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부, 中企 R&D인력·기술지원에 288억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연구인력 부족으로 기술경쟁력 제고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R&D역량 강화 및 기술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한 '기술인재 공급 및 활용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11일 공고했다. 우선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인력 '파견지원'과 '채용지원'으로 나눠 시행되며, 지원기간은 3년으로 동일하다. 파견지원은 공공연구기관의 경력연구원을 파견해 기술지도 및 연구과제를 수행토록 하고 인건비 일부를, 채용지원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갖춘 중소·중견기업이 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기업이 채용 즉시 활용가능한 대기업·연구소 등의 경력직 채용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 신입인력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R&D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교육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인력 확보뿐 아니라, 재직인력 역량강화 및 고급경력인력 수혈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R&D 자생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현장 종합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에 대해 기술코디네이터의 무상 진단·처방 및 필요시 단기 R&D 과제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공연구기관 및 공대교수로 구성된 기술코디네이터 50명이 기업이 신청한 기술애로에 대해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또 생산현장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해 R&D 과제화해 연구가 필요한 경우 40백만원 이내에서 연구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25개 공대 교수 30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기술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지방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확대가 기대된다.

2014-03-11 16:12:54 유주영 기자
한·캐나다 FTA 체결, 최대 유망상품 '자동차'

한·캐나다 FTA 타결과 함께 수출유망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트라는 11일 캐나다 소재 무역관을 통해 진행된 현지 진출기업 및 바이어 대상의 인터뷰 결과 등을 토대로, 캐나다 15대 수출유망품목을 제시했다. 수혜주로 기대되는 15대 품목은 승용차·자동차부품·냉장고·식기세척기·PVC 바닥재·플라스틱 포장재·편물·양말류·아동용 잠옷·라면·소스·화장품·알루미늄 자재 등이다. 캐나다 수출 1위 품목인 승용차는 6.1% 관세 철폐로 수출에 가장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승용차의 최대 경쟁 브랜드인 도요타·혼다·닛산 등은 캐나다 승용차 판매량의 80%를 미국 공장 생산 제품으로 충당해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제품은 직수출 비중이 60%에 달해 관세 납부액만큼 가격경쟁력에서 불리했다. 자동차 부품도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가절감을 위한 글로벌 아웃소싱이 확대되는 가운데, 테이퍼링 이후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최대 수입국인 미국 대신 다른 나라로 눈길을 돌리는 바이어가 늘고 있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현재 6%의 관세율을 적용받는 운전대·부품·서스펜션 시스템·브레이크 실린더 등은 가격경쟁이 치열한 품목으로, 관세철폐에 따른 수출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캐나다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 프리미엄 냉장고도 에너지 소비절감을 위한 전자제품 교체 수요에 8% 관세 철폐효과까지 맞물려 수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수출규모는 작지만, 중국 등 아시아계 이민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한국산 라면·소스·화장품 등도 수혜 대상이다. 특히 한국산 라면은 1∼2인 가구가 늘면서 조리가 간편한 인스턴트 식품 수요가 증가해 아시아계 식품점뿐 아니라, 현지 대형 식품체인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관세철폐 이후에는 캐나다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에 대한 일반특혜관세(GPT)를 종료할 예정이어서 그간 특혜관세를 누려오던 품목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했다. 일반특혜관세는 개도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할 때 관세혜택을 주는 제도로, 특혜가 종료되면 자동적으로 일반관세율(MFN 관세율)이 적용된다. 한국을 포함해 이번에 일반특혜관세가 종료되는 국가는 중국·인도·인도네시아 등 72개국이다. 최현필 선진시장팀장은 "일반특혜관세(GPT) 종료 시점에서 이뤄진 한·캐나다 FTA 타결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며 "FTA에 따른 기회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발효이전부터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와 국내 중소기업이 취약한 물류 및 A/S망 구축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4-03-11 16:10:30 유주영 기자
농협금융, 우투증권 인수 가시화..이달말 마무리

NH농협금융지주가 예정대로 이달 말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과 우리금융지주는 우투증권 인수 패키지(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아비바생명) 가격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우리금융 주주총회가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작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총에서 우리금융의 사외이사진이 새롭게 구성되면 지지부진한 우투증권 매각 절차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 조만간 임기를 마치는 사외이사 5명은 패키지 방식의 매각을 받아들이면서 헐값 매각의 배임 논란에 휩싸였지만 새 이사진은 이러한 부담에서 자유롭다.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의 신규 이사진이 가격 조정 등에 대해 과감한 결정을 할 것이란 기대감을 표했다. 농협금융은 우투증권 패키지에 1조1000억원가량을 제시했으며 최종적으로는 더 낮은 가격을 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대한 가치평가에서 두 금융지주간 시각이 매우 엇갈린다. 농협금융은 이 저축은행 인수가를 400억~500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반면 우리금융은 이 저축은행 인수와 회생에 2000억원을 투입한 상황이라 농협의 제시 가격을 받아들이면 배임 우려가 발생한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이 최근 인수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우투증권 인수가 확정 단계에 들어설 것이란 기대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올해 초 30여명의 인원으로 발족한 농협금융의 PMI(인수 후 조직통합) 추진단은 우투증권 인수가 확정되는 대로 향후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PMI 추진단에 따르면 우투증권이 자회사로 편입돼도 당분간 농협증권과 별도로 운영되며 사명도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인수 기한을 정해놓진 않았으나 이달 말 인수 확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3-11 15:29:3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무엇을 담았나

한국과 캐나다간 FTA 협상은 지난 2005년 7월 시작된 이후, 9년 가까이 협상이 계속됐다. 우리나라가 진행한 FTA 협상 중 최장 기간이 소요됐고, 수년간 협상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거친후,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번에 타결된 한·캐나다간 FTA는 상품·원산지·통관·무역구제·서비스 및 투자·통신·금융·전자상거래·정부조달·지적재산권·경쟁·노동·환경 등 모든 분야를 망라했다. 상품 분야의 경우, 양국 모두 협정 발효후 10년 이내 대다수 품목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는 높은 수준의 FTA가 체결된다. 전체 캐나다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3년, 실질적으로는 24개월만에 철폐하기로 해 캐나다와 FTA 협상중인 일본·EU에 비해 유리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미 FTA와 비교시 캐나다의 자동차 관세율이 미국보다 높고, 관세 철폐기간 측면에서도 미국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캐나다 자동차 시장을 개방했다. 자동차 관세가 24개월만에 철폐될 경우, 캐나다와 FTA를 체결한 미국·멕시코 업체와 동등한 경쟁여건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캐나다 시장내 한국차 시장점유율은 12%에 불과하지만, FTA에 따른 가격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비관세 분야에서는 상대국 원산지 차량이 자국 안전기준에 반영된 국제기준 및 미국기준을 충족한 경우 각각 자국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키로 합의했다. 완성차 원산지와 관련, 미국산 부품에 대한 상호 누적을 인정키로 했다. 또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부품·타이어에 대한 관세철폐를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완성차 업체로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유 분야의 높은 관세(평균 5.9%, 최대 18%)도 대부분 3년내 철폐키로 결정한 한·미 FTA보다 높은 수준이며, 원산지도 한·미 FTA의 원사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캐나다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섬유·화학기계 등의 품목에 대해서도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상품시장 개방 이외에 서비스·투자시장 개방 확대 및 규범 측면에서 WTO 플러스 요소를 포함해 제도 선진화 달성이 가능케 됐다. 서비스·투자면에서 캐나다는 지난 1994년 NAFTA 발효시점 이후 체결한 FTA 최고 대우를 우리측에 자동 부여토록 했고, 우리측은 한·캐나다 FTA 발효시점 이후 체결한 FTA 최고 대우를 캐나다측에 자동 부여한다. 정부조달은 개정 GPA 대비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양허 하한선을 인하해 FTA를 통한 조달시장 추가 개방하게 됐다. 농축산물의 경우, 전반적으로 한·미/한·EU FTA보다 보수적인 수준에서 합의했고, 육류 원산지와 관련 한·미 FTA와 동일(닭고기를 제외한 육류에 대한 도축 기준 인정)하게 합의했다. 이밖에 우리측은 캐나다측 관심품목 2개(캐나다 위스키·캐나다 라이 위스키)를, 캐나다측은 우리측 관심품목 4개(고려홍삼·고려백삼·고려수삼·이천쌀)를 지리적 표시로 보호키로 합의했다. 캐나다는 G8 회원국이며 세계 11대 경제대국이지만, 우리나라와 무역규모는 100억 달러 내외로 제 25위의 교역 상대국에 머물러 있다.

2014-03-11 15:21:04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