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융가사람들] 눈 깜빡이는 것만으로 결제가 되는 세상을 위한 준비물은?

영화가 현실로…생체인식 기술 온다 # 학교 식당에 들어선 어린이가 점심을 먹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손가락 하나다. 어린이는 식사전 기계에 손가락 하나를 찍는 것만으로 식대 지불과 출석체크를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이나 목소리, 홍채 등 생체인식을 활용한 사례는 더 이상 공상과학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급식에 지문결제를 이용한 사례도 미국 펜실베니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실제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간 자동차·통신·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던 생체인식 기술이 금융산업까지 넘보고 있다.최근 메트로신문과 만난 정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생체인식 기술과 관련한 시장규모는 2016년 96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전세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금융산업부문, 특히 모바일 거래상에 있어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인증 기능은 지속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최근 정보 보안 등과 관련해 문제점이 제기 됐던 공인인증서와 Active-X등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 복제나 유출이 가능한 공인인증서 등을 대체할 수단으로 개인 고유의 인증수단인 '생체인식'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인의 홍채나 목소리 등을 금융산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정 연구위원은 "금융산업에서 생체인식 기술의 활용은 크게 '본인인증'과 '지불결제' 기능을 꼽을 수 있다"며 "일본의 경우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인증을 하는 은행 ATM 기기가 전국적으로 8만개 이상으로 확산되고 있고,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전용 모바일뱅킹 앱에서 1000달러 이상 송금 시 고객 본인의 목소리 인증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경우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지불결제' 기능은 아직 대중화가 어려운 실정이나 '본인인증' 기능은 일부 은행에서도 계좌 개설 시 지문 인증을 도입한 바 있다"며 "최근 '30만원 이상 전자상거래 시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조항이 폐지되는 세칙 개정에 따라 지문인식 기술은 향후 '단독적인 인증 수단'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물론 정보유출과 범죄활용, 인권침해 등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정 연구위원은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지불결제' 기능이 대중화 되려면 전국적으로 220만개 이상의 신용카드 가맹점이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 교체와 이해관계자의 추가적인 IT 투자 등이 필요하다"며 "생체 정보를 금융사에 등록해야 한다는 고객의 심리적 거부감과 불안감 또한 극복해야 할 과제지만 생체인식 기술의 활용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고 그 사회적 순기능도 명확하다는 점 역시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금융산업 내 생체인식 기술의 확산을 위해서는 관련 기술 표준화와 함께 생체인식 기술 활용에 대한 고객의 과도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생체인식 정보의 '수집-관리-폐기' 전 과정에서 철저한 보안 기술력 축적을 통한 대 고객 신뢰 구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위원은 또 "한국 특유의 '공인인증서 만능 주의'에 대한 시각의 변화와 본인인증의 다양한 대체 수단 개발과 확산을 위해 정부의 지원과 관련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14-07-27 13:20:08 백아란 기자
호남고속철 입찰담합 건설사, 사상 최대 과징금

공정위, 4355억 부과…건설사 법인과 임원 검찰 고발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대형 건설사에 사상 최대인 4000억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28개 건설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435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건설사 법인과 주요 임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4355억원의 과징금은 역대 전체 담합사건 중 두번째이고, 역대 건설업계 담합사건 중 가장 많은 액수다.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는 길이 184.5㎞의 철도망을 구축하는 공사로 사업비는 8조3500억원에 달한다. 2006년부터 추진돼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입찰담합 규모는 3조5980억원에 이른다. 공사는 19개(최저가낙찰제 13개+대안·턴키 6개) 공구로 나눠서 발주됐다. 이중 최저가낙찰제 13개 공구에서 공구분할과 들러리에 합의한 28개사에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3479억원이 부과됐다. 공정위는 건설업계 '빅7'인 현대·대우·SK·GS건설·삼성물산·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은 2009년 6월 호남고속철도 노반 신설공사 13개 공구 공사에 대해 전체 공구를 분할해 낙찰받기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빅7개사를 포함한 21개사는 공구별로 낙찰 예정자를 정하고, 다른 입찰 참가자들은 들러리를 서주기로 합의한 뒤 실행에 옮겼다. 나머지 7개사(포스코건설·두산중공업 등)는 공구 분할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들러리를 서줬다. 대안 방식으로 발주한 3개 공구, 턴키 방식으로 발주한 차량기지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11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876억원이 내려졌다. 이 방식의 입찰에선 현대건설이 동부건설에 들러리 입찰 참여를 제의하고, 동부건설이 이에 부응해 회사 기밀인 실행률, 투찰방침 등을 알려줘 현대건설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식으로 담합이 이뤄졌다.

2014-07-27 13:12:53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로또 608회 당첨번호 4, 8, 18, 19, 39, 44…1등 19억 배출 명당 7곳은

로또 608회 당첨번호 4, 8, 18, 19, 39, 44…1등 19억 배출 명당 7곳은 제608회 나눔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6일 실시된 제608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4, 8, 18, 19, 39, 44'등 6개가 1등 당첨번호에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9억4353만원씩 지급 받는다. 1등 배출점은 총 7곳으로 △서울 3곳(은평구 역촌동 CU(역촌제일점),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버스판매소, 구로구 가리봉동 복권세계) △경기 2곳(수원시 장안구 공원슈퍼, 화성시 평탄면 율암25시편의점) △전남 1곳(강진군 강진읍의 황금당) △강원 1곳(인제군 북면 행운복권방)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 중 율암25시편의점, 행운복권방은 수동번호, 나머지 5곳은 자동번호로 각각 1등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2명으로 708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16명으로 15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435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24만3159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2014-07-27 13:10:16 이정우 기자
'새로운 주거급여' 2만 6천가구에 5만원 추가 지급

국토교통부는 주거급여 개편 시범사업을 실시해 오는 30일 23개 시범사업 지역 내 2만 6000가구가 평균 약 5만원을 추가지급 받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새로운 주거급여의 본격 시행에 앞서, 사전에 대상자 만족도를 평가하고 집행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7~9월까지 3개월간 기존 주거급여 대상자 중 제도 개편으로 급여액이 증가하는 가구에 추가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내 주거급여를 개편,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보조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범사업 대상지역 시군구는 총 23개소로서, 급지별로는 1급지(서울) 3개소, 2급지(인천·경기) 9개소, 3급지(광역시) 6개소, 4급지(그 외 지역) 5개소이다. 대상가구는 시범사업 지역 내 기존 임차 수급자(공공·민간임차) 중 제도 개편으로 급여액이 증가하는 가구로서, 시범사업 기간 동안 기존 주거급여액과 개편 주거급여액과의 차액을 매월 30일에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국토부는 개편 주거급여액을 산정하기 위해 주택조사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을 통해 시범사업 지역내 기존 임차 수급자(6만 3000)가 실제 부담하는 임차료를 조사했으며, 조사가 완료된 가구(95%, 6만)를 대상으로 7월에 우선적으로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조사거부, 주소지 불분명 등으로 조사가 어려운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주택조사기관과 지자체간 합동 추가조사를 거쳐 8월 이후 7월 급여를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조사가 완료된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급여액을 산정한 결과, 7월 시범사업 수혜가구는 2만 6000가구로서 가구당 월평균 약 5만원을 추가지급 받게 된다. 당초 대상가구를 3만 9000으로 추정했으나, 수급자가 실제 부담하는 실제 임차료가 최저주거기준 수준의 임대료인 기준임대료 보다 적은 가구가 많아 실제 수혜가구는 2만 6000가구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수혜가구가 감소한 것과 관련하여 이번 주택조사를 통해 쪽방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에 거주하여 개편된 주거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들에게 매입·전세임대주택 우선 공급(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 최저주거기준에 부합하는 주택으로의 상향이동 알선 등을 추진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상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시범사업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본사업에 면밀하게 반영함으로써 본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범사업에 대하여는 주택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범사업 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대상가구에 대한 주택 조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급자와 지역주민을 잘 알고 있는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2014-07-27 12:00:05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에서 아토피를 잡는다

친환경 마감재 '눈길'…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등 걸러낸 아파트 잇달아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며, 삭막한 콘크리트의 대명사로 불리던 아파트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수요자들이 '어디에''어떻게' 만큼 '무엇으로' 아파트를 지었는지에 관심을 가지며 친환경 마감재 열풍이 불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내집 마련의 고려사항으로 입지·평면보다 마감재를 따져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마감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가 새집증후군 또는 아토피의 원인 물질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아토피는 물리적인 고통은 물론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성장장애, 성격장애 등으로 연결된다. 이에 따라 자녀의 건강을 위해 유해물질이 덜 나오는 친환경 마감재로 부모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다. 실제 LH 조사결과 아토피·천식·비염·새집증후군 등 환경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한 집에 머물게 했더니 증상이 완화됐다. 이처럼 친환경 마감재가 주택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며 친환경 인증을 받는 분양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평균 19.61대 1로 1순위 마감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마크 인증 접착제를 사용한다. E0등급이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기준으로 자재의 친환경성을 표시하는 것으로, E1등급 이상일 때 친환경 자재로 분류된다. 서울 용산구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용산 SI'는 친환경 목재보드 KS E0급을 적용한다. E0급은 제품 제조 후 7일간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제품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E1급 보드의 기준이 1.5㎎/L 이하인 것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이다. PP시트, PVC벽지, 도배풀, 온돌마루 등도 친환경 마감재를 이용한다. 미세먼지 등 발암물질을 걸러내는 설계도 눈에 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는 0.5마이크로미터 입자 포집률 95% 이상의 미디움필터에 친환경 DNA필터를 추가로 적용한다. 이 경우 ▲프리필터 ▲미디움필터 ▲2단계 DNA필터 등 4단계 필터링을 거쳐 초미세먼지 뿐 아니라 톨루엔과 포름알데히드 등을 걸러낼 수 있다.

2014-07-27 11:17:48 박선옥 기자
[금감원과 함께하는 금융이야기]보험용어 이해하고 가입하자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금융 이야기' 이번 주에는 어렵고 복잡한 보험용어를 이해하고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험에 가입하려고 보험설계서를 읽어내려가다가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가 가득해 당황했던 기억이 누구나 한 두번씩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험설계사가 알아서 잘 설계해주겠지'라며 따져보지 않고 가입하면 나중에 보험금을 청구할 상황이 닥쳤을 때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보험설계서의 보험용어가 어렵더라도 반드시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해한 뒤 가입해야 합니다. 꼭 알아둬야 할 주요 보험용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정액보험 vs. 실손보험 정액보험은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계약에서 정한 보험금액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생명보험이 대표적으로 이에 속합니다. 생명보험은 노후 생활비 마련이나 사망 후 유가족 생활 보호를 위해 일정한 연령까지 생존하거나 사망시 정액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반면 실손보험은 실제 발생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2. 정기보험 vs. 종신보험 정기보험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에 사망한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보험기간 만료시까지 생존했다면 보험금를 지급하지 않고 계약이 만료됩니다. 반면 종신보험은 보험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 목돈의 보험금을 한 번에 지급합니다. 이 상품의 주 가입목적은 유가족의 생활보호입니다. 두 보험 모두 사망보험에 속하지만 보험료는 정기보험이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합니다. 3. 갱신형 vs. 비갱신형 갱신시 보험료가 새로 적용되는 갱신형입니다. 반면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으면 비갱신형입니다. 갱신형의 경우 연령 증가와 의료수가 상승, 손해율 증가 등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보험료가 갱신시점마다 새로 적용됩니다. 4. 환급형 vs. 순수보장형 환급형 보장성 보험은 만기가 돌아오면 이전에 낸 보험료를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계약 기간 동안에는 보험금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저축의 성격이 있지만 엄연히 보험상품이므로 만기 때 받는 보험료가 저축성 보험보다 적습니다. 보험의 목적이 우선적으로 유사시 위험 보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순수보장형(소멸형)은 만기 후에는 보험료를 돌려주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5. 변액보험 변액보험은 납입 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별도의 계정으로 운용한 후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따라서 투자실적에 따라 보험금 액수가 변합니다. '변액'이라는 말 자체가 '보험금+α'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보험료는 일반보험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6. 연금보험 연금보험이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만으로 충분하게 보장하기 어려운 노후 수입을 마련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연금을 지급받는 기간에 따라 죽을 때까지 받는 '종신형'과 정해진 기간 동안 나누어 받는 '정기형'이 있습니다. 7. 유니버셜보험 유니버셜보험은 보험료 납입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한 보험입니다. 보통 보험에 들면 보험료를 매달 꼬박꼬박 내야 하지만 유니버셜보험은 주로 경제사정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거나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중도인출도 가능합니다. 다만 보험료를 계속 내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고 중도인출 시 추후 보험금이 적어지게 됩니다. 8. CI보험 CI(크리티컬 일니스·Critical Illness)란 '중대한 질병'이라는 의미로 중병에 걸렸을 때 사망보험금의 일부(50~80%)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나머지는 사망시 받게 됩니다. 다만 용어 그대로 '중대한' 질병이어야 하기 때문에 요건이 까다롭고 보험료가 비쌀 수 있습니다. 문의: 금융상담전화(1332)

2014-07-27 11:17:04 김현정 기자
분당 전세금 평균 3억600만원 전국 1위

전국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곳은 평균 3억600만원을 기록한 경기도 분당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중에서는 서울이 평균 2억원에 육박해 다른 지역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상법법인은 10개 중 6개가 수도권에 설립됐고 서울에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집중됐다. 27일 대법원은 이 같은 내용의 2분기 부동산 소유권 취득 현황 및 상법법인 설립 현황 등을 발표했다. 대법원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전세권설정등기된 전세금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이 평균 1억95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부산(1억1700만원), 대구(1억1300만원), 경기(1억1200만원), 울산(1억1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도가 640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경상북도(7100만원), 인천(7600만원) 등도 낮은 편에 속했다. 상세 지역별로 살펴보면 평균 전세금이 3억원을 넘은 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3억600만원)와 서울 강남구(3억400만원) 2곳이었다. 서울 송파구(2억9400만원), 서초구(2억6900만원), 성동구(2억2900만원), 양천구(2억1700만원), 광진구(2억1000만원), 중구(1억9700만원), 종로구(1억84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부산 해운대구(1억7200만원)는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전세금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분기 부동산 소유권 취득현황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71만8346건이었고 외국인 3425건, 재외국민 888건 등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중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취득건수는 전체의 0.4%인 3138건이었고 70세 이상이 4만753건으로 5.7%를 차지했다. 한편, 2분기 설립된 상법법인(주식회사, 유한회사, 합명회사, 합자회사, 유한책임회사)은 모두 2만757개였다. 서울 6816개(32.84%), 경기도 5017개(24.17%), 인천 912개(4.39%) 등 수도권에 전체의 61%인 1만2745개 법인이 몰렸다. 서울 지역 신설 법인 중 2597개(38%)는 강남 3구에 설립됐고, 전통적인 공단 지역인 영등포구(792개)와 구로구(366개)에도 법인 설립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법인의 본점 전입·전출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지역에서 612개 법인의 본점이 줄어든 반면 경기도는 484개가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과 서초, 종로 등에서 감소세가 뚜렷했다. 2분기 말 기준 등기된 주식회사 79만1018개를 자본금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의 96%가 10억원 이하로 집계돼 여전히 기업의 자본구조가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신설 법인 중에서도 자본금 5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해 영세법인 중심으로 주식회사 등기가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4-07-27 09:58:19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