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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빅데이터·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물가 상승 예측

한국은행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플레이션을 전망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지난달 물가상승 흐름도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 파악돼 향후 물가 전망이 한층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빅데이터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한 실시간 인플레이션 전망(real-time inflation forecasting)'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주요국은 인플레이션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모형을 활용하고 있지만, 오류에서 자유롭지 못한상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와 영국의 영란은행은 고물가 현상이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이창훈 디지털혁신실 디지털신기술팀 과장은 "경제이론에 기반한 인플레이션 전망모형은 인플레이션 충격의 크기와 지속성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이로 인해 여러국가들은 다양한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물가 흐름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한은이 개발한 프로세스는 가격, 경기, 노동시장, 금융, 수출입, 자산, 글로벌, 에너지, 재정, 텍스트 등 총 10개 그룹의 298개 거시·금융·대체변수를 활용해 당월, 3개월, 12개월 후의 물가상승률을 예측한다. 한은은 이번 프로세스의 정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해당월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 당월 전망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망 오차는 0.2%포인트(p) 이내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예측치는 3.4%로 실제물가상승률(3.3%)보다 0.1%p 높았고, 1월은 예측치도 2.9%로 실제물가상승률(2.8%)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3개월 후와 12개월 후의 예측치 오차는 큰 편이었다. 지난해 10월 예측한 1월 물가는 2.8%로 정확히 일치했지만, 지난해 9월에 예측한 그해 12월 예측치는 0.7%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 과장은 "중장기 전망은 예측치 오차가 있는 편이지만 증감의 방향은 낮추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앞으로 여러 거시경제변수 전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06 14:47: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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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강 시행령 개정으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추진

환경부는 6일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 등 3대강의 관리 지침이 변경돼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물관리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의 '3대강(낙동강·금강·영산강) 수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오는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법의 목적에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문구가 추가됐다. 또 수계관리기금 용도에 1)가뭄·홍수 등 물 관련 재해 대응을 위한 사업 2)수돗물 수질오염 등 사고 대응을 위한 사업이 추가됐다. 이번 개정으로 신설되는 물관리 사업은 '수도법(제3조 제17호)'에 따른 수도시설 중 △취수·정수시설의 유지관리 △하천수 등 수자원의 이용현황 조사 및 연구 △유출·방치된 가축분뇨 및 퇴비ㆍ액비의 관리 △조류(藻類) 예방 및 저감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이번 개정은 수돗물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수 및 정수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또 정확한 수자원 이용현황을 파악하여 가뭄 발생 시 효율적 수자원 이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비가 내릴 때 비점오염원의 상수원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에 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수계관리기금을 수돗물 수질오염사고, 가뭄·홍수 등 물 관련 재해 등으로 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 관련 사업이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6 14:36:32 김연세 기자
설연휴 통행료 면제…대중교통 늘리고 갓길차로 운영

설 명절을 맞아 오는 8∼12일 5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다양한 이동 편의가 제공된다. 6일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 기간 하루 평균 이동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70만명(총 2852만명)으로 예상됐다. 설 당일 이동량(663만명)이 가장 많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는 전년보다 3.1% 증가한 520만대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설 전날(9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다음날(11일) 오후에 가장 붐비며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국민은 전체의 19.6% 수준이다.국토부는 특별대책기간 ▲ 교통소통 유도 ▲ 귀성·귀경·여행객 편의 증대 ▲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 교통안전 강화 ▲ 폭설 등 비상대응체계 마련 등을 5대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설 연휴 나흘(9∼12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특별대책기간에는 갓길차로 운영 등 원활한 차량 소통을 지원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알뜰간식 10종, 묶음 간식을 할인 판매해 이동경비 부담을 낮추고,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를 11개 휴게소에서 무상 운영한다. 대중교통 운행도 늘린다.버스, 철도, 항공 등 전체 대중교통 공급좌석을 83만9000석(평일 대비 10.7%↑)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1만1682회(10.9%↑) 증회한다. 교통 위반, 음주운전 등 불법행위도 집중단속한다. 비상상황에 대비,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교통상황을 24시간 관리한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휴게소 혼잡정보 안내와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2-06 14:29: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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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투자 외국기관의 '환전 편의성' 제고

국내 주식시장 등에 투자하는 외국기관이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이달 중 발표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설명회는 한국 경제 상황과 2기 경제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외환시장 구조 개선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전과 관련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외국인 투자자가 보다 다양한 외환거래 상대방(외환 은행)과 다양한 시간대에 편리하게 환전하기 위해서는 환전 대금의 결제 실패 위험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관리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 차관은 이런 요구를 반영해 1분기 중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 환전 거래 상대와 시간의 선택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은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외국 금융기관이 원화 자산 투자 시 환헤지(위험분산) 가능 규모가 실수요(투자한 원화자산의 가치) 범위로 제한된다는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의 오해에 대해서도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바로잡았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외환시장 구조 개선 조치들은 외국인들의 원화에 대한 접근성을 선진 통화 수준으로 제고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외환 제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한국 자본시장의 근본적 매력도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글로벌 주식·채권 투자기관으로부터 우리 외환시장 접근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수의 외국인 투자자는 외환시장을 외국은행에 개방하고 거래시간을 런던 영업시간에 맞춰 새벽 2시까지 대폭 확대한 최근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또 이러한 변화가 실제 외환 수요자인 외국인 주식·채권 투자자들의 실질적 환전 편의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2024-02-06 14:28: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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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작년 순익 5860억원…전년비 2.5%↓

JB금융지주가 지난해 2.5% 감소한 586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대손충당금 선제적립 및 민생 금융지원 등 비용 증가에 실적이 소폭 줄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는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1%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대비 1.6% 포인트 개선된 38.3%를 기록해 지방금융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잠정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대비 0.78% 포인트 상승한 12.17%를 기록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 735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중간배당 120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28% 수준이다. 이어 지난 2023년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자사주 200억원 규모의 소각을 결정했다.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이 전년보다 31억원 줄어든 2045억원을, 광주은행이 전년대비 175억원 감소한 24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이 전년 대비 90억원 증가한 18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50억원과 3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올한해 대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JB금융그룹은 미래예측에 기반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의 경영과제로 삼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6 14:26: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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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보로노이 대표 "주담대 만기연장 불가 부당..소송 제기"

보로노이가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일방적인 주식담보대출 상환 요청이 부당함을 입증하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6일 보로노이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김현태 경영부문 대표는 지난해 유상증자 과정에서 보유지분율 전량에 해당하는 신주를 인수하기 위해 85만주(4.9%)를 담보로 제공하고 한국투자증권에 1년 만기 250억원 규모 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3개월만인 지난해 11월 한국투자증권은 일방적인 만기 연장 불가를 통보하고 상환을 요청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충분한 법리 검토 끝에 지난 5일 김 대표가 만기 연장 불가 통보 및 상환 요청이 부당함을 입증하기 위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한투증권 측에 '채무 부존재의 소'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식 매각을 통한 대출 상환도 현재로선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 대표가 담보로 제공한 85만주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 23일까지 의무보유(보호예수)가 걸려 있기 대문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2022년 6월 24일 상장할 당시 최대주주 보유분 전체에 대한 3년 의무보유가 걸렸으며, 담보로 제공된 85만주도 예외없이 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현재 663만 2019주, 지분율 38.1%를 보유하고 있다. 보로노이측은 주력 파이프라인 VRN11과 VRN10 글로벌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최대주주 주식담보대출 이슈는 회사의 펀더멘탈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은 한국과 대만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미국으로 임상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유방암 치료제 VRN10은 전임상에서 우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임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오릭파마슈티컬즈에 기술이전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07의 경우 중화권 판권 매각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속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입을 확보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06 14:25: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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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DB생명·피플라이프

KB손해보험이 안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제고 KB손해보험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의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다가오는 3월, 여성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안전 경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KB손해보험의 안전 경영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B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식' DB생명은 대치동 본점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 및 임원진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슬로건으로 '금융소비자보호와 소비자행복을 최우선 가치로!'를 내세우며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DB생명 소비자정책본부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 체계 구축 및 현장의 설명의무 이행 중심 판매 체득화 등 금융소비자보호 선진화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결의식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경영 전반에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피플라이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 'M보험클리닉'신규 론칭 피플라이프는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주하면서 보험금 청구, 보장설계, 비교추천 등 보험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M보험클리닉'을 론칭하고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이브이케어'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63스퀘어 한화생명 FA센터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서 양사는 이브이케어 키오스크와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활용한 의료기관 내 'M보험클리닉' 도입 및 운용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내용과 추진방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보험클리닉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현장에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보험진단, 보장분석, 비교추천 등의 상담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환자의 편의 향상과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병원진료 이후 환자들의 혼잡을 해소시켜 병원의 행정효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는 "어느 병원을 가더라도 피플라이프의 'M보험클리닉'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관점에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최적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06 14:18: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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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사이버보안기업 티오리와 맞손...웹3 보안 인재 양성

두나무는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박세준 티오리 대표, 임준오 티오리 체인라이트팀 리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보안 인재의 조기 육성 환경을 마련하고,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두나무와 티오리는 밀착형 교육 및 멘토링 커리큘럼을 함께 개발한다. 교육 과정에는 최신 웹3 기술 트렌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일명 '착한 해커'로 불리는 현직 '화이트햇 해커(white hat hacker)' 티오리 연구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을 제공,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웹3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교육으로 우수한 보안 전문가를 키워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웹3 전문 부서 체인라이트(ChainLight)팀의 수준 높은 실력과 현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 실무형 보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웹3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나무는 티오리와 함께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 보안과 고객 자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티오리는 웹3 해킹대회 패러다임 CTF(Capture The Flag) 우승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6 14:16: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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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보다 전세' 선호...'전세 대란' 우려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역전세,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 '전세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서울 지역에선 아파트 전세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수요 증가로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면서 '전세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1만2378건으로 전달(1만1616건) 대비 6.6%(762건) 늘었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2022년 12월 2만4056건을 기록했다. 전세 비중은 47.7%(1만1469건)로 월세 거래가 더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전세 비중이 11.5%포인트 오른 59.2%로 집계되면서 전세 거래가 절반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에 대한 전세 기피 현상이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아파트로 전세 수요가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비아파트는 2022년 대비 2023년 들어 월세 비중이 늘어난 반면 아파트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역전세, 깡통전세 우려가 상대적으로 덜한 아파트에서 전세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비아파트에서는 보증금 미반환 우려로 월세 선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매물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이날 기준)은 3만4138건으로, 전달 매물량(3만5526건)과 비교하면 3.9%(1388건)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만2179건) 대비 34.6%(1만8041건) 감소했다. 전세 수요 증가로 전세매물의 품귀현상이 이어지면서 전셋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오르며 3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상계대림'은 이달 전용면적 84㎡가 3억8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달(3억6000만원) 대비 2000만원 올랐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현대1'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4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달(4억3000만원)과 비교하면 2000만원 올랐다. 시장에선 입주물량 감소가 전세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000여 가구로, 지난해(3만2000여 가구)보다 2만1000가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부동산R114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 물량이 되는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해 전셋값 상승이 불가피하다"면서 "전셋값 상승이 계속될 경우 차라리 집을 구매하자는 수요자가 늘어 매매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06 14:15:09 김대환 기자