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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국 지점장 전략회의 개최

삼성생명은 어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김창수 사장과 전국의 모든 지점장ㆍ지역단장, 본사 임원 등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전국 지점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저금리ㆍ저성장으로 대표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영업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삼성생명이 1000명이 넘는 지점장들을 한데 모아 회사 전략을 함께 논의한 것은 회사 창립 이래 처음이다. 김창수 사장은 "회사의 흥망은 결국 고객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우리의 고객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살펴 보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은 본격적인 '100세 시대'를 대비한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새로운 인생 주기에 맞는 평생 재무설계의 개념을 강조한 '100년의 약속, 100년 보장' 캠페인을 2월부터 전개할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인생 전반에 걸쳐 보장과 금융 기능이 적절히 조화된 '골든 밸런스'를 구축함으로써 리스크를 헷지하고 필요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에 대한 종합컨설팅과 상품 설계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01-26 11:26:55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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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대학생들과 함께 베트남 봉사활동

한화금융네트워크는 경제교육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11명의 대학생들과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직원 13명이 함께 20~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구찌지역의 혹몬 고아원을 방문, 40여명의 아이들과 미니 체육대회를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에게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미리 준비해간 한국의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반 흥 호아지역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15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했으며 150박스의 라면도 제공했다.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과자 선물세트 150박스도 추가로 선물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을 방문해 백종국 법인장으로부터 베트남 시장상황, 한화생명의 경영현황 및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화여대 김문진 양은 "지난 1년간 경제교육을 해오면서 힘든 적도 많았지만 보람이 더 컸다"며 "베트남 아이들과의 시간도 너무 즐거웠고 베트남 경제성장과 우리 진출기업들의 노력도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화금융은 지난 1년간 경제스쿨, 경제캠프, 분교투어 등 66회에 달하는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봉사자 122명이 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700여명의 복지단체, 지방 분교 아이들이 경제교육을 수료했다.

2014-01-26 11:26:39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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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카타르 중앙은행과 상호협력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지역을 방문해 영업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돌아왔다고 26일 밝혔다. 또 방문기간 중 카타르커머셜뱅크와 카타르 중앙은행을 방문해 은행장과 총재를 각각 면담하고 상호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카타르커머셜뱅크(CBQ) 은행장과의 면담을 통해 하나은행이 CBQ와 협업하에 운영하고 있는 '한국데스크'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상호 지원을 강화키로 했으며 하나금융과 CBQ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동지역 현지영업 확대 등 양사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카타르 현지에서 한국기업들에게 보다 빠르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강화와 함께 하나금융의 강점인 스마트금융 노하우 전수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하나은행은 2011년 카타르커머셜뱅크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12년 4월부터 직원 1명을 카타르커머셜뱅크로 파견해 카타르 진출 한국기업들에게 현지은행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카타르 중앙은행 총재와도 면담을 갖고 한-카타르 40주년 수교에 따른 양국간 금융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14-01-26 11:11:11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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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LIG손보 사장, 평사원들과 영화로 소통

LIG손해보험은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이 토요일 오후 사원급 직원 100여 명을 초청,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LIG 주니어 데이'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소통경영'을 역설해 온 김 사장은 이 날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소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딱딱한 회의실 대신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극장 상영관으로 직원들을 초청했다.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비롯 사원급 직원 100여 명과 함께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관람한 김 사장은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천안의 벽화거리로 유명한 신부동 사례를 들어 후배들에게 평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김 사장은 "단순한 생활의 방편으로써가 아닌 자신의 위치와 고유의 업무에서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행복한 직장생활과 회사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벽화를 통해 거듭난 신부동 사례처럼 동기 부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커다란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천안 신부동은 지난 2011년 신부동상인회를 중심으로 낡고 지저분했던 구도심의 담장과 벽면을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재기와 개성이 넘치는 벽화들로 채워 넣어 유명해진 곳이다. 상인회의 열정과 참여한 학생들의 자부심이 한 데 모여, 저예산으로 거리를 완벽히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다. 한편 김 사장은 꾸준한 영업현장 방문과 'CEO 칭찬카드', 'CEO 대화방' 등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 간 교류와 소통을 늘리고 있다. 현장방문에서 김 사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영업가족들과의 그룹별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경청하고 경영활동에도 적극 반영토록 하고 있다.

2014-01-26 11:05:22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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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사람들]"올해 주택시장 강남·지방 재건축 위주로 활기"

올해 국내 주택시장은 서울 강남 지역이나 지방의 오래된 아파트의 사업성 있는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작은 평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기존 재건축 예정지 중에서 사업성이 높아진 곳이 생겨날 것"이라며 "종전에 조합원들이 34~37평을 주로 선호했다면 최근에서 24~27평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재건축 시 더 많은 세대 수를 지어올려 일반분양으로 돌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일반분양이 늘면 조합원들의 재건축 분담액이 줄어들어 부담도 덜어진다. 김 연구원은 "올해 건설사들은 그동안 확보해놓은 재건축 등 아파트 물량을 평소의 2~3배 늘어난 규모로 공급할 계획을 세웠다"며 "수년째 바닥을 친 주택시장에서 건설사들은 사업성이 높은 곳 위주로 물량을 해소하면서 차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2008년부터 악화해 온 국내 주택경기는 저금리 기조에 지난해부터 서서히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두꺼운 전세 수요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을 구입하기보다 일단 전세로 들어가 시장의 흐름을 관망하려는 수요자가 아직 많아 매매가 살아나는 정도가 주춤한 것이다. 국내 전세시장은 250조원 규모다. 김 연구원은 "일본 주택 건설사들이 지난 10여년간의 장기 부동산 침체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도 70조원 규모로 활성화된 임대시장 덕분"이라며 "국내 주택시장과 건설사 실적 회복을 위해 임대 위주의 시장이 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셋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무리한) 대출을 받아 전세를 구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대출 이자가 월세 비용과 다를 바 없을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1-26 10:48: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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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 10년이면 장롱도 사라진다”

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효율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세대 내 수납공간의 발전이 특히 눈에 띈다. 최근 몇 년 사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넘어가면서 작은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공간이 경쟁적으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대 내 숨은 공간을 찾아 붙박이장으로 활용하는 아파트 평면 설계가 잇따르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이사를 하면서 힘겹게 장롱을 나르는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갖고 있던 장롱마저 버린 채 이사하는 집들이 느는 것도 이런 이유다. 가구전문 업체 한샘 집계 결과, 지난해 옷장 관련 매출은 줄어든 반면, 드레스룸 관련 가구 매출은 전년 대비 50% 정도 늘었을 정도다. 거실과 방에 비해 공간이 넓지 않은 주방과 현금의 숨은 공간 활용 사례도 증가 추세다. 주방 벽면 전체를 벽장으로 꾸미고 별도의 식료품 저장창고인 팬트리를 배치하는가 하면, 현관에는 신발장 외 사람이 들락날락할 수 있는 특화 서랍장을 배치하는 설계가 유행이다. 실제, 오는 2월 반도건설이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할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김포한강신도시 분양 당시 주목을 받았던 4Bay 특화평면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할 예정이다. 또 74㎡와 84㎡ 타입에는 주방 알파룸을 적용, 독립된 방 또는 '팬트리+주부멀티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포스코건설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주방에 다이닝 오픈 수납장을 구성, 가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에는 다양한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배치했고, 다용도실에는 주부들의 편의를 위해 세탁기 상부 수납장, 입식 빨래볼, 야채선반장을 선보였다.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공급한 '영통 SK VIEW'는 전용면적 59㎡를 포함, 전 타입 안방에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또 공용욕실에는 기존의 수건·휴지 등 단순한 수납장의 개념을 뛰어넘는 '세탁 프렌들리 수납장'을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대 내 수납공간이 많을수록 가구 구입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같은 공간도 더욱 넓게 활용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화된 수납공간에 대한 인기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4-01-26 10:20:59 박선옥 기자
지난주 주식펀드 수익률…국내형 -0.47%·해외형 -0.07%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2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한 주간 0.47% 하락했다. 코스피지수가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과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전망 등에 약세를 보이면서 거의 모든 국내주식형 펀드의 성과가 소폭 떨어졌다. 유형별로는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K200인덱스 펀드가 -0.64%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어 일반주식 펀드(-0.44%), 배당주식 펀드(-0.34%)가 뒤따랐다. 중소형주식 펀드는 소형주가 한 주간 0.2% 오르면서 수익률 0.00%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3%, -0.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채권알파펀드는 0.04% 소폭 올랐고 시장중립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03%, 0.02% 하락에 그쳤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주식 펀드들이 부진을 나타내면서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0.07%를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이 각각 0.44%, 0.06% 상승했고 해외부동산형 펀드도 0.16% 올랐다. 소유형 기준으로는 브라질주식펀드의 수익률이 -1.29%로 가장 부진했고 브라질 증시의 영향으로 남미신흥국주식펀드도 -1.24%로 그 뒤를 이었다. 운용 규모가 큰 중국주식펀드와 미국주식펀드는 각각 0.01%, 0.33% 소폭 상승하며 전체 해외주식펀드의 낙폭을 줄였다. 이 두 펀드가 전체 순자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는다. 섹터별로는 기초소재섹터펀드가 2.48%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고 헬스케어섹터(1.90%), 에너지섹터(0.98%)가 뒤따랐다. 반면 소비재섹터(-0.39%), 금융섹터(-0.76%) 등은 부진했다.

2014-01-25 21:58:5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