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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단체-지역FTA활용지원센터, 협력 MOU

섬유산업연합회 등 업종단체와 경북FTA활용지원센터 등 지역 FTA활용지원센터가 중소기업의 원산지확인서 관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9일 섬유센터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섬유/의류 분야에는 섬유산업연합회-대구FTA센터가, 전자 분야는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경북FTA센터가, 기계 분야는 기계산업진흥회-경기FTA센터가, 화학 분야는 정밀화학산업진흥회-울산FTA센터가 참여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업종단체는 7월부터 수출기업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며 원산지확인서 관리를 잘하는 중소기업 100여개사를 원산지확인서 관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할 계획이다. 우수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마케팅,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업종단체는 지역센터의 제3자 확인기업에 대해 간편한 심사만으로도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역센터는 업종단체의 원산지확인 관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대한 홍보와 대상기업 추천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조용만 산업부 통상국내대책관은 "중소기업의 FTA활용에 있어 가장 큰 애로 가운데 하나가 신뢰성있는 원산지확인서 수취"라며 "정부는 협력사 원산지 관리역량 강화를 통해 확인서가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9 12:57:43 유주영 기자
민관이 공공정책 서비스디자인 함께한다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정책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정부3.0 일하는 방식변화'가 시도된다.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정부3.0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디자인단' 활동성과 발표대회를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하고, 정책개발시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부처는 지난 5월부터 시민·대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19개 주요 정책을 국민이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정책내용과 서비스 방식을 디자인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정책내용이 한층 개선된 사례가 발표됐다. 경찰청은 스마트폰, 블랙박스 등을 통한 각종 범죄현장의 영상·사건정보를 시민제보로 범죄수사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발적 시민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성과보수(인센티브) 제도도 설계했다. 여성가족부는 일하는 엄마(워킹맘)을 위해 일·가정 양립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앱서비스를 개선키로 했다. 법무부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가 퇴직할때 고용부와 법무부로 나누어진 고용변동 신고를 일원화하면서 채용 관련 신고 일원화도 추가 검토한다.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서비스디자인의 공공부문 확산을 기반으로 제조업 등 산업부문에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로드맵 수립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은 "정부3.0 시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업의 '일하는 방식' 변화가 공직 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7-09 12:01:55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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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01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삼성엔지니어링이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은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약속을 담은 '201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3.1'에 따라 작성됐다. 또 ▲투명하고 책임 있는 성장 ▲인간과 환경의 존중 ▲파트너와 동행 등 3가지 추진 방향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접근법을 담고 있다. 특히 경제·환경·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해 상호 연관성을 제시하는 통합보고 형태로 발간됐으며, 회사의 내실 강화 전략과 경영 혁신 활동에 대한 소개를 실었다. 아울러 프로젝트 지역의 사회공헌 전략,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물다양성 보호활동 등 비즈니스 수행 과정에서의 지속가능성 원칙을 적용한 다양한 사례도 보여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이와 함께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비재무적 정보 공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꾸준히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은 2013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인 영국 CRRA(Corporate Register Reporting Awards)에서 창간호 부문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로 널리 알려진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Asia Pacific에 편입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 '201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7-09 10:48:5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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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양시장, 영남권VS그 외 지역 온도차

상반기 분양시장은 대구·부산·경북 등 영남권 위주로 강세를 나타내며 그 외 지역과는 뚜렷한 온도차를 나타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상반기 분양 아파트의 순위 내 마감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85.71%를 기록한 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53.9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대구에서는 상반기 총 21개 단지가 공급돼 18곳이 순위 내 마감됐다. 이 중 1순위 마감된 곳만 12개 단지에 이르고, 1만 명 이상 청약자가 몰린 사업장도 6곳이나 됐다. 이어 부산이 77.78%를 기록했다. 총 18개 단지가 공급돼 14개 단지가 순위 내에서 주인을 모두 찾았다. 1순위에서 마감된 곳도 11개 사업장에 달하며 상반기 내내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전은 66.67%의 마감률을 보였다. 죽동지구와 관저5지구 등 택지지구에서만 3개 단지의 공급이 이뤄졌고, 이 중 2곳이 순위 내 마감됐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공급된 아파트가 적었고, 그나마도 1순위 마감 단지가 없어 분양시장이 활성화된 것은 아니었다. 경북은 총 16곳 중 9곳이 3순위까지 주인을 찾으며, 순위 내 마감률은 56.25%를 나타냈다. 특히 경주시와 경산시에서 분양된 4개 단지가 1순위에서 마감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광주는 9곳 중 5곳이 순위 내 마감됐다. 마감되지 않은 나머지 3개 단지가 100가구 미만의 소형아파트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나쁘지 않은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은 20개 단지가 공급돼 11개가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마감률은 55.00%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았지만 1순위 성공 단지는 '아크로힐스 논현'과 '마곡 힐스테이트'에 불과해 대구·부산과는 대조를 이뤘다. 나머지 10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순위 내 마감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남은 16곳 중 4곳에서만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이마저도 모두 혁신도시 내 공급된 물량으로, 나머지 단지들은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또 그간 인기를 끌었던 세종시도 3곳 중 1곳만 순위 마감을 보였을 뿐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영남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신도시·혁신도시 등 대단위 개발지역에 위치한 단지에만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입지, 분양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사업장은 수요자들에게 외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4-07-09 10:15:4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