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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 ‘HITTS’ 적용 본격화

현대건설이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며 근로자 안전 확보 역량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하 터널 무선 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HITTS'를 구축해 국내외 주요 터널 건설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HITT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TVWS)을 활용해 터널 및 지하 전 구간에서 Wi-Fi 무선 통신이 가능토록 한 시스템이다. TVWS를 활용한 무선 통신 기술은 전파 특성이 우수해 비가시거리와 깊은 지하 구간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터널 굴진에 따라 이동 설치 및 운용이 용이해 ▲고해상도 고배율 CCTV ▲IoT 유해가스 센서 ▲비상 경광등 및 양방향 스피커 ▲IoT 기상 센서 ▲근로자 장비 위치 트래킹 등의 다양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지상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하 터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통신 사각지대로 인식되었던 터널 및 지하공간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에서 축적한 안전 관리 빅데이터들을 활용하면 밀폐된 공간에서의 작업자 안전 확보는 물론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25 11:12: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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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공모주 청약 경험 고객 누적 300만명 넘어

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면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고객은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고객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말 대비로는 약 42배 수준이다. 공모주 청약 고객의 인당 평균 청약 횟수는 3.1회로 나타났으며, 공모주 청약 고객의 대다수인 98.1%의 고객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등 온라인으로 청약을 진행했는데, KB증권이 초대형 기업공개(IPO) 종목의 원활한 청약 및 상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MTS·HTS 관련 전산시스템을 증설하고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표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IPO인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이 4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의 부품과 서비스 등 전반적인 선박의 생애주기를 관리한다. 또한, 오는 4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공모주를 청약한 고객 대상으로 '2024 공모주 수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쿠폰 최대 5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고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 기한 내 이용 고객은 국내주식쿠폰을 최대 5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KB증권은 공모주 배정에 성공한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500억 한도로 최대 연 4.8%(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발행어음도 준비했다. 특판 발행어음 수익률은 6개월 약정의 경우 연 4.5%(세전), 12개월 약정의 경우 연 4.8%(세전)이며, 개인별 가입 한도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다. 환불금 등 목돈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투자 목적과 투자 기간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까다로운 조건 없이 청약 최소 금액만으로도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가능한 공모주 청약을 통해 생애 최초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주식 투자가 생소한 초보 투자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공모주 청약도 경험해보고 공모주 수퍼위크 이벤트의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1:10: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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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 완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3월과 4월에 키움캐피탈이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원을 24일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은 모두 A-(한신평, 한신정)인 채권으로,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에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 390억원 완판에 이어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이러한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지급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채권이다.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카드채, 캐피탈채 등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증가하는 개인 채권 투자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반 회사채도 월지급식으로 발행이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채권 상품을 꾸준히 공급한 결과 올해 누적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 5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올해에도 월이자 지급식 채권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 영업점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비대면 고객은 디지털 PB를 통해 매수 전 투자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1:10: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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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DLS 발행금액 4.9조원…전년比 4.6%↓

올해 1분기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DLS 발행금액은 4조9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41.6%(2조620억원), 사모가 58.4%(2조8992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나 사모 발행은 30.9%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비중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6.3%인 3조7845억원, 신용연계 DLS가 17.7%인 8777억 원으로 두 유형이 94%의 비중을 나타냈다. DLS를 발행한 증권사는 18곳이었고, 이중 하나증권이 2조2442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발행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5008억원), 신한투자증권(3888억원) 순이었다. 이들과 현대차증권·유안타증권 등 상위 5개사의 DLS 발행금액의 합은 3조8652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77.9%를 차지했다. 1분기 DLS 상환금액은 3조3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 보면 만기 상환금액이 2조5514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5.3%를 차지했다. 조기 상환금액과 중도 상환금액은 각각 7248억원, 1125억원으로 21.4%, 3.3%의 비중을 보였다. 1분기 말 기준 DLS 미상환잔액은 30조6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25 11:09: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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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저하고 전망...성장 모멘텀 확실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의 빠른 가동률과 바이오시밀러 매출 확대로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0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15.4%씩 증가한 수준이다.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은 "4공장 가동률 램프업(생산량 확대)과 에피스 제품 매출 성장 및 마일스톤(b스텔라라) 유입에 따라 하반기 실적 성장이 뚜렷할 전망"이라며 "다만 2~3분기 예상되는 에피스향 공급 증가로 인한 내부거래 영향(+64.5%)에 연결기준 성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중 4공장 가동률이 손익분기점(BEP)을 넘기고 대형 품목 중심의 제품 믹스로 생산성 개선 시 영업이익률은 빠르게 회복 가능할 전망"이라며 "미국 생물보안법 발의로 글로벌 제약사의 미국 우방국 위탁개발생산(CDMO)에 대한 선호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사(론자, 후지필름)의 공격적인 설비 확보·증설에도 성장 모멘텀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0:05: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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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가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가를 후원한다. ◆ 무대 경험 및 교육 기회 제공 롯데카드는 '2024 스페셜 연말음악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5000만원으로 음악회 개최 및 운영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스페셜 연말음악회는 예술가와 전문가 멘토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공연이다. 무대 경험과 연습,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면서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겠다는 취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세상에 나아가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ESG경영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삼성월렛 이용자를 위해 커피쿠폰 및 상품권을 선물한다. ◆ 실물카드 없이 해외 결제 가능 신한카드는 삼성월렛 해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내달 30일까지 한달여간 진행한다. 삼성월렛에 등록한 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0달러 이상 결제 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해외결제 금액이 합산 500달러 이상이면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어 해외결제 서비스를 5달러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4 ▲갤럭시 워치6 ▲갤럭시 버즈2 등을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SOL페이와 삼성월렛 등 해외 간편결제 지원 및 컨택리스 카드 확대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25 10:04: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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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쌓인 캐롯손보, 흑자전환 드라이브

캐롯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출시 4년 만에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적자 고리를 끊고 올해는 흑자전환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캐롯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의 BBI(운전습관 연동형 보험)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으로 캐롯손해보험의 내재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이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얻는다. 또한 비보험 수익 기반을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BBI 솔루션 구축과 같이 비보험 사업을 수주한 것처럼 디지털 보험사로서 쌓고 있는 노하우를 판매하는 방식으로도 다양한 수익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을 선보였다. 이번 특약은 기술력과 데이터에 기반한 인슈어테크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기존 인기를 얻은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탄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계산하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출시 4년만에 누적 가입 17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특약은 기본 할인과 함께 안전운전 할인까지 제공해 차량 운행이 많은 고객들 대상으로도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이번 특약이 퍼마일 이후 다시 한번 자동차보험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캐롯손해보험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진다는 분석이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이전에는 운전을 조금 하면 보험료를 적게 내는 고객들을 주로 타깃으로 해왔다면 이번 특약은 주행거리가 많더라도 안전 운전을 하는 고객들의 가격 경쟁력까지 확대했다"며 "고객들의 안전을 장려하면서 사고율을 줄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손해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롯손해보험이 최근 새로운 도약에 나선 이유로는 흑자전환이 꼽힌다. 지난해 캐롯손해보험은 지난해 76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841억원) 대비 약 10% 개선했으나 출범 후 지속 적자를 보고 있다. 자동보험 손해율도 100%를 넘나들면서 고전하고 있다. 올해는 흑자전환 드라이브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신생 산업군인 디지털 보험에서 규모의 경제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전략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효율성 등 모든 지표들의 수치를 높이는 데 있다"며 "포화 산업인 보험에 신규 플레이어가 등장한 만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25 10:03: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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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철도지하화 가이드라인 나온다…"특례 과감히 적용"

다음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올 예정이다. 철도부지 개발사업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에 건축제한 완화 등 특례를 과감히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대전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과 사업 구조 및 사업추진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담당자들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대상은 고속 일반철도 가운데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에 따라 고시된 노선'이다. 종합계획은 대상노선과 개발범위 등을 담은 법정계획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가 수립할 예정이다. 철도지하화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철도 부지와 인접지역 개발을 통해 얻는 수익으로 충당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부에서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체)에게 철도부지(국유재산 )를 출자하면 사업시행자는 이를 근거로 채권을 발행해 지하화 사업비용을 조달한다. 이후 상부개발 이익으로 지하화 사업비용을 충당하게 된다. 지자체는 철도부지개발사업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제한 완화나 용적률·건폐율 완화, 도시공원 녹지 확보기준 및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 과감한 특례를 적용하고, 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국토부는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자체가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다. 다음달 중순에는 가이드라인안 설명회를 개최해 지자체 의견을 반영하고. 지자체에서 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5월 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5 09:55:2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