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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개인투자용국채 업무시스템 오픈' 기념행사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개인투자용국채 업무시스템'의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순호 예탁원 사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강남이 한국은행 금융업무실장,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인투자용국채'란 개인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한 목적에서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해 발행하는 국채다. 예탁원은 국채법에 따라 개인투자용국채의 사무처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예탁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인투자용국채 사무처리기관 업무시스템 구축과 한국재정정보원·한국은행과의 네트워크 연계를 추진해 왔다. 올해 판매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 등 관계기관의 통합테스트 등을 거쳐 업무시스템을 개시했다. 이 시스템은 개인투자용국채 관련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 금융인프라로서, 개인투자용국채의 발행부터 원리금 상환, 말소까지 모든 과정을 집중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예탁원은 다음 달 개인투자용국채 발행 이후 내년 중도환매 등이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판매대행기관 개발 일정에 맞춰 8월까지 상환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사무처리기관 공고사항과 개인투자자를 위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도 열 계획이다. 이순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탁결제원은 개인투자용국채의 발행부터 상환에 이르는 제반업무 처리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국채투자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투자용국채와 새로운 투자환경이 국민 곁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 시장 참가자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채시장 성장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30 14:19: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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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 주식·채권·옵션 원스톱 투자 전략 제시

삼성증권은 30일 해외주식과 해외채권, 해외옵션 등을 원스톱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해외투자가 늘고 있지만 주식만 투자할 경우 환율 등 여러 가지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부담스러워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이런 경우 해외채권에 함께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분산효과를 통한 변동성 관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주식과 채권에 동시 투자해 자산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다. 또한 개별주식옵션 투자를 통해 조금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고객들도 있다. 옵션은 소정의 프리미엄(가격)을 지불하고 기초 자산(개별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해외 주식 투자와 동시에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동시에 매수한다면 같은 금액으로 주식에 투자할 경우보다 적극적인 투자도 가능하다. 채권 및 옵션에 투자해 또 다른 투자기회를 노리는 고객들도 있다. 삼성증권은 자사 고객 중 복수의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고객이 2021년 말 396명에서 지난해 말 2400명으로 6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하나의 자산에만 투자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변동성에 노출되거나 낮은 수익률로 고민이 있을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경우 투자자의 니즈에 따라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개별 주식, 채권과 함께 옵션을 활용하게 되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채권, 옵션에 대한 이벤트를 각각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30 14:18: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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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 본격 착수

현대건설이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건설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전라북도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건설 중인 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전해 수소 생산설비로, 준공 이후 2.5MW 용량의 전기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소는 부안군 내 수소 연구시설 및 수소 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본 기지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인 수소 공급기지로서, 수소와 연계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현대건설은 수소 플랜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를 완료했다.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 방식을 적용하고, 비상시에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이중화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현대건설은 올 연말까지 기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 및 최적화 과정을 거친 후 오는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전해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가 미래 에너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현대건설은 수소 플랜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30 14:13:5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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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시 EU발 탄소규제...정부, 수도권 중소기업에 대응방안 집중교육

정부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배출량 산정방법 등에 대한 안내 및 교육에 나섰다. 지난달 영남권에 이어 30일 수도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2회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1회 행사는 지난 4월 부산·경남지역에서 열린 바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오는 10월1일 시행에 들어간다. EU지역에 수입되는 역외 제품에 대해 탄소 가격을 동등하게 부과하는 제도를 말한다. 철강·알루미늄 등 6개 품목을 EU 회원국에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배출량을 EU 내 수입업자를 통해 보고해야 한다. 의무사항이다. 이날 교육 내용은 ▲탄소국경조정제도 개요 및 주요 현황 ▲탄소배출량 산정방법의 이해 ▲탄소배출량 산정 실습 및 정보제공 양식 작성방법 ▲대응 우수기업 사례 ▲기관별 지원사업 등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기업 중 과반수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 대상 설명회와 병행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을 통해 탄소국경조정제도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마련·제공할 계획이다. FTA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한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또 탄소배출량 신고 관련, 우리 기업의 건의사항을 EU에 전달하고 향후에도 제도 개선에 대해 EU 측과 계속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해나가자"며 "앞으로도 정부는 기업의 탄소배출 측정 및 저감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30 14:07:1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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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2024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 세미나' 개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첨단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에 나선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 요건과 풍부한 자원을 갖춰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로 기대된다는 것이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날 행사에서 김현수 카스피안그룹 한국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 현황을 비롯해 참여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의료 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 GMH의 최원호 대표는 카자흐스탄 의료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세계농정연구원의 이수근 전문위원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 개설을 제안한다. 카스피안그룹이 추진하는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는 신도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카스피안그룹은 ▲알마티의 거주 배후 도시를 조성하는 게이트 구역 Gate District ▲의료와 교육의 중심지로 설계한 Golden District ▲유통과 첨단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 단지 Growing District ▲관광과 유흥의 도시 Green District 등 4개 구역 개발을 진행한다.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 규모는 총 25조원 이상 수준으로 카스피안그룹은 카자흐스탄 경제 자유지역 특별법에 따라 해외 투자 및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주관한다.

2024-05-30 13:50: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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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ETF 부진 지속에도…개미 반등 기대

개인투자자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관련 업종의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하반기 이후에나 수익률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한 달 사이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를 461억원어치 사들였으며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를 16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KODEX 2차전지산업 ETF에도 148억원이 유입됐다. 이같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관련 ETF의 부진한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2.83%로 나타났다. 이 ETF는 KRX 2차전지 TOP10 지수의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을 포함하고 있다. 같은 기간 에프앤가이드 이차전지 산업지수를 2배 따라가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의 한달 수익률은 -18.79%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12.09%), KBSTAR 2차전지TOP10(-11.34%), TIGER 2차전지소재Fn(-9.44%), SOL 2차전지소부장Fn(-9.42%) KODEX 2차전지산업(-9.32%) 등 다른 2차전지 ETF들의 수익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2차전지 관련 ETF의 부진은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2% 하락한 1537억원에 그쳤으며, 에코프로는 298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2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부진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출하량이 감소한 데다, 리튬·니켈 등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역(逆) 래깅효과(Lagging Effect)가 작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늘리는 등 전기차 전략을 수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2차전지 ETF의 반등 시점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의 업황이 개선되는 하반기에 반등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예상보다 2분기까지 업황의 골은 깊을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 매출과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30 13:32: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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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사옥 이전 기념 타임캡슐 개봉 행사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6월 사옥 이전을 기념해 2003년에 사옥 한 켠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29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한 타임캡슐은 2003년 당시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졌던 비전선포식에서 제작한 것이다. 타임캡슐에는 임직원들의 비전과 포부가 적힌 카드와 당시의 투자환경과 시대상이 묻어난 사료가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든 사옥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임직원 호프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 호프데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과거의 추억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는 장으로 열렸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타임캡슐 개봉 행사에서 우리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바른 성장과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一流 신한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다졌다"며 "신한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6월 하순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3:28:3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