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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선, 조코위 잠정승리…자산 상승할듯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10일 인도네시아 대선 표본 개표에서 전 자카르타 주지사 조코위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게 사라지면서 인도네시아 자산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환종 연구원은 "대선의 최종 결과는 2주 후 발표되나 조코위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된다"며 "시장친화적인 정책과 경제개혁 기대감 등으로 인도네시아 자산이 오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표본 개표결과가 발표되자 인도네시아 루피화의 선도환율이 크게 하락하는 등 시장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조코위 후보는 유류보조금 현실화와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부패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와 이력 등을 내세우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인도네시아의 자산 상승세는 오는 10월 20일 최종 연정 구성 신정부 출범 시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다른 후보인 수비안토가 공식 투표결과 발표 후 이의를 제기한다면 정치적 불안정성이 계속되면서 자산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 재투표가 실시된다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은 석달 이상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07-10 09:16: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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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17년 만의 새 아파트, '목감 한양수자인'

광명·시흥 보금자리 해제 검토로 갈 곳을 잃은 일대 청약통장이 다시 빛을 볼 전망이다. 시흥 목감지구 LH 공공아파트에 이어 바로 옆 논곡동에서는 17년 만에 첫 민영아파트인 '목감 한양수자인'까지 공급되고 있어서다. 특히 '목감 한양수자인'의 경우 목감지구의 생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는 LH 공공아파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 그간 논곡동 일대에서는 보기 힘든 평면과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돼 눈길을 끈다. ◆사통팔달 교통망, 서울·수도권 접근성 좋아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원에 위치한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 지상 19~27층, 7개동, 전체 5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일대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목감사거리'에 위치한다. 목감IC가 차량 3분 거리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2016년에는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도 개통 예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풍부한 교통망과는 달리,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안산에서 광명~영등포~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이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 목감역 후보지가 단지와 700m가량 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위치는 시흥이지만 생활권은 사실상 차량 10분 거리의 KTX광명역세권 인근이다. 이곳에는 현재 창고형 할인 매장인 코스트코가 운영 중이고, 연내 이케아(IKEA) 한국 1호 매장과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물론, 현재 조성 중인 목감지구 끄트머리에 위치한 만큼, 목감지구 생활 인프라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평범한 평면, 아동돌봄센터 반응 좋아 모델하우스에는 가장 가구수가 많은 59㎡와 84㎡의 유닛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59㎡는 무난한 '방+거실+방' 구조의 3-bay로 설계됐다. 요즘에는 소형아파트일지라도 4-bay, 4.5-bay 등의 혁신평면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너무 평범한 것 같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오히려 "넓어 보인다"는 의견도 나왔다. 광명에서 왔다는 방문객은 "안방과 작은방의 크기가 거의 같아 깜짝 놀랐다"며 "다소 올드한 느낌이 들면서도 요즘 혁신평면이라 불리는 곳들은 확장을 안 하고는 살 수가 없는데 반해, 목감 한양수자인은 확장을 안 하더라도 공간을 널찍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평가했다. 84㎡는 '방+거실+방+방' 구조를 한 4-bay로 만들어졌다.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하기 위해 주방은 'ㄷ'자 형으로 구성하고, 작은 방 2개를 터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 아파트는 중소형으로 이뤄진 만큼, 세심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 욕실의 경우 세면대와 샤워기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자녀방에는 소음절감형 장판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장판은 낙서를 하더라도 쉽게 지워지는 장점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논곡동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별동으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시설에는 아동돌봄센터, 보육시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이 중 아동돌봄센터는 시흥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되는 시설로, 방과 후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분양가 평균 790만원대, LH아파트보다 저렴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59㎡ 기준 2억원이, 84㎡ 기준 2억8000만원이 넘지 않는다. 바로 옆 목감지구에서 LH가 공급하는 아파트가 평균 830만원대인 것과 비교할 때 저렴한 수준이다. 계약금은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고,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비는 주택형에 따라 680만~960만원이며,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으로 나눠서 납부하면 된다. 지난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2순위, 11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0-3번지, 코스트코 광명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2016년 11월 입주 예정.

2014-07-10 09:11:16 박선옥 기자
"한화손해보험, 52주 신고가 경신을 통해 더욱 부각되는 매력"-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52주 신고가 경신을 통해 매력이 더욱 부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의 5 월 누적 장기위험손해율은 101.9%로 전년 동월 대비 8.1% 하락했다"며 "여기에 2 위권사와 손해율 갭 축소가 진행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2분기 장기위험손해율은 공휴일 및 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영업일수 축소 효과로 90%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위험보험료 갱신에 따른 위험손해율 하락폭은 약 3%이며, 보험료 갱신이 2∼3 분기에 집중돼 있어 연말로 갈수록 위험손해율 하락 효과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말레이시아 재보험사 베스트리와의 재보험 미수금 소송건은 베스트리의 신임 CEO 가 올 초 부임하면서 올해 안에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로 판단하며 "재보험 미수금 회수시 대손준비금으로 설정된 약 320 억의 환입이 우선 이뤄지고 나머지 부분은 손익계산서에 계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오버행 이슈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견조한 흐름 지속중"이라며 "과거의 전략적 실수를 바로잡고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한화손해보험의 투자 메리트가 돋보이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14-07-10 08:39:4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