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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2024년 상반기 연금 자산 전문가 과정' 실시

유안타증권은 이달 13일과 20일 오후 1시에 여의도 앵커원 본사 3층에서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연금 자산 전문가 과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연금저축과 함께 개인형 IRP를 포함한 퇴직연금,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대표 절세 계좌의 활용법과 상담 포인트를 정리해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공적 연금과 사적 연금제도의 기본 개요부터 각 절세 계좌의 중요 포인트 및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진행 프로세스와 함께 개정 세법 및 중개형 ISA 활용 방안, 각 절세 계좌 내 시황에 적합한 투자 가능 상품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은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사적 연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으로 PB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고객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과정을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연금 자산 전문가 과정 교육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유안타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고객 맞춤 절세 팁을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세제 혜택 통합 안내 및 진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12 13:50: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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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최대 ‘데비안’ 개발자 컨퍼런스 7월 개최

부산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 15일간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2024 데비안 콘퍼런스(DebConf24)'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더블오가 주최하고 국립부경대가 주관하며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데비안(Debian)은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만으로 이뤄진 운영체제다. 데비안 위에서 개발된 유명 운영체제는 우분투, 리눅스민트 배포판, 칼리 리눅스 등이 있다. 글로벌 기업의 개발자들을 포함해 매년 전 세계 1000여 명의 데비안 개발자는 '자유 소프트웨어만으로 이뤄진 운영체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세계 최대 리눅스 배포판 개발 프로젝트인 데비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5회 차를 맞은 데비안 콘퍼런스(DebConf)는 세계 데비안 개발자가 주축이 돼 데비안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연례 콘퍼런스다. 2000년부터 매년 각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콘퍼런스에서는 개발 캠프뿐 아니라 세계 개발자들의 90여 세션 강연 및 발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해당 지역 사회 개발자의 역량과 인적 협력망도 강화한다. 올해 행사는 ▲데비안 운영체제 개발 캠프인 'DebCamp' ▲데비안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한 10개 주제 90개의 강연·세미나가 펼쳐지는 콘퍼런스인 'DebConf' ▲국내·외 후원 기업의 기술·제품 전시와 인재 채용을 위한 '잡페어' 등으로 구성된다. DebCamp는 데비안 운영체제 개발 캠프로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전 세계 200여 명의 데비안 개발자와 데비안 운영체제 개발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으며, 현장 참관객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DebConf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자유 소프트웨어 및 데비안 소개 ▲패키징, 정책, 그리고 데비안 기반시설 ▲시스템 관리, 자동화 및 조직화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보안 ▲커뮤니티, 다양성, 지역 사회 참여 및 사회적 맥락 ▲국제화, 지역화 및 접근성 ▲내장형 및 커널 ▲예술 및 과학에서의 데비안 ▲데비안 혼합 및 데비안 기반 배포판에 관한 발표와 강연으로 구성된다. '잡페어'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경대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후원 기업의 기술·제품 전시와 인재 채용 공간이 마련돼 학생과 구직자들은 지역 강소기업과 해외 기업 채용 상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기업은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채용 상담을 통한 인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부대 행사로 ▲데비안 데이 ▲데이트립 ▲콘퍼런스 디너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유치는 시가 추구하는 지·산·학·연·관 협력을 초월,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까지 아우르는 협력의 대표 사례다. 특히 국내외 50여 명 커뮤니티 자원봉사 개최 위원이 시간과 공을 들여 행사 준비를 주도하고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버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데비안 운영체제의 개발자 콘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데비안 콘퍼런스가 부산 지역 정보통신산업 발전과 진흥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는 데비안 콘퍼런스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 지역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고급 정보통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의 기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6-12 13:5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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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조손·한부모가정 결연아동 위해 2.4억 후원

한국거래소는 12일 부산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나눔펀드 2억4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KRX임직원 나눔펀드는 한국거래소 임직원의 개인 기부금과 월급끝전 모으기(1만원 미만)를 통해 모은 기금 4220만원과 KRX국민행복재단이 매칭해 조성된 금액이다. 해당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아동 100명의 기초생계비로 아동들에게 매년 240만원(월 20만원)을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거래소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임직원과 만남의 날 등 정서적 지원활동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결연아동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시작한 활동이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 972명에게 총 20억40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날 정은보 이사장은 후원 임직원에게 직접 기부증서를 수여하며 직원들의 나눔 활동을 격려했다. 정 이사장은 "우리의 관심과 응원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원동력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2 13:49: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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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위한 '넥스트 잡' 2차년도 인턴십 모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오는 20일까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나무 넥스트 잡'의 2차년도 인턴십을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 중 다수가 주거 및 고용 불안, 사회적 지지 체계 부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넥스트 잡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두나무의 ESG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두나무가 지난 2022년 사회연대은행, 아름다운재단, 브라더스키퍼와 체결한 공동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 중이며,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창업지원 ▲진로탐색 ▲금융교육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두나무는 올해 넥스트 잡 인턴십 지역을 기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대전·대구·광주까지 확대한다. 지방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해당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참여 독려 및 보다 수월한 사회 적응을 위해 참가자가 희망 직무, 기업, 근무 기간은 물론 지역·근무 시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2차년도 넥스트 잡 인턴십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미만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발한다. 기본 직무 소양,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활동의 토대가 되는 온보딩(on boarding·사회 적응) 교육에서부터 기업 인턴십 연계, 기업 담당자 및 인턴십 참여자 간 멘토링까지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넥스트 잡 참여 기업에게는 인턴십에 수반되는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두나무 넥스트 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근무 희망 지역 내 인턴십 운영 기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면접은 수시 진행되며,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5일 간의 온보딩 교육을 거쳐 7월부터 최대 5개월간의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익숙하고 호혜적인 환경 속에서 사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면,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고용 안정은 물론 지역 인력 유출 및 소멸 위기 해소에 기여하는 넥스트 잡의 시너지가 지역 균형 발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2 13:49: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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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Meritz365' 입소문 이벤트 실시...365일 밀착 금융플랫폼 알리기

메리츠증권은 365일밀착 금융 플랫폼 'Meritz365' 오픈 기념으로 SNS 소문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7월 9일까지한 달간 진행되며, 본인 명의 SNS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금융투자플랫폼 'Meritz365' URL(웹주소)을 개인 SNS에 올리고 메리츠증권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7월 중 추첨을 통해 총 365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1등 경품은 뱅앤올룹슨 이어폰(1명), 2등 경품과 3등 경품은 각각 베스킨라빈스 파인트(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64명)이다. 메리츠증권은 대표 상품인 종합 투자 계좌 'Super365', 채권투자 플랫폼 'Bond365'에 이어 지난 5월 메리츠의투자노하우를 집대성한 금융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Meritz365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접속해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배당주, 리츠 등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및 특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들은 강력한 파워검색 기능을 통해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을 검색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며투자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한 투자가이드와 매거진 등의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365일 쉬지않고 고객에게 혜택을제공하는 '365 시리즈'의 취지를 살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채권, ETF,배당주, 리츠의 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Meritz365를이용해 탁월한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2 13:49: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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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사전 준비 박차

남해군은 오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 및 의료급여관리사가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세워 지원 한다. 계획에 따라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는 최대 2년 동안 돌봄, 식사 이동 등 필수 급여를 비롯해 필요 시 냉난방 용품, 주거개선, IOT 안전망 설치 등의 선택 급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 진행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건정성을 확보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는 병상이 아닌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병원이 아닌 거주지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이 될 것"이라며 "퇴원한 수급자가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6월까지 협력 의료기관, 서비스 제공기관 확보 등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제반 준비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6-12 13:4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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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1순위 평균 7.9대 1 기록

부산시 부산진구에 들어서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74명이 신청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36가구에 660명이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인 18.3대 1을 기록했다. ▲59㎡A(9.8대 1) ▲59㎡B(8.3대 1) ▲110㎡(4.1대 1) ▲84㎡B(3.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앞서, 지난 10일 진행된 특별공급의 경우 233가구 모집에 339건이 접수됐다. 특히, 전용 59㎡A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는 19가구 모집에 184건이나 접수돼 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당첨자는 오는 1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역세권,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세권이다.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단지에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에도 신경 썼다. 테마형 휴식공간으로 그린바이그루브가든, 포켓정원 등 쾌적성을 높일 특화 조경설계도 적용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GX룸, 멀티룸, 탁구장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룸, 맘&키즈카페,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12 13:23:5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