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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11개월째 동결한 배경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0%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은 10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이후 11개월째 동결을 유지했다. 11개월 연속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국내외 주요 경제상황을 짚어본다. ◇ 세계 경제 미국에서는 경기 회복세가 지속됐고, 유로지역에서는 경기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이어갔다. 신흥시장국에서는 일부 국가의 성장세가 다소 약화됐다. 향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변화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 실물 경제 국내경제를 보면 내수관련 지표가 일시 부진했으나 수출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경기가 추세치를 따라 회복세를 지속했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가 50세 이상 연령층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앞으로 GDP갭은 당분간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겠으나 그 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 물가 3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서비스요금과 축산물가격의 오름폭 확대 등으로 전월의 1.0%에서 1.3%로 높아졌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의 1.7%에서 2.1%로 상승했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농산물 작황 호조 등으로 당분간 낮은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시장을 보면 이사철의 영향이 가세해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오름세가 소폭 확대됐다. ◇ 금융시장 금융시장에서는 주가가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가 미국 경기 개선 지속 등으로 상승 전환했다. 환율은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입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했다가 상당폭이 하락했다. 장기시장금리는 비교적 좁은 범위 내에서 변동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와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해외 위험요인의 전개 상황 및 영향에 깊이 유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통위는 또 "성장세 회복이 지속되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범위 내에서 유지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4-10 11:18:1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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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첫 조기상환 기준 85%로 높인 ELS 등 5종 판매

신영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첫 조기상환기준 85%의 주가연계증권(ELS)과 코스피200 지수 하나로 연 4%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총 5종의 '플랜업 ELS·ELB'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랜업 제 408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연 8.40%(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상품이다. 첫 번째 자동조기상환 기준부터 85%로 시작해 조기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통해 조기상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55회 ELB'(원금보장형)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ELB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가 제공되며 KOSPI200 지수의 조기상환 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3% 이상인 경우 연 4%(세전) 수준으로 상환된다. 만기시점에 최초기준가격의 103% 이상이면 최대 12%(세전)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3% 이하 또는 처음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증시불안으로 안정적인 상품과 단기상품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고액 자산가 고객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85% ELS와 원금보장형 ELB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세 종류의 스텝다운형 ELS(원금비보장형)가 함께 판매된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으로 동일하다. 상품에 따라 매 4개월 또는 6개월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거쳐 연 7.0 ~ 10.5%(세전)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2014-04-10 09:59: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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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첫 금통위, 기준금리 연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11개월 연속 동결했다. 이주열 한은 신임 총재가 처음으로 주재하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이후 11개월 연속 동결을 유지했다. 한은의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도 일치했다. 앞서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들 99% 이상은 4월 금통위에서 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 전문가들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와 신흥국들의 금융불안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있다"면서도 "대내적으로는 금리 변동을 가져올 요인이 적다"고 분석했다. 주요 증권사들도 기준금리 동결론에 힘을 실어줬다. 노무라증권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에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위험이 모두 없으므로 이 총재가 이끄는 한은에 상당한 정책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한국의 기준금리 2.50%는 이미 경기 부양적"이라고 진단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도 "이 총재는 당분간 현재 거시경제에 대한 평가와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ANZ 레이몬드 융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총재가 바뀜에 따라 즉각적으로 통화정책의 방향이 바뀔 것으로 결론 내리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이승훈 이코노미스트는 "상반기 중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제시했다.

2014-04-10 09:57:4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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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B 1종·DLB1종·ELS 4종·DLS 4종 출시

대신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4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4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10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Balance ELB 25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23%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DLB 12호'는 금가격,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8%, 최저 연 1.33%의 수익을 지급하는 1.5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403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4%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ELS 404호'는 KOSPI20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ELS 405호'는 KT, HSCEI 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1%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ELS 406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73일짜리 상품이다. 'Balance DLS 150호'는 금가격, 은가격, WTI 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3%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DLS 151호'는 금가격, 은가격,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달 0.74%(연 8.88%)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DLS 152호'는 KOSPI200, HSCEI, EURO STOXX50, USDCNH 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만기 상품이고, 'DLS 153호'는 KOSPI200, HSCEI,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6%에 USD/KRW 환율 변동분을 연계해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502억8500만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

2014-04-10 09:49:3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