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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충북 제천서 '코아루' 아파트 이달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중 충북 제천 강저택지지구 B-1블록 '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 전체 49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1㎡ 113가구 ▲76㎡ 370가구 ▲84㎡ 1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제천강저택지지구는 인근으로 한방 바이오산업단지인 제천 1·2차 바이오밸리가 위치했으며, 현재 제천 바이오밸리의 고용 인구는 약 4500명 수준이다. 특히 B-1블록은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및 영월·태백방면 38번 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 지구를 관통하는 지방도 82호선을 이용해 차량 5분이면 시내 접근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와 평택~제천 고속도로도 연결된다.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명지초교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10학급을 추가 증축하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제천서울병원, 제천시청 등이 인접했다. 아울러 '고향의 강'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 중인 장편천과도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한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조망권과 개방감, 채광성 등을 위해 4-bay 평면이 적용했다. 여기에 알파룸(전용 76㎡)과 냉·난방비를 고려한 로이유리 등이 설치된다. 이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2014-05-11 15:27:4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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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국제농업개발기금, 개도국 농촌개발 위한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개발도상국 농촌개발을 위한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조융자 후보사업을 발굴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국제농업개발기금이 우리정부가 시행중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농촌종합개발모델 공동 실행에 합의함으로써 저소득국의 빈곤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DCF 농촌종합개발모델은 생산-수확-판매 등 농업활동 모든 단계에 필요한 관련 인프라를 사업지역에 일괄 구축해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실행과정에서 EDCF는 한국 농촌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접목시켜 개도국 주민 주도의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사업을 통해 증대된 소득을 농촌개발기금으로 적립하거나 차관자금의 상환 재원으로 일부 활용할 방침이다. 심 선임부행장은 "EDCF 농촌종합개발사업에 IFAD가 국제기구 최초로 참여하는 것은 새마을운동 국제화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1 14:57:58 백아란 기자
코스닥 신용잔고 사상최고…부메랑 우려

코스닥 신용잔고 사상 최대, 부메랑뇌나 주가상승 기대로 2조 3천 억 육박…하락시 큰 피해 코스닥 신용융자거래잔고(이하 신용잔고)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금융투자업계와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신용잔고는 지난 2일 기준으로 2조3523억원으로 지난해 코스닥지수가 연고점을 갈아치웠을 당시의 2조3427억원을 넘어섰다. 신용잔고 증가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증권사에서 매수 대금을 빌려 투자한 개인투자자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다. 코스피가 수년째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올 들어 중소형주와 코스닥 위주의 개별 종목 강세가 나타나면서 이런 경향이 강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잇따라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코스닥 신용잔고에 경고음을 울렸다. 박선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지수가 최근 조정기를 거치면서 추가 하락할 우려가 높아졌다"며 "주가 상승기에는 돈을 빌려 투자한 신용융자가 많을수록 시장에 힘을 더해주지만 주가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용융자는 일반적으로 90일 정도 빌릴 수 있고 최대 기간도 180일이기 때문에 주로 단기차익을 노리고 주식시장에 참여한다. 박 연구원은 "신용융자를 이용한 투자자들은 주가에 매우 민감하므로 주가가 하락하면 신용잔고 차익매물이 급증해 지수를 더 떨어지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도 기존 추세로 볼 때 박스권 상단까지 상승하며 오를 만큼 올랐다. 2000선 돌파 시도를 할 때마다 펀드 환매 등의 여파로 조정 국면에 접어드는 코스피지수처럼 코스닥도 추가 상승 후 하락세로 빠르게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지수는 2009년 이후 저점 대비 90거래일 이상 상승했다가 하락하는 패턴을 거듭했다. 현재 지수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오르기 시작해 이달 7일 현재 92거래일 동안 상승 추세를 잇고 있다. 다만 중소형주 위주의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의 상승 요건은 이전과 변함이 없다"며 "흐름 자체는 신용잔고에 따른 수급 역회전으로 조정받을 수 있겠지만 종목별 강세장은 좀 더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2014-05-11 14:56: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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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기능성 평면 11종 저작권 등록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중대형 평면 11종을 개발, 최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중대형 신평면은 전용면적 101㎡, 112㎡, 125㎡에 적용된다. 각 면적별로 예상 수요와 타깃을 파악하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공간을 개발한 '수요 맞춤형' 설계라는데 의미가 있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방의 개수만 많은 중대형의 필요성이 감소하는 추세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각 가족 구성원을 위한 개별 공간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알파룸, 취미실, 서재와 같은 기능실을 강화한 평면을 설계했다. 또 중대형 아파트는 평균 구매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마스터 공간의 사용성 확대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에 맞춰 마스터 공간 안에서 부부의 취미생활 혹은 개인 작업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대 전면에 미니서재 공간을 구성했다. 이때 미니서재 대신 드레스룸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 선택도 가능하며, 후면에도 창을 내 채광과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 자녀존 역시 소형 평면과의 차별화를 위해 자녀침실에서 공용욕실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냈다. 또 자녀침실에도 마스터 공간과 같은 파우더룸, 경의공간(탈의실) 등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녀침실과 공용욕실 입구 사이에 이를 마련했다. 새롭게 개발한 공용욕실 파우더 수납장은 자녀가 앉아서 옷을 편안하게 탈의하고 갈아입을 수 있고 화장품과 목욕가운, 속옷 등의 수납이 가능하다. 해당 수납장은 현재 디자인권 출원을 마친 상태다. 이밖에 자녀침실 혹은 거실 쪽에서 공부방 혹은 취미실로 사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인 룸인룸(room-in-room), 세탁기와 전기건조기 모두 나란히 설치할 수 있어 원스탑 세탁을 가능케 하는 다용도실 세탁·건조 시스템, 현관 대형 수납창고 등도 적용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평면이 향후 더샵 분양 아파트에 적극 활용돼 실수요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5-11 14:56: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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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사람들] "유럽 돈 풀면 외인 자금 돌아온다"

국내 주식시장에 유럽계 외국인 자금이 돌아올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정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은 선진국의 통화정책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조만간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완화책을 시행한다면 유럽계 자금이 순매수로 돌아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은 미국계가 40%, 유럽이 16%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 연구원은 "미국계 자금은 장기적인 성격의 투자가 많은 반면 유럽계의 경우 유동성이 많다"며 "지난 3년간 ECB가 금융완화 정책을 시행했던 시기에는 외국인이 국내에서 집중적으로 순매수했으나 긴축으로 돈줄을 죄면서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유럽계 자금은 국내 증시에서 5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재정위기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 국면에 놓인 유럽은 물가 우려를 덜기 위해 조만간 금융완화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의 실물 경기는 완만하게 좋아지고 있으나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이란 장애물을 맞닥뜨렸다. 재정위기의 진원지였던 그리스 등 남유럽 5개국(PIIGS)의 채무상환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디플레에 빠지면 빚을 진 국가들은 더 큰 부담을 안게 된다. 게다가 유로화 강세가 겹쳐 독일 등 유로존 전반의 수출이 둔화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PIIGS 국가들의 회복을 돕는 측면에서라도 ECB가 금융완화로 돌아설 것"이라며 "다음달 ECB가 실제로 관련 정책을 내놓는다면 유럽계 외국인이 한국 시장에 대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국내 증시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5-11 14:06:5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