실 ▲33㎡(구 10평) 8실 ▲47㎡(구 14평) 22실 ▲50㎡(구 15평) 48실 ▲73㎡(구 22평) 105실 ▲85㎡(구 26평) 70실로 구성된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1만6000㎡ 규모다. 위례신도시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휴멍링과 트랜짓몰 안에 들어서며, 단지 바로 앞으로 대규모 광장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상업시설의 유동인구 유입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 계획)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우남역(신설예정)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꼽히는 73㎡와 85㎡는 3면 개방형 남향으로 배치해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가 제공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마련되며,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2014-11-06 18:21:32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 134대 1…15조 몰려 '흥행 대박'

삼성SDS 공모주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최종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공모물량 121만9921주 모집에 1억6370만5580주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이 134.19대 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지금까지 15조 5520억 3010만원이 몰렸다. 이번 공모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전례 없이 높았다. 이전까지 비슷한 규모의 공모에서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2000년 이후 유가증권시장 기준 공모 규모가 컸던 상위 5개사(삼성생명·대한생명·롯데쇼핑·현대로템·우리금융지주) 중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롯데쇼핑의 경쟁률이 77.04대 1이었다. 청약 증거금 규모로는 삼성생명 공모 사례에 이어 역대 2위를 차지했다. 삼성SDS는 과거 삼성생명 공모 당시의 마감 경쟁률인 40.60대 1을 크게 앞질렀으나 2010년 삼성생명의 최종 청약 증거금 규모(19조2216억원)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999년 공모한 KT&G(11조5746억원)와 2006년 만도(6조2067억원), 2007년 삼성카드(5조9570억원), 2006년 미래에셋증권(5조7987억원) 등의 청약 증거금 규모는 크게 웃돌았다. 증권사별로 신한금융투자의 경쟁률이 157.67대 1로 가장 높았고, 삼성증권(143.55대 1), 하나대투증권(140.39대 1), 한국투자증권(127.88대 1), 동부증권(102.75대 1) 순이었다. 한국투자증권에 1인당 최고 청약한도인 6만주(우대고객 기준·증거금 57억원)를 모두 청약한 투자자의 경우 약 469주를 가져가게 된다. 배정 주식수는 청약 주식수를 해당 증권사의 청약 경쟁률로 나눠 계산한다. 같은 증권사에 9500만원어치를 청약한 투자자는 7주를 배당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주(609만9604주)의 20%였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9만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651.5대 1에 달했다. 투자자들은 5일부터 이틀간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를 청약했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65만8757주, 삼성증권이 45만1370주, 나머지 증권사가 각각 3만6598주였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종 경쟁률은 127.88대 1로 집계됐다. 삼성SDS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2014-11-06 17:46:2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S&P사, 외환은행 장·단기 신용등급 한단계씩 상향조정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이하 S&P)가 외환은행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6일 외환은행은 S&P사가 장기와 단기 신용등급을 각각 'A'과 'A-1'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하나금융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및 국민은행과도 동일 등급으로 분류된 것이다. 장기전망 역시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됐다. S&P측은 이번 등급 조정에 대해 "하나금융그룹 내에서 외환은행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돼 그룹의 장기 비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외환은행이 외환과 국제무역금융 분야에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하나금융그룹의 성공적인 영업 다각화에 일조를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S&P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외환은행의 하나금융그룹 내 통합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여도 인정과 외환은행이 한국 내 최고은행 중의 하나임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외환은행의 2023.10.24 만기 후순위채권(액면 USD200M, 쿠폰 4.625%)은 'BBB+'에서 'A-'로, 2024.10.14 만기 후순위채권(액면 USD300M, 쿠폰 4.625%)은 'BBB-'에서 'BBB'로 올랐다.

2014-11-06 17:34:27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우물 밖 나가려는' 금융사, "지배구조·보수적관행 다 바꿔야…기술금융·신뢰회복 필요"

국내 금융사들이 우물 안을 벗어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기술금융 확대·보수적 관행 개선·국민신뢰회복 등을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국제경제학회 주최로 열린 '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금융 현황과 개혁과제를 꼽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한 아름의 나무도 티끌만한 싹에서 생긴다"며 "우리나라 금융이 직면한 과제 역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하나하나씩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을 바꿔야 창조적인 금융을 창출할 수 있다"며 "개혁 과제는 산재해 있지만 우선 기술금융, 해외시장 등 신영역 개척과 보수적인 문화 개혁, 국민신뢰 회복 등을 통해 낙후된 금융 규제와 보신주의 등 금융 관행을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부위원장은 KB금융사태를 예로 들며 "이사회가 제 역할을 못할 때 어떤 결말을 초래하는지 볼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는 성장과 미래를 논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며 "경영진의 독단을 견제할 수 있는 견고한 지배구조가 확보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어 "연내 사정관리와 컨설팅 중심의 검사 관리 체계와 금융사의 건강한 지배구조를 구축할 수있는 '은행 지배구조 모범규준'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과보상체계 등 관리 감독 개편과 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다. 정 부위원장은 "금융회사 직원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를 최소화하는 대신 기관제재를 강화해 보신주의 등을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금융에 있어 리스크란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관리의 대상"이라며 "기술금융을 포함해 적극적인 부가가치 창출 등 현장 중심의 금융을 기반으로 나가면 더 큰 기회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과감한 금융규제개혁과 감독 시스템, 금융산업 개편, 창조 금융 등을 통해 금융회사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금융규제 개혁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선 시장구조 개혁과 개방성, 역동성 중심의 정책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을 보기보다 현재 금융감독체계와 상황에 대해 철저히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올 초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와 KB 내분사태, 모뉴엘 사태를 봤을 때 금융당국의 감독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불신 받는 금융사와 금융당국은 신뢰부터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세계경제포럼이 최근 발표한 세계경쟁력지수를 살펴보면 한국의 금융시장 성숙도는 전체 조사대상 144개국 중에서 80위로 아프리카의 주요 국가들보다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국내 금융사의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선 금융산업정책은 정부가, 금융감독정책은 독립기구가 분리해 담당하는 방식으로 금융감독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현행 금융감독체계에서는 금융위가 정책과 감독 기능을 동시에 하고 있어 금융위-금감원 간 갈등이 있었으며,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독립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제기돼 왔다"며 "금융위의 정책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기고, 독립적 합의체로 운영되는 '금융감독위원회'가 금융감독 정책을 총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 시스템 개편에는 금융지주회사의 문제도 포함됐다.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KB금융 내분 사태로 촉발된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문제를 진단하며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은행 중심의 기형적인 체제"라고 평가했다. 전 교수는 "이는 지배구조의 비효율성과 낙하산 인사, 정치권과의 거래, 경제력 집중에 따른 영향력 행사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불러 온다"며 "지주사의 자회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일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기관 근무 이력제와 금융로비스트 등록제 도입해 금융낙하산을 막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필요한 경우 금융계열을 강제로 분리하는 '계열분리명령제'를 도입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실질적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현자 서울대학교 소비학과 교수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금융고객만족에서 출발한다"며 "금융 역시 소비자의 시장신뢰에 기반해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으로, 신뢰제고를 통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2014-11-06 16:47:04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이슈진단]중개보수 개편안 빈틈…논란 여전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다. 고가주택 기준이 매매 6억원과 전세 3억원으로 현실에 맞지 않고, 이로 인해 3억원짜리 전세가 같은 가격의 매매보다 중개수수료가 더 높은 역전현상이 일어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오피스텔 대부분이 주거용으로 쓰이는데 주택보다 높은 요율이 적용된다는 점도 반영됐다. 정부에서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불합리했던 수수료 체계가 정상화된 만큼, 소비자와 중개업소간 분쟁이 줄고 더 나이가 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거래의 한쪽 축인 중개업소의 반발이 큰 상태다. 그리고 이 공인중개사협회의 반발을 '제 밥그릇 챙기기'로만 보기에는 개선안에 빈틈이 많다는 지적이다. ◆당장 3억원 매매·전세 역전현상만 해소 중개보수체계 개선안의 가장 큰 특징은 매매가 6억원 이상, 전세보증금 3억원 이상 주택의 중개수수료율을 세분화한 데 있다. 지금까지는 매매 6억원 이상은 0.9% 이내에서, 전세 3억원 이상은 0.8% 이내에서 협의를 했지만 이르면 내년부터 매매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은 0.5%, 전세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은 0.4%로 내려간다. 개선안이 시행되면 이번 개편의 시발점이 된 3억원 전세를 얻는 사람이 3억원 집을 사는 사람보다 더 높은 중개수수료를 내는 역전현상은 사라질 전망이다. 그러나 문제가 된 구간의 수수요율을 세분화했을 뿐 기존 택하고 있던 역진제(거래금액이 높을수록 수수료는 낮아지는 방식)는 그대로 둬 논란의 불씨를 남겨뒀다. 전세금을 기준으로 현재 중개수수료율은 ▲5000만원 이하 0.5% 이내 ▲5000만원~1억원 0.4% ▲1억원~3억원 0.3%다. 이 경우 9000만원 전세를 계약하는 사람은 36만원을 수수료로 내지만 1억원 전세를 계약하는 사람은 30만원만 낸다. 더 싼 전세를 얻은 사람이 더 많은 수수료를 낸 것이다. 또 3억원 전세가 논란이 됐던 것처럼 6억원도 매매보다 전세가 수수료가 비싼 역전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6억원짜리 고가전세 세입자를 보호해줘야 하는지는 논외로 치더라도 지금과 같이 금액대별로 구간을 두고 일부만 조정하는 방식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국토부가 3억원 전세 수수료가 이슈화되자 당장 급한 불을 끄자는 식으로 해당 구간만 조정했는데,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며 "수수료율은 일부 조정이 아닌 전면 재검토가 돼야 하며, 저가주택은 그대로 두되 고가주택의 효율을 세분화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윤철한 경제정의실천정의연합 팀장은 "지금처럼 구간별로 수수료율을 정하면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게 사실"이라며 "다만 당장 나타난 부작용부터 해결하고 장기적이고 점진적으로 다시 개편을 하자는 게 정부의 의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10건 중 4건은 월세, 맞춤 수수료율 없어 주택 임대차계약 10건 중 4건이 월세일 만큼, 월세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나 월세용 수수료 책정 기준은 여전히 없는 실정이다. 현재 월세 수수료는 '보증금+(월임대료*100)' 공식에 따라 계산된 환산보증금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보증금 1000만원에 월임대료 90만원인 경우 1억원짜리 전세계약으로 보고 0.3%의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식이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 1억원 전세아파트를 보증금 1000만원의 월세로 전환할 때는 보통 월 5%의 전환율를 적용해 38만원의 월세를 받는다. 그리고 이를 환산보증금으로 바꾸면 4800만원에 불과하다. 이때 수수료는 각각 30만원, 24만원으로 차이가 있다. 저금리의 영향으로 월세 전환율이 낮아지면서 법에서 정한 환산보증금과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기준도 명확치 않다. 일단 국토부는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전용 부엌과 목욕시설이 있는 화장실을 갖춘 곳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정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실제로 주거용으로 사용되던 오피스텔도 모두 '업무용'으로 관리가 됐다. 세금 문제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용 건물이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주택으로 취급된다. 다만 부가세 환급이 안 되고, 1가구 2주택 또는 다주택자에 따른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인들이 신고를 않는 형국이다. 이런 이유로 공과금·세금이 업무용으로 부과되는 상황에서 중개수수료만 주거용으로 매긴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정부에서도 오피스텔이 주거용인지 업무용인지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주거용은 수수료를 낮춰준다고 하면 중개업자와 사용자간 분쟁만 생길 수 있다"며 "세금을 외피하기 위해 주인이 업무용 수수료를 낼 경우 세입자는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부작용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2014-11-06 16:02:3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