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짠순이 주부 경제학] 내 손으로 실내 텃밭 가꾸기!

내손으로 실내 텃밭 가꾼다 한번 치솟은 물가는 내려올 줄 모르자 주부들의 고민도 깊어진다. 매일 밥상에 오르는 채소값 역시 만만치 않다. 요즘 같은 때 내 손으로 '작은 텃밭'을 만들어 상추며 고추, 콩나물 등을 직접 키워보면 어떨까. 싱싱한 채소를 매일 먹을 수 있고, 반찬값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주방이나 베란다 한 쪽에 나만의 '미니 가든'을 꾸며보자. 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꾸려면 장마철이 오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이 되면 햇빛은 강하지만, 실내에 들어오는 양이 평소보다 줄기 때문에 작물이 적응하기 쉽지 않다. 실내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작물은 바로 '상추'다. 상추는 씨를 심어 싹을 틔우거나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어 기르는 방법이 있다. 상추는 포기가 크지 않아 지름 20cm 크기의 화분에 하나씩 심는다. 하루에 한 번씩 흙이 흠뻑 젖을 정도의 물을 주면 되는데, 심은 지 15일 정도 지나면 물 주는 횟수를 1~2회씩 늘려준다. '콩나물' 역시 우리에게 친숙한 작물 중 하나다. 콩나물을 재배하는 방법도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콩나물 콩과 콩나물을 기를 작은 시루를 준비하자. 콩나물 시루가 없다면 구멍 뚫린 그릇이나 화분도 괜찮다. 그 다음 콩나물 콩을 하루 동안 물에 불려 싹을 틔워준다. 불린 콩이 준비되면 시루 밑에 거즈를 깔아주고, 시루 밑구멍만 얇게 막아준다. 불린 콩을 넣고 검은 천으로 시루를 덮어준 뒤 물을 자주 뿌려주면 된다. 건강하게 자란 콩나물로 국이나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앙증맞고 빨간 '방울토마토'도 직접 기를 수 있다. 방울토마토를 기를 때는 모종을 골라 심어야 한다. 모종의 맨 윗부분에 꽃이 피거나 꽃봉오리가 보이는 것을 선택한다. 모종의 간격은 20~30cm의 간격을 벌려 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 화분에 흙을 80~90%를 담고, 그 위에 모종을 심고 나머지 흙으로 덮어준다. 이때 모종의 흙이 화분의 흙보다 살짝 위로 올라오게 심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토 줄기가 조금 자라면 버팀목을 세워 줄기를 바르게 세워준다. 꽃이 핀 후 열매가 맺히고 40일 정도 지나면 빨간색이 감돌기 시작하면서 수확이 가능해진다.

2014-07-10 15:37:41 김민지 기자
주식시장 문 두드리는 사교육업체들

사교육업체, 주식시장 문 두드린다 사교육업체의 주식시장 입성이 잇따르고 있다. 사교육 규제에 최근 수년간 사교육주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기존 업체들은 해외 진출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초·중·고교 교육서비스 업체인 교육혁명은 오는 14일부터 장외시장인 프리보드에 신규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다. 거래 첫 날 기준가는 1만6250원(액면가 1만원)이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을 앞두고 지난해 임대사업자 등록을 마친 뒤 자사 소유의 학원 매입과 지점 확대를 계획 중이다. 교육혁명의 프리보드 입성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총 48개가 됐다.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이달 초 개장 1주년을 맞은 코넥스 시장에는 e-러닝 업체인 유비온이 올해 1월 21일 입성해 순항 중이다. 와우패스, 고시닷컴 등 온라인 교육사이트로 잘 알려진 이 회사의 상장 당시 주당 평가액은 1910원(액면가 500원)으로 책정됐다. 유비온의 현재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2500원이다. 이 회사는 당초 200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업황이 침체에 빠지면서 무산됐다. 올해 코넥스 시장에 발을 내딛은 이후 실적 목표액이 도달하는 대로 내년 말쯤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을 시도할 방침이다. 국내 사교육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업체들은 교육 콘텐츠의 해외 수출 쪽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정상제이엘에스와 청담러닝은 최근 잇달아 중국과 인도네시아, 키르기즈공화국, 브라질 등지와 교육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에듀컴퍼니의 경우 전날 코넥스에 상장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에듀컴퍼니는 지난 4월 G러닝에서 사명을 6번째로 변경했다. 판타지오의 소속 배우로는 하정우, 김선아, 김성균, 김영애 등이 있으며 이번 합병으로 코넥스 기업이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에듀컴퍼니의 주가는 이날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회사 측은 영재교육에 특화된 에듀컴퍼니와 연예 아카데미 사업을 고심해 온 판타지오가 해외 진출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기자 hjkim1@

2014-07-10 15:33:0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여름휴가 앞두고 꼭 들어야 할 자동차 보험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10일 여름 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험분쟁을 토대로 소비자가 알아둬야 할 보험 상식을 소개했다. 보험 약관을 미리 꼼꼼히 살펴야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금감원은 당부했다. 특히 휴가철에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 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먼저 자동차 침수에 따른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자동차 보험 담보 중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해야 한다. 자기차량손해는 피보험자동차를 소유·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발생한 사고로 말미암아 피보험 자동차에 직접적으로 생긴 손해를 보상해준다. 폭우 등으로 물이 불어나 주차한 차량이 물에 잠긴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반면 열린 선루프나 창문을 통해 빗물이 차 안으로 들어가 피해를 입었다면 보상받을 수 없다. 태풍으로 인한 주택 침수, 유리창 파손과 같은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주택화재보험의 '풍수재위험 특별약관'에 가입해놔야 한다. 주택의 배관 누수로 피해를 입은 아래층에 대한 책임을 보상받으려면 '일상생활배상책임 특별약관'에 가입해야 한다. 자신의 차량을 타인이 운전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려면 '임시(대리)운전자담보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된다. 다만 특약에 가입한 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므로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 전날 미리 가입할 필요가 있다. 자기 차량이 아닌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려면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특별약관'에 가입해야 한다.

2014-07-10 15:29:3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국내 최고층 빌딩 '동북아무역센터' 불 밝혔다

국내 현존하는 최고층 빌딩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10일 국내 최고층 건물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 North East Asia Trade Tower)'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황우여 국회의원,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최정우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스탠게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회장 등 관계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상 68층에 높이 305m로 8년에 걸쳐 건설된 동북아무역센터는 이날 준공식을 기점으로 지난 2011년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등극한 해운대 위브더제니스(80층, 301m)를 넘어서 국내 현존하는 최고층 빌딩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 패밀리가 국익을 증진하고, 동북아의 번영을 견인할 백년대계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송도의 랜드마크 탄생으로, 국제도시에 양질의 자본이 유입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기폭제 현상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한국건축문화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 동북아무역센터의 성공적인 준공과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빌딩을 건설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동북아무역센터가 향후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 성공을 알리는 상징적 건축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피스·호텔 등 대규모 복합시설로 조성 동북아무역센터는 오피스·호텔 이외에도 전망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송도로 이전 예정인 대우인터내셔널이 9~21층을 사옥으로 사용하며, 2~33층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입주할 사무실과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36층과 37층에는 연회장·레스토랑·회의실 등 호텔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38~64층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423실의 레지던스 호텔로 이뤄져 있다. 송도국제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65층에 위치했다. 국제업무단지 내 다양한 인프라 시설과 거미망처럼 연결된 점도 특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비롯해 송도컨벤시아, 롯데몰 송도, 쉐라톤호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천아트센터, 센트럴파크 등과 인접해 있다. 입주기업 관계자 및 호텔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동북아무역센터는 향후 롯데몰 송도, 이랜드 복합쇼핑단지로 이어지는 거대한 상권으로 형성돼 수도권 최대 규모 복합상권은 물론 아시아 쇼핑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이프티(Safety)&그린(Green) 빌딩으로 조성 동북아무역센터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만큼 사고와 재난에 대비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 빌딩은 위성항법장치(GPS) 센서가 장착돼 바람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른 건물의 진동·변위·변형 등이 실시간으로 계측, 건물의 안전 이상 여부를 실시간 감지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 1층에 별도의 통합방재실이 설치돼 전력·조명·CCTV·출입통제 등이 통합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30층과 60층에는 각각 피난안전구역을 설치해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이 빌딩에는 모두 29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65층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분속 420m의 속도로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아울러 동북아무역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그린빌딩협회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리드(LEED-CS,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Core and Shell; 오피스를 위한 인증)를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생활하수를 모아 정화한 뒤 부분적으로 조경과 건물 내 화장실 변기 등에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 페인트·카펫·벽지 등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함유량이 낮은 자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건설됐다.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위해 규제 철폐 선행돼야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2003년부터 송도·영종·청라 지구단위로 개발 중으로, 국제공항·항만·중국을 모두 품어 최상의 지리적 이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보다 많은 외국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보완돼야 할 부분들이 있다. 한정된 인센티브, 아시아 경쟁국에 비해 까다로운 규제, 수도권 정비계획 적용 등이 바로 그것이다. 현 정부가 주장하는 '규제 개혁' 요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도 곳곳에 박혀있다. 이런 제한 요소는 기업이 북적거려 할 경제자유구역에 오히려 기업의 접근을 막고 있다. 우선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하는 국내 기업에 대해서도 외국 투자기업과 동등한 조세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이 필요한 상황으로, 향후 송도국제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이나 수도권 규제 탓에 외국인 투자를 유발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의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국내외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하도록 만든 '경제특구'가 수도권 규제법과 국내기업에 역차별로 기업 유치에 적신호가 켜져 있다. 통상 외국투자기업은 국내기업이 밀집해 비즈니스 환경이 우수한 도시 위주로 진출한다. 따라서 국내 기업 유치를 가로막는 역차별 요소는 경제자유구역의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하이·싱가포르 등 해외 특구는 국내외 기업을 가리지 않고 똑같은 법인세와 소득세 면제 혜택을 주고 있어 국내 유망기업 유치 활성화와 이로 인한 외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 등 선순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점이다.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외국투자기업의 조세특례 대상 업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상 세제 혜택은 제조, 물류, 관광 호텔업, 의료기관, R&D에 한정돼 있다. 인천 송도가 서비스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녹색기후기금(GCF)와 유관한 글로벌 금융, 컨설팅, 전시·컨벤션산업, 법률, 회계 등 고부가가치의 비즈니스 서비스산업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2014-07-10 15:00:00 박선옥 기자
총수있는 대기업 내부지분율 55%…'여전히 높다'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의 전체 자본금 중 총수일가·임원·계열사 등이 보유한 주식 지분율이 절반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63개사의 주식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수가 있는 대기업 40개사의 내부지분율이 5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계열사가 48.3%이고 총수의 친족이 2.2%, 임원 등이 2.2%, 총수가 2.0% 순이다.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2010년 50.5%, 2011년 54.2%, 2012년 56.1%, 2013년 54.8%, 올해 54.7%로 2012년을 정점으로 하향 추세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공기업 등 총수가 없는 집단을 포함한 전체 대기업집단 63개의 내부지분율은 28.7%로 작년(62개·31.7%)보다 3.0%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내분지분율이 높은 STX(56.5%), 동양(46.9%), 웅진(61.5%), 한국투자금융(56.3%)이 경영 악화 등의 이유로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년 연속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58개사의 올해 내부지분율은 31.0%로 작년과 같다. 삼성, 현대, SK, LG 등 총수가 있는 상위 10개 대기업집단의 최근 20년간 내부지분율 추세를 살펴보면, 내부지분율 상승을 이끌던 계열사 지분율이 2012년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내부지분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됐다. 총수가 있는 상위 10개 대기업집단의 총수 지분율은 2000년 이후 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63개 대기업집단 중 29개 집단은 147개의 금융·보험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대기업집단 소속 1천677개사 중 상장사는 246개사(14.7%)다. 상장사들의 자본금 규모는 약 63조원이다. 한편, 공정위는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의 출자구조가 총수가 없는 집단보다 훨씬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총수 있는 집단의 출자구조는 수평·방사형 출자 등으로 얽혀 있고 평균 출자 단계가 4.5단계, 평균 계열사 수는 35.5개에 달했다. 총수 없는 집단의 평균 출자단계는 1.5단계, 평균 계열사 수는 11.2개에 불과했다.

2014-07-10 13:47:55 유주영 기자
기사사진
이주열 총재 "환율, 통화정책으로 대응 적절치 않다"

한국은행이 10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0%에서 3.8%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성장률 수정 전망에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월 4.0%에서 3.8%로 0.2%포인트 낮췄다"면서 "내년 전망치 역시 4.2%에서 4.0%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하향 조정 배경에 대해 "이는 세월호 사고 영향 이후 소비 위축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역시 4월 전망치 2.1%에서 1.9%으로 낮추고, 내년 전망치는 2.8%에서 2.7%로 수정했다. 이 총재는 "향후 물가상승률은 점차 높아지겠다"면서도 "상승 압력은 종전 예상에 비해 다소 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물가 상승 압력이 낮으면 금리를 내릴 여건이 확대된다. 향후 통화정책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판단인 셈이다. 이 총재는 또 '한은과 기재부 두 기관의 만남을 공식적으로 정례화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정부와 중앙은행 간의 경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필요성이 있다"며 "그런 만남은 필요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최근 환율 하락과 관련, "환율을 통화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다른 부정적인 효과도 있다. 환율에 직접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 상황 변화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2014-07-10 12:17:36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우리투자증권, 'NH통합우수고객제도' 시행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통합우수고객제도인 'NH하나로가족고객제도'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농협금융 내 자회사를 거래하는 고객의 거래 실적에 따라 해당 자회사의 고객등급을 산출하고 고객의 최고등급을 전 자회사가 인정하는 최고등급 인정방식이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 우수고객 약 35만명은 오는 11일부터 NH농협금융의 통합우수고객으로 인정돼 우리투자증권 계좌에서 농협은행과 거래시 이체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농협은행 이용시에도 농협은행 우수고객과 동일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NH농협은행 우수고객이 우리투자증권을 이용 시에도 각종 업무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등의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농협은행과 우투증권의 우수고객은 양사 간 상호 우대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 것.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은행과 증권사 외 다른 자회사로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계열사간 복합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으로 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7-10 12:16:39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銀, 스마트 폰으로 간단하게 결제하는 '마이 신한 페이' 출시

신한은행은 스마트 폰 등 모바일 기기로 간단하게 물건을 결제할 수 있는 '마이 신한 페이(My Shinhan Pay)'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인 '마이 신한 페이'는 물건 구입 시 카드나 현금 없이도 스마트 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신한S뱅크 앱을 통해 인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다. 예컨대 고객이 물건 구입을 위해 스마트 폰에서 신한S뱅크 앱을 실행해 '마이 신한 페이'에서 사전에 등록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바코드가 생성되는데, 가맹점의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 계좌에서 바로 결제가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신한S뱅크 가입고객 중 안드로이드용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결제 한도는 1일 1회 30만원, 편의점 및 영화관 등 전국 2만500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화된 보안 프로세스의 적용으로 1인 1기기만 가입이 가능하며, 서비스 가입 신청 시 은행 내 고객정보에 등록된 스마트 기기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입 시 SMS 인증 등 추가절차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위변조와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결제 시 생성되는 바코드가 3분이 지나면 다른 번호로 변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의 생활 속에 한층 더 다가가는 신한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7-10 12:04:4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