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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678명 적발

지난해 3분기 부동산 실거래 조사에서 허위신고 등 모두 357건 678명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6일 2013년 3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정밀조사 및 지자체 조사를 통해 허위신고 등 357건 678명을 적발하고, 19억6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자체 자체조사를 통해 허위신고 등 342건(647명)을 적발해 과태료 18억4000만 원을 부과했으며, 증여혐의 6건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의 정밀조사를 통해서는 허위신고 등 15건(31명)을 추가 적발, 이들에게 총 1억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외에 증여혐의 16건도 적발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34건(70명),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것이 24건(50명)이고, 신고 지연이나 미신고 267건(490명), 가격 외 계약일 등 허위신고는 31건(66명), 중개업자에게 허위신고를 요구한 거래는 1건(2명)이었다. 또한,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22건을 적발했으며, 허위신고 및 증여혐의 내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여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탈루액 추징 등 추가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후 적발 시에도 엄중 조치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신고내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의 조사 및 단속활동(분기별)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본격화되고,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특별분양된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도 만료됨에 따라 사전 계도(분기별)와 동시에 불법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14-04-16 16:58:44 김두탁 기자
주택사업환경지수 3개월 만에 하락 전환

올 들어 3개월 연속 상승했던 주택사업환경지수가 '2·26 전월세대책'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4월 전망치는 135.2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망치 155.4에 비해 20.2포인트 하락했다. 3월 실적치 역시 117.0에 불과해 전망치와 큰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141.7), 경남(132.0), 광주(127.5), 전남(123.7) 등 지방은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서울 133.3(39.1포인트↓), 경기 134.2(28.4포인트↓), 인천 116.7(21.1포인트↓) 등 수도권은 하락했다. 또 대구(143.4)는 지수는 가장 높았지만 전달과 비교해서는 5.4포인트 내렸다. 이 같은 하락세의 원인으로는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대책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5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특히 기존 매매시장에 타격을 줬다는 답변이 59%에 달했다. 김지은 책임연구원은 "실수요 중심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는 있지만 주택시장 회복으로 이어지기에는 여력이 부족한 모습"이라며 "분양시장의 열기마저 사라지면 다시 침체 분위기로 접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기존 주택시장과는 달리, 분양계획에 대한 기대치는 4개월 연속 상승한 131.7을 기록했다. 전달보다 8.8포인트 올랐다. 다만, 분양실적 지수와 미분양지수는 각각 137.5(1.9포인트↓), 49.0(10.2포인트↑)을 보이며, 분양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김 연구원은 "전체적인 분양시장은 호황이지만 가격과 입지에 따라 결과가 나뉘고 있어 분양실적 지수는 하락하고 미분양 발생에 대한 우려도 증가했다"며 "실적 지수가 계획 지수와 함께 움직여야 분양시장의 회복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500개 이상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됐다.

2014-04-16 16:54:5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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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 가입시, 열쇠모양 확인하세요"

"카드 가입시, 열쇠모양 확인하세요" 6월부터 한장 설명서 제공 오는 6월부터 신용카드 가입 고객은 가입 전 알아야할 핵심내용을 한장의 설명서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일환으로 신규 회원 모집 시 고객의 주의사항을 담은 '핵심설명서' 도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글씨 크기가 작고 내용이 많아 충분히 알기 어려웠던 약관을 중요내용 및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작성한 것. 금감원은 설명의무 불이행과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감원 내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용카드 핵심설명서' 제도를 도입하고 그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핵심설명서'는 빨간색 바탕의 열쇠모양 로고 및 안내 문구를 설명서 상단에 명기했고 용지색상도 노란색으로 통일, 1장만으로도 소비자가 핵심설명서를 다른 설명 자료와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계약의 중요내용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고 이해하였다'는 내용을 소비자와 모집인이 자필로 기재하도록 하고 카드 모집시 모집인은 소비자에게 핵심설명서와 상품안내장(리플릿)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위·변조 카드에 대한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부가서비스 제공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카드의 갱신 및 발급 ▲연회비 청구 및 반환, 이용한도 ▲분실·도난신고 및 보상 등 카드 이용 시 주의할 사항도 담겼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카드 회원 모집시 핵심설명서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가 계약내용에 대해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소비자 스스로 권익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신용카드 핵심설명서 제도는 카드사의 전산시스템 개발 및 모집인 교육 등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

2014-04-16 16:54:3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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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용산역전면3구역 '래미안 용산' 5월 공급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대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복합주거단지 '래미안 용산'을 5월 중 분양한다.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의 트윈타워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782실, 아파트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등 전체 977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총 7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로 이뤄졌으며, 총 15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바닥 난방시설을 적용해 주거기능을 강화했고, 세탁실·창고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층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40㎝ 높은 2.7m를 적용했다. 아파트는 전용 135~240㎡ 대형면적으로 계획됐다. 2~3면 개방형인 파노라마식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 환기는 물론, 조망을 극대화했다. 21~40층 고층에 배치돼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한강,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지하 1층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되고, 국철·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과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근으로 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국립중앙박물관, 전쟁박물관, 용산가족공원,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등이 위치했고, 이태원·동부이촌동 등지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이국적인 상업시설과도 인접했다. 한강초, 용강중, 배문중·고, 성심여고 등이 통학권 내 있다. 단지는 전체 대지면적의 11%가 넘는 공용공간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일반적으로 지하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을 지상 20층에 배치했고, 동과 동을 연결하는 독특한 외관의 스카이브릿지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각 동의 5층, 20층, 21층, 40층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녹지율을 높였고, 특히 일부 가구에 거실과 연계한 목재데크를 설치해 옥상정원의 접근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 20~40층의 내부 엘리베이터홀 옆으로는 3개 층을 통합해 대나무를 식재한 독특한 실내테마정원도 만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2014-04-16 16:02:4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