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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2구역 엠스테이트 복합단지 상업시설 'M7' 분양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 '엠스테이트(MSTATE)' 상업시설 M7(엠세븐)이 분양 중이다. 엠스테이트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오피스·지식산업센터·오피스텔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17층, 3개 동 규모로 전체 연면적이 삼성동 코엑스(11만9000㎡)보다 넓은 15만8198㎡에 달한다. 그 중 M7은 연면적 3만6449㎡, 점포수 총 230여 개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지상 1층 기준으로 3.3㎡당 2900만원대이며, 송파 일대 상업시설 분양가보다 5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 위탁사는 엠에스뉴브가 선정됐고, 국내 시공능력 평가 1위의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직통으로 연결 M7은 문정지구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평가 받는다. 택지지구의 경우 역세권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임대료 등의 가격차를 보이는데, 엠스테이트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문정지구 좌측으로 위치한 KTX수서역도 오는 2015년 개통 예정이라 M7 준공 시기에는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SH공사가 이벤트·문화공간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는 컬처밸리는 물론, 광장과도 직접 접해 있어 고객들이 모이는 깔때기 효과가 기대된다. 또 컬처밸리·광장과 같은 메인시설물과 함께 지구를 대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돼 향후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활성화 총 230여 개의 점포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M7은 월요일(Monday)부터 일요일(Sunday)까지 일주일 내내 활성화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주중에는 문정지구 및 단지 내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의 탄탄한 상주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주말에는 문정 로데오거리의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것과 동시에 인근 대규모 올림픽패밀리아파트(4494가구)도 배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아울러 프랑스의 샹젤리제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유럽형 디자인을 도입, 고객들의 이목과 감성을 이끄는 유로피안 스트리트몰 형식으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외부 및 보행공간에는 권기수 작가의 '동구리'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설치한 아트리움이 조성된다. 30~40대 직장인을 모티브로 제작된 '동구리'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감성 자극 및 일상에서 힐링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체험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억새로 둘러싸인 힐링광장, 하늘정원, 포켓가든, 남녀 휴게실, 담소공간 등 녹지와 휴식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현대인들의 지친 삶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도 마련된다.

2014-04-10 18:51:57 박선옥 기자
산업부, 산업기술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국제공동연구 내실화를 위한 산업기술 국제공동연구 지원체계를 개편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업기술 국제공동연구 발전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발전방안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동력인 국내 기업과 해외 산학연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이다. 기술발전의 가속화, 기술간 융합의 확산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우리 기업의 폐쇄적인 기술개발 체질을 개선을 위한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국내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위해 산업기술 국제공동연구에 최근 5년간 연평균 8.6% 예산을 증액(2009년 390억원 →2014년 589억원)하는 등 양적인 측면에서는 지원을 확대했지만, 정보 부재와 교섭력 미비로 인해 중소·중견기업 자체로 우수 해외 파트너 탐색이 어려웠다. 산업부는 이런 문제점 해소를 위해 정책수요자인 중소·중견기업이 국제공동연구 수행시 당면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지원방식에 있어 국제공동연구의 특성이 적의 반영될 수 있도록 ▲해외 파트너 탐색 ▲공동연구과제 기획·선정 ▲공동연구과제 수행·평가 ▲성과확산 등 국제공동연구 4개 주기별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중점국가·전략분야별 '기술교류회'를 구성해 기술협력 수요 조사 발굴 및 기술협력 활동의 국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별 경제·기술 전문가로 구성하며, 공공연구소 또는 업종별 협·단체가 간사기관으로 지원한다. 해외에서는 글로벌기술기술협력거점(GT: Global Tech)를 개편해 해외정보 수집, 재외 한인공학인 및 국내 기술교류회 활동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국제기술협력 전용으로 2014년 589억원 예산을 투입하며, 예산 당국과의 협의해 국제기술협력 전용 예산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2014-04-10 18:39:02 유주영 기자
산업부, 석박사급 뿌리기술 전문인력 집중 육성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의 기술·연구인력 양성과 뿌리기업 집적지의 친환경화·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과 '201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올해부터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해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연구인력을 올해부터 2018년까지 15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에너지비용 상승에 뿌리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10여 이상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은 4년제 대학과 뿌리기업이 참여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150여명 규모의 석·박사급 첨단뿌리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0일간 사업공고를 통해 뿌리산업 관련 대학원을 운영 중인 3개 대학교를 모집해 학생에게는 교육기간 2년간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비·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졸업은 일반적인 학술 논문 이외에 특허·실용신안 출원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졸업 후 지원기간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인 4년을 뿌리기업에 근무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사업'은 10개 이상의 뿌리기업이 집적 또는 집적예정인 단지 중 우수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산업부는 올해 10개 이상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2014-04-10 18:34:06 유주영 기자
[이슈진단] 환율 장중 1040원선 붕괴...어디까지 내려가나?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환율이 장중 1030원 초반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해 상반기 중 환율이 1000원까지 내려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거래가 시작되자 마자 1030원대까지 하락했다. 박스권으로 인식되던 1050원 선을 하향 돌파한 지 하루만이다. 그러나 중국의 무역지표 부진,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등으로 환율 1040원선을 가까스로 지켰다. 결국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2원 내린 1040.2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이 또다시 하락한 것은 밤사이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의사록이 양적완화 조기 종료 전망을 다소 누그러뜨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심화됐다. 회의록에 따르면 한 연방준비제도 위원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예상이 빨라 연준이 양적완화를 조기 축소하는 쪽으로 오해가 생길까 우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달러화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현상에 따른 원화 강세 기조는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1050원선이 지켜지다가 뚫리면서 대기 매물이 한꺼번에 나와 단기적으로 시장이 하락에 탄력을 받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욱이 외환 전문가들 사이에선 "올 상반기 중 환율이 1000원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정부 당국 역시 최근 며칠 간의 원화 강세 속도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외환시장 개장 직후 최희남 국제금융정책국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어떠한 방향으로든 단기간에 시장 쏠림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이어 "외국인 자금 유출입과 역내외 시장 거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은은 환율 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쏠림현상이 심화된다면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4-10 16:07:49 김민지 기자
산업부, 2018년까지 바이오화학기술개발에 842억 투입

정부가 바이오화학사업 육성에 나선다. 향후 5년간 842억원을 투입해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석유의존 탈피 및 온실가스 배출규제 등 친환경 무역규제 환경에 대응하고, 친환경 지속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화학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842억원을 지원해 불확실한 시장수요와 대규모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 등으로 기술력과 생산인프라가 미흡한 바이오화학의 산업기반 구축과 조기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자동차·섬유·전기전자 등 주력산업과 연계해 원료 생산부터 소재 및 시제품 양산 단계까지 전주기적인 R&D분야를 신규 지원한다. 또 바이오화학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슈가(sugar) 대량생산 기술부터 부품국산화를 위한 소재개발, 바이오화학제품 양산체제 마련을 위한 데모플랜트 구축까지 전주기 기술개발을 위한 6대 전략과제를 지원한다. 바이오화학산업은 기존 석유화학과 비교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원재료인 바이오매스로부터 생물·화학적 공정을 통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모든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환경 친화적 산업이다. 향후 자동차·전기전자·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화학 제품의 국내 총생산액은 5054억원으로, 이중 수출은 972억원이고, 최근 5년간 생산은 연 16.3%, 수출은 연 18.1%씩 증가했다.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친환경 바이오화학제품 생산기술은 새로운 환경 무역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석유화학제품을 대체·보완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라며 "향후 세계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개발 투자는 물론 바이오화학 기술인력 양성과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10 16:06:29 유주영 기자
롱숏 투자 늘면서 대차잔고 '사상최대'… 공매도와 동반 급증시 주가 약세 우려(상보)

빌려서 주식에 투자하는 대차잔고가 사상최대 규모로 치솟으면서 향후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증시 부진에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롱숏 전략형 금융투자상품이 크게 늘어난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와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증시 침체에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롱숏형 투자 등이 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대차잔고 수량과 액수가 지난 9일 14억3500주, 총 47조2400억원까지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10년 4월 3억9000주, 21조원과 비교해 수량은 3배 넘게, 금액은 2배 이상 불어난 규모다. 대차잔고는 기관투자자 등이 주식을 빌려서 투자하고자 하는 다른 투자자에게 자사가 장기보유 중인 주식을 일정 수수료를 받고 빌려주는 것이다. 공매도를 이용한 롱숏 투자전략 늘어나면서 대차잔고 급증에 영향을 줬다. 롱숏전략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매수(롱)하는 동시에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도(숏)해 주가 향방과 상관 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이때 숏 전략에서 해당 종목의 주식을 차입해 공매도하게 된다. 현재 공모 롱숏펀드 시장은 2조원 규모에 달하며 이 가운데 대차 평균 범위는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기관투자자의 차입도 두드러지게 늘었다. 특히 헤지펀드를 지원하는 증권사를 중심으로 대차잔고 차입 비중이 늘었다. 2011년 당시 설립허가를 받은 헤지펀드 12곳 중 11곳이 롱숏을 주요 투자 전략으로 삼았다. 국내에서는 해외와 달리 현물 없이 주식을 미리 파는 무차입 공매도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대차거래를 통한 공매도에 수요가 쏠린 측면이 있다. 국내 기관의 투자가 급격히 늘면서 전체 대차거래에서 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8.30%에서 지난해 29.56%로 대폭 늘고 외국인은 70.44%로 줄었다. 상품 발행시 대차거래를 활용해야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인기가 높아진 것도 또 다른 배경이다. 이들 상품은 자체적인 리스크 헤지 등을 위해 대차거래로 주식을 차입해야 한다. 한편 현재 대차잔고 흐름은 이전과 다른 예외적인 조짐도 보이고 있다. 보통 지수가 박스권 상단까지 오른 뒤 하락하면 차익 실현을 위해 숏 포지션의 대차잔고 수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최근에는 박스권 상단에서도 오히려 숏 포지션이 늘어나는 것이다. 박선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차거래는 공매도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므로 대차거래와 공매도 시기가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대차잔고와 공매도가 동반 급증하면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다만 신흥국 증시가 골고루 좋아져 대세 상승이 나타나면 빌린 주식을 되갚으며 주가가 오르는 숏커버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왔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시장의 강세로 지수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구조가 되면 그동안의 대차잔고를 이용한 숏커버링이 일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2014-04-10 15:48:1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